경기도가 최근 의왕·과천 지역에 총 101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을 편성한 가운데, 예산의 공로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이 이 중 68억 원을 ‘자신이 확보한 예산’으로 홍보하면서 도의회 내부에서 강한 반발이 터져 나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영기·서성란·김현석 도의원은 5일 공동 입장을 통해 “이번 특조금은 도의원들이 수개월 동안 지역 민원을 직접 수렴하고, 경기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편성한 결과”라며 “현장에 한 번 나오지 않고 생색내기에만 나서는 건 도민에 대한 기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에 편성된 총 101억 원의 특조금 중 의왕시가 79억 원, 과천시가 22억 원을 배정받았으며, 도의원들은 이 중 68억 원을 이소영 의원이 ‘자신의 치적’으로 포장한 것은 사실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김영기 도의원 “예산은 도의회에서 만든 성과… 치적 포장은 도 넘은 정치” 김영기 도의원은 “도비는 도의원의 손끝에서 나온다. 도의회에서 민원을 수렴하고, 사업을 설계하며, 예산 심의까지 모두 거쳐 도지부와 실무 조율을 마친 뒤 결정되는 구조”라며 “이 모든 과정을 무시하고, 편성 직후에 ‘내가
경기도 일간기자단은 5일 경기도 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과 전석훈 부위원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위원회 설립 1주년 성과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이래 총 43건의 조례 제정·개정과 1,686억원 규모의 예산 증액을 견인하며 경기도가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핵심 추진 동력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혁신적 입법으로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지난 1년간 조례 제정 29건, 개정 14건 등 총 43건의 입법 활동을 통해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AI국이 25건으로 가장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미래성장산업국 15건, 국제협력국 3건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 조례」, 「인공지능 안전과 신뢰 기반 조성 조례」 등은 AI 기술의 공공정책 도입 시 윤리적·사회적 수용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또한 「경기도 지능정보화 조례」를 통해 도 행정 전반에 AI 및 ICT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프레임을 구축했으며, 「경기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 「1인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7일과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부모를 위한 인문학강의 ‘엄마들의 돈 공부’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자녀의 올바른 경제교육과 부모의 노후 대비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경제교육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경제교육 및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성유미 작가가 진행하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경제 습관 형성과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가족이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경제 분야에 관심있는 시민은 물론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신청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2025 연중 김포시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 중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는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지난 8월 27일(화),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웰푸드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닥터자일리톨 버스’ 무료 치과진료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 환아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5명에게 무료 치과 검진 및 진료를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롯데웰푸드가 준비한 맞춤형 과자 선물세트도 증정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2013년 도입 이후 13년간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총 27,267 km를 주행, 138회에 걸친 진료 캠페인, 11,600여 건의 진료, 누적 참여 의료진 1,300여 명, 수혜자 7,400여 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이동치과 진료사업이다.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재활 분야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화성시 꽃내음1길 30)에서 '2025 한여름 밤 시간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7월에 이어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한여름 밤’과 ‘시간여행’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통해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과 감동을 전한다.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문화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돼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무대는 관내 예술단체 파워스화성의 신나는 난타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이어 90년대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혼성그룹 코요태가 ‘순정’, ‘실연’ 등 히트곡 무대로 열기를 더한다.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가수 자두는 ‘김밥’, ‘잘가’ 등 발랄한 대표곡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최승열은 《그 여름, 동물원》과 JTBC '히든싱어2' 김광석 편에서 선보였던 ‘사랑했지만’, ‘혼자 남은 밤’ 등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소통
지난 2025년 7월 3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대만 타이베이시 공무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경기도와 타이베이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타이베이시 공무원 경기도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협회장이 초청돼 ‘AI와 함께 예술을 다시 그리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협회장은 AI가 창작 과정에 개입하는 다양한 방식과 공공예술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교육과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제시했다. 