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5월 31일 오후 1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어린이, 부모 등 100여 명은 논에 직접 모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아이들은 개구리 피리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수서생물 관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한편, 울산 중구 다운동 3-3번지 일원에 위치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은 4,818㎡ 규모로, 각종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식물 및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는 지난해 5월 21일 개장 이후 연말까지 2만 3천여 명이 다녀갔다. 중구는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모내기, 나무 심기, 과수 체험 등 다양한 숲 해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 입화산 자연휴양림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도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5월 31일 오후 2시 30분 태화강체육공원에서 태화강마두희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울산 큰줄당기기 ‘태화강마두희’ 에 사용할 본줄(몸통 줄) 제작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33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태화강마두희’ 줄다리기 문화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5톤가량의 짚과 새끼줄을 준비하고 줄 제작 전문가를 영입해, 지난 4월 30일부터 동군·서군 쌍줄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서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울산마두희보존회 회원, 중구문화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은 함께 줄을 말아 본줄(몸통 줄)을 만들었다. 한편,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백미 울산 큰줄당기기 ‘태화강마두희’는 6월 14일 오후 4시 성남동 시계탑사거리에서 펼쳐진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전통 방식을 보존하면서도 현장감을 살린 축제를 만들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환경의 달인 6월을‘생태전환교육 행동의 달’로 지정하고,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내 1,395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생태전환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함께 하면 가능해! 지구를 위한 실천, 시작은 오늘부터!’라는 주제 아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은 ‘함께 배우고, 함께 느끼고, 함께 행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말하고’의 5가지 생태전환교육 전략을 기반으로 총 14가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실, △명사 초청 주제 강연, △제로에너지 건축물 탐방 등 체험형 교육과, ▲시네마 그린틴, ▲스쿨 씨어터, ▲세계 청소년 기후 포럼 등 문화·토론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생태‧환경교육 전문 기관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다수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체험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실은
현대건설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불참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하여 그 당시 국토교통부(과거 건설교통부) 항공기획관으로 사업을 주도했던 정일영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을 넘어 동남권 800만의 미래이자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사업이라는 점에서 충분한 협의 없이 사업을 철수하는 것은 현대건설의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우리나라 항공정책사에 있어 역사적인 결단이자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인프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던 당시 항공기획관으로 재직했던 정일영 의원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 사업의 제1차 공항입지 용역과 제2차 사전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 논의를 실무적으로 주도했다. 가덕도 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자 800만 동남권의 미래로 국제항공수요, 물류 기능,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 기반시설로 자리하고 있다. 공항이 건설될 경우 2030년 기준 연간 국제선 여객 1,230만 명, 화물 26만 톤으로 예상되고 2065년에는 각각 2,326만 명, 33만 50
인천항만공사는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인천시 서해대로393, 원장 남영우)에서 인천지역 거주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제6기 중장년 지게차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장년 지게차 운전원 양성‘ 사업은 화물 운송장비 운전인력 양성사업으로, 올해 6회차를 맞았다. 인천중장년내일센터(소장 임희정)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중장년 구직자가 항만현장을 이해하고, 항만 분야로 원활하게 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전교육을 제공했다. 사전교육에서는 항만현장 소통 방식, 안전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론·실습 과정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실시됐으며, 지난달 30일 열린 수료식에는 해당 교육 과정을 수료한 15명의 중장년 구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중장년 구직자들은 현재 실기시험 응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험에 합격할 경우, 국가기술자격인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70명의 지게차 인력을 양성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후 송도 G타워에서 ‘IFEZ 스마트도시서비스 2단계 구축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적용될 AI·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서비스 구축 전략을 공유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서비스 설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스마트 교통 안내 및 최적화 ▲재난·기상 맞춤형 알림 서비스 ▲관광객 이동 패턴 분석 ▲스마트 상권 분석 ▲도시 안전 관리 분석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플랫폼 서비스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사업은 자가통신망과 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AI 기반 교통 안전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기반 맨홀 관리, 군중 밀집도 분석, 현장형 엣지(edge) AI 기기(로봇, 드론 등) 등을 통해 지능형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 기반 POOM(품) 플랫폼고도화 방안, AI 학습용 데이터 플랫폼 구축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이
