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가 13일 ‘군포시 소상공인 소통 간담회’에 참여해 업종별 경영 어려움을 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월에는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이 의회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면, 이번에는 의원들이 소상공인들의 논의 현장을 찾았다. 의회에서 시작한 소통을 현장으로 이어 가며 지원에 필요한 의견을 들은 것이다. 이날 상생드림플라자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2026년 경기도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업종 간 협력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시의원들은 소상공인들의 건의를 듣고 업종마다 다른 경영 여건과 지원 수요를 살폈다. 현장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검토하고 관련 정책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의 요구가 필요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우천 의장은 지난 9월 4일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은 바 있다. 당시
이천시의회가 학생 통학순환버스 ‘통학이’의 이용 사각지대를 살피고, 변화하는 통학 수요에 맞춰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에 나섰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이천시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는 13일 오전 10시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학생 통학 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권 조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통학을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문제에 한정하지 않고, 학생들이 집에서 학교까지 이동하는 과정 전반을 살피는 데 초점을 둔다.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대중교통, 보행환경, 교통안전시설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안전성과 이동 편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가 과업 개요와 세부 추진내용, 연구 일정 등을 보고했다. 이어 연구회 회원들은 질의와 건의사항을 통해 지역별 통학 여건을 반영한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과제는 ‘통학이’의 제한된 운행 노선으로 충분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통학 여건을 파악하는 것이다. 학군별 통학 환경과 실제 이동 수요를 분석해 추가 노선 개설 등
이천시의회가 지역의 산업 기반과 다양한 인프라를 미래세대의 교육자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연구에 나섰다. 지역의 성장이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천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모델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이천시 교육발전 연구회’(회장 송옥란)는 13일 오전 9시 10분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지역연계 교육특성화 모델 개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이천시 교육환경과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에 있는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할 수 있는 교육특화 지역 조성 및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웰컴그라운드가 과업 개요와 추진 방향, 세부 연구내용 및 일정을 보고했으며, 연구회 회원들은 질의와 건의사항을 통해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지역의 성장 기반을 교육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와 함께 읍·면·동 간 교육 인프라 격차에도 주목했다. 지역이 보유한 자원과 학생들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교육 여건을 함께 살펴, 이천의 특성과 지역별 여건에 맞는 정책 방향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천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시민 생활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내년도 주요 사업의 지원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14건, 보고 4건 등 총 34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 10건을 비롯해 돌봄시설 운영, 마을버스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에 맞닿은 안건들이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회기는 생활 현장의 문제를 다루는 조례안 심사와 2027년도 출연계획 검토가 함께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의 운영 기반을 살피는 동시에, 내년도 사업을 위한 재정 지원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돌봄과 복지 분야에서는 24시간아이돌봄센터 마장점과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다룬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도 예정돼 있어 개별 시설의 운영부터 향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까지 함께 살펴보게 된다. 교통과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마을버스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건설노동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여가공간연구회는 지난 7일 여의나루 일대의 러너스테이션과 여의롤장을 방문해 도시 유휴공간을 생활체육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한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이번 현장답사는 지하철 역사와 교량 하부 등 기존 도시 기반시설의 유휴공간을 시민을 위한 여가공간으로 전환한 사례를 조사하고, 고양시 유휴공간의 활용 가능성과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먼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방문해 지하철 역사 내 저이용 공간을 러닝 특화공간으로 조성한 사례를 살펴보고, 공간 조성 과정과 운영 방식, 유지·관리 체계 등을 확인했다. 