김 협회장은 인간 주도형과 AI 주도형 창작 사례를 비교하며, 실제 프로젝트 경험과 콘텐츠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창작물의 저작권 문제를 언급하며, 한국AI작가협회와 협력하고 있는 에이팟 플랫폼스(APoT Platforms)를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AI 창작 과정에서 인간의 기여도를 구분해 기록하고, 블록체인과 워터마크 기술을 적용해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무원 연수단은 한국의 AI 기반 문화예술 정책과 사례가 공공 행정과 예술 정책 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다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청정라거 ‘테라’가 국내 맥주 최초로 세계적 인증기관 ‘NON-GMO PROJECT’에서 올해까지 4년 연속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증을 통해 가치소비 시대에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NON-GMO 인증은 유전자 변형 농작물이 아닌, 본연 그대로 재배·수확한 종자를 원료로 사용했음을 의미한다. 테라는 인증을 받기 위해 7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모든 원재료와 2차 성분이 비(非)유전자 변형 재료임을 검증받았다. 해당 인증을 주관하는 ‘NON-GMO PROJECT’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관으로, 현재까지 5만여 개 제품을 인증해온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다. NON-GMO 인증은 청정라거 테라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청정 본질’을 더욱 선명히 드러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특히 호주산 청정맥아 100%와 발효 과정에서만 생성되는 리얼탄산 100%를 고수해온 테라는 ‘원재료부터 청정하게’라는 철학을 이어가며, 가치소비 시대에 부합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테라는 모든 원재료에 대해 NON-GMO 인증을 받았다. 다만 국내 식약처 규정상 NON-GMO 표시가 가능한 원료는 콩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훈련 기간 중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기관들의 을지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을지훈련 현장에 다녀왔다"며 "오직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분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 부의장은 또한 "저를 포함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모두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을지훈련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인 민방위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여러분이 계셔서 오산이 더욱 든든하다"며 "시민들의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오는 9월 2일(화) 개최되어 평생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비영리 단체인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실버대학은 서울시 거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기획되었다. 개강식에는 약 10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새로운 배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버대학에서는 ▲노래교실 ▲한글교실 ▲댄스교실 ▲캘리그라피 ▲보드게임 ▲컴퓨터 교육 ▲치매예방 교육 등 7개 분야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어르신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 교육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인맥을 형성하고 활발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협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실버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실버대학은 매주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별로 전문
암호화폐 시장 내 투자 전략 분화 현상 심화 최근 이더리움이 4900달러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비트코인 중심의 투자 전략을 고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중심 전략 지속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 매수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엘살바도르 정부 역시 매일 1비트코인씩 구매하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관 차원에서 여전히 비트코인을 핵심 디지털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출시 이후 300억 달러를 넘는 자금을 유치했으며, 테슬라 등 주요 기업들도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구조적 우위 요소들암호화폐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몇 가지 구조적 장점을 제시하고 있다: 네트워크 효과: 전 세계적으로 15,000개 이상의 노드가 분산되어 있으며, 해시레이트 측면에서 압도적인 컴퓨팅 파워를 확보하고 있다. 탈중앙화 구조: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익명성과 중앙 관리 기관의 부재로 인해 순수한 탈중앙화를 실
국민의힘이 오는 22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 당대표를 선출한 이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경기 수원시무 당협위원장 박재순이 원외 당협위원장 중에서도 주목받는 인물로 부각되고 있다. 박 위원장이 공천 과정에서 추천했던 인사들은 현재 수원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핵심 보직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기정 수원시의원은 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이찬용 의원은 현재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 최원용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광역의회에서도 영향력이 이어진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교육정책 현안을 주도하고 있으며, 문병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교통·건설 분야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 지역 시·도의원들이 모두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는 사실은 곧 박 위원장의 당협 운영 능력과 인사 추천 안목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박재순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도 시·도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출마해 본선 무대를 치른 경험이 있다. 비록 공천 과정에서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불리했던 정치 환경 속에서도 그는 지역 기반과 조직력을 무기로 선전하며, “조직을 키우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청주YMCA가 함께하는 2025년 충북 청소년 해외봉사단이 지난 16일 몽골 해외봉사 활동을 마치고 복귀했다. 이번 해외봉사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에서 진행했다. 해외봉사단은 테를지와 가초르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시켰다. 고아원 방문을 통해서는 K-POP, 전통놀이, 풍선아트,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몽골 아동가족복지부 바야르사이항 국장과 수흐바타르지역 곰보도르지 행정부장을 만나 몽골의 아동·청소년 복지 현황을 듣고, 충청북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외봉사단은 현지 봉사활동 결과에 대한 성과를 홍보하고 확산하기 위해 8월 말 활동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해외봉사 경험이 청소년들의 세계 문제에 대한 관심도 증대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