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지난 9일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반려견 어질리티 축제with동구'가 많은 반려인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장애물 경기인 ‘어질리티’를 주제로 꾸며졌다. 전문 훈련사의 시연과 교육으로 시작해 사전 연습을 거친 반려견들이 중·소형견과 대형견 부문으로 나뉘어 초급 어질리티 경연대회에 출전했다. 장애물을 하나씩 넘을 때마다 관람객들의 응원과 박수가 이어졌다. 경연 외에도 ‘댕댕이 가을 운동회’, ‘댕댕이 놀이터’, ‘견생세컷 포토부스’, ‘댕냥 의료원(건강상담)’,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됐다. 그중 훈련사 시연과 어질리티 경연 관람, 가을 운동회가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 만족도 조사에서는 관람객의 93%가 축제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4%는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연대회 출전자 중에는 어질리티를 처음 접한 반려인이 많았는데, 대부분 코스 난이도가 적당했다고 평가했다. 처음 도전하는 반려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체육 프로그램이
부산 금정구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천천 대부교 하천변 일원에서 '2026년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사회적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창업기업, 지원기관 등 12개소가 참여하며 판매·체험·홍보·상담 등 총 17개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판매 부스에서는 (사)에코언니야, 라온노리교육(주), (주)청미각식품, (주)사회복지동행, (주)손끝, 청담보감수제청, 협동조합 매일매일 즐거워 등이 참여해 먹거리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체험·교육 부스에서는 ▲천연섬유유연제 만들기 ▲엄지컵 만들기 ▲밀랍초 만들기 ▲목공 ▲가죽공예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회적기업 아트현의 기업홍보 부스와 관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사)사회혁신연구원과 부산경제진흥원이 사회적경제기업 상담·지원 부스를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경영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부산시 해운대문화회관은 18일 오후 5시 해운홀에서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마요(Michael Mayo)’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마이클 마요는 올해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정규 2집 앨범 ‘Fly’로 최우수 재즈 퍼포먼스와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 등 2개 부문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다. 이번 공연에는 마이클 마요를 비롯해 앤드류 프리드만(피아노), 닉 캠벨(베이스), 로빈 바이타스(드럼)이 출연한다. 재즈를 중심으로 R&B와 네오소울의 감성을 더한 마이클 마요의 음악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다. R석 7만7000원, S석 5만5000원. 누림회원 20%, 초중고생 20%, 대학생·대학원생 10%, 경로우대 10%, 장애인·국가유공자 20% 할인 혜택도 있다. 티켓은 ‘놀(NOL) 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부산 동구는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초량이바구길과 초량차이나타운 일원 관광시설 10개소에서 의상 체험 이벤트 ‘드레스 업, 동구 UP!’을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옛날 교복·한복·치파오를 입고 동구의 관광시설을 둘러보며 사진을 남기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가을 여행철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 시설은 의상 체험 시설 2개소와 방문 인증 대상 시설 8개소로 구성된다. 동구를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바구공작소에서는 옛날 교복·교련복을, 한중우호센터에서는 한복·치파오를 대여할 수 있다. 방문 인증 대상 시설은 △명란브랜드연구소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 △장기려기념 더나눔센터 △유치환의 우체통 △초량근대역사 갤러리 △동화문 △중국풍 패루 △상해문이다. 참여자는 의상을 착용한 뒤 이들 8개소 중 3개소 이상을 자유롭게 방문해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이후 의상 체험 시설에 설치된 배너 등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해 인증사진을 제출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의상 반납 시 직원에게 참여 완료를 인증한 참여자 모두에게 소정의 관광기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0월 12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를 방문해 경관조명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파손시설 정비와 향후 관리방안을 살폈다. 부산시 도시공공디자인과가 추진하는 이번 공사는 연꽃단지 일원에 바닥 LED 조명 797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부산 밀페스티벌 행사 당시 조명 일부가 파손되면서 보수와 추가 손상 예방이 주요 과제로 제기됐다. 화명생태공원은 평소 시민들의 산책과 여가활동뿐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에도 활용되는 만큼, 이러한 이용 여건을 반영한 시설 보호대책이 필요하다. 현재 연꽃단지에서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이 운영되고 있으며,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13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도 예정돼 있다. 김정원 의원은 파손된 조명을 교체하더라도 위험요인이 해소되지 않으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파손 원인을 확인하고 행사 준비·철거 차량의 이동 경로와 조명 설치 위치를 점검해 보호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근지주와 안전띠가 보행을 방해하거나 사고를 유발
부산시 해운대구는 ‘엘시티 개발부담금 부과’와 관련한 부산도시공사와의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10월 8일, 부산도시공사가 해운대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개발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재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2020년 9월 소송이 제기된 지 6년여 만에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다. 