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인하 의원이 3일 열린 본회의에서 첫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한 소신과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첫 발언대에 오른 서 의원은 현재 경기도가 직면한 재정난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만큼은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려울 때의 부채, '방만재정'으로 매도해선 안 돼" 서 의원은 최근의 재정 상황을 진단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과 전 정권의 긴축 기조 속에서 위축된 내수 경제를 짚어냈다. 그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국가와 지방정부가 국민의 고통을 함께 짊어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경기도 역시 부채를 감수하며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지탱해 왔다"라며, "당시의 불가피했던 적극적 재정 운용으로 늘어난 부채를 현재의 재정난과 묶어 '방만재정'으로 폄하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가 단순히 재정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해설자'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해법을 만들어가는 '해결자'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청년 지원과 인공지능(AI) 혁신 등 미래를 위한 필수 투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집행부와 의회의 초당적 협력 다짐 서
화성특례시의회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권영학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 관계자, 선수, 시민 등이 함께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약 450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부, 장애인부, 비장애인 어울림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슐런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는 2023년 설립돼 슐런을 통한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2년 제216회 임시회 당시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슐런 종목을 포함할 것을 시의회가 적극 요구했고, 이후
장철규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1일 화성특례시의회 개청식을 맞아 초심을 잃지 않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장 의원은 가을의 문턱인 9월 1일 열린 화성특례시의회 개청식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응원을 가슴에 새기며, 다시 한 번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되새긴다"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라는 다짐을 강조하며, "말보다 행동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시민 곁에서 더 가까이 듣고, 더 꼼꼼히 살피며, 더 책임 있게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초지일관', '처음처럼'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의정 활동의 첫 마음을 잊지 않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2026년 9월 1일 국회 개회식 본회의장,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 속에서 한 장의 사진이 정국을 뒤흔들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휴대전화로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게 “송구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된 것이다. 인사청문회를 앞둔 예비 장관이 자신을 검증할 소관 상임위원장에게 몸을 한껏 낮춘 이 사적인 메시지는,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후보자 본인의 자격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해명에 급급했던 ‘신약 로비’ 의혹의 꼬리표 김승원 후보자가 황급히 서 위원장에게 문자를 보낸 이유는 이른바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청탁(신약 로비) 의혹’ 때문이었다. 앞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김 후보자가 과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한 사건으로 수사를 받았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이에 김 후보자는 “3년간 검사 11명이 투입돼 수사한 사안”이라며, 한 의원의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서 위원장에게 직접 장문의 해명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 해명 문자는 오히려 후보자의 아킬레스건을 다시 건드리는 꼴이 됐다. 해당 사건에 대해 검찰이 김 후보자에게 내린 처분은 무혐
화성특례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화성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열고 지역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경찰·소방·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생명존중위원회 위원 18명과 화성시 4개 구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화성시 자살사망 현황과 자살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 대책과 생명존중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잠정 자살사망통계 ▲농촌형 자살예방센터 설치·운영 ▲자살 다빈도지역 현황 및 사후 대응 추진 결과 등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과 자문 내용을 향후 자살예방사업에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은 사회구조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도약하며 눈부신 외형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지만, 그 화려함 이면에는 행정의 속도가 미처 따라가지 못한 이들이 있다. 바로 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다. 지난 1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54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는 이러한 화성시의 현주소를 꼬집고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유지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이날 유 의원이 짚어낸 지표는 화성시 청소년 인프라의 척박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2025년 12월 기준 화성시 청소년 인구는 17만 4,035명에 달하지만, 이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누리고 소통할 수 있는 수련시설은 수련관 1개소, 유스호스텔 1개소,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 청소년놀터 7개소에 불과하다. 29개 읍·면·동이라는 방대한 행정구역과 '특례시'라는 타이틀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 지역 간 격차 문제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눈여겨볼 점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 현실적인 대안이 제시되었다는 것이다. 유 의원이 꺼내든 해법의 핵심은 ‘생활권’과 ‘참여’다. 우선 인구 밀집 지역인 동탄2지구뿐만 아니라 비봉면, 송산면, 정남면 등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지역까지 아우르는 ‘균형 있
