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청년키움프로젝트’의 기획전시 ‘여섯 개의 생각’을 기획전시실 2~4에서 개최한다. 청년키움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시작된 아트웨이의 청년작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개인전 경력이 없는 만 39세 이하 청년 작가들을 발굴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소개해 왔다. 선정 작가들은 평론가 매칭과 개인전을 통해 작가로서의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더 깊어진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권아영, 김도영, 김산, 문관우, 이하경, 차오 6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회화, 설치,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과 대표작 총 44점을 선보이며, 각자의 예술적 고민과 삶의 태도를 닮은 ‘여섯 개의 생각’을 펼쳐 보인다. 전시는 각 작가별 독립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며, 서로 다른 생각들이 교차하고 소통하는 흐름으로 연결된다. △ 권아영은 새벽녘 숲의 빛과 공기를 포착한 회화를 통해 감각의 층위를 탐색한다. 짙은 초록과 안개로 가득한 풍경은 각자의 새벽을 떠올리게 한다. △ 김도영은 한지에 한국화 안료를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5월 28일,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 대구 관광 및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팔공산의 자연환경과 대구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하여 지역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고, 청년 예술인에게 팔공산을 무대로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 중심의 협력 관계로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는 ‘대구&광주 명산 산행 챌린지’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대구·광주 간 ‘달빛동맹’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팔공산(비로봉)·앞산(정상)·무등산·금당산을 테마로 한 산행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등산 인증 플랫폼을 통해 GPS 인증을 완료하면 포인트를 받게되며, 4개 산행 코스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포츠 전용 물병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한다. 양 기관은 올해 ‘명산 산행 챌린지’ 사업을 시작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및 방짜유기박물관의 홍보, 팔공산 국립공원 탐방 주간 협업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우리쌀 활용 비건급식 레시피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비건급식 레시피를 널리 전파해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성인병 예방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영양(교)사 및 유·초·중·고등학교 단체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 관내 근무 중인 영양(교)사 및 유·초·중·고교 단체급식 관계자(달성군, 군위군 제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 쌀·밀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원데이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 및 단체급식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희망자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기간 내 접수자 중 40명을 선발하고 대상자 발표는 6월 30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광역시는 지하차도 24곳에 집중호우나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대비해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지하차도에 진입하는 차량을 막아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지하차도 배수시설 적정성 검토 및 개선 용역’을 시행해 검토한 결과 지하차도 24곳에 진입차단시설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지 24곳은 신천대로 12곳과 금호강에 인접한 서변·고촌·율하지하차도, 신천에 인접한 동인·칠성·신암지하차도, 불로천에 인접한 불로지하차도, 달서천에 인접한 평리·서평·상리지하차도, 팔거천에 인접한 칠곡·매천시장지하차도이다. 대구시는 2023년부터 국비 38억 원, 시비 31억 원, 총 69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 1곳에 설치했고, 올해 12곳에 설치한다. 올해 설치하는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6월 중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 11곳은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2024년 4월 국토교통부 ‘도로터널 방재·환
대구광역시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5회 대구 여성창업스타전’에 참가할 (예비)여성창업가를 6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여성창업스타전’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는 갖고 있으나 창업 준비 또는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하고 창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구 여성창업스타전은 지난해까지 총 34팀이 모바일·SW·APP, 생활용품, 바이오·헬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돼, 전문가 창업 상담과 교육,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등의 통합 지원을 받아 실제 새롭게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캠핑 시 깨끗한 물 확보를 위해 휴대용 정수 장치를 개발한 전년도 수상자는 “대구시의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 사업 방향성과 실행력을 높인 것이 큰 힘이 됐고, ‘대구 여성창업스타전’ 수상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받아 제품을 고도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
대구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북구 침산동)에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72년 국제사회는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1996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했고 특히 2022년부터는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간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하며 실천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6월 7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시민과 함께 내일로, 푸른도시 대구’를 주제로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축제로 자리 잡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공식 ‘기념식’을 시작으로, △재미있게 환경 상식을 배우는 ‘환경골든벨’과, △‘버스킹 공연’으로 환경메시지를 전달하며, △‘어린이·청소년 나눔장터’에서 자원 재사용과 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구습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 다양한 환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6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꽃생갓생(열심히 사는 당신에게 꽃길을)’을 주제로, 일상 속 치유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꽃 예술 전시는 물론, 생활 속 정원문화와 화훼산업의 접점을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2025 아시아 플로랄 디자인 콘테스트’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며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한국,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등 8개국의 대표 플로리스트 12명이 ‘꽃·사랑·찬란한 아시아’를 주제로 각국의 문화와 창의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일본의 나오키 사사키(Naoki Sasaki), 한국의 주흥모 작가가 참여하는 공개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과, 전국 학생 30여 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화훼장식 기능경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전시장 입구에는 180㎡ 규모의 ‘여름숲 조경’이 메인 포토존으로 조성되는데, 대형 나무와 이끼로 꾸며진 초록빛 입장길은 관람객이 박람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오감을 자극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대구광역시는 30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소속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공직자 청렴결의 대회 및 간부공무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간부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렴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청렴 특별교육에서는 서운교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간부공무원의 업무지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공분야 갑질 등 부패 행위에 대해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청렴 교육은 2024년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에 실·국장급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던 교육 범위를 갑질 발생 우려가 높은 4급 부서장급까지 확대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과 예방 효과를 높였다. 대구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8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부패방지 교육을, 9월에는 신규 임용자·승진자 및 부패 취약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순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5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린다. 