해운대구는 지난 2020년 6월, ‘엘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준공 검사일인 2019년 12월 30일을 개발부담금 부과 종료시점으로 보고 부산도시공사에 333억 8천800만 원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부산도시공사는 개발부담금 부과 종료시점을 ‘관광시설 용지 부지 조성공사’가 완료된 2014년 3월 16일로 봐야 하고, 종료시점지가는 실제 처분가격으로 인정해야 한다며 해운대구를 상대로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은 모두 부산도시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9월 “관광시설용지의 사실상 개발이 완료된 날은 인가된 이 사건 사업의 실시계획에서 정한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데 필요한 정도의 기반시설 공사까지 완료된 때를 의미한다”며, 부지 조성 공사만 완료된 2014년 3월 16일을 부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7일 경남정보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자율방재단 위촉식 및 방재 활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경남정보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이정필 교수(학과장)와 학생, 자율방재단 강환석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시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청년자율방재단에 위촉된 21명은 이정필 교수의 ‘재난예방과 현장 안전점검’ 특강 및 구미정 안전총괄과장의 ‘2026년 청년자율방재단 활동 계획’ 설명을 들으며 지역의 방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이번에 위축된 청년단원들은 경남정보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1학년 학생들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재난 취약지역 예찰, 재난예방 캠페인,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태경 구청장은 “학생들의 젊은 활력과 전문성이 더해진 청년자율방재단은 더욱 실효성 있는 지역 방재 체계를 만드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파수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13일 이틀간 ‘금정·연제 희망교육지구 자체평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환류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협의회는 구별 자체평가단 각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구와 연제구로 나눠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지난해와 올해 추진한 희망교육지구 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자체평가 보고서를 검토하고 평가 의견을 공유한다. 아울러 2027년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민·관·학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교와 지역이 함께 움직이는 희망교육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7교를 대상으로 ‘2학기 초등 동행장학’을 운영한다. 이번 동행장학은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활동과 현안 과제를 함께 살펴보고, 학교 구성원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교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협력적 수업 나눔을 통한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교의 실태 및 요구를 반영한 소통·공감 중심의 맞춤형 지원장학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학교의 자율적인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활동과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동행장학은 학교 구성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활동을 함께 성찰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학”이라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며 자율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3년 이하 저경력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업무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저경력 전문상담(교)사 실무역량 강화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저경력 전문상담(교)사의 심리검사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그룹 슈퍼비전 및 학교 집단상담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 상담 지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7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심리검사 활용 및 위기사안 스크리닝 검사 이해, 상담 사례를 공유하는 동료 슈퍼비전, 자해·자살 위기안정화 및 학급안정화 집단상담 등 현장 적용성을 높인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상담교사의 실질적인 사례 해결력을 키우고, 상담교사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서적 지지, 소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소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저경력 전문상담(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담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 관내 중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누리마루 APEC하우스, 유엔기념공원, 유엔평화기념관 일원에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역사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우리 역사와 분단의 과정, 6·25전쟁, 유엔 참전국의 역할를 이해하는 기회로 마련했다. 특히 역사 현장 탐방과 문화예술 체험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평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국제협력과 평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모둠별 미션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전쟁과 유엔 참전의 역사를 살펴보고 추모글을 작성하며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긴다. 유엔평화기념관에서는 평화를 주제로 한 현악 4중주 공연을 관람하고, 전시 해설과 강의를 통해 전쟁·평화·국제사회의 의미를 이해한다. 또, 유엔 참전국 국기 키링 만들기 체험과 평화 다짐 발표시간도 가진다. 임소혜 교육장은 “학생들이 역사적 현장과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하며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13일부터 내년 6월 27일까지 2026년 주제기획전시 ‘우리가 머물던 자리, 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학창 시절 기억을 통해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학교 건축과 배움의 공간을 살펴보고, 미래의 학교 공간을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준비 단계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역사관은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전 설문조사와 학창 시절 사진·물품 공모를 진행했다. 설문에는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부산 시민 217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 공간은 ‘교실’이 30.2%로 가장 높았고, 운동장(26.3%), 매점(17.8%)이 뒤를 이었다. 시민들이 직접 제공한 학창 시절 사진과 물품은 교육역사관 소장자료와 함께 전시에 활용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한다. 1부 ‘내가 기억하는 학교 공간은?’에서는 등굣길과 교실, 운동장, 졸업식 등에 얽힌 시민들의 기억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소개한다. 2부 ‘학교 건축은 어떻게 시작됐나요?’