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는 10월 24일 09:00-11:10간 프놈펜에서 속 펄(Sok Phal)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과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가칭)’ 설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지난 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써 쏘카(Sar Sokha)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간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 설립에 합의한 후 일주일 만에 1차 회의를 갖게된 것은 양국의 온라인스캠 문제 대응을 위한 강력한 공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속 펄 차관은 지난 주 써 쏘카 부총리가 공동대응팀 설립을 포함한 한국과의 온라인스캠 관련 협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서 공동대응팀의 공식 명칭, 구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가급적 다음 주 중에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은 10월 24일 오후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의 일환으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찾아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하남교산지구는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일대 약 685만m2 면적(여의도 2.4배)에 총 3.6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AI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도시와 산업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방면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해 서울 송파~하남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 연장과 서울방향 직결도로인 동남로 연결도로, 객산터널~국도43호선 신설 등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시행하여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하남교산지구는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중요한 3기 신도시의 하나로서, 주거와 일자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족형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 인프라가 핵심 기반”이라며 교통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거듭 주문했다. 또한, “‘29년 첫 입주자가 예정된 만큼, 대광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갈등과 어려움을 책임감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관계기관도 국민적 관심에
한국도로공사가 매년 3만 회 가까이 출장을 시행하면서도 출장결과보고서 작성 실태가 매우 불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출장결과보고서 작성 현황을 제출받아 업무 실태를 점검한 결과,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공사 임직원이 시행한 출장 총 2만6,203건 가운데 출장결과보고서가 제출된 사례는 1,939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출장의 7.4%에 그치는 수준이다. 출장 다음날 보고서를 제출한 사례는 513건(26.5%)에 불과했고, 출장 후 보고서 제출까지 최대 229일이 소요된 사례도 확인됐다. 심지어 출장 후 3개월 이상 걸린 사례는 33건, 6개월 이상 지연된 사례도 13건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의 출장결과보고서 작성 부실 실태는 고질적인 문제다. 지난해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해 도공 직원들이 51차례 출장·회의를 시행했지만 결과보고서가 전무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혜의혹 은폐시도’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당시 한준호 의원은 이 점을 지적하면서, '취업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에서 뷔나(VENA) 그룹이 총 사업비 약 20조 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투자의향서(LOI)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의향서 전달식은 차지호 의원 및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김우창 국가AI정책비서관과 뷔나(VENA) 그룹 니틴 압테(Nitin Apte)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생에너지의 날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뷔나 그룹은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총 사업비 약 20조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표명했다. 이번 투자 의향은 블랙록과 지난달 앞서 체결한 AI‧재생에너지 분야 투자협약(MOU)에 이은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및 AI 분야 투자 확대 구상의 첫 실질적 성과로, 우리나라가‘아시아 인공지능(AI)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차지호 의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크게 재생에너지 전환을 이끌고 있는 뷔나 그룹의 투자의향서 전달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10월 27일부터 11월 말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1호와 오대 2개 품종이다. 올해 고성군의 매입 물량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체 20,321톤의 24%에 해당하는 4,860톤으로, 이 중 산물벼 1,098톤, 건조벼 3,762톤을 매입한다. 산물벼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고성통합RPC를 통해 죽정DSC, 교동RPC, 토성DSC 등 3개소에서 매입을 완료했다. 건조벼는 10월 27일부터 화진포해수욕장 주차장과 죽정DSC를 시작으로, 대진리 외 8개 리를 포함한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11월 말까지 수분 13~15% 이하의 건조 상태로 800kg(톤백) 단위로 매입할 예정이다. 수매 당일에는 40kg 포대 기준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이 즉시 지급되며,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까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이 확정되는 대로 지급된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1호와 오대로,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매입품종 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성공적 APEC 개최 지원을 위해 10월 24일 APEC 첫 관문인 김해공항을 찾아 동·식물 검역 및 케이(K)-푸드 홍보 등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서 송미령 장관은 APEC 정상회의(10.31.~11.1.) 주 공항인 김해공항에서 이루어질 동·식물 검역 절차에 대비해 제반 준비사항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케이(K)-푸드 홍보를 위해 케이(K)-디저트 및 할랄식품 전시·시식 행사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송 장관은 행사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으며, “APEC은 케이(K)-푸드가 세계 식탁으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라며 “정상회의 기간 동안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식품의 품격과 다양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관계기관에도 식품 안전과 국제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해외 정상 등 입국 시 검역에 차질이 없도록 반입금지 물품 등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케이(K)-푸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고 “성공적 APEC 개최를 위해 작은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박우현 경찰청 과학수사심의관 등이 이끄는 정부합동대표단은 동남아 지역 초국경범죄 예방 협력을 위한 협의를 위해 10월 23일과 24일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했다. 