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간 정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과 김혜련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1차 폭염 대응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 고준호 의원은 냉방기 가동 상태, 이용률, 온열질환자 보호체계 등 세부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책은 문서로 시작되지만, 생명은 현장에서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파주시는 총 449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기존 7~8월 한정이던 냉방비 지원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게됐다”라며, “문만 열어두는 쉼터가 아닌, 어르신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대로 기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은 꺼두고 선풍기만 켜놓는 경로당, 전기요금이 무서워 쉼터 이용을 꺼리는 현실은 행정의 한계를 넘는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제 냉방도 복지로 접근해야 하며, 공공이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때”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마음에온 KBS 성우와 함께하는 중학생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마음에온’ 사업은 학생 마음건강의 열쇠를 긍정적 자기성장, 마음대화, 소통과 공감, 열린 이해, 시기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라고 보고 수원교육지원청이 올해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5년 특색사업이다. ‘마음에온’ 사업의 일환인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의 원동력, 일상 속에서 스스로 희망을 찾는 마음돌봄 정신건강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KBS 성우극회 및 소리동화봉사단 소속 성우 16명이 함께했다. 이날 콘서트는 ▲마음 마주하기 ▲영화 속 힐링 포인트 ▲사례로 여는 감정 ▲노래로 감정 찾기 ▲행복 포토존 ▲성우와 함께하는 말하기 체험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중학생과 교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생명살림, 위기학생 지원, 학교폭력 예방 등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들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따뜻한 위로가 되는 자리
경기도가 7월 14일 자로, 4급 승진자 20명을 포함한 과장급 52명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30%에 이르는 규모로, 민선8기 4년차 도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인사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정책의 동력을 끌어올릴 핵심 실무자 전진배치 ▲성과와 실행 중심의 능력 발탁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인재 균형에 초점이 맞춰졌다. ‘성과’와 ‘실행’ 중심…도정 추진력 강화 기술직 최초로 박현석 과장을 기획담당관에 임명한 것은, 조직 전반의 기획력과 정책 통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상징적 인사다. 청년 복지, 노동정책 등 사회적 이슈와 AI 등 미래산업 정책을 경험한 김선화 과장을 청년기회과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SOS 프로젝트’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해 호미자 과장을 노인복지 현장으로 배치함으로써, ‘기회’와 ‘돌봄’을 민선8기 핵심 가치로 실현해 온 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도정 핵심 정책으로 더욱 공고히 이어갈 예정이다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24년) 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전체의 37.1%(82건), 환자 수는 51.3%(3,454명)로 나타났다. 특히 7월에는 평균 7.4건, 346.6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은 건당 환자수가 많아 타 계절에 식중독 발생규모가 크다. 최근에는 빵류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과 육회비빔밥 섭취로 인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살모넬라는 주로 달걀이나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며 달걀을 만진 후 손을 비누로 잘 30초 이상 잘 씻고, 75°C에서 1분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병원성대장균 또한 다진고기 등을 중심온도 75°C에서 1분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하는데 이 균은 소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고 교차오염 가능성도 높아, 다수 인원이 동일 음식을 섭취하는 집단급식소의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수적이다. 경기도는 6~7월 중 살모넬라와 병원성 대장균의 안전성을 확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화성 동부소방서 신축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화성 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46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의 청사로 건립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화성시는 소방서가 1곳 뿐으로, 상업시설과 공동주택이 밀집한 화성 동부권 지역과는 거리가 멀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고 이에 지역사회에서는 추가 소방서 신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날, 신 의원은 “현재 화성 동부권은 총 62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동탄 인구는 41만명을 차지하지만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소방인프라가 부족해 현장 위기 대응 공백이 있었다”라면서 “이번 화성동부소방서 건립이 화성 아리셀 참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초동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앞으로 화성 동부소방서가 동부권 지역의 안전 대응체계를 전담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저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
관산초등학교(교장 윤성연)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연계하여 2025년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1~2학년 학생 17학급을 대상으로 학급 교실에서 ‘미디어 교육 운영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저학년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미디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미디어를 바르게 사용하는 태도와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으며, 다음 세 가지 교육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 미디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내 주변의 미디어를 찾아보는 활동 (2) 좋은 미디어를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실천 방법 모색 (3) 미디어 사용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인식 제고 윤성연 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미디어에 대한 바른 이해와 사용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미디어를 판단하고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관산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지속적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층 한마음홀에서 ‘생명지킴이 교육 및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과 '2025년 위기학생지원계획'에 근거하여 추진됐으며, 디지털 시대의 학생 정신건강 위기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오전에는 교감, 오후에는 교장을 대상으로 각각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자살예방 리터러시 교육과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으로 구성됐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 강사님은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의 자해와 자살신호 포착 및 교직원의 생명감수성 증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진 생명지킴이(게이트 키퍼) 교육은 문순용 안산동산고 교장이 진행하여 “보고 듣고 말하기 2.0 기본편”을 통해 학생 자살징후 조기 발견과 대응기술, 실습지를 통한 다양한 위기 사례 분석 등을 통해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연수의 특징은 디지털 시대의 위기징후 포착 기술과 교원의 현장 적용 중심 교육에 있다. 연수에서는 정신건강 위기학
안산 초지고등학교(교장 이은옥)는 7월 11일 ‘2025학년도 대전·충청권 4년제 대학별 입시 박람회’를 본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박람회는 본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의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립공주대를 비롯한 충청권 27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교는 교실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1:1 대입진학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세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주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과 적성에 맞는 대학교와 학과, 전형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입시 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입시 박람회에 참가하기 전 학생들에게 활동지를 배부하여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질문할 내용을 미리 활동지에 적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박람회를 통해 얻은 입학 정보를 스스로 정리하여 자신만의 입시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김수현(3-2) 학생은 멀게만 느껴졌던 대학 입시