이어 마포대교 하부에 조성된 여의롤장을 찾아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연령이나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여가공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를 바탕으로 고양시 내 유휴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대상지 발굴과 공간 기능 재구성 등 시민 중심의 여가공간 확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최은주 연구회장은 “도시 곳곳의 유휴공간은 시민의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 시민 삶의 질(민생) 향상 연구회는 지난 6일 농협 하나로마트 대화점과 관내 다솜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 유통 및 학교급식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답사는 연구회의 올해 연구 주제인 ‘아이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급식’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의 학교급식 연계 방안과 학교급식 운영환경 개선 과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먼저 하나로마트 대화점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유통 현황을 확인하고, 지역 농산물의 학교급식 연계 및 지역 내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다솜초등학교에서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급식 운영상의 어려움과 시설 여건 등을 살펴봤다. 연구회는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과 의견을 향후 연구에 반영해 지역 농산물의 학교급식 활용과 학교급식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공소자 연구회장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연결되는 중요한 민생 현장”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의견을 연구에 충실히 반영해 학교급식과 지역 생산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안양시의회 채진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동·안양7동·명학동)은 12일 열린 제315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공유재산 활용 절차의 합리적 개선을 촉구했다. 채 의원은 지난 제31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부결된 사안을 언급하며, 의회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을 꼼꼼히 검토하고 견제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나, 신중한 검토가 사업 추진을 끝없이 미루는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시교통위원회에서 가결된 '동의안'과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부결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각각의 심사 요건과 판단 기준을 명확히 구분하여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이 곧바로 청사 이전이나 수의계약 체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후속 절차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인 만큼 법령과 조례에 따른 엄격한 절차를 지키면서도 행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채 의원은 "시민의 재산을 지키는 일과 안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서로 대립하는 일이 아니라, 부족한 점은 구체적으로 보완하게 하고 각
안양시의회 노수남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제31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 가족배려 우선 주차구획의 실질적인 조성과 확대를 촉구했다. 노 의원은 고령의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이나 시설을 방문할 때 겪었던 주차 불편과 영유아를 카시트에서 내릴 때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가족배려우선주차구획은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자,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시민과 그 동반자를 위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안양시는 '안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주차면수 30면 이상인 노상·노외·부설주차장에 전체 주차면수의 10% 이상을 가족배려우선주차구획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노 의원이 지난 8월 의정활동 요구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안양시의 일부 공공주차장 및 공공시설 주차장의 가족배려주차 구획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의 배려주차구획도 가족배려주차구획이 아닌 여성, 임산부, 어르신 전용 등의 주차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노 의원은 “시설별 이용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제도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