1일 새벽 4시 40분,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파주1)이 파주시 문산차고지에서 열린파주시 ‘374번 노선(서울 774번 대체) 개통식’에 참석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서울버스 774번의 구간 단축 통보 이후 정확히 1년 1개월 14일 만에, 드디어 평온한 일상을 되찾게 됐다”며 “그 긴 시간 동안 애타게 기다려주신 파주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파주시 374번 노선은 문산차고지에서 출발해 서울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서울시의 774번 노선 단축 조치(2024.4.16)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 노선이다. 서울시의 구간 단축을 통보 이후 고준호 의원과 경기도는 대체노선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파주시와 고양시가 비용부담을 이유로 부동의하면서 노선은 원흥역까지만 추진됐다. 이에 고준호 의원은 “주민들의 교통권이 정치적 협상의 대상이 됐고, 행정편의와 이해관계가 광탄 주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 “받아들이지 않으면 노선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절박한 상황이었지만, 서울이 빠진 버스노선은 사실상 반쪽짜리기에 끝까지 포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제주포럼에서‘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평생교육 국제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 WED)공식 행사 개최국으로 대한민국이 선정됨에 따라, 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적 논의가 집중되는 시점에서 진행됐다.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보호,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플라스틱 오염 종식 등 다양한 환경 이슈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평생교육 세션에서는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평생교육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제적 협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가 협력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황환택 원장은 발표 후“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후 위기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탄소중립 대응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K-POP의 랩과 한국 전통문화인 시조를 결합한 유교문화 융‧복합 콘텐츠 프로그램 '시조 배울랩'을 5월 29일, 논산 노성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 시조를 랩을 통해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해보자’는 발상에서 출발했으며, 학생들에게 친숙한 K-POP의 랩을 융합하여 유교문화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조 형식으로 직접 가사를 쓰고 랩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창의적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고려 말 역사적 인물인 이방원의 ‘하여가’와 정몽주의 ‘단심가’를 살펴보며, 두 작품에 담긴 감정과 사상을 이해하고, TV 예능 프로그램 속 랩 배틀과의 공통점 및 차이점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며 시작했다. 이어진 활동에서는 시조의 기본 구조와 랩의 핵심 요소인 라임(Rhyme)과 플로(Flow)를 익히고, 가사를 듣고 제목을 맞히는 퀴즈를 통해 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가사로 직접 작성하여 랩으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
울산 남구 문화원은 31일(음력 5월 5일) ‘제22회 단오절 한마당 행사’를 문화원 야외공연장(배꼽마당) 일원에서 개최했다. 단오는 매년 음력 5월 5일, 설날, 추석, 한식과 더불어 한국의 4대 명절 중 하나로 1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한 날이라고 하여 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날에는 모내기를 끝내고 한해 풍년을 기원하면서 각종 민속놀이를 즐겼고, 여자들은 창포잎으로 담은 물에 머리를 감으며 재액을 방지하며 남자들은 씨름 경기를 통해서 힘 자랑과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서예퍼포먼스와 창포물 머리감기 시작으로 전통문화체험 관련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단오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부채를 주고받는 풍습에 따라 문화원장(고문구)이 내빈들에게 직접 단오부채를 전달했다. 또한, 부대행사에서는 전통악기 체험, 창포물에 손씻기, 노리개 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그네뛰기 전통 민속 놀이 체험과 다례 시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 단위로 찾은 관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고래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고래박물관은 2005년 5월 31일 개관 이후 국내 최초의 고래 전문 박물관으로서 산업화 시대 포경 역사와 생태 함께 전시해 왔으며, 장생포를 ‘고래의 도시’로 상징화하는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신출귀몰(神出鬼沒)고래’ 특별전은 지난 5월 10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고래의 생물학적 특징은 물론, 고래를 둘러싼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함께 조명하며, 과거 장생포와 고래 문화 등 울산만이 가지는 특별한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20주년을 맞아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지난 3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연희극 ‘재담꾼 담쟁이’를 시작으로 5월 10일 특별전 개막식에는 전통 춤과 음악, 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마술패’ 공연을 펼쳐졌다. 개관 20주년인 지난 31일에는 생일을 기념하는 생일떡 커팅식을 열어 고래박물관 20번째 생일을 관람객과 함께 축하하
울산 동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5월 31일 오전 11시 대왕암공원 잔디광장에서 동아리연합회원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8회 어풍단오제’를 개최했다. 