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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에서 ‘안성한국어랭귀지스쿨(A-KLS, 안성한글나루한국어공유학교)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주배경학생과 교육지원청, 위탁교육기관이 함께 한국어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다문화·중도입국학생의 학습 적응과 진로지도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형 자리로,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 운영 성과 발표, 특성화 교육과정 소개, 학생대표의 소감 발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교육장과 학생 간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의 학습 어려움과 진로 희망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지원청과 위탁교육기관 간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한국어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2026학년도 운영계획과 정책 개선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는 학생, 교사, 교육청이 함께 목소리를 나누며 성장의 방향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으로 확장해 한 단계 업그레이
부산 기장군은 17일 정관 중앙공원에서 ‘정관읍 승격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정관읍 각급 단체대표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정관읍 승격 1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정관읍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격려사, 표창 수여, 퍼포먼스(캘리그라피) 및 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읍(邑) 승격 후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관신도시로 불리는 정관읍은 지난 2015년 이전까지 농촌지역 행정구역인 면(面)으로 유지되어 왔다. 빼어난 도시 인프라와 주거 환경을 바탕으로 동부산권 명품신도시로 발전을 거듭했으며, 개발 초기 5천여 명에 불과했던 인구가 7만을 넘어서면서 2015년 9월 23일 비로소 정관읍으로 승격됐다. 읍(邑) 승격 이후에도 정관읍은 한때 부산을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출생률을 기록할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활기찬 도시로 성장했다. 현재 7만 8천여 명의 인구와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
 
								
				최고급 승용차에 버금가는 획기적인 수준의 조향감을 실현하고 혁신적인 실내 설계 구조 지원 자동차 OEM에 주어진 축복 - 전례 없이 유연한 부품 배치 및 설계 구조 오번힐스, 미시간주 2025년 10월 8일 --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가 오늘 또 한 번 진일보한 SbW(Steer-by-Wire) 기술의 새로운 결정체인 DD-HWA(Direct Drive Hand Wheel Actuator)를 발표했다. DD-HWA가 조향감, 시스템 통합, 차량 설계 유연성에 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면서 자동차 제조업체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모든 수준의 보조 및 자율 주행에서 차원이 다른 주행 기술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DD-HWA는 12V 차량 아키텍처뿐 아니라 48V 차량 아키텍처와도 호환되므로 전 세계의 다양한 내연기관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 자동차에 채용할 수 있다. 전기 신호 중심의 조향 방식으로 짜릿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DD-HWA 넥스티어 Motion-by-WireTM 포트폴리오의 대들보인 SbW는 핸들과 바
 
								
				방콕 2025년 10월 8일 -- 세계 유수의 대학이라는 위상을 굳히기로 결단을 내린 쭐랄롱꼰 대학교는 박사 과정 대학원생, 박사 학위 취득 연구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1000건 이상 지원하기 위해 2025년에 이 대학의 대표적인 펀드인 C2F(Second Century Fund)를 통해 약 7억 밧(미화 19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하기로 했다. C2F는 2019년 설립 이래로 3300건 이상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3000건 이상의 연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여 태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세계 명문 대학으로 거듭나려는 쭐랄롱꼰 대학교의 야심 찬 계획에 불쏘시개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리에서 명문대로 관심 돌려 C2F는 2013년 방콕 MBK 센터의 임대 계약 갱신 직후에 대학 이사회가 부동산 수입을 교육 및 연구에 재투자하기로 결의하면서 설립되었다. 당시 이사회 의장이었던 쿤잉 수차다 키라난다나(Khunying Suchada Kiranandana) 명예교수는 상업적 수입을 활용해 쭐랄롱꼰을 명문 대학으로 도약시킨다는 거시적 계획을 주도했다.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총장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권원희는 9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미술영재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도원중, 다사중, 대명중 등 3개 학교로 찾아가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영재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영재 학생들의 작품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접하고,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전시는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도원중 1층 현관 갤러리에서, 2차 전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다사중 1층 다사 갤러리에서, 3차 전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명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시회는 아크릴 평면 작품, 폐 종이를 활용한 입체 작품과 제작 과정 영상을 함께 전시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작품 설치 및 철거를 직접 지원해 학교가 작품 감상과 활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미술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미술 관련 동아리 학생들은 또래 작가 전
 
								
				할리우드 A급 스타 에드리언 브로디부터 발리우드 슈퍼스타 란비르 싱까지 많은 유명인사들, 아부다비에서 목격돼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0월 7일 -- 아부다비 정부가 소유한 대형 투자•지주 회사인 ADQ가 주최하는 NBA 아부다비 게임(NBA Abu Dhabi Games)이 10월 2일과 4일 아부다비에서 다시 열리면서 세계적 수준의 농구와 글로벌 스타들을 야스 아일랜드(Yas Island)의 에티하드 아레나(Etihad Arena)로 불러 모았다. 팬들은 이 지역을 처음 찾은 오랜 라이벌인 뉴욕 닉스와 필라델피아 76ers의 프리시즌 맞대결을 관람했다. 유명인사들이 경기장 맨 앞줄을 가득 메울 만큼 코트사이드의 열기는 경기장 안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웠다. 배우 패트릭 슈워제네거(Patrick Schwarzenegger), 모델 애비 챔피언(Abby Champion), 에미상(Primetime Emmy)과 골든 글로브상(Golden Globe Award)을 수상한 배우 키퍼 서덜랜드(Kiefer Sutherland), 빅토리아 저스티스(Victoria Justice), 배우 에애드리언 브로디
 