안양시의회 김유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0월 12일, 제31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정연구원 설립과 관련해 "최근 안양시의 재정 위기 속에서, 실질적 정책 싱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예산확대 통제‧연구 독립성 확보‧안양시 현안 특화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315회 정례회에 제출된 출연동의안에 따르면, 안양시정연구원은 2027년 출연금 등 10억원으로 출발해, 2031년 20명 규모, 출연금 22억 원(총사업비 25억 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유미 의원은 우선, GTX-C 인덕원역 신설 사업과 관련한 안양시 부담금이 1,208억원에서 2,338억원으로 2배 가까이 급증하고,'2026~2030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따른 지방채 잔액이 2026년 1,737억원에서 2030년 4,308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안양시의 재정 위기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근 수원시정연구원은 초기 36억원 안팎이던 예산이 연 70억원을 넘어섰고, 용인시정연구원과 화성시연구원도 연간 예산이 35억~50억원 안팎으로 늘었다는 사례를 제시하며, 인근 시정연구원의 사례에서 예산이 지속적으로
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석수1동·석수2동·충훈동)은 12일 열린 제315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석수동 정비구역의 현안을 짚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석수2동 우주타운 주변지구 재개발 사업 및 삼막로 일원(석수2지구B지역) 공동주택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안양시에 강하게 촉구했다. 윤 의원은 석수2동 우주타운 주변지구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안양대교에서 석수전화국 사거리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정비 필요성을 언급하며, 과거 시정질문을 통해 주거정비지수 점수 완화를 이끌어냈으나 여전히 주거 외 용도 비율 등의 기준으로 인해 일부 구역이 제외되고 도심복합개발사업 등과 혼재되어 주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양시가 안양대교에서 전화국사거리까지 일부만 재개발지로 지정하여 소외된 지역에서는 다른 정비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니 오히려 안양시가 난개발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전하며, “다양한 정비 방식에 대한 선택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정보에 취약한 분들이 재산권에 대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안양시의회 박순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2일 안양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청 상담 창구에 AI가 빠르게 들어오는 만큼 어르신이 AI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사람 상담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함께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순임 의원은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어르신들이 겪는 변화부터 짚었다. 지난 7월부터 밤이나 휴일에 시청으로 전화를 걸면 사람 대신 AI가 먼저 받고, 내년 초에는 24시간 AI 상담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박 의원은 “행정은 빨라졌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분들은 조용히 뒤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 AI 투자와 어르신 교육 사이의 간격을 지적했다. 시는 AI 상담에 8억 원 넘게 들이고 직원 AI 교육 예산도 세웠다. 반면 지난 9월 한 경로당에서 열린 첫 챗GPT 수업은 민간 재단이 후원한 두 시간짜리였고, 지난여름 베이비부머지원센터의 생성형 AI 교육은 50세부터 64세까지만 대상이었다. 두 구청이 경로당을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과 시니어 강사 활동도 별도 예산 없이 운영되고, 시청 전화를 받는 AI를 가르치는 과정은 없다는 것이다.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동·병목안동)이 제31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재개발·재건축과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공원과 녹지를 개발의 우선 대상이 아닌 가장 마지막에 검토하는 명확한 도시계획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과 어디든 개발해도 된다는 것은 다른 문제”라며 “이미 고밀하게 개발된 안양에서 공원과 녹지는 한 번 줄어들면 다시 확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발이 필요할 때마다 공원과 녹지가 다른 대안보다 앞서 검토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매곡공원과 운곡공원을 언급했다. 안양시는 과거 매곡공원 조성을 위해 토지보상비 약 69억 원을 편성했으나, 이후 LH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안을 거쳐 공공주택지구로 전환됐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운곡공원 일원을 개발대상에 포함하고 기존 공원을 종합운동장 부지 개발과 연계해 이전 조성하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왜 하필 공원입니까?”라며 기존 공원 보전방안과 이전 외 대안을 충분히 검토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정부가 복원사업으로 관리하는 반달가슴곰, 산양, 여우 300마리 중 72%에 달하는 216마리가 발신기 미교체나 미부착 등으로 위치 파악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원 정책을 개체수 중심에서 ‘서식지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정부 발표와 달리, 핵심 과제인 서식지 평가체계 개발과 법령 정비는 수년째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비례대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방사 생물종의 최근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6년 9월 기준 전체 관리 대상 300마리 중 위치추적이 가능한 개체는 84마리(28%)로 집계됐고 나머지 216마리는 추적이 어려운 상황이다. 종별로는 반달가슴곰 94마리 중 56마리(59.6%), 산양 71마리 중 62마리(87.3%), 여우 135마리 중 98마리(72.6%)가 위치추적기로 추적되지 않았다. 추적 불가 사유로는 발신기 미교체가 160마리, 자연 출생 등으로 인한 발신기 미부착이 56마리였다. 