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체 기획·제작 창작공연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을 5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2020년 초연과 2021년 재연에 이어 세 번째로 제작되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재공연을 넘어, 그동안 축적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연출·안무·무대·음악 등 작품 전반을 새롭게 정비해 당진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창작 레퍼토리로 발전시키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제작된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를 계기로 작품의 제작 기반을 체계화하고, 향후 재공연과 국내 유통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직접 창작·제작한 작품이라는 점을 살려 청소년(2008년~2019년생)에게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청소년들이 김대건 신부의 삶과 당진의 역사적 가치를 공연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에서
(재)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이 신경다양성·발달장애 어린이를 위한 놀이형 참여 공연 '야호야호 Echoing Dance'가 어린이와 보호자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6 모두예술극장 지역 공연 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것으로, 발달장애, 자폐 스펙트럼, 지적장애, ADHD 등 다양한 감각과 행동 방식을 가진 어린이들이 기존 공연 관람의 규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호야호 Echoing Dance'는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지 않고 공연장 전체를 하나의 열린 놀이터로 활용했다. 어린이들은 공연 중 자유롭게 움직이고 소리를 내며 무대 곳곳을 누볐고, 오브제를 직접 만지고 옮기거나 무용수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공연에 참여해 기존 공연장에서 요구되는 ‘조용히 앉아 관람하기’라는 규칙 대신 아이들의 움직임과 반응 자체가 공연의 일부가 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눈길을 끈 것은 어린이들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뛰고 움직이며 자신의 방식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무대 위를 자유롭게 오가며
문정우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9기 군정 비전, 83개 공약 실천계획, 4대 행정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군민 14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도 함께 했다. 문 군수는 “지난 100일 금산이 나아갈 방향을 세우고 실천할 준비를 갖췄다”며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속에서 군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는 일을 가장 먼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문 군수는 10개 읍·면을 돌며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고 9월 조직개편으로 허가과를 신설하는 등 일하는 조직 체계를 갖췄다. 민선9기 금산군정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 다시 올 금산’을 비전으로 5대 군정전략과 10대 군정과제를 정했다. 또한, 부서별 검토와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약 83건을 확정했다. 총사업비는 1조3803억 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75건은 임기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5대 군정전략의 분야별 공약을 살펴보면 ‘활력있는 경제도시’ 분야에는 △친환경 알이(RE)-100 산업단지 조성 △금산사랑상품권 연 400억 원 발행 △스무 살 첫걸음 지원금 지급
충남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리솜에서 도내 늘봄지원실장 141명을 대상으로 ‘2026 충남 늘봄지원실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6년 충남 온돌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2027년 충남교육과 온돌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전문직원으로서 늘봄지원실장의 정책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고, 학교·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에는 사무실 몸풀기(오피스 스트레칭), 마음 챙김과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로 지친 심신을 돌보고, ‘과거-현재-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감성 공연으로 참여자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별 현안과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조직 강화 활동과 성과 도출 과정을 운영해 구성원 간 유대감과 협력적 문제 해결 역량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과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의 초등돌봄교육 운영 사례와 상명대학교의 대학 연계 돌봄교육 운
김홍열 청양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청양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김 군수는 13일 오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의 군정 운영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 4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제44대 청양군수로 취임한 김 군수는 ‘새로운 청양, 군민과 함께’를 민선9기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인구 감소와 성장동력 약화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관행과 방식에서 벗어나 ‘말보다 실행, 계획보다 성과’를 강조하며 행정 전반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 첫날 관례적인 간부공무원 만찬 대신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을 만나 저녁을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민선9기를 시작했다. 이후 줄곧 걸어서 출근하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형식과 의전을 최소화했다.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계룡시의회는 13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7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사업 추진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현안설명 12건과 ▴계룡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11건, 그리고 의회 소관 안건 ▴계룡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용권 의원 대표발의) ▴계룡시 난임·유산·사산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황정호 의원 대표발의) ▴ 계룡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한희선 의원 대표발의) 등 6건을 포함한 총 29건에 대하여 부서장으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시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사업에 대해 본 사업이 충청유교문화권의 대표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사업비 증가에 따른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산 검토와 추가 재원 확보 등 체계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계룡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0월 12일 한유진 1층 솔비움에서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및 앵커사업단과 ‘지산학(지역·산업·대학) 협력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 충청유교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과 산업 현장의 수요를 대학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해, 유교문화의 현대적 활용을 이끌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학협력 고도화와 우수 사례 창출을 위한 교류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등에 뜻을 모았다. 