화성시가 검토 중인 향남읍의 ‘동(洞) 전환’ 및 분동 추진을 두고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화성특례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청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던진 일침은 명확했다. “행정구역 명칭을 바꾼다고 인구가 늘어나거나 정주 여건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숫자가 현실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4년간 향남읍의 내국인 인구는 2,889명 줄어든 반면, 외국인은 4,649명 늘었다. 이는 단순한 인구 이동이 아니라 향남의 정주 경쟁력 약화를 알리는 경고등이다. 주민들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는 읍이라는 명칭 때문이 아니라, 교통·교육·의료·문화 인프라의 부족 때문이다. 오히려 동 전환이 주민들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당장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절실한 농어촌 특별전형 자격이 제한될 수 있고, 읍 단위에 주어지던 양도소득세 등 세제 혜택과 건강보험료 경감도 축소될 위기에 처한다. 2001년 시 승격과 함께 남양동으로 전환됐다가, 실익을 잃은 주민들의 요구로 2014년 다시 남양읍으로 회귀했던 뼈아픈 선례를 잊어선 안 된다. 행정수요가 증가해 개편이 필요하다면, 섣부른 동 전환보다는 출장소를 설치하거나 기존 행정복지센터의 기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화성특례시의회 신청사 1층 로비에서 개청식을 열고 1991년 초대 화성군의회로부터 35년 만에 새로운 청사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전원과 역대 의장단, 화성특례시의회 의정회 회원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금종례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장,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부의장,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장, 오산시의회 김종욱 의장, 과천시의회 황선희 의장과 용주사 성효 주지스님, 원불교 김선지 교무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함께 축하했다. 개청식은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와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 유공자 및 지역발전 모범시민에 대한 감사패·표창장 수여, 의정슬로건 공표, 이계철 의장 기념사와 정명근 시장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현판 제막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청사 라운딩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화성특례시의회는 제10대 의회의 새로운 의정 방향을 담은 슬로건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를 공식 공표했다. 지난 8월 시민
화성FC가 K리그2 2026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충북청주FC를 2-1로 꺾으며 홈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했다. 화성FC는 29일 19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4라운드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에서 박재성의 선제골과 플라나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화성은 최근 3경기 연속 이어졌던 무승의 고리를 끊어내며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초반부터 화성은 적극적으로 라인을 끌어올리며 충북청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1분 보이노비치의 패스를 받은 플라나가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뒤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화성은 김승건의 안정적인 선방을 앞세워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팽팽했던 균형은 후반 7분 깨졌다. 상대 진영에서 강한 압박을 이어가던 화성은 혼전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박재성이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1-0 리드를 가져왔다.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충북청주 가르시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화성은 페트로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약 4,270명이 참가해 가평체육관을 비롯한 17개 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쳤다. 화성특례시에서는 게이트볼 등 13개 종목에 선수 92명과 임원·보호자 76명 등 총 168명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휠체어경주 청년부 남녀와 장년부 여자, 보치아 3인조 단체전, 파크골프 여자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슐런, 볼링, 축구, 태권도, 배드민턴, 쇼다운 등 여러 종목에서 입상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육상과 슐런에서 종목별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육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화성특례시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선수들이 보여준 열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동탄호수공원 송방천3교 일원에서 열린 '동탄7동 자생특화축제-제6회 동탄호수한마당'에 참석해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지역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 김기현, 유지혜 의원이 참석했고, 동탄7동 주민자치회 김태권 회장과 주민자치 위원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동탄7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한 동탄호수한마당은 주민이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생특화축제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았다. 축제 현장에는 아나바다 장터와 농산물 장터가 운영됐고 14개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을 비롯해 버블쇼와 주민 버스킹 등 주민이 직접 무대를 채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생특화축제는 말은 조금 어렵지만 뜻은 간단하다. 우리 동네 축제를 우리 동네 사람들이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선 9기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실행하는 참여 민주주의 모델 '화성동행기구'를 소개했다. ‘화성동행기구’는 관 주도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기존 행정의 한계를 넘어 환경, 도시개발, 교통 등 각 분야의 시민단체를 비롯해 청년, 어르신, 노동자, 기업인 등 다양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숙의하며 정책으로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며, 시민과 함께 묻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구조가 화성동행기구의 핵심”이라며 “이렇게 새롭게 시도하는 참여 민주주의 모델을 통해 시민중심의 지방자치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날 ‘화성동행기구’뿐만 아니라 ‘화성특례시 주도 '1만호 공공주택 프로젝트 추진'’과 ‘수도권 재생에너지 공급 거점 조성 및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건의했다. ‘화성 1만호 공공주택 프로젝트’는 기존 택지개발지구 내 유보지