기후부와 국립공원공단은 2022년 종별 보전계획을 통해 통신 음영지역 발생, 발신기 탈락, 재포획의 어려움 등 위치추적기의 기술적·물리적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의원(행주동·능곡동·행신1동·행신3동)은 제308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072번 마을버스 노선 변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산황동·내곡동·대장동 주민들의 이동권 문제를 지적하며, 이음택시 도입 등 교통소외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교통복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2024년 12월 기존 072번 마을버스가 072A와 072B로 계통분리된 이후 발생한 주민 불편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존에는 환승 없이 능곡역까지 이동할 수 있었으나, 노선 분리 이후 환승이 불가피해지면서 특히 고령 주민들의 이동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고양시가 노선 운영의 효율성과 약 57명의 이용수요를 근거로 직통노선 신설이나 대폭적인 노선 조정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장 의원은 “57명이라는 숫자를 단순히 적은 수요로 볼 것이 아니라, 대체교통수단이 부족한 지역에서 반드시 보호해야 할 이동수요로 바라봐야 한다”며 이용객 수만으로 교통정책의 필요성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072A·072B 노선의 배차간격과 정시성 문제도 지적했는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사파동)은 지난 12일 성산구 사파동 일원 사파소하천을 방문해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 방향 재검토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하천과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복원 대상지를 직접 살펴보고 향후 설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파소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자연 친화적인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대상지는 사파동 법원사거리에서 토월천 합류점까지 약 980m 구간이다. 성 의원은 사파소하천 생태 복원과 함께 친수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산구 양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우수사례를 참고하되 지역 특성과 주민 이용 수요를 반영해 설계 방향을 재논의할 것을 주문했다. 성 의원은 “사파초·사파중·사파고를 졸업하며 어린 시절부터 매일 오가던 익숙한 하천길이자 주민들의 소중한 생활공간”이라며 “주민 의견을 사업 초기부터 충분히 반영해 생태복원과 주민 편의가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안에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2027년까지 주
AI 솔루션·교육 기업 피닉스에이아이(Phoenix AI)가 AI 에이전트의 작동 원리부터 실전 구축, 기업·공공기관 대상 사업화 전략까지 다룬 신간 《에이지 오브 에이전트(Age of Agent)》를 오는 17일 도서출판 와우라이프를 통해 출간한다. 이 책은 챗봇에 질문하고 답을 받아 적는 수준의 AI 활용을 넘어, AI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골라 쓰며 결과물을 만들어 보고하는 '에이전트' 방식의 업무 전환을 다룬다. 저자는 질문과 답변 중심의 활용만으로는 하루에 절약할 수 있는 시간이 한두 시간에 그친다며, 실질적인 변화는 AI가 '실행자'가 될 때 시작된다고 진단한다. 책은 6부 27장, 360쪽으로 구성됐다. 1부 '이론편'에서는 토큰과 임베딩, 트랜스포머 구조, 사전학습, 추론과 정렬 등 언어 모델의 원리와 함께 ReAct, 검색 증강 생성(RAG), 기억 설계 등 에이전트의 사고·기억 구조를 설명한다. 2·3부에서는 24시간 가동되는 에이전트 팀 ‘OpenClaw’, 스스로 진화하는 개발 에이전트 팀 ‘Hermes’, 오픈소스 LLM 고도화와 10억(1B) 파라미터급 파운데이션 모델 제작 등 실제 구축 사례를 분석한다. 핵심인 4·5부는
3년여간 굳게 닫혀 있던 고양시 정발산동의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이 지난 7월 다시 문을 열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취임 첫날 ‘열린 소통’을 강조하며 야심 차게 서명한 ‘1호 결재’ 사안이었다. 하지만 그 화려한 명분 뒤에는 조례가 정한 절차를 건너뛴 행정의 민낯이 자리하고 있었다.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부의장이 시정질문을 통해 짚어낸 문제의 핵심은 명확하다. 관련 조례 제6조는 ‘기념관의 운영 전반’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개방은 단순히 자물쇠를 푸는 행위가 아니다. 주차 문제, 소음 유발, 인력 및 예산 투입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권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집행부는 이 필수적인 심의 절차를 생략했다. 이를 방어하는 집행부의 논리는 빈약하기 짝이 없었다. 기존 운영 방식을 유지하는 ‘원상회복’이기에 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것은 사전 검토를 거쳤다면서도 정작 이를 증명할 ‘검토 문서’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공공행정에서 근거 문서 하나 없이 시장의 1호 결재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시스템의 부재를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다. 결정은 취임 첫날 서둘러 내렸으면서, 정작 조례가 명시한
화성특례시는 12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 및 포럼’을 개최하고,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 추진의 구심점이 될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 이번 출범은 지난해 운영한 ‘화성형 기본사회추진단’을 공식 위원회로 전환해,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위원회는 당연직 7명과 위촉직 2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기본사회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 발굴, 주요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본사회 정책 공모전 수상작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정책 포럼을 비롯해 위촉장 수여, 화성형 기본사회의 가치와 방향을 담은 출범 퍼포먼스, 위원 희망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정례회의와 분야별 논의를 통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