어풍단오제는 동서맥이예술단 외 6개 동아리와 ‘길놀이’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한궁, 제기차기 및 고무신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어풍 단오제는 동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축제의 장으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과 단오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평생학습이 축제로 스며들어 지역정서를 공유하고 전통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박흥선 회장은 “이번 행사로 잊혀져가는 단오제의 의미를 되살리고 다양한 체험행사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회(수석부위원장 안도걸)와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위원장 안도걸)는 30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투자·창업 관계자들과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정책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안도걸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하상용 대표, 광주연합기술지주 김요수 대표,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고성석 대표, 지스트기술지주 여주상 대표, 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 박기원 원장, 아이큐온 이문엽 부사장, 에스티에이치 채근석 대표, 그린토크 손영국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정책적 과제와 제도 개선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투자·창업 관계자들은 수도권에 편중된 벤처투자 환경 속에서 지역 창업기업이 직면한 현실을 공유하며,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펀드 조성,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에 안 수석부위원장은 “지역 창업과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지방의 R&D 우수인재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패션디자인 실용화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도내 섬유·패션 관련 기업 25개사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섬유·패션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디자인 컨설팅부터 샘플제작까지 분야별 전문가와 1대 1로 연결해 원스톱 제작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130개사를 지원해 총 47억 원의 매출증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섬유·패션 관련 기업이며, 패션 또는 텍스타일 디자인 개발 및 샘플제작 분야에 대해 상반기 40개사, 하반기 25개사 등 총 65개 사를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F/W 신제품 준비 시즌에 맞춰 25개사를 모집하며,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패션‧텍스타일 디자인 개발과 견본(의류‧원단) 제작 비용을 총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필수서류를 구비해 오는 13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은숙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최근 국내 섬유·패션 시장이 많이 위축돼 있지만, 이러한
한국도자재단과 시흥시는 지난 5월 30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거북섬 일원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도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자발적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재단은 올해 시흥시와 협력해 매 분기 시화MTV 일원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시화MTV’는 첨단산업과 해양관광이 융합된 복합산업·레저단지로 시화호의 아름다운 수변을 따라 조성된 미래형 도시다. 특히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거북섬 마리나, 글램핑장 등 다양한 관광·휴양 시설이 들어서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산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단은 올해 첫 활동으로 재단 임직원과 시흥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광객, 낚시꾼 등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쓰레기와 더불어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해안가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생태계 회복을 도왔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의 삶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학생 중심 교육'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경기도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교육의 주체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의 모든 교육 활동과 환경이 학생의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행정위원회, 교육 인프라 구축 중추 역할경기도의회에는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 두 개의 교육위원회가 있다.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교육의 인프라 지원과 교육과정 이외의 교육 방향 설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육과정이 메인이라면 교육행정위원회는 교육과정 운영을 둘러싼 환경을 만들어가는 위원회"라며 "학교 현장에서 들려오는 요구와 고민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40년 이상 노후학교 리모델링, 늘봄교실 운영률 100% 달성교육행정위원회는 최근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40년 이상 된 학교를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한 학교 리모델링, 통학 순환버스 운영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이 대표적이다. 특
서울지역 자활센터에서 실시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환경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열린미래교육연구원이(070-8680-9457)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EM을 활용한 다양한 실용적 제품 제작법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EM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천연 세제 제조, EM 활성액 제조 등의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EM의 환경 보호 효과와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학습했다. EM은 유용한 미생물군으로, 환경 정화와 생활용품 제작에 널리 활용되고 있어 친환경 생활에 관심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수강생들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EM 환경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 자격증을 통해 참가자들은 향후 환경 교육, 친환경 제품 제작,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부산 대표 맥주 축제 ‘테라와 함께하는 2025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 브랜드가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브랜드 대세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코로나로 축제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센텀맥주축제를 공식 후원해왔다. 2025 센텀맥주축제’는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5월 29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켈리 생맥주 부스도 함께 운영해 맥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진로골드 이벤트존 ▲테라네컷 ▲ 쏘맥자격증 발급 ▲ 타투 스티커 증정 ▲테라 및 두꺼비 포토존 등 참여형 이벤트존을 운영해 MZ세대를 포함한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는 테라 또는 켈리 브랜드 변온 알루컵을 증정해 현장 경험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및 예스24 통해 예매 가능하며, 28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