정 대표는 10월 23일 오후 캄낑 푸이라마니봉(Khamking Phuilamanyvong) 라오스 공안부 차관, 아누팝 봉노께오(Anouparb Vongnorkeo) 외교부 차관 등 라오스 정부 고위급 인사를 면담하고, 캄보디아發 초국경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우리 정상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캄보디아에서 라오스로의 온라인스캠 범죄 확산 방지 및 동 지역 내 우리 국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접국과의 국경보안 및 단속 강화를 통한 한국인 범죄혐의자 및 피해자 수색 협력 강화, ▴양측 당국간 핫라인을 통한 소통 강화 등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 캄낑 공안부 차관은 라오스 정부 역시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최근 만연하고 있는 온라인스캠 범죄는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국제적·초국경적 범죄로 그 해결을 위해 한국 등과의 적극적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우리 정부의 협력 제안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특히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과 간담회는 행정을 혁신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하고 소통함으로써, 국민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28점)는 국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행정제도를 개선한 사례와 국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고용노동 서비스를 더 가까이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구체적 사례로, 정부혁신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근로복지공단의 ‘의료취약지 거주 소아 및 청소년을 위한 필수의료 안전망 강화!’ 사례는 태백지역의 소아 및 청소년 환자가 야간에 급성 질환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전무한 필수의료 공백 상황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태백시와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기능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진료」를 개시하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평생학습 포럼’이 24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세대 간 학습공동체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의 미래 모색’을 주제로 평생교육 관계자, 학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을 충주시의 지난 10년 간 평생학습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기조강연에서는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주성민 명예이사장은 ‘충주시 평생학습의 뿌리와 비전’을 주제로 충주의 평생학습 형성과정과 발전 과정을 되짚으며, 시민 중심의 학습문화 확산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김영옥 서원대 교수가 세대 간 배움의 연계와 공존의 가치를 제시하는 ‘세대를 잇는 평생학습’ ▲최상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연구위원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평생학습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는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평생학습 도시정책’▲임경수 건국대 교수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습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전략’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0일 부산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양정초등학교 통학버스 승‧하차 지점 확보를 위해 양정초 현장을 방문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양정초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현장점검은 물론 각종 안전 시설물, 보도 정비 등을 계속하고 있다. 학교나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통학버스 승‧하차 지점을 확보하는 일이 생각처럼 쉽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진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마련을 위해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최선의 장소를 물색하고자 경찰 등 관계기관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구청과 교육청이 힘을 모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23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JIN(찐)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당신이 빛나는 오늘’을 주제로 2025년 부산진구 보육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산진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고 부산진구에서 후원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한 해 동안 헌신과 열정을 다한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보육교직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진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어린이집 교직원 8개 팀이 참여해 노래,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어린이집 원장님들로 구성된 장구팀과 대학생 밴드 등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보육인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며, “부산진구는 여러분이 더 웃을 수 있도록 더 존중받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현장에 귀 기울여 보
화성특례시가 연말까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부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불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동부권 병원 7개소, 의원 166개소 등 총 173개소로, 점검 사항은 ▲'의료법'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여부 ▲감염관리 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처리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도를 이어가며 시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의료기관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철저한 현장 지도점검으로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인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추수체험 행사 ‘가을 논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봄 시민들이 모내기한 ‘수향미’를 어린이들이 손수 수확하며 농촌의 계절 변화를 느끼고, 우리 쌀의 생산 과정과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120여 명은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를 체험한 뒤 벼가 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웠으며, 이후 낫으로 벼를 베어보는 벼 베기와 수확한 벼의 탈곡·도정 체험 등에 참여하며 추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한 해의 풍요에 감사하며 가족과 친구의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 빌기 행사로 풍성한 마음을 나누고, 가을 하늘을 수놓는 다양한 모양의 연을 하늘 높이 날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수향미는 최근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과 MBC 전국 쌀 경연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한 화성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로, 구수한 누룽지 향, 쫄깃한 식감, 은은한 윤기로 전문가와 미식단으로부터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
달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달성군의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장 23명, 이희갑 달성교육재단 대표이사, 달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주요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달성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중점 교육 ▲늘봄 프로그램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과학창의 학교 ▲달성이룸캠프 과학 프로그램 등 2026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 9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그 외에도 24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사업과 달성교육재단의 장학·교육·진로 프로그램 등이 함께 언급됐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하굣길 안전시설 강화 ▲학교 인근 감시 카메라 설치 요청 등이 제시됐으며, 학교장들은 학교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정왕동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청렴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샌드아트 공연, ▲연극, ▲청렴특강,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교직원들이 청렴을 쉽고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청렴 페스타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조직 내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교육과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