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서구·동구·부평구 마을지원활동가를 대상으로 ‘타 구 마을지원활동가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타 구 마을지원활동가 네트워크 간담회는 서구, 동구, 부평구 마을공동체 담당자들의 협력으로 보다 더 나은 인천의 마을 지원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지원활동가들의 역할과 방향성을 잡는 간담회다. 해당 간담회를 통해 각 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활동가로서 어떤 역할을 서로 하고 있는지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군구 담당자들의 첫 협력으로 진행한 활동가 교류회인 만큼 앞으로도 종종 작게든 크게든 다른 지역 공동체와 활동가가 만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26일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무실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친 호우로 서구에서는 700여 가구가 주택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300여 소상공인의 영업자산이 침수되는 등 1,00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침수 피해자에게 지급해야 할 재난지원금은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인천시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지만, 이는 공공시설 재해복구를 위한 금액이다. 이는 구민에게 직접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으로는 사용할 수 없어 추가적으로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하고, 서구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협조를 약속해 주신 김교흥 국회의원께 감사드리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수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제100회 임시회 산건위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27건, 동의안 12건 및 보고 1건, 총 40건을 심사했다. 이 중 35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상권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최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유도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골목상권 육성 및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운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본 개정안은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고령자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고령 운전자의 차량에 안전운전 보조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고령층의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고
강릉시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저소득층의 자립향상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신규사업단을 8개소에서 11개소로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시는 작년 9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수거·세척하여 재사용하는 친환경 사업 식기세척사업단 ‘에코워싱 강원강릉점’을 개소하여 일회용품 사용 억제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회용기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단오 신주컵, 주민센터 행사 다회용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건강한 먹거리 증진을 위해 분식사업단 ‘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을 개점했으며, 착한 가격과 건강한 맛으로 인해 단시간에 입소문이 나서 매출이 빠르게 증가했고, 이로 인한 인력부족을 해결하고자 사업단 참여 인력을 보강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사업단 운영을 이루어내고 있다. 그리고 9월에는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반찬사업단 ‘오레시피 강릉회산점’을 신규로 오픈할 예정이다. 오레시피 강릉회산점은 “건강한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도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8월 26일 ‘양양술곳간’에서 생쌀 가루와 농촌진흥청 개발 증류주용 효모(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애 N9)를 활용한 고품질 증류식 소주 제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진흥청 연구성과의 현장 보급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하는 '고품질 증류식 소주공정 간소화 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제품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증류식 소주는 발효주 대비 수익성이 우수하다. 그러나 술덧 제조, 증류 기술, 숙성 조건 등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소규모 양조장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적용 가능한 간소화된 증류식 소주 제조 기술을 시범 운영하여, 소비자 수요 충족 및 지역 특산주 산업 활성화,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술 제조 시 증자미(고두밥) 대신 생쌀 가루를 사용하여 전처리 시간·노동력·시설·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 표준화 생산기술을 활용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신장장애인 스포츠캠프’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경기협회 유석현 회장은 “신장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의정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재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신장장애인을 비롯해 모든 장애인이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쓰시는 협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장장애인들의 삶의 애로 사항인 ▲신장 투석을 위한 병원 이용 시 교통 접근권 보장 문제와 ▲투석 후 건강 유지를 위한 식사 제공 요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재용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 증진 조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장애인 복지가 모든 복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차별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7일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어촌지도자협의회에는 어촌·수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과 어촌지역 간 갈등 해소 및 어촌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목적으로 매년 2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아산·서산·당진·태안 지역의 어촌지도자와 도내 수산 관계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의회는 특강,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김미선 충남스마트미래교육원 대표가 ‘챗지피티(ChatGPT) 실전 활용법’을, 임난희 젠더교육연구소 대표가 ‘어촌리더 성평등 교육’을 펼쳤다. 이어 김홍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와 김민선 국립군산대 교수가 ‘지속 가능한 어선어업 안전 확보 방안’을 주제로 어선 안전 운항 이론 교육과 팽창식 구명조끼 실습 등을 진행했다. 또 서산·태안 가로림만 일대에 서식하는 해양포유류의 보호를 위해 조업 중 혼획하거나 발견했을 경우 ‘해양포유류 안전 방류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방류하도록 교육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관계자는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지도
인제군은 오는 9월부터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맞벌이 가정은 물론 가정양육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제보육이란,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제대로, 긴급한 사정이나 단시간 보육이 필요할 때 활용도가 높다.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아동도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을 지급받으면서도 별도로 신청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간제보육은 가정으로 방문하는 아이돌봄서비스와는 다른 제도로, 전문 보육교사가 상주하는 어린이집에서 또래와 함께 생활하며 돌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안전한 보육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관내 △인제읍 인제어린이집(2세반), △북면 푸른솔어린이집(0세반), △남면 신남어린이집(1세반), △서화면 중앙어린이집(0세반) 등 총 4곳에서 시간제보육 통합반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정부 지원 단가에 따라 시간당 보
서울시가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주제로 한 ‘2025년 가을편 서울 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각 40만 원의 상금이 개별 지급된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하여 가을편 꿈새김판에 게시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꿈새김판을 통해 긴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가을의 여유와 포근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서울시 강북구의회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기 위해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과 조례안 심의를 통해 시급한 재원이 적기에 투입돼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한다”며 “집행부는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과 철저한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구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재난 안내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비롯해 총 9건을 처리했으며, 곽인혜·유인애·최치효 의원이 차례로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마무리했다. 한편, 제285회 임시회는 8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안 심의를 거쳐,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 중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의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 편도철 박사, 경북대학교 오상화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0년에 수립한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종합평가를 시작으로 ▲지역 현황 및 기후변화 적응 여건 분석 ▲지역 리스크 도출 ▲부문별 세부 이행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기후위기는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실질적인 적응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중구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신천동 동부로30길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리플렛,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이웃의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발굴을 독려했다. 나순화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길어지는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희 신천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위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하여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제10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충청남도·충청남도의회·충청남도교육청·충남농협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문해학습자, 교·강사,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해 성인문해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출품작 168점 전시와 ▲우수 시화작품 시상 및 낭송 ▲문해교사 시상 ▲학습자 학습활동 영상 상영 ▲공연 및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학습자의 시상식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또한 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의회의장상, 충청남도교육감상, 진흥원장상 등 총 32명에 대한 시상이 예정되어 있어, 학습자들의 성취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BSSS) 온라인 VOD 연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급식관계자는 제공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기준 ▲ 식자재 보관 및 조리 시 주의사항 ▲ 개인위생 및 조리실 환경 관리 ▲ 급식소 내 HACCP 관리 기준 적용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생·안전관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 “비대면 연수 방식은 학교 현장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위생 및 안전의식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 18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양육코칭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자신의 양육 태도와 자녀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워크숍은 ▲양육태도검사를 통해 나의 양육 유형 이해하기 ▲부모-자녀 성격 유형 알아보기 ▲성격유형별 양육코칭법 탐색하기 등으로 구성되며, 강의는 이민구 빅파더연구소 소장이 진행한다. 수강 희망자는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가 자신의 양육 태도를 성찰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재정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더 행복하고 따뜻한 양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