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3월 발표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군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는 우수기관 중 평가 부분별 상위 6위 이내에 해당하는 기관에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데 청도군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직원 교육 강화 등 기관장의 적극행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관심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대상포진 예방 무료접종 ▲자생 돌봄공동체 확대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군민 체감형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존의 행정 관행을 뛰어넘어 민원을 단순히 ‘처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감 행정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청도군은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조직 내 유연하고 도전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도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해, 적극행정으로 인한 소송 지원 대상을
해남군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관내 유권자들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에는 손명도 부군수 주재로 투표율 제고 대책보고회를 갖고,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모든 유권자들이 본투표에는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과소와 읍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손 부군수는“사전투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투표율로 보면 전남이 전국 1위, 해남군이 전남 12위를 기록했다”며“투표에 참여해 주신 유권자들께 감사드리며, 사전 투표를 하지 못한 군민들은 6월 3일 본투표에는 꼭 참여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한번 더 세심히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선거의 특성상 투표율 제고가 지역의 위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미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높은 투표율로 군민들의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하는 것이 해남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발전에 힘을 모으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은 사전투표 마감과 함께 곧바
서울 동대문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일주일간 ‘2025 동대문구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구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 에코워킹(플로깅) 캠페인, 7일간의 탄소중립 퀴즈 챌린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 6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량리역 광장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정책 홍보, 환경 교육, 체험 활동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동대문구청을 비롯해 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고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탄소중립 카드뉴스 교육 및 온라인 이벤트 홍보, 탄소중립 정책 소개, 종이팩 자원순환 교육
계양소방서는 2일 관내 지하철역인 계양역과 연결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공사장 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적정성 확인 ▲유사시 화재대응 및 신속한 인명구조 방안 강구 ▲기타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 확인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는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유사사례 공유 및 화재 예방교육 등을 병행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양 과장은 "지하철 공사장은 많은 인력과 장비가 밀집된 만큼 철저한 소방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계속해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웃음꽃 피는 가족 소풍 대작전! 봄바람 타고 바다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에 해양 견학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국립등대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했는데 이번에 아이와 함께 바다를 여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무척 좋았다”라며 “자녀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가족 나들이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거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가족 체험 활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혜경)는 지난 30일,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문화마당과 3개소의 골목문화놀이터 일대에서 우수기를 대비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주민 쉼터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무성하게 자란 조경수목의 가지치기, 제초작업,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비 활동에는 골목문화놀이터 주변 주민과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해운대보건소 방역팀 등 총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반송2동 19통, 25통, 27통 통장들은 “우리 골목은 우리가 함께 가꿔야 한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경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환경정비가 여름철 해충 번식 억제와 주민들의 생활 불쾌지수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영우 NH농협은행 부행장(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과 백순흠 고려아연(주) 경영관리그룹장은 6월 2일 합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총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담긴 특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을 향한 진심과 사람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합천군에 각각 200만원(이영우 부행장)과 500만원(백순흠 사장)을 기부하였으며, 2년 연속 기부 총 1,200만원이라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영우 부행장은 “처가가 있는 이곳 합천은 언제나 제게 ‘제2의 고향’이었고, 삶의 큰 쉼표를 얻은 따뜻한 고장이기도 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율곡면 출신 백순흠 사장은 “하루하루 발전하는 고향 율곡면을 보며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가 합천의 발전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을 응원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거창군은 지난 2일 아림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5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영유아·아동기)에 따른 등하굣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행정안전부 교육안전플랫폼에 등록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2개 읍면에 시기별·계절별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안전 사고에 대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에 방문하여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체험형 교육을 포함하여 약 40분가량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이 등하굣길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통학버스 이용 시 준수사항 △자전거 및 보행안전 △횡단보도 보행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운 교통안전 수칙을 일상생활 속에서 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자전거 안전교실, 승강기 안전 체험교육 등 추진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시 군위군은 2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남재걸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과거 20년 그리고 미래 20년, 공무원이 바꾸는 군위”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TK신공항 건설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하면서 조직 내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추진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나선 남재걸 교수는 “공직자는 불확실한 비전을 현실화하여 계획을 실현하고 또 다른 비전을 만드는 업무가 끊임없이 반복된다. 이를 위해 조직 내 존중, 공감,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부대 이전 유치 등 현안 사업과 함께 지역 내·외 자원과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2024년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기초지차체에 대한 신뢰(신뢰함 88%)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그렇다 85.3%)가 다른 구·군 대비 높은 만큼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소득과 복지 증진이 최우선이라고 제언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달 열리는 행사가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색다른 것인 만큼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히 최근 임명된 시 홍보대사를 적극 참여시키고 일정표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지역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이달 세종에서는 다른 곳에선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행사들이 개최된다”며 “시민들이 행사를 체계적으로 경험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옥상정원에서 저녁노을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야간 개방 행사와 새잼도시 ‘무비 피크닉’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야간 페스타 ‘어반-나잇 세종’과 ‘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이 6월 밤마실 주간과 연계돼 열린다. 특히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420여 개 예술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연예술행사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을 대표하는 시 홍
