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발포주 ‘필라이트 클리어’를 오는 9월 1일부터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가정 채널 판매 제품인 ▲350mL 캔 ▲500mL 캔 ▲1.6L 페트 총 3종에 적용, 각 20%, 25%, 15% 인하돼 소비자들이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라이트 클리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비자 수요가 가장 많은 500mL 캔 제품은 인하율을 25%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슈퍼 클리어 공법으로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한 ‘필라이트 클리어’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가성비와 깔끔한 맛’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발포주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필라이트 클리어는 하이트진로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최상의 발포주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물가 시대상을 반영한 이번 가격 조정이 어
서울 성북구가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2일 성북구민이 많이 찾는 성신여대 하나로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성북구민의 효율적인 에너지 생활 실천과 2050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지정됐다. 매년 ‘에너지의 날-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이름으로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는 범국민적 축제가 열리고 있다. 최근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되는 등 에너지 소비 증가와 전력 수급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북구는 43만 구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위기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단체인 성북구 녹색환경실천단과 인근 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가 참여했다. 또한 성북구청 환경과 직원, 국민대학교 디에코 환경동아리,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생들도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성북구민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부채’를 나눠주며 에코마일리지 가입과 효율적인
베이징, 2025년 8월 23일 -- CGTN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8월 말 SCO 톈진 정상회의(SCO Tianjin Summit) 참석을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회원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성과와 더욱 긴밀한 SCO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SCO가 평화적 발전의 길과 새로운 협력 모델을 개척했다고 강조했다. 2025년 첫 중국-중앙아시아 화물열차가 올해 5월 톈진항에서 출발해 자동차 부품, 기계 장비, 건축자재, 가전제품 등 컨테이너 50개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로 보냈다. 중앙아시아로 향하는 이 직행열차는 중국 북부 도시와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회원국 간 더욱 원활한 국제 물류 채널을 보장해, 지역 경제 및 무역 협력에 새로운 모멘텀을 불어넣었다. 2001년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상하이에서 설립된 SCO는 지역 기구에서 출발해 현재는 10개 정회원국, 2개 옵서버국, 14개 대화 파트너를 보유한 범지역 기구로 발전했다. 2024년 SC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어린이 학습자를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응용언어학 박사 홍현주 박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어학습 방법, 어린이 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8월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영어 교육 관련 고민이나 질문을 작성하면 강연 중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홍현주 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토크콘서트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의회는 8월 22일 금요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월 29일 금요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비롯하여,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각종 동의안 및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미국산 농·축산물 추가 개방 검토 중단 촉구 성명서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고령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됨에 따라,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리하고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재난 예방과 복구, 주민 편익 증진 등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의회 이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307회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예산을 마련하겠다”며, “최초의 인사청문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성과를 바탕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강창교 하부 공간 일원에서 ‘팡팡 다사로운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달성군 다사·하빈 권역의 문화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행사로, 문화도시 지정 첫해인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축제는 플리마켓 부스를 제외하고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행사는 체험 방식에 변화를 줬다. 기존 부스 참여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은 체험 키트를 수령한 뒤 돗자리존에 앉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험 완료 시에는 스탬프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굿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과 빔프로젝터 영상존이 마련되며,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20여 개의 플리마켓 부스도 열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기타, 에어로폰, 오카리나, 민요, 성악 등 지역 예술가들의 무대는 물론, 랜덤플레이댄스, 벌룬쇼 등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워싱턴, 2025년 8월 23일 -- CGTN 아메리카(CGTN America)와 CCTV 유엔(CCTV UN)이 'AI를 통한 스토리텔링의 미래 탐구(Explore the Future of Storytelling with AI)'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은 우리가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부터 시청하는 영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모든 측면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혁명은 영화 산업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감독, 프로듀서, 작가, 애니메이터, 시각 효과 아티스트들은 AI를 활용해 창의력의 경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있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Warner Bros. Studios)의 스티븐 J. 로스 극장(Steven J. Ross Theater)에서 차이나 미디어 그룹(China Media Group)과 뉴욕 필름 아카데미(New York Film Academy)가 주최하는 행사인 '인류의 밝은 미래(Bright Future of Humanity)' 글로벌 AI 영상 작품 공모전 출범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프로듀서, 감독, 교육자,