광주시의회는 앞으로의 혹서기에 대비하여 7월 11일 광주시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해 안전 관리 실태 확인에 나섰다. 방문한 현장 4개소는 ▲퇴촌면 정지리 배수펌프장 ▲목현동 모개미천 재해복구 사업장 ▲송정동 송정남근린공원 ▲양벌동 종합운동장 건립지로, 대규모 토목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안전 점검이 필수적인 현장을 우선 선정했다. 특히 이중 정지리 배수펌프장과 목현동 모개미천은 수해 예방 사업으로서 재해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면밀한 실태 점검이 더욱 절실한 지역이다. 본 현장 방문에는 허경행 의장을 비롯하여 박상영, 최서윤, 오현주, 조예란, 주임록, 노영준, 황소제 의원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재난안전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하여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방문 실효성을 높였다. 허경행 의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현장 근로자의 열사병 등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으며, 각종 건설기계 오작동 또한 우려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과 생명임을 명심하고, 장마철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안전 관리의
고창중학교(교장 신후승)는 지난 7월 9일, 10일 이틀간 뮤지컬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프로그램인 ‘뮤지컬’ 수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를 예술적 형식인 뮤지컬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수업에 참여한 3기(9일), 4기(10일)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가졌으며, 1960년대 미국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열정적인 소녀의 꿈과 도전을 그린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를 공연했다. 학생들은 공연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수업에 몰입하며, 낯선 뮤지컬 장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발성, 호흡, 발음은 물론 음악, 율동, 표정 등을 통해 표현력을 키워나갔다. 특히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는 경험을 쌓았으며, 무대 배우뿐만 아니라 무대 뒤에서 공연을 지원하는 스태프 역할도 함께 체험하며 공연의 전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학기 동안의 뮤지컬 수업은 작품 선택부터 대본 분석, 배역 오디션, 장면 구성, 노래·안무 연습까지 학생들에게 새로운 성취감과 만족감을 안겨주었다. 직접적
사우고등학교(교장 황선숙)는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수학구조물 창작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이 수학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품(종이, 나무 막대, 고무줄, 빨대 등)을 활용해 수학적 아이디어와 원리가 담긴 구조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완성형 교구나 재료는 사용을 제한하여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고, 순수한 수학적 표현과 발상을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됐다. 모든 참가 팀은 제작에 앞서 작품명, 제작 동기, 작품 설명, 작품에 담긴 수학적 원리, 예상 구조물 형태 등을 포함한 작품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다. 이 중 수학적 타당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15팀이 제작 및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작품 제작 및 발표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7월 9일에 팀별 작품 제작 완성 및 발표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구조물에 적용된 수학 개념과 제작 과정을 설명하며, 수학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향산중학교(교장 이경아)는 2025학년도 호국 보훈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 등교 후 담임교사와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 역사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호국 보훈과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여 학생들과 소감을 나누었고, 태극기를 활용한 키링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태극기가 지닌 의미를 되새겼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우리나라에 큰 위기가 있을 때 마다, 수 많은 영웅들이 지켜주어 고맙다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향산중학교 교장 이경아는 “이번 호국 보훈 교육을 통해 향산중학교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박성숙) 청소년예술창작소(센터장 김현민)는 지난 7월 11일, 광명시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반의 예술·창작 활동 기반을 활성화 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표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 아트 전문기업인 스마스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미디어아트 교육 및 활동정보, 자원 공유 △미디어 아트 창·제작, 전시 등 문화예술 경험 기회 제공 △청소년예술창작소 내 예술활동 협력 공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청소년예술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디지털아트의 기획과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창의성과 표현력,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7월 11일까지 효력을 가지며,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후속 실무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센터장 이혜진)는 지난 7월 11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부모 공감 설명회’ 1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겪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EBS 입시 전문가 윤윤구 강사가 ‘성공하는 입시 전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군포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강사의 실전형 입시 전략과 구체적인 사례 중심 설명에 많은 학부모들이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 정보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자녀의 학습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7월 18일 같은 장소에서 EBS 윤혜정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내신 & 수능 국어 공부법’을 주제로
올모 부천점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에 의뢰하여 7월 11일에 배건 강사와 발달장애인 김영진, 박가은, 김우진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배건 강사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로서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장애와 장애인의 개념, 장애인 현황,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장애인들도 자신의 여건에 맞게 능력 발휘를 하면서 살아가는 석창우 의수 화가, 발달장애인 정은혜 화가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장애의 발생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므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중간 중간에 배건 강사의 소개로 파트너 강사들의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비올라의 김영진 강사의 “촛불 잔치”, 플루트의 박가은 강사의 “파리 파리”, 첼로의 김진우 강사가 “사랑의 인사” 3곡의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열정적인 반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나 차별을 하지 말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문화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막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CLF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막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참석자들은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성막의 의미와 상징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들에게 신앙적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일 멕시코 명문 축구 구단 CF 몬테레이(Club de Fútbol Monterrey) 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멕시코 국민 스포츠인 축구와 결합한 현지 밀착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JINRO)’의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CF 몬테레이는 멕시코 축구 1부 리그(Liga MX) 소속의 전통 강호로,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BBVA는 약 53,500석 규모로 멕시코 내 네 번째로 큰 축구 경기장이며,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CF 몬테레이의 홈경기에는 평균 약 4만 1,598명의 관중이 방문하며, 시즌 누적 관중 수는 약 77만 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중 동원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구단 SNS 팔로워 수는 500만 명 이상으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노출 확장성도 매우 높다. 더불어 최근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 등 글로벌 슈퍼스타 영입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로 인해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노출 효과를 가진 점을 활용해, 하이트진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디움 내 ▲상시 노출 가능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