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부산광역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종합평가제도로, 지자체의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북구는 6대 국정목표 중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전체 평가 지표 중 85.3%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북구는 지난 2024년(2023년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 구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7,200만 원을 확한 바 있으며, 이번 우수 구 선정으로 2년 연속 부산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국정 목표 달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민들을 만족시키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2025년 5월 21일 -- 암젠(Amgen)의 자회사인 디코드 제네틱스(deCODE genetics)의 연구진이 네이처(Nature)지에 실린 "임신 초기의 염기서열 다양성 손실"이라는 논문에서 임신 136건당 1건 정도가 태아의 새로운 변이로 인해 유산된다고 추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돌연변이로 인한 유산은 매년 수백만 건에 달한다. 인간 게놈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게놈에는 개인 간 염기서열 변이가 거의 또는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위치가 있다. 이는 이러한 위치의 염기서열이 인간 발달에 필수적인지 의문을 제기한다. 필수 게놈 염기서열의 돌연변이는 신경 발달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유산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디코드 제네틱스의 연구진은 노르딕 협력(Nordic Collaboration)의 일환으로 헨리에트 스바레 닐슨(Henriette Svarre Nielsen)과 에바 호프만(Eva R. Hoffmann)이 시작한 전향적 연구에서 얻은 467개 유산 샘플의 염기서열을 분석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제품군을 확장하여 다양한 영역에 차량 인텔리전스 및 가속 기능 제공 마운틴뷰, 캘리포니아주, 2025년 5월 20일 -- 상용 및 방위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적 차량 인텔리전스 기업인 Applied Intuition 은 오늘 미국과 동맹군의 자율 시스템 도입을 가속화할 두 가지 새로운 제품 라인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Axion과 Acuity는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 자율성 도구와 온보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공중, 지상, 해상, 우주 영역 및 전자기 스펙트럼 전반에서 방위 역량을 확장하고 가속화합니다. 현대의 국방 프로그램은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라이브 테스트에 의존하며 상호 운용 가능한 자율성 솔루션이 부족합니다. 이는 자율성을 대규모로 배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장애물이며 결과적으로 이러한 한계는 구식 획득 프로세스와 결합되어 프로그램이 자율 기능을 신속하게 현장에 배치하고 반복하지 못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전투원에게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Axion과 Acuity는 이러한 핵심 과제를 해결합니다. 두 솔루션은 강력한 자율성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함께구성하여 미군과 동맹군이 자율성을 개발하고 대규모로 배포하는 데 필요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노혜정)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육인칠각’,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혜정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보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두 아들을 키우는
구리시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상황 발생 시 실시
의정부시의회는 16일 장암 파크골프장(서계로 26)에서 개최된 ‘제5대 의정부시 파크골프협회 회장 취임식 및 협회장배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 파크골프협회 함상만 신임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고, 협회장배 대회를 함께 개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정부시 파크골프협회는 2017년 창립 이래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파크골프 종목의 체계적인 보급과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써왔으며, 이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의정부 파크골프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그간 협회의 운영과 발전에 기여하신 최상집 전임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함상만 회장님의 앞날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경기도교육청의 중학교 배정 시 학부모에 대한 민감정보 요구 행태에 대해 즉각 개선을 촉구했다. 도내 A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계획에 따르면, 학교장 책임 하에 학구위반이나 위장전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혼이나 사망, 기타 사유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상 전가족이 등재되지 않은 경우에 별도 소명자료를 제출받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4월, 교사 정담회를 통해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지만 도교육청은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시에도 2019년 시행된 국가인권위 권고사항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도내 한 초등학교 가정통신문을 확인한 결과,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학생의 기본증명서(상세), 부모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 학생의 가족관계증명서, 미등재 가족이 주택임대차 계약자인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직장으로 인한 사유일 경우에는 미등재 가족의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받고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귀옥)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가정의 달 이웃사랑 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 이웃사랑 孝 나눔’행사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모듬 떡 세트, 카네이션을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어 정말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옥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이번 효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도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마북동, 동백3동, 죽전2동 등에서는 떡과 음료, 과일 등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며 경로효친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 마북동, 경로당 22개소에 감사 음식 전달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인숙)는 1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편육 등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고, 경로당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임인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경과 나눔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도균 마북동 노인회 분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인회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오후 남부청사 옥외 잔디광장에서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와 함께‘2025년 상반기 남부청사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소화, 피난 유도 등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관할 소방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훈련은 우선 화재 발생 가상상황을 부여하고, 건물 내 직원들의 혼란과 병목현상을 막기 위해 화재 층을 중심으로 우선적 피난을 유도했다. 이후 전 층에 있는 직원들의 피난을 이끄는 방식으로 시행했다. 피난 훈련이 끝난 뒤에는 초기소화의 핵심이 되는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론 교육과 함께 직원들이 실제로 참여하는 실습으로 훈련의 전 과정을 완료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는 지하 연계 초고층 복합건물로 많은 직원이 밀집해 근무하고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회의가 47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95명의 일자리 창출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APEC 회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4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8억 원, 취업유발효과 695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마이스(MICE)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제주도는 향후 MICE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 APEC 제주회의는 국내외 주요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통상장관회의와 교육장관회의 등 주요 회의들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미국의 로이터통신, CNBC, 블룸버그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버나마 티비(Bernama TV), 싱가포르 공영방송(CNA), 중국 국제티비(CGTN), 멕시코 밀레니오 티비(Milenio) 등 글로벌 주요 매체들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내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5년 횡성군 청년 아카데미’가 24일 개강했다. 횡성군은 이날 오후 2시, 횡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지역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리더십 함양,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25년 청년 아카데미는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7회,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드론 활용 교육, 글쓰기와 숏폼 영상 제작 등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현장 체험,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는 물론, 건전한 문화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주말에만 운영하던 방식에서 평일(수요일)과 주말(토요일)을 병행·운영하며 횡성읍행정복지센터 및 365채움관 내 강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전재도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 아카데미가 횡성군 청년들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 간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광명, 군포의왕, 부천, 안산 서남부권 5개 지역 국제교류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국제교류협력 서남부권 학교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 ZOOM을 활용한 실시간·비실시간 국제교류 활동, ▲ 국제교류 동아리 운영, ▲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 ▲ 상호방문교류 확장 방안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2024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이후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국내‧외에서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진행된 사례 위주의 연수로 참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연수는 서남부권 5개 교육지원청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헸다. 참석자들은 역량강화 연수 공동 진행,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정보공유, 국제교류 성과나눔 공동 개
인천광역시는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5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천시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11월에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기본조례에는 환경,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지속가능발전 책임관 지정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들이 중점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착수보고회와 함께 열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에는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전략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지난 15일 옥포읍 교항5리 경로당에 방문하여 반려식물 가꾸기 및 말벗활동인 ‘노노케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노케어’는 ‘노인이 노인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라 심화되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과 사회적 단절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활동은 어르신봉사단이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심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15일 활동에는 교항5리 거주 어르신 15명과 어르신봉사단 1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하반기에도 활동을 이어가 참여자의 심리 변화를 관찰하고 연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참여 어르신은 “식물을 심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졌고, 오랜만에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행복했다”며 “이 식물이 자라듯 내 삶에도 활력이 돌아올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에 나선 한 어르신은 “내 시간을 나누는 일이 오히려 큰 위로가 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꼈다”고 말했다. 송종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돌봄이 아닌 상호 나눔을 기반으로 한 정서지원 활동으로,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