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은 5월 2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관광도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 5월 28일 전문가 자문 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데 이어,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며 관광도로 활성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및 강원관광도로 자문 위원들이 참석한 자문 회의에서는 강원관광도로 활성화 방안과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세부 관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강원관광도로 관계기관 협의회에는 18개 시군 도로과 및 관광과 관계자 50여 명과 강원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2024년 강원관광도로 홍보마케팅 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강원관광도로 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및 신청과 관련하여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논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로로서의 위상 확립을 다짐했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강원관광도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름다
부산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지난 28일 안심 귀갓길 조성, 빈집 철거 후 공터 활용 방안 등 관내 취약지역에 대하여 야간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2024년 1~3월) 대비 증가하면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두 자릿수의 출생아 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4,216명으로,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4.4% 증가했다(전월 대비 6.3% 증가). 같은 기간 대구는 11.5%, 서울은 9.8%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국 평균은 7.4%에 그쳤다. 인천은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증가 폭을 기록하며 출산율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 출생아 수 증가와 함께 혼인 건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3월까지 인천시의 혼인 건수는 3,383건으로, 전년 동기 누계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출산의 선제조건인 결혼 증가 흐름이 함께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또한, 통계청이 지난 28일 발표한 4월 기준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인천시는 2,533명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순이동률 1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태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2025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15개교를 선정하여 운영되며,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따라 연극 또는 강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이다. 도박 및 게임 중독의 위험성을 학생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교육은, 도박중독 전문 강사 및 연극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도박의 유해성과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강연 프로그램은 도박중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청소년의 도박과 게임 중독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실질적 사례 중심의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연극 프로그램은 도박과 게임 중 경계선은 어디인지, 청소년의 도박 중독 피해 사례와 중독의 심각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나는 다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연극과 도박 중독 퀴즈쇼, 마술 공연을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관내 공립 통학 차량 지원교 관리자 24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원활한 학생 통학차랑 운영 및 임차계약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2026년 학생 통학 차량 지원 절차 및 추진 방향 안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시행령 개정 내용 안내 △통학 차량 임차 업무 개선을 위한 학교 관리자 의견 청취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안전한 등굣길 보장을 위하여 매년 통학차량이 확대되는 만큼 학생 통학 차량 임차 업무가 개선되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 나온 의견들을 2026년 통학 차량 임차계약 지원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지도사 103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특수교육지원 인력의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컬러테라피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연수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의 비밀 ▲나의 색깔을 탐색하는 컬러 토크 ▲색채 심리 진단 ▲힐링 컬러 솔루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탐색하고 스트레스 및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특수교육지도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한 특수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교(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과 부패의 연결고리 끊어내기’를 주제로,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윤리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수원 관내 교(원)감과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사례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실질적인 청렴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김효광 강사가 진행했으며, 다양한 사례 분석과 퀴즈를 활용해 청렴의 중요성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조직 내 갑질 및 부패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우주항공주간을 맞이해 전시와 야외 체험, 특별 개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과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5월 27일)’과 맞물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과학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먼저, 과학관 본관 로비에서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해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 및 천체’ 특별기획전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별과 천체 사진의 아름다움,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난 10~11일 디아크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던 달성문화재단 협력 ‘예스! 키즈존’이 국립대구과학관 야외 광장으로 돌아온다. 5월 31일 부터 6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뛰어놀며 배우는 어린이 맞춤형 과학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국립대구과학관도 이 행사에 맞춰 ‘총 10개의 체험부스(6개 유료)’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함께 다양한 과학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현장에서는 현재 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전승호)는 지난 5월 28일 오전 11시 중구청 서별관 2층 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정헌 구청장, 전승호 협의회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중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중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 관계를 둘러싼 여러 도전과 과제를 마주한 지금, 우리의 통일·대북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위원님들의 깊이 있는 통찰과 제언이 향후 정책 수립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앞으로도 정부가 나아가야 할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인천중구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세계적 수준의 초호화 크루즈로 손꼽히는 시닉 이클립스 Ⅱ호가 5월 29일 속초항을 찾았다. 시닉 이클립스 Ⅱ호는 5성급을 초과하는 압도적인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명 6성급으로 불리는 초호화 크루즈다. 2만 2천 톤급의 크루즈에 헬리콥터와 잠수정을 갖추고 있으며, 속초항 첫 방문인 이번 항차에는 192명의 승객과 181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등과 함께 시닉 이클립스 Ⅱ호의 속초항 입항을 축하하며 크루즈 선내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속초를 찾은 방문객을 위해 속초사자놀이를 비롯한 전통 공연을 펼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터미널 내에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K-컬처 한복 기념 촬영, 지역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운영하며, 관광안내소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 서비스 편의를 제공했다. 승객들을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 설악산, 박물관, 갯배 등 속초의 주요 명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됐다. 한편, 속초시는 정부가 선정한 국내 7대 주요 크루즈 기항지로서, 분단의 흔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KBS전국노래자랑 동래구편 녹화를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는 예심을 통과한 16팀의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초대 가수 김혜연, 장민호, 신유, 윤서령, 파파금파 등의 화려한 공연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행사는 동래 미래 100년을 여는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을 홍보하며 동래구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KBS전국노래자랑 동래구 편’은 오는 8월 17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영동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 교직원 70명과 외부참석자 20명이 함께하는 청렴 워크온을 14일~23일(10일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해 봄! 건강해 봄! 청렴도 올려 봄!'이라는 주제로 소통을 통해 마음을 열고, 매일 7천보 이상씩 걸음으로 건강해지며,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는 외부 참석자를 늘려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태영환 교육장은 일상 속 청렴 실천문화 조성과 소통 중심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29일 영동군 레인보우힐링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공립 유·초·중·고 21교의 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교육의 주요 추진 내용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수렴 및 교육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레인보우힐링센터 체험은 바쁜 업무에 지친 교육행정 실무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연수구 경원재 바이워커힐 아리랑홀에서 ‘2025 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건축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및 군‧구 도시‧건축 부서 공무원과 인천시 공공건축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은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시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SPACE INCHEON’ 시연 ▲서울시 공공건축 정책 및 우수사례 공유 특강 ▲건축 디자인 우수사례 강연 등이 진행됐다. ‘SPACE INCHEON’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용역을 맡은 ㈜우대칼스 김민중 이사는 시스템 시연을 통해 설계공모 절차의 디지털화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 및 군‧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시스템 활용을 독려했다. 서울시 미래공간담당관 육근형 공공건축1팀장은 ‘서울특별시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공공건축 제도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민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 공공건축가이자 대구 수성구 총괄건축가인 조진만 건축사는 실제 사례
인천시 중구는 재가 암 환자와 만성 질환이 있는 건강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채움 마음피움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암 환자와 만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에게 공예·원예 등 다양한 창작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상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크로스 가방 페인팅, 다용도 통 꾸미기, 테라리움(작은 정원) 만들기, 꽃바구니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정한숙 중구 보건소장은 “재가 암 환자와 건강 취약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은 관내 재가 암 환자(19세 이상 성인이며, 암 치료가 종료된 후 5년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정보 제공, 고단백 영양식 등을 지원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