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이재명 대통령) 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박연환)는 27일 「2026년 1분기 경기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조정식 간사를 대신해 김두일 홍보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식, 사무처 업무보고, 상반기 활동계획 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적위원 37명 중 29명이 참석해 성원이 확인된 가운데 박연환 부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분과위원장 임명·운영위 구성 인준
회의에 앞서 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두일 위원이 홍보위원장, 박유리 위원이 여성위원장, 이진상 위원이 청년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으며, 임명장은 박 부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경기지역운영위원회는 경기부의장을 위원장으로 도내 31개 시·군 협의회장, 지역회의 간사, 기획·홍보·여성·청년위원장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박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회의와 협의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 건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1억2천만원 규모 '경기평화포럼' 신설 추진
상반기 주요사업으로는 △2분기 경기지역 운영위원회 개최 △청소년 평화통일 축제 △경기평화통일포럼 개최 △경기평화포럼 신설 등이 확정됐다.
이 중 '경기평화포럼'은 박 부의장 취임 이후 경기도 지원을 통해 총 1억2천만원 규모로 추진되는 신규 사업으로, 경기 권역별 4회 개최를 목표로 세부 프로그램이 논의 중이다. 참석 위원들은 이견 없이 해당 안건에 동의했으며 가결됐다.
각 시·군 협의회장들도 상반기 핵심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간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에서는 출범 4개월이 지나도록 위촉장을 수령하지 않은 제22기 자문위원에 대한 관리 기준 마련 필요성도 제기됐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무처가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재외동포 모국어 교육 지원 공로로 감사패 수여
한편 회의에 앞서 열린 감사패 전수식에서 박 부의장은 재외동포 자녀 모국어 교육 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석희 양주시협의회장이 전수한 이번 감사패는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회장 박의돈)가 수여한 것으로, 인도 현지 한글학교에 도서전집을 기증한 데 따른 감사의 뜻을 담았다.
박 부의장은 폐회에 앞서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2026년 상반기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