베이징 2025년 8월 24일 -- 중국의 혁신 브랜드 아스트록스(ASTRAUX)가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5에서 세 가지 혁신적인 전기차를 공개하는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아스트록스 마이크로 스마트 전기차 AL 시리즈: 아스트록스의 새로운 마이크로 전기차는 도시 이동성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모든 세대에 어필할 수 있게 설계됐다. 유럽연합(EU)의 L6e/L7e 카테고리 인증을 받아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14세부터 합법적으로 운전이 가능해 도시 교통에 새로운 자유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상으로는 차량의 매우 독창적인 디자인 콘셉트가 돋보인다. 대형 원형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선루프, 대담한 개성을 드러내며 안전성을 강화한 360도 시야 확보가 가능한 레이아웃이 주요 특징이다. 내부에는 차량 내 노래방과 엠비언트 조명 시스템을 갖췄고, 외부에는 드론을 탑재해 단순한 차량에서 이동형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변신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스트록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동반 로봇 Aimon과 AI 선글라스 등 두 가지 혁신을 추가로 공개하며 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성남시 판교·서현·백현·운중·대장동 지역 내 6개 학교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2억 2천 8백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김진명 의원의 지속적인 요청과 협의 끝에 반영된 것으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보수하여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확보된 예산은 냉난방기 교체, 소방시설 개선, 실내외 공간 정비 등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낙생초 체육관 냉난방기 설치 ▲서당초 노후 소방시설 개선 ▲분당초 학생 사물함 교체 ▲판교초 현관 학생용 사물함 설치 ▲서현고 외부공간 포장·배수 공사 ▲양영디지털고 급식실 연결 통로 차양 설치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교육 인프라 개선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 투자”라며 “이번 성과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광재 지역위원장과 박경희·최현백 시의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힘이
2025년 8월 11일, 소타텍 주식회사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하노이에서 시작된 기술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소타텍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현재는 베트남의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및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로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10년 동안의 발전 과정에서 소타텍은 1,0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 컨설턴트 및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팀을 구축했으며, 기업 소프트웨어, 블록체인, 인공지능, 전자상거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백 개의 기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 소타텍은 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그 중 한국에 위치한 SotaTek Korea는 한-베트남 시장을 연결하고, 현지 시니어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복잡한 기술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타텍의 대표이사인 리우 중 투엔(Lưu Chung Tuyến) 씨는 “지난 10년은 도전과 자부심이 가득한 여정이었다. 오늘날의 성공은 소타텍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전 세계 파트너와 고객들의 신뢰와 협력 덕분이다. 우리는 앞
동허이, 베트남, 2025년 8월 23일 -- IHG 호텔앤리조트(Hotels & Resorts)가 베트남 중북부 꽝찌성(옛 꽝빈성 지역)에서 첫 번째 국제 리조트인 보코 꽝빈 리조트 바이 IHG(voco Quang Binh Resort By IHG)를 오픈했다.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과 빌라로 구성된 이 리조트는 2023년 개장한 보코 마 벨르 다낭 바이 IHG(voco Ma Belle Danang – By IHG)에 이어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개장하는 보코 호텔 브랜드 리조트다. 각 보코 리조트는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손님들이 진정으로 긴장을 풀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매력적인 휴양 시설이다.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감각과 미묘한 베트남적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보코 꽝빈 리조트 바이 IHG는 꽝빈성 탐험을 떠나기에 더없이 완벽한 출발점이다. 클레이 클레이턴(Clay Clayton) 클러스터 총지배인은 "모든 고객을 따뜻하게 환영한다"면서 "꽝빈의 자연미를 느끼게 해주는 독특한 감각으로 고객에게 긴장을 풀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편안한
베트남의 기술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가 협력하는 모델을 통해, 소타텍 코리아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성과를 보장한다. 전통적인 아웃소싱 모델과 달리, 소타텍의 BA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제품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한다. 전체 개발 과정은 베트남의 경험豊한 엔지니어 팀에 의해 수행된다. 이 모델은 언어 장벽이나 기술적 요구 사항의 오해 없이 최대 6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소타텍 코리아는 단순히 인력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 컨설팅 역할도 수행한다. 아이디어 기획, MVP 디자인부터 제품 배포 및 운영까지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몇 년간, 소타텍은 핀테크, 교육, 전자상거래,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일부 제품은 수만 번 다운로드되었으며, 첫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의왕경찰서와 협력하여 주로 평일 출
기장군 정관읍은 최근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진호)와 함께 아동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 ‘여름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성우희망재단이 후원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기장희망울타리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회에 걸쳐, 정관읍 관내 교육 복지 중점 초등학교 6개소(가동초, 달산초, 모전초, 방곡초, 신정초, 정원초)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지역 아동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관람 ▲볼링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 ▲어묵 만들기 체험 등 문화 체험 및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에게 놀이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참석한 아동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아동은“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평소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진호 위원장은“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기장군은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관내 ‘우리동네 자람터’ 3개소에서 부모와 자녀 총 90가족이 함께 참여하는‘우리동네 자람터 부모-자녀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 형성과 함께 증가하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35세~55세 중장년층인 이른바 ‘끼인 세대’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아파트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연계 돌봄공간’인 ‘우리동네 자람터’에서 진행된다. 자람터는 자녀양육 부담완화와 지역별 돌봄수요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의 선정과 지원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람터를 단순한 ‘자녀 돌봄공간’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 공간인 ‘마을배움터’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가족 요리 ▲사회정서 역량강화를 위한 그림책 · 향기 여행 ▲손 끝으로 만드는 추억, 주말 가족공방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