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에서 지적측량수행자 간담회와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관련기관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중앙부처의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전파하고, 지적측량수행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신속·정확한 지적측량 수행 및 성과검사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청렴 교육과 ‘청렴한 서산, 깨끗한 서산’란 표어와 함께 서산시청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직원 간‘청렴 측량 및 토지이동조사 허가증’을 직접 걸어주며 합동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수행자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지적업무에 있어 청렴한 자세로 임하는 신뢰받는 토지행정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회천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교 소속 8명의 학생선수들이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학교 학생선수들이 지역을 대표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체육행사로, 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은 육상, 유도, 탁구, 볼링 등 4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27일 현재 탁구 종목 결승 경기를 앞두고 있다. 특히 회천중학교 3학년 이화령 학생은 볼링 종목에 출전해 4인조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2인조 동메달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경기 중 보여준 침착한 태도와 매너 있는 경기 운영은 심판진과 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임정모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값진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통해 체육의 본질을 잘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인성과 실력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집
부평구와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4일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 환경문화축제 ‘2025 굴포천천히 – 그린 라이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움직이는 초록, 자라나는 초록’이라는 표어를 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실천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오후 12시 현장 내 버드나무 메인 무대에서 소설가 김금희 작가가 남극 세종과학기지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나의 폴라 일지’와 관련해 북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남극에서 마주한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작가와 참여자들은 생태와 인간 삶의 관계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이 꿈꾸는 굴포천의 모습을 그림과 글로 담아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도 환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거리 공연 ▲자연과 생활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인형과 조개 열쇠고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워크숍 등이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 체험 형태의 환경 캠페인도 진행된다. 시민 누
부평구는 인천시가 주최한 2025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지방세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주최한 것으로, 10개 군·구 지방세 담당자들이 각자 연구한 과제로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무2과 성대훈 주무관은 ‘새는 건설기계 구조변경 취득세, 보수공사 하자!’를 연구과제로 삼아 건설기계 구조변경 취득세 관련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면서 지방세 세원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지방세 과세 방안을 제시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성 주무관은 올 하반기 진행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세원 발굴 및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등 지방세 발전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202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와 인천 일원에서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ACA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2023년 6월 대한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9월 최종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시도 건축사회 회장과 인천을 대표하는 건축사 등 관련 인사들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국제포럼 참여를 통한 대회 홍보와 인천시장 명예대회장 위촉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열리며, 학술 프로그램과 위원회, 시상식, 전시회, 공식 사교 행사, 학생 잼보리, 국민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건축사와 건축 관련 전공 학생 등 15,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6월부터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ACA21)’ 공식 누리집을 개설해 국내외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이 건축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국제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침체된 국내 건설 분야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인천광역시는 5월 27일부터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인 ChatGPT 앱을 통해 부동산시장 동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표하는 부동산 통계를 바탕으로 자체 분석한 인천 중심의 부동산시장 동향을 시 누리집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해 왔다. 이번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시대 흐름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ChatGPT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실시간 맞춤형 대화 형식으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서비스는 ChatGPT 앱에서 ‘GPT 탐색’ 메뉴를 통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가격 변동률 ▲주택 및 토지거래량 ▲지가변동률 ▲평균주택가격 등 다양한 부동산 통계를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앱을 통한 맞춤형 대화를 통해 추가적인 궁금증 해소와 이해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인천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부동산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와 공감도를 높이기 위
