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전 직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화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일상과 조직문화에 숨어 있는 편견과 차별을 돌아보고, 공직자가 업무와 생활 속에서 인권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인권에 ‘감수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와 감성·감수성의 차이, 2차 가해의 의미 등을 통해 인권침해를 바라보는 기본 관점을 짚었다. 이어 영화 속 사례를 활용해 공간과 제도, 기술 속에 자리 잡은 사회적 기준과 배제를 살펴보고,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편견과 차별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공직자의 실제 업무와 연결한 내용도 다뤘다. 비난과 비판의 차이를 짚어보고 상대방의 존엄성을 지키는 관계의 원칙을 살펴봤으며, 낙인이나 관리 중심의 표현을 권리·존중·지원 중심의 행정 언어로 바꾸는 방법을 통해 시민을 대하는 말과 표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성별에 따른 역할 고정관념과 외모·사생활에 대한 평가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장애공감 통합교육’ 첫 시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달 22일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천시장애아동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체결한 ‘어린이 장애공감 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첫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는 어린이집 원아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생애 첫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과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장애가 있는 친구를 만났을 때 서로 배려하며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어릴 때부터 장애와 다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이들의 사회적응 능력과 협력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부천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천시청 앞 중앙공원 광장에서 (사)백십자사 창립 70주년과 부천혜림원·부천혜림학교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사)백십자사와 부천혜림원·부천혜림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관의 활동을 알리고 장애인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첫날인 9일에는 기념식을 열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부천혜림학교 ‘아띠혜림합창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사)백십자사와 산하시설의 70년 발자취를 살펴보는 역사관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관, 문화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 마련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인 제과·제빵 제품과 커피·음료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도 운영됐다. 임지호 (사)백십자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있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지난 10월 10일,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에서 열린 ‘혜소국사 972주기·인목왕후 394주기 추모다례재 및 孝 자비나눔 공연’에 참석해 쌀 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칠장사 지강스님은 지역사회 이웃과 교육·복지기관 등을 위한 총 1억 5,800만 원 규모의 나눔을 펼쳤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참석해 후원품 전달식에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전달받은 쌀 10kg, 100포는 한길학교와 한길마을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녁에는 산사음악회가 이어져 트로트 가수 박진도, 트롯 신동 빈예서 양과 나•소•향 합창단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음악으로 함께한 자리에서도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나눔이 이어졌다. 가수 박진도는 공연 중 한길복지재단을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재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가수 빈예서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칠장사 지강스님에게 전달했으며, 지강스님은 이를 다시 한길복지재단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가수를 응원하는 팬들의 정성이 사찰을 거쳐 한길복지재단으로 이어지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은 설비 유지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예방정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정비이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현장 업무에 본격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소각로, 보일러, 대기오염방지시설, 크레인 등 다양한 기계·전기설비가 연속 가동되는 환경기초시설이다.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서는 설비별 정비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반복되는 고장과 정비 특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자원회수팀은 그간 정비의뢰서, 정비결과보고서 등 개별 문서 중심으로 관리되던 정비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비명, 설비코드, 정비유형, 정비일자, 정비내용, 정비업체, 소요비용 등 주요 관리 항목을 표준화했다. 또한 축적된 데이터를 데이터 분석·시각화 도구와 연계해 정비현황과 주요 지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분석 화면과 대시보드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월별 정비 건수, 설비별 정비 현황, 정비 유형 및 비용, 업체별 정비 실적, 반복정비 내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정 설비의 반복정비 여부와 정비 집중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10월 ‘반찬 나눔 행복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기온이 뚝 떨어진 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뜻을 모아 ▲환절기 원기 회복을 돕는 든든한 '제육볶음' ▲아삭하고 매콤하게 입맛을 돋우는 '깍두기' ▲고소하고 부드러워 소화에 좋은 '두부조림'을 직접 조리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포장된 반찬 세트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빠짐없이 전달됐다. 회원들은 물품을 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시지 않을까 염려되는 마음에 든든한 육류와 제철 반찬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주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하게 가을을 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매달 거르지 않고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해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열린 ‘국사봉문화축제’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생활용품과 직접 준비한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00만 원의 수익금을 모았다.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국사봉문화축제에서 회원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죽면장은 “축제 준비와 바자회 운영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양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 친절사례를 공유하고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소개된 다른 부서 직원들의 친절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실제 민원 응대에 적용해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칭찬받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일상적인 민원 응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절한 소통 방법과 올바른 응대 자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양면은 앞으로도 매월 우수 친절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이어가며 직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작은 배려와 세심한 응대가 주민에게는 큰 신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친절교육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곡면 통심·산직·성주리 3개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일 성은분교에서 ‘2026년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행사를 열고 주민 간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성은분교 활용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성은분교 활용 사업 경과보고를 비롯해 축하공연, 주민 어울림 프로그램, 마을별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성은분교는 과거 3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다녔던 학교로, 2018년 폐교 이후에도 주민들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공간으로 남아 있었다. 이후 주민들은 2025년 11월 안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성은분교를 무상 임대받아 공동으로 관리·운영하며 주민 소통과 건강 증진,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6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냉난방시설 설치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개선, 정원 가꾸기 교육을 통한 작은 정원 조성 등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성은분교가 3개 마