서울 강서구의회는 6월 2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2024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중심으로 주요 민생 관련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기의 시작을 알리며 “먼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강서구의회 의원 모두는 그분들의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6월 3일로 예정된 대통령 보궐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는 국민주권의 실현이자 헌정질서의 회복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고, 우리나라가 더욱 굳건한 법치국가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구민들에게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지난 1년간의 구정 운영을 평가하고, 내년도 예산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동료 의원들에게는 철저한 심사를, 관계 공무원들에게는
광주광역시는 발달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 천노엘 신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깊은 애도를 전했다. 지난 1일(아일랜드 현지시각) 선종한 천노엘(본명 오닐 패트릭 노엘) 신부는 1957년 아일랜드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으로 한국에 첫발을 디딘 뒤, 광주에서 오랜 세월 뜻깊은 봉사·복지활동을 펼쳤다. 천 신부는 1981년 우리나라 최초로 ‘그룹 홈’ 개념을 도입해 광주에 엠마우스집을 마련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후 ‘엠마우스복지관’을 건립해 자립을 위한 사회적응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복지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의 노력은 전국적으로 그룹홈 운영 모델이 확산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난 1991년에는 광주와 발달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광주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또 2016년에는 법무부로부터 장애인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받았다. 또 천 신부는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를 설립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종합적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광주광역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유권자의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선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본투표소 357곳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자치구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앞서 지난 5월 28일에는 사전투표소 96개소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점검내용은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경사로 및 전동 휠체어 이동공간 확보 ▲기표소 배치 ▲투표소 공간‧출입동선 확보 ▲투표관리 인력 교육 여부 ▲불법촬영장비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설치 전반에 대해 세밀하게 이뤄졌다. 광주시는 특히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유권자 불편이 제기된 사례를 중심으로 투표환경을 개선했다. 총 13개소 투표소에 대해 ▲건물 입구 경사로 설치 ▲2층에서 1층으로 위치 변경 ▲학교에서 공공기관으로의 장소 변경 등을 실시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날 남구 사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직동행정복지센터는 기존 2층 회의실에 승강기가 없어 임시기표소를 설치해왔으나, 올해는 승강기를 새로 설치해 투표소 접근성을 개선했다. 고광완 행정
광진구는 오는 6월 7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에서 광진구체육회(회장 이정섭)가 주관하는 ‘2025 광진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광진가족 걷기대회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생활체육 행사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활동으로 구민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준비운동 및 걷기 요령 안내 ▲개회선언 ▲기념촬영 및 코스 걷기 순으로 진행된다. 열린무대를 출발해 바다동물원, 놀이동산, 풋살경기장을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돌아오는 2km 코스를 함께 걷는다. 대회에는 광진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TV, 건조기, 자전거, 무선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걷기 코스 사전 점검을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에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고, 우천 시를 대비해 천막과 우비 등도 준비한다. 또한,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김경호 광
충북 괴산군은 2일을 시작으로 4일과 9일까지 총 3일간 군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이 본격적인 후반기에 접어든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구체화함으로써 군정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은 상반기 동안 반다비체육관, 괴산군립도서관 등 공공 인프라 확충을 완료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미니복합타운과 LH임대주택 조성,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선정 등 청년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심화되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684명을 도입, 도내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약 58억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 실적을 면밀히 분석하고, 하반기에는 ▲생활밀착형 주민 편의사업 확대 ▲지역 인구활력 회복 ▲민생경제 회복 및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학생 중심 교육'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경기도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교육의 주체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의 모든 교육 활동과 환경이 학생의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행정위원회, 교육 인프라 구축 중추 역할경기도의회에는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 두 개의 교육위원회가 있다.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교육의 인프라 지원과 교육과정 이외의 교육 방향 설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육과정이 메인이라면 교육행정위원회는 교육과정 운영을 둘러싼 환경을 만들어가는 위원회"라며 "학교 현장에서 들려오는 요구와 고민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40년 이상 노후학교 리모델링, 늘봄교실 운영률 100% 달성교육행정위원회는 최근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40년 이상 된 학교를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한 학교 리모델링, 통학 순환버스 운영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이 대표적이다. 특
서울지역 자활센터에서 실시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환경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열린미래교육연구원이(070-8680-9457)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EM을 활용한 다양한 실용적 제품 제작법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EM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천연 세제 제조, EM 활성액 제조 등의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EM의 환경 보호 효과와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학습했다. EM은 유용한 미생물군으로, 환경 정화와 생활용품 제작에 널리 활용되고 있어 친환경 생활에 관심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수강생들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EM 환경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 자격증을 통해 참가자들은 향후 환경 교육, 친환경 제품 제작,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부산 대표 맥주 축제 ‘테라와 함께하는 2025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 브랜드가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브랜드 대세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코로나로 축제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센텀맥주축제를 공식 후원해왔다. 2025 센텀맥주축제’는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5월 29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켈리 생맥주 부스도 함께 운영해 맥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진로골드 이벤트존 ▲테라네컷 ▲ 쏘맥자격증 발급 ▲ 타투 스티커 증정 ▲테라 및 두꺼비 포토존 등 참여형 이벤트존을 운영해 MZ세대를 포함한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는 테라 또는 켈리 브랜드 변온 알루컵을 증정해 현장 경험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및 예스24 통해 예매 가능하며, 28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