서대문구가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난항으로 버스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민 교통 편의 지원에 나선다. 구는 버스 파업 시작이 예고된 이달 28일 수요일부터 금요일인 30일까지 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이 기간 중에라도 파업이 끝나면 셔틀버스 운행은 바로 중단된다. 버스는 ▲남가좌동·북가좌동에서 DMC역, 증산역을 운행하는 ‘임시 1번’ 버스 2대 ▲남가좌동·북가좌동에서 가좌역, 신촌역을 운행하는 ‘임시 2번’ 버스 3대 ▲서대문구청에서 홍제역을 운행하는 ‘임시 3번’ 버스 2대 등 모두 7대다. 셔틀버스 노선 정보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관내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과 운행 시간 탄력 연장을 통해 서울 시내버스 공백을 줄이고 SNS와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안내 등으로 주민 혼란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 교통 대책 추진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와 인천 웰니스 관광 확대를 위해 기실시 중인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와 더불어 ‘1-Day 힐링투어’를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의 진료, 관광, 이동, 통역 등 체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환자 21,387명과 웰니스 관광객 101만 명을 유치하며,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외국인환자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의 기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는 외국인환자의 진료 접근성과 체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기반으로 안내, 이송, 통‧번역 등 진료 전후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1-Day 힐링투어’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 일정 전후 여유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천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 신라 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8명을 대상으로 중등 학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문학과 예술에서 찾는 학교경영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문학과 예술적 경험의 감동을 통해 리더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공감을 통한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코끼리 작가로 잘 알려진 이정윤 작가가 소개하는‘다정한 현대미술 이야기’와 글쓰기공동체를 통해 부산 인문학의 불씨를 지켜내고 있는 김수우 작가의 강의‘공감의 능력과 상상력, 새로운 눈동자를 위하여’, 그리고 부산현대미술관의 기획전시 관람으로 진행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예술은 잠재해 있는 리더십을 이끌어 내는 매우 강력한 도구”라며 “이번 워크숍이 학교장의 학교경영 리더십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5월 26일(한국시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ICOMOS)]의 심사결과 세계유산 목록의 ‘등재 권고’를 통지받았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2024년 1월에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이번에 이코모스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권고’ 의견을 받게 됐다. 이코모스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며, ▲ 선사시대부터 약 6천 년에 걸쳐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중국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오늘(26일)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을 방문해 감염병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다만, 해외 유입 가능성과 최근 여름철 발생 증가 사례를 고려해, 코로나19 방역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한경 본부장은 청주의료원 관계자로부터 감염병 관리체계와 예방접종률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의료원 내 음압격리병실을 살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백신(JN.1)은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도 유효한 면역 반응을 보여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국민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성군은 지난 5월 22일, 공현진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조성되는 창년창업센터 “해(海)움터” 운영을 위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6년 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해(海)움터’의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고성군 어촌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해(海)움터 완공 전까지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서비스는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브랜드 시범사업 등 다양한 예비프로그램이 2026년부터 선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해(海)움터’는 완공 이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어촌 특화 로컬 브랜드 실전 창업 교육, 맞춤형 성장지원 및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고성군 어촌 청년 창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준비를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해(海)움터 조성사업은 공현진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의 중요한 축으로, 침체된 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것
서울 성북구가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의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 차임 30만원 초과(경기도 외 군(郡) 지역 제외)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 신고 의무 부여(거래신고법 제6조의2, ‘20.8.18 공포, ’21.6.1 시행)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8월 도입되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다만, 과태료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2021년 6월 1일부터 4년간 운영해 왔으며 5월 3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계도기간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올 6월부터 과태료 부과를 본격 시행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신고제의 기반이 되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의 고도화, 모바일 신고기능 도입(2024.7.) 등이 완료됨으로써 제도 안착을 위한 기반은 어느 정도 마련된 상황이다. 성북구는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월 26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상생협력 시범사업은 대기업이 정부·지자체와 함께 영세업체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연료전환의 비용을 분담하는 형식으로 추진되며, 참여 대기업에는 녹색기업 지정 가점, 동반성장지수 평가 가점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황의석 대기총량과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업체의 관리와 지원이 절실한 만큼, 대기업에서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도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공ㆍ사립유치원 저경력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마음 톡톡 DAY’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 경력 3년 미만의 교사들로 구성된 ‘저경력 교사 안전울타리’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직 초기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안정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부천대학교 이선영 교수를 초빙해 ▲나를 이해하기 ▲유아와 함께하기 ▲학부모 들여다보기 ▲다시 현장으로 등 총 4개의 주제로 연수가 운영됐다. 이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놀이중심교육과정, 학급 운영 사례, 학부모 상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갖고 교직 생활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처음 교직에 들어선 교사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