에서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클래식 인문학, 바흐에서 베를리오즈까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래식 작곡가의 일화나 명곡 소개에서 벗어나 음악 자체가 지닌 아름다움과 작품의 특징을 깊이 있게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동의대학교 작곡과 이기녕 교수가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이 고전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끈다. 강의는 바흐와 헨델의 음악을 통해 바로크 시대의 음악적 특징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하이든의 작품을 중심으로 교향곡의 형식과 특유의 음악적 유머를 이해하고,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을 통해 고전주의 음악의 특징을 알아본다. 마지막 시간에는 베토벤의 교향곡과 베를리오즈의 작품을 함께 다루며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 이어지는 음악사의 흐름을 살펴본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작품의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국립부경대학교, 해양환경공단과 공동 주관한 ‘2026년 제1회 동남권 중학생 해양환경 토론 및 창업아이디어 올림피아드’ 결선을 지난 7일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중학생들이 지역 해양환경 현안을 이해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토론과 창업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운영했으며, 지난 6월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서면 예선과 7월 오프라인 본선을 거쳐 부문별 상위 2개 팀이 이날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토론 부문에서는 ‘해상풍력 발전과 해양환경 보전의 균형’을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창업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방제기술·해양쓰레기 저감·해상안전 강화·시민 참여 등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결선은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양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열린 ‘2026 아시아창업엑스포(FLY ASIA)’와 연계해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뿐만 아니라 해양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를 현장에서 접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심사 결과 대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토론 부문 동의중, 창업아이디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들의 AI 리터러시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6년 부산교육 AI 튜터 BeAT(비트) 활용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BeAT 학생용 서비스 개통에 따른 후속 지원으로, BeAT 활용 교육을 받은 예비 교원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차로 광명고, 금곡고, 내성고 등 9개 고등학교를 선정해 오는 14일부터 11월 말까지 총 13회 운영하며, 추가 신청을 받아 대상 학교를 확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수업 활용 교육 ▲개인 활용 교육 ▲포트폴리오 제작 ▲우수사례 공모전 등 4개 과정으로 구성한다. ‘수업 활용 교육’에서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교과 수업과 수행평가에 BeAT를 활용해 개념 탐구, 토론 자료 생성, 보고서 초안 작성 등을 실습한다. 이 과정에서 AI가 생성한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재구성하는 역량을 기른다. ‘개인 활용 교육’에서는 예습·복습과 오답 분석 등 자기주도 학습에 BeAT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
AI 솔루션·교육 기업 피닉스에이아이(Phoenix AI)가 AI 에이전트의 작동 원리부터 실전 구축, 기업·공공기관 대상 사업화 전략까지 다룬 신간 《에이지 오브 에이전트(Age of Agent)》를 오는 17일 도서출판 와우라이프를 통해 출간한다. 이 책은 챗봇에 질문하고 답을 받아 적는 수준의 AI 활용을 넘어, AI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골라 쓰며 결과물을 만들어 보고하는 '에이전트' 방식의 업무 전환을 다룬다. 저자는 질문과 답변 중심의 활용만으로는 하루에 절약할 수 있는 시간이 한두 시간에 그친다며, 실질적인 변화는 AI가 '실행자'가 될 때 시작된다고 진단한다. 책은 6부 27장, 360쪽으로 구성됐다. 1부 '이론편'에서는 토큰과 임베딩, 트랜스포머 구조, 사전학습, 추론과 정렬 등 언어 모델의 원리와 함께 ReAct, 검색 증강 생성(RAG), 기억 설계 등 에이전트의 사고·기억 구조를 설명한다. 2·3부에서는 24시간 가동되는 에이전트 팀 ‘OpenClaw’, 스스로 진화하는 개발 에이전트 팀 ‘Hermes’, 오픈소스 LLM 고도화와 10억(1B) 파라미터급 파운데이션 모델 제작 등 실제 구축 사례를 분석한다. 핵심인 4·5부는
3년여간 굳게 닫혀 있던 고양시 정발산동의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이 지난 7월 다시 문을 열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취임 첫날 ‘열린 소통’을 강조하며 야심 차게 서명한 ‘1호 결재’ 사안이었다. 하지만 그 화려한 명분 뒤에는 조례가 정한 절차를 건너뛴 행정의 민낯이 자리하고 있었다.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부의장이 시정질문을 통해 짚어낸 문제의 핵심은 명확하다. 관련 조례 제6조는 ‘기념관의 운영 전반’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개방은 단순히 자물쇠를 푸는 행위가 아니다. 주차 문제, 소음 유발, 인력 및 예산 투입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권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집행부는 이 필수적인 심의 절차를 생략했다. 이를 방어하는 집행부의 논리는 빈약하기 짝이 없었다. 기존 운영 방식을 유지하는 ‘원상회복’이기에 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것은 사전 검토를 거쳤다면서도 정작 이를 증명할 ‘검토 문서’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공공행정에서 근거 문서 하나 없이 시장의 1호 결재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시스템의 부재를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다. 결정은 취임 첫날 서둘러 내렸으면서, 정작 조례가 명시한
화성특례시는 12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 및 포럼’을 개최하고,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 추진의 구심점이 될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 이번 출범은 지난해 운영한 ‘화성형 기본사회추진단’을 공식 위원회로 전환해,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위원회는 당연직 7명과 위촉직 2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기본사회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 발굴, 주요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본사회 정책 공모전 수상작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정책 포럼을 비롯해 위촉장 수여, 화성형 기본사회의 가치와 방향을 담은 출범 퍼포먼스, 위원 희망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정례회의와 분야별 논의를 통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