펠리즈 박(Feliz Park) 작가가 사적인 안식처에서 출발한 작품세계를 거대한 숲과 외부 세계로 확장한 신작을 선보인다. 케이리즈갤러리는 펠리즈 박의 신작 개인전 《EXPANSION: The Infinite Forest & Beyond(확장: 무한의 숲, 거대한 세계로)》를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UNC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초기작 ‘나의 방’ 시리즈를 통해 고요하고 내밀한 존재론적 안식처를 탐구해 온 펠리즈 박은 이번 신작을 기점으로 시선을 외부 세계로 넓힌다. 100호 이상의 대형 화폭 위에 펼쳐지는 ‘지베르니 나무’와 ‘포플러’ 시리즈는 사적인 방 안에서 시작된 작가의 세계가 스스로 자생하는 거대한 숲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소재의 변화를 넘어 자아가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어가는 존재론적 확장을 담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나의 많은 방’, ‘아빠의 방’, ‘나의 식탁 3’ 등 작가의 기존 작품세계와 연결되는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방과 일상의 공간에서 시작해 나무와 숲으로 이어지는 작품을 통해 펠리즈
정명근 화성특레시장이 네팔 홍수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 염원과 함께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27일 정명근 시장은 SNS를 통해 “네팔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홍수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정명근 시장은 네팔 현지 실종자 가운데 한국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정부 및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정 시장은 “실종자 중 한국인들이 계신 것으로 확인돼 걱정이 더욱 크다”며 “가족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실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모든 분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의 현지 구조·수색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시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6일 국회 본회의장은 여야의 씁쓸한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무대였다.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해 논란을 빚은 이진숙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됐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일방적 상정에 반발하며 본회의장을 집단 퇴장하는 촌극을 빚었다. 이날의 풍경은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병폐 두 가지를 동시에 드러냈다. 1. 책임감 없는 여당과 도를 넘은 역사 퇴행 먼저 이진숙 의원과 국민의힘의 태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5·18 민주화운동은 이미 역사적, 법적 평가가 끝난 우리 현대사의 뼈아픈 상처이자 민주주의의 이정표다. 국회의원이라는 공인이 이를 폄훼하는 것은 심각한 역사 퇴행이다. 더 큰 문제는 국민의힘의 대응이다. 당내 인사의 부적절한 망언에 대해 뼈저린 반성과 사과를 내놓기는커녕, '일방 상정'을 핑계로 집단 퇴장하며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했다. 한지아 의원 등 극소수만이 자리를 지켰을 뿐,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 2. 실효성 없는 민주당의 ‘정치적 계산’ 그렇다고 칼자루를 쥔 민주당의 모습이 정당해 보이는 것도 아니다. 이번에 통과된 것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단순 '촉구 결의안'이다. 진정으로 이 의원에
경기도의회 서인하 의원이 3일 열린 본회의에서 첫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한 소신과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첫 발언대에 오른 서 의원은 현재 경기도가 직면한 재정난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만큼은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려울 때의 부채, '방만재정'으로 매도해선 안 돼" 서 의원은 최근의 재정 상황을 진단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과 전 정권의 긴축 기조 속에서 위축된 내수 경제를 짚어냈다. 그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국가와 지방정부가 국민의 고통을 함께 짊어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경기도 역시 부채를 감수하며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지탱해 왔다"라며, "당시의 불가피했던 적극적 재정 운용으로 늘어난 부채를 현재의 재정난과 묶어 '방만재정'으로 폄하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가 단순히 재정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해설자'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해법을 만들어가는 '해결자'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청년 지원과 인공지능(AI) 혁신 등 미래를 위한 필수 투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집행부와 의회의 초당적 협력 다짐 서
화성특례시의회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권영학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 관계자, 선수, 시민 등이 함께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약 450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부, 장애인부, 비장애인 어울림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슐런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는 2023년 설립돼 슐런을 통한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2년 제216회 임시회 당시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슐런 종목을 포함할 것을 시의회가 적극 요구했고, 이후
장철규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1일 화성특례시의회 개청식을 맞아 초심을 잃지 않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장 의원은 가을의 문턱인 9월 1일 열린 화성특례시의회 개청식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응원을 가슴에 새기며, 다시 한 번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되새긴다"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라는 다짐을 강조하며, "말보다 행동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시민 곁에서 더 가까이 듣고, 더 꼼꼼히 살피며, 더 책임 있게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초지일관', '처음처럼'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의정 활동의 첫 마음을 잊지 않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