또한,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이 참배할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며, 온라인으로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市)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18일 오전 11시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는 6·25 전쟁에 참여한 소년병의 넋을 위로하고 호국 정신과 애국심을 알리기 위해 학생 등이 참여하는 ‘6·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5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5월 3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오현숙씨는 대한적십자사 화암면봉사회 회장으로 희망풍차 물품 지원 및 말벗활동과 경로식당 식사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정선손풍금사랑회는 노인요양시설에 정기적으로 아코디언 재능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장터공연, 지역의 문화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이 함께 즐기며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은 군민과 정선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공영버스 차량 집중 점검을 오는 6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선공영버스터미널과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내 정비소에서 공영버스 전체 35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주요 안전 요소에 대한 선제 점검을 통해 차량 사고 및 고장을 예방하고, 운행 중단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전기버스의 전기 배선 등 고전압 부품 점검을 비롯해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검사 ▲각종 오일 누유 여부 확인 ▲차량 하부 부식 여부 등 기본 정비 항목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친환경 전기버스 9대는 전문 제조사와 정비 인력이 함께 참여하는 정밀 점검을 실시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을 위해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 LED 살균시스템을 설치해 여름철 유행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공영버스 승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기반한 중대재해사고 예방, 산업재해 수습 체계 확립, 친절 응대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서비
정선군은 병방산군립공원 내 대표 관광지인 스카이워크 일원의 쉼터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통해 힐링 명소로의 재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방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쉼터 정비공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1억 7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 내용은 △목재데크 317㎡ 교체 △디자인 난간 46m 설치 △그늘막 역할의 퍼걸러 3곳 신설 등으로, 쉼터 공간은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명소로 새롭게 단장됐다. 병방산 스카이워크는 해발 600m의 병방치 절벽 위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구조물형 전망대로, U자형 철골 구조물 위에 투명 강화유리를 깔아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강과 한반도 지형의 절경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프랑스 편’에 소개되며 짚와이어와 함께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스카이워크 일원에는
양구군이 가로등 및 보안등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설비와 일치하는 전기요금 현행화를 완료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가로·보안등 표찰부착 및 DB확보 사업’을 추진해 관내 3449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완료해,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양구군은 구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거쳐 5월 전기요금 재조정을 마쳤으며, 그 결과 올해 5월을 기준으로 전기요금이 24년 10월 대비 월 585만 원, 연간 약 7029만 원이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군 재정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관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의 과·오납을 방지하고, 실제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 부과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로·보안등의 신규 설치, 철거, 이설 등의 변화에 따른 표찰 및 DB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구군이 청년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 제로투원 프로젝트’의 교육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청년창업 제로투원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창업 초기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 양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 양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의 임직원(3년 이내 창업) 등이다. 교육은 창업마케팅, 창업 아이템 고도화, 정부지원사업 이해 등을 다루는 1단계 기본 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전략, 창업 세무,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구성된 2단계 심화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18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교육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벤처창업진흥협동조합’이 맡아 진행한다. 양구군은 교육 종료 후 발표대회 수상자에게 사업화를 위한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며, 교육 우수 수료생에게는 브랜딩 개발과 임차료 및 시설개선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 동의서를 작성해 이
양구군이 올해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 258명에게 총 5억 9162만여 원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역 학생들의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국가장학금 및 교내 장학금을 제외한 실질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구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으로 총 987명의 학생에게 22억여 원의 등록금을 지원했고,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은 학생들은 실질적으로 ‘등록금 0원’의 혜택을 누리게 돼,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등록금 전액 지원은 정규 학기 기준 최대 8학기까지 가능하며, 오는 11월 이후 2학기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장학금 신청이 필수 조건이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학생 중심 교육'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경기도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교육의 주체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의 모든 교육 활동과 환경이 학생의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행정위원회, 교육 인프라 구축 중추 역할경기도의회에는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 두 개의 교육위원회가 있다.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교육의 인프라 지원과 교육과정 이외의 교육 방향 설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육과정이 메인이라면 교육행정위원회는 교육과정 운영을 둘러싼 환경을 만들어가는 위원회"라며 "학교 현장에서 들려오는 요구와 고민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40년 이상 노후학교 리모델링, 늘봄교실 운영률 100% 달성교육행정위원회는 최근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40년 이상 된 학교를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한 학교 리모델링, 통학 순환버스 운영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이 대표적이다. 특
서울지역 자활센터에서 실시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환경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열린미래교육연구원이(070-8680-9457)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EM을 활용한 다양한 실용적 제품 제작법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EM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천연 세제 제조, EM 활성액 제조 등의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EM의 환경 보호 효과와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학습했다. EM은 유용한 미생물군으로, 환경 정화와 생활용품 제작에 널리 활용되고 있어 친환경 생활에 관심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수강생들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EM 환경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 자격증을 통해 참가자들은 향후 환경 교육, 친환경 제품 제작,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부산 대표 맥주 축제 ‘테라와 함께하는 2025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 브랜드가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브랜드 대세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코로나로 축제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센텀맥주축제를 공식 후원해왔다. 2025 센텀맥주축제’는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5월 29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켈리 생맥주 부스도 함께 운영해 맥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진로골드 이벤트존 ▲테라네컷 ▲ 쏘맥자격증 발급 ▲ 타투 스티커 증정 ▲테라 및 두꺼비 포토존 등 참여형 이벤트존을 운영해 MZ세대를 포함한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는 테라 또는 켈리 브랜드 변온 알루컵을 증정해 현장 경험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및 예스24 통해 예매 가능하며, 28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