특히 세 기관은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의 정규 프로젝트형 교과목인 ‘지역문화와 철학 재발견 캡스톤 디자인’과 연계한 공동 과제를 추진한다. 성균관대 유학대학과 앵커사업단은 지·산·학 협력 교육 체계를 구축해 교과목을 운영한다. 한유진은 유교문화 교육·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프로젝트 주제 발굴과 현장 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유교문화 자원을 직접 조사·분석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며 전공 지식과 실무 문제 해결 역량을 동시에 기르게 된다. 한유진은 교과 과정에서 도출
논산시에서 모종 유통 전문기업을 운영하는 파머씨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6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은 전국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혁신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파머씨드는 전국 에서 9,422팀이 참여한 경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파머씨드는 논산 지역 육묘장에서 생산한 우수 모종을 온라인으로 유통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했으며, 자체 개발한 모종 보호 케이스와 온라인 판매 시스템으로 배송 안전성과 구매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육묘 농가의 생산 역량을 전국 소비자와 연결하는 유통 모델을 제시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진영남 대표는 “이번 수상은 함께해 주신 논산 지역 육묘 농가와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의 우수한 육묘 산업을 전국에 알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모종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머씨드는 향후 유통센터를 구축하고 온라인 판매자 네트워
논산시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논산시청 민원동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활용한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노성면 소재 ㈜루트가 농기계 조립원 채용 면접에 구직자 15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일자리버스에서 기업 관계자와 직접 만나 직무 내용과 근무 조건 등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현장면접은 기업의 인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구직자 상담과 일자리 알선부터 현장면접,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줄이고 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비롯해 채용설명회,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기업 맞춤형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 확보를 돕고 시민의 취업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 현장에서는 필요한 인력을 제때 구하기 어렵고, 구직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강경젓갈의 깊은 맛에 흥겨운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금강의 아름다운 노을까지 더해진 가을 축제가 펼쳐진다. 논산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강경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강경젓갈축제’에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과 대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15일에는 강경읍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과 강경포구장터 개장식, 풍물 길놀이 등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6시 개막식에 앞서 논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개막 축하공연과 30주년 기념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축제 기간에는 강경 노을 뮤직 콘서트와 강경 콘서트, 노을 EDM 파티를 비롯해 어린이 매직 벌륜쇼, 논산예술인 마실 페스타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글로벌 강경젓갈 김장 페스타’에서는 강경젓갈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김장 체험·판매가 진행된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주말에 하루 3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 운영돼 방문객들이 강경젓갈의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옛 조선 3대 시장인 강경장의 모습을 재현한 ‘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 홍보 주간을 기념해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야외공간에서 ‘정신건강 부스’를 운영하며, 군민 맞춤형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체크존, 마음건강 상담, 보건·위생 정보 체험 및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신건강 부스’를 찾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부정적 편견을 깰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센터 사업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등 지역 내 마음건강 지원 체계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도 함께 진행해 지역 대표 축제를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홍성군보건소 여러 부서가 한마음으로 모여 정신건강 부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마음건강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 마음건강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사전 경기에서는 볼링, 사이클, 탁구 종목에서 충남 학생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천안상업고 김지성(3학년)은 볼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충남 학생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안겼다. 