								
				브뤼셀 2025년 10월 6일 -- 중국 국영 철도차량 제조회사인 중국중차고분유한공사(CRRC Corporation Ltd.)의 자회사인 중국중차전기차(CRRC Electric Vehicle Co., Ltd)가 10월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버스월드 유럽 2025 콩그레스(Busworld Europe 2025 Congress, 이하 '버스월드 2025')에서 혁신적인 전기버스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중차전기차는 CRRC 디지털•지능형 저탄소 도시 교통 시스템 솔루션(CRRC Digital & Intelligent Low-carbon Urban Transportation System Solution, 이하 '솔루션')도 소개하며, 신에너지 상용차 시스템, 청정에너지(풍력•태양광•저장) 기술 및 전체 산업망 역량 분야에서 선도적 위상을 공고히 했다. CRRC EV Debuts Two All-Electric Buses, Introduces Digital-Intelligent Low-Carbon Urban Transit System to Redefine Smarter Urban Mobility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한강 노들섬에서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술로 물들이는 가을, 생활로 스며드는 예술’을 주제로, 서울시 문화정책인 ‘문화약자와 동행하는 동행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에 발맞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민참여형 생활예술축제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세대와 장애 유무를 넘어 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동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이웃·친구와 함께 ‘예술로 생활을 잇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축제는 작년과 달리 야외 축제의 계절인 봄, 가을 2회에 걸쳐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이번 가을 축제는 ‘동행’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예술을 즐기는 저마다의 방식을 보여주며 세대와 계층, 장르를 아우르는 ‘시민 모두의 축제’로 자리매김한다. 노들섬 잔디마당 특설무대에서 펼치는 경연무대에서는 시민예술가 12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우수 팀에게는 서울시장상·서울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시상이 주어진다. 이번 경연무대에는 △가족 3대가 함께 연주하는 시민 밴드 ‘상상초월’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지난 9월 18일 사회복지 현장종사자와 사회복지 전공 대학원 청년 연구자가 만나는'2025년 공유복지 오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돌봄-연구자가 현장에게, 현장이 연구자에게’를 주제로 청년연구자의 연구내용을 듣고 현장종사자가 질문을 나누는 학문과 실천이 만나는 소통의 자리로 기획됐다. 먼저 기조강연 발제자로 나선 전북대학교 김윤영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돌봄에 대한 포괄적 시각과 문제의식을 주제로 포럼의 포문을 열었다. 다음은 ▲지역사회 돌봄과 지역 간 격차, ▲동물복지와 사회복지의 교차점, ▲다문화가정 자녀 돌봄 정책, ▲청년과 돌봄(가족돌봄청년 및 탈가정청년)을 주제로 사회복지 대학원생 4팀이 연구를 발표했다. ▲연세대팀(고범준 외 4명) 지역돌봄과 지역불평등, ▲중앙대+연세대팀(김형석 외 2명) 동물복지와 사회복지, ▲성균관대+중앙대+연세대팀(이주헌 외 3명) 다문화 가족 돌봄, ▲인하대+서울대+ 연세대팀(김다현 외 5명) 청년과 통합돌봄을 각각 발표했다. 5개 대학 사회복지학 석‧박사과정생 18명으로 이뤄진 청년 연구자들은 발표가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포함한 국외정책연수단이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선진 교육 사례를 살피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예술교육, 특수교육, 농업(스마트팜) 교육 등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성장 방안 등 공교육 강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분야별 실무자들로 구성돼 현지 교육기관 및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정책 교류와 논의를 이어가며, ▲보편적 예술교육 확대와 역량 강화 방안 ▲지자체‧학교‧교육기관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 ▲스마트팜 기반 농업 교육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탐색해 정책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먼저, 연수단은 예술교육의 선진 모델을 살펴보기 위해 덴마크 국립공연예술학교와 네덜란드 MOCCA 문화예술센터를 방문했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학교 예술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학생들이 창작과 참여를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예술공간 지원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방과후 교육의 모델을 생각하기 위해, 덴마크의 지자체가 운영하는 청소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이 연휴를 앞둔 10월 3일, 평택시 곳곳의 민생 현장을 누비며 시민 안전과 지역 민심을 살피는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 교통과 치안,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의 핵심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의정활동의 중심에 ‘현장’이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몰리는 평택역에서 일일 명예역장으로 활동하며, 명절 특별수송 계획과 역사 내 혼잡도, 승객 편의 동선을 점검했다. 역사 내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안부를 묻고 한가위 인사를 전하며, “고향 가시는 길 안전하고 따뜻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교통은 곧 시민의 일상”이라며 “작은 불편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민 안전의 최전선을 책임지는 기관들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의원은 평택경찰서와 소방서를 찾아 연휴 기간 동안의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각 기관의 치안·안전 운영 상황을 직접 살폈다. 경찰서에서는 강력범죄 및 절도 예방 대책, 교통 혼잡 해소 방안, 여성·청소년 보호 대응을 청취했으며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시립도서관에서 ‘천 개의 파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올해의 대표 도서를 선정해 지역 독서 운동을 촉진하는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천선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 세계를 깊게 이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천선란 작가는 ‘천 개의 파랑’을 비롯해 주요 작품의 창작 과정과 문학적 메시지를 풀어내 참석한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천 작가는 진솔하고 따뜻한 답변으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사인회가 진행돼 독자와 작가가 직접 교감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작가의 목소리로 듣는 작품 이야기가 책을 다시 읽고 싶게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작가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