안성시는 지역 대추 재배 임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5일 오후 4시 공영홈쇼핑을 통해 안성대추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성대추는 최근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에 시는 지역 임업인의 판로를 다각화하고 안성대추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판매 방송과 함께 홈쇼핑 배너 광고를 연계해 다양한 시간대에 안성대추를 홍보하고, 전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여 실질적인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안성대추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임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홈쇼핑 방송이 안성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임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30일 지역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일일특강 ‘안성, 쉼(休)에서 흥(興)으로’를 개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시민들에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느끼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에는 청년 전통예술단체 ‘아리향’이 참여해 우리 삶과 정서가 담긴 민요를 비롯해 사물판굿,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소리와 장단을 느끼고 호흡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전통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전통예술은 우리 삶과 정서를 담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중한 문화적 매개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장애인과 가족, 시민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30일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안성시 등록장애인과 보호자를 비롯해 지
안성시 양성면 선비마을에서 오는 17일 전통 선비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6 갓선비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2026년 안성시 시군역량강화 마을축제 개발 및 시범운영 사업’의 하나로, 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축제를 개발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양성면 덕봉길 68-5 일원에서 열리며, 갓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풍경 만들기, 필사 체험, 유생복 체험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풍물놀이, 예절교실, 종중박물관 해설, 다례 체험, 버나돌리기 전수교실 등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선비마을은 선비예절과 다도, 유생 체험 등 전통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축제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시는 이번 축제가 주민들의 행사 운영 역량을 높이고, 마을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안성시는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2일 양성농협과 안성마춤농협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온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수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살펴 원활한 수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성농협과 안성마춤농협 수매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벼 출하와 매입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 및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잦은 기상 변화와 어려운 영농 환경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매 과정에서의 대기 시간과 품질검사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차질 없는 수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8월 말 안성마춤 쌀단지 벼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농협과 민간업체의 자체 수매를 통해 총 3만 5천여 톤의 벼를 매입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수매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성
오산시는 지난 8일‘2026년 제9회 오산시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보호조치 연장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종료 ▲보호자 부재 아동의 가정위탁 보호조치 결정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원가정 복귀를 준비 중인 아동에 대해서는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회복 정도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보호조치 종료를 희망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자립 준비 상황과 향후 사후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한 보호자의 부재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해서는 기존 생활환경의 안정성과 위탁가정의 양육 여건 등을 검토하여 아동이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선미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개별 상황에 맞는 세심한 보호와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보호부터 자립까지 이어지는 아동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보호대상아동의
오산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제3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에서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단체부문 ‘은상’을 비롯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극단 앙상블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부문 은상과 무대예술상(이화숙)을 수상하며 공연과 무대예술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연기대상(김점순), 최우수연기상(이경남), 우수연기상(홍수정) 등 연기 부문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하며 오산 지역 연극인들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경기연극올림피아드는 경기도 내 시·군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연극 단체들이 참여하는 연극 경연대회다. 1991년부터 매년 개최돼 아마추어 연극인들에게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이 다양한 연극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연극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화정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장은 “이번 수상은 하나의 작품을 위해 함께 노력한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극단 앙상블 단원들과 오산 연극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AI 솔루션·교육 기업 피닉스에이아이(Phoenix AI)가 AI 에이전트의 작동 원리부터 실전 구축, 기업·공공기관 대상 사업화 전략까지 다룬 신간 《에이지 오브 에이전트(Age of Agent)》를 오는 17일 도서출판 와우라이프를 통해 출간한다. 이 책은 챗봇에 질문하고 답을 받아 적는 수준의 AI 활용을 넘어, AI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골라 쓰며 결과물을 만들어 보고하는 '에이전트' 방식의 업무 전환을 다룬다. 저자는 질문과 답변 중심의 활용만으로는 하루에 절약할 수 있는 시간이 한두 시간에 그친다며, 실질적인 변화는 AI가 '실행자'가 될 때 시작된다고 진단한다. 책은 6부 27장, 360쪽으로 구성됐다. 1부 '이론편'에서는 토큰과 임베딩, 트랜스포머 구조, 사전학습, 추론과 정렬 등 언어 모델의 원리와 함께 ReAct, 검색 증강 생성(RAG), 기억 설계 등 에이전트의 사고·기억 구조를 설명한다. 2·3부에서는 24시간 가동되는 에이전트 팀 ‘OpenClaw’, 스스로 진화하는 개발 에이전트 팀 ‘Hermes’, 오픈소스 LLM 고도화와 10억(1B) 파라미터급 파운데이션 모델 제작 등 실제 구축 사례를 분석한다. 핵심인 4·5부는
3년여간 굳게 닫혀 있던 고양시 정발산동의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이 지난 7월 다시 문을 열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취임 첫날 ‘열린 소통’을 강조하며 야심 차게 서명한 ‘1호 결재’ 사안이었다. 하지만 그 화려한 명분 뒤에는 조례가 정한 절차를 건너뛴 행정의 민낯이 자리하고 있었다.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부의장이 시정질문을 통해 짚어낸 문제의 핵심은 명확하다. 관련 조례 제6조는 ‘기념관의 운영 전반’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개방은 단순히 자물쇠를 푸는 행위가 아니다. 주차 문제, 소음 유발, 인력 및 예산 투입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권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집행부는 이 필수적인 심의 절차를 생략했다. 이를 방어하는 집행부의 논리는 빈약하기 짝이 없었다. 기존 운영 방식을 유지하는 ‘원상회복’이기에 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것은 사전 검토를 거쳤다면서도 정작 이를 증명할 ‘검토 문서’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공공행정에서 근거 문서 하나 없이 시장의 1호 결재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시스템의 부재를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다. 결정은 취임 첫날 서둘러 내렸으면서, 정작 조례가 명시한
화성특례시는 12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 및 포럼’을 개최하고,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 추진의 구심점이 될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 이번 출범은 지난해 운영한 ‘화성형 기본사회추진단’을 공식 위원회로 전환해,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위원회는 당연직 7명과 위촉직 2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기본사회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 발굴, 주요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본사회 정책 공모전 수상작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정책 포럼을 비롯해 위촉장 수여, 화성형 기본사회의 가치와 방향을 담은 출범 퍼포먼스, 위원 희망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정례회의와 분야별 논의를 통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