사이클에서는 목천고 신나라(3학년)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탁구에서는 정산고 최서준(3학년)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탁구 혼합복식에서는 백종윤(3학년)·하리영(3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해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고등부 학생 선수단 646명을 파견해 46개 종목에 참가하며, 메달 90개 이상과 총점 1만 5,00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 선수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면서 공정한 경쟁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운동부의 경기력 향상을 통해 충남 체육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유망 종목으로는 역도와 롤러, 사이클에서 다수의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하키,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에서 ‘2026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 학생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직업계고 학생들이 최신 장비를 직접 다루며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미래 첨단 제조·가공 공정에 필요한 지능형(스마트)제어 기본과정과 산업 현장에서 사람과 시스템이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협동 로봇 및 자율 로봇 기본과정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는 12월까지 서산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한국식품마이스터고 ▲공주마이스터고 ▲당진정보고 ▲천안상업고 ▲연무마이스터고 ▲천안공업고 ▲합덕제철고 등 도내 직업계고 8개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공업·상업·농업 등 학교 계열별 특성과 학생들의 전공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학규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신산업·신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은 13일 복자여자고등학교에서 2027년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교와 추진 예정교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 재구조화 사업 현장 견학’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담아낸 실제 공간을 살펴보며 각 학교에 맞는 미래 학교 조성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견학은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단순히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 조성 배경과 설계 의도, 교육과정과의 연계, 실제 활용 모습까지 함께 살펴보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기획과 사용자 참여 설계부터 공사 중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관리, 준공 이후 공간 활용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 과정에서 학교가 고민해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를 통해 공유했다. 첫 순서로 복자여자고등학교 김선옥 교감이 ‘공간 재구조화의 실제 및 공간 조성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경험과 교육과정을 공간에 담아낸 과정, 준공 이후 공간을 교육활동에 활용하는 사례 등을 소개했다. 복자여고는 학교공간혁신추진위원회, 미래 교육 전담반, 교과별
서천군의회가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13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군정 주요 사업과 행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감사는 제10대 서천군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로, 주요 추진 사업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감사 기간 중 서류 검토와 질의·답변을 진행하며 군정 운영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주요 중점 감사 사항은 ▲주요 민생 현안 사업 추진 실태 ▲예산 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 ▲보조금 지원 사업 관리 상태 등이다. 의회는 단순한 문제 지적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노성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10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군정 전반을 점검하는 뜻깊은 첫 기회”라며 “면밀한 사전 검토와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만들어 가는 행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3
AI 솔루션·교육 기업 피닉스에이아이(Phoenix AI)가 AI 에이전트의 작동 원리부터 실전 구축, 기업·공공기관 대상 사업화 전략까지 다룬 신간 《에이지 오브 에이전트(Age of Agent)》를 오는 17일 도서출판 와우라이프를 통해 출간한다. 이 책은 챗봇에 질문하고 답을 받아 적는 수준의 AI 활용을 넘어, AI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골라 쓰며 결과물을 만들어 보고하는 '에이전트' 방식의 업무 전환을 다룬다. 저자는 질문과 답변 중심의 활용만으로는 하루에 절약할 수 있는 시간이 한두 시간에 그친다며, 실질적인 변화는 AI가 '실행자'가 될 때 시작된다고 진단한다. 책은 6부 27장, 360쪽으로 구성됐다. 1부 '이론편'에서는 토큰과 임베딩, 트랜스포머 구조, 사전학습, 추론과 정렬 등 언어 모델의 원리와 함께 ReAct, 검색 증강 생성(RAG), 기억 설계 등 에이전트의 사고·기억 구조를 설명한다. 2·3부에서는 24시간 가동되는 에이전트 팀 ‘OpenClaw’, 스스로 진화하는 개발 에이전트 팀 ‘Hermes’, 오픈소스 LLM 고도화와 10억(1B) 파라미터급 파운데이션 모델 제작 등 실제 구축 사례를 분석한다. 핵심인 4·5부는
3년여간 굳게 닫혀 있던 고양시 정발산동의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이 지난 7월 다시 문을 열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취임 첫날 ‘열린 소통’을 강조하며 야심 차게 서명한 ‘1호 결재’ 사안이었다. 하지만 그 화려한 명분 뒤에는 조례가 정한 절차를 건너뛴 행정의 민낯이 자리하고 있었다.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부의장이 시정질문을 통해 짚어낸 문제의 핵심은 명확하다. 관련 조례 제6조는 ‘기념관의 운영 전반’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개방은 단순히 자물쇠를 푸는 행위가 아니다. 주차 문제, 소음 유발, 인력 및 예산 투입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권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집행부는 이 필수적인 심의 절차를 생략했다. 이를 방어하는 집행부의 논리는 빈약하기 짝이 없었다. 기존 운영 방식을 유지하는 ‘원상회복’이기에 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것은 사전 검토를 거쳤다면서도 정작 이를 증명할 ‘검토 문서’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공공행정에서 근거 문서 하나 없이 시장의 1호 결재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시스템의 부재를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다. 결정은 취임 첫날 서둘러 내렸으면서, 정작 조례가 명시한
화성특례시는 12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 및 포럼’을 개최하고,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 추진의 구심점이 될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 이번 출범은 지난해 운영한 ‘화성형 기본사회추진단’을 공식 위원회로 전환해,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위원회는 당연직 7명과 위촉직 2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기본사회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 발굴, 주요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본사회 정책 공모전 수상작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정책 포럼을 비롯해 위촉장 수여, 화성형 기본사회의 가치와 방향을 담은 출범 퍼포먼스, 위원 희망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정례회의와 분야별 논의를 통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