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기아카데미 임순재 학술원장과 하노이 호앙 찌에우 하이(Hoang Chieu Hai) 풍수 마스터의 만남 최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국제 세미나에서는 베트남의 호앙 찌에우 하이(Hoang Chieu Hai) 풍수 마스터와 그의 제자들, 그리고 한국의 풍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세미나에는 베트남의 호앙 찌에우 하이 (Hoang Chieu Hai)마스터를 비롯한 베트남의 풍수 전문가들 십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현기아카데미 임순재 학술원장, 광명힐링심리상담소 이경희대표, 그리고 차정순 강사가 함께 했습니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풍수에 대한 서로 다른 학문적 접근을 공유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호앙 찌에우 하이 마스터(Hoang Chieu Hai) 는 30년 넘는 풍수 경력을 바탕으로, 물질에 내재된 에너지를 감지하고 이를 활용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연구는 풍수학을 넘어, 물질에 존재하는 에너지를 읽고 이를 활용한 실질적인 풍수 세계를 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세미나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풍수를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학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식 교류의 장으
베트남과 한국, 풍수의 만남 세계적 풍수 마스터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베트남의 유명한 풍수 마스터인 Su`ong Ty`Ty`와 그의 일행은 최근 한국에서 방문한 한국의 풍수가들과 함께 풍수와 영적인 기운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누었다. 이번 만남에는 임순재 현기아카데미 학술원장, 이경희 광명힐링심리상담소 대표, 그리고 차정순 강사가 함께 참여하여 풍수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기법을 교류했다. Su`ong Ty`Ty` 마스터는 뛰어난 영적 능력과 깊은 풍수 지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베트남에서 그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풍수와 함께 기운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 독특한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적 지침을 제공해왔다. 임순재 학술원장은 20년 이상의 풍수 기학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한국에서 풍수 기학을 연구하고 교육하며 큰 역할을 해왔다. 그는 풍수 기학의 기초부터 고급 기법까지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이경희 대표는 풍수와 타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전문가로, 많은 이들이 그녀의 조언을 통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그녀는 풍수와 타로를 결합한 독특
태백산의 풍수적 가치와 명당의 의미 태백산(太白山)은 한반도의 중심에 자리한 백두대간의 핵심 지점으로,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기운이 깃든 명산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태백산은 강한 생기(生氣)와 안정된 지세(地勢)를 갖춘 곳으로, 조선 시대에는 국운을 좌우하는 중요한 산맥으로 평가되었다. 태백산의 지형은 전통 풍수이론에서 길지(吉地)의 조건을 충족한다. 산세(山勢)가 웅장하고 균형 잡혀 있으며, 동쪽으로는 낙동정맥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한강 수계가 시작되는 등 수맥(水脈)과 혈맥(血脈)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태백산 정상부인 천제단(天祭壇)은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장소로, 음양의 조화와 자연의 기운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곳으로 평가된다. 현대적으로도 태백산의 풍수적 가치는 재조명되고 있다. 태백 지역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함께 기(氣)의 흐름이 원활한 곳으로, 건강과 명상을 위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자연 친화적 도시 개발과 전통 문화 보존 측면에서도 태백산의 풍수적 요소를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결국, 태백산은 단순한 명산이 아니라, 한반도의 기운을 조절하는 중요한 거점이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풍
행복한 북창고 출판사는 2025년 2월 17일 『최면 퇴마, 빛을 타고 가는 영의 세계』라는 시간 관리 책을 펴낸다. “원인 모를 고통을 받고 있다면, 한 번쯤 읽어봐야 하는 책” 최근 퇴마와 영의 세계에 관련한 드라마와 영화를 자주 볼 수 있다. 얼마 전 개봉한 검은 사제들, 퇴마록부터, 조명가게, 파묘, 곡성까지 퇴마와 영의 세계는 우리 영화와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소재이다. 하지만, 이런 내용들 실제와는 얼마나 닮았을까? 영화와 드라마는 픽션이기에 현실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그리고 현실에서 퇴마를 경험하기는 쉽지 않기에 대부분이 실제 퇴마의 모습을 궁금해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최면 퇴마, 빛을 타고 가는 영의 세계』는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잘 알 수 없는 현실의 퇴마의 모습의 실체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퇴마 과정을 아주 세밀한 묘사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소설처럼 세밀한 묘사와 대화체의 문체를 읽고 있으면, 지금 소설을 보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착각마저 든다. 그만큼 실제의 퇴마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퇴마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책 속에 등
"썸은 의식과 무의식적인 합의하에 선을 넘는 순간 사랑으로 진전될 수 있다." [마음스토리텔러 이은정] 로맨스 드라마나 영화 속 클로즈업 쇼트는 단순한 영상미학을 넘어, 인간관계의 심오한 본질을 담아낼 때가 있습니다. 화면 가득 채워지는 남녀 주인공의 얼굴, 숨 막힐 듯한 정적 속에서 손끝이 스치는 찰나. 그 짧은 순간은 수많은 서사를 함축하며,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교차하는 경계, 바로 ‘썸’의 미묘함을 드러냅니다. “썸과 선 사이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주 그 경계를 넘나들까요?” 이 질문은 단순한 연애 감정을 넘어, 인간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핵심적인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본 칼럼에서는 ‘스토리심리인문학’적 관점에서 ‘썸’이라는 현상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그 안에 내재된 인간 심리와 관계의 역동성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1. 썸: 애매모호함의 미학 ‘썸’은 호감 이상의 감정이지만, 연애라는 명확한 정의로 규정되지 않는 관계의 과도기적 상태를 지칭하는 신조어입니다. 이는 마치 초점을 맞추기 직전의 흐릿한 이미지처럼, 불확실성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감정의 스펙트럼 위에 존재합니다. 이러한 애매모호함은 썸의 본질적인 특징이자 역설적인 매력으로 작용합니다. 드라
[ 미래예측학 소재학 교수팀, 미국 세도나 기(氣) 에너지 연구 답사 ] 2025년 2월 13일 - 2월 20일 소재학 교수와 함께하는 세도나,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볼텍스 에너지 명당 힐링 기(氣) 풍수답사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에서 ‘기(氣) 에너지’ 연구 미래예측학과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소재학 교수와 그의 연구팀이 미국 애리조나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세도나(Sedona)를 방문하여 기(氣) 에너지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세도나의 지형적 특성과 자연환경이 인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도나, 전 세계에너지 중심지로 주목 세도나는 붉은 바위로 이루어진 독특한 지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강한 기(氣) 에너지가 흐르는 ‘볼텍스(Vortex)’ 지점이 다수 존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각지에서 명상가, 치유 전문가, 연구자들이 방문하는 이곳은 인간의 정신과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고 있다. 소재학박사팀은 세도나의 주요 볼텍스 지점인 벨락(Bell Rock), 캐시드럴 락(Cathedral Rock), 보인튼 캐년(Boynton Canyon), 에어포트 메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2024학년도 석·박사 학위수여식 개최 - 석사 63명, 박사 20명 학위 취득… "평생교육과 공생의 가치 실천하길" -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총장 공병영)는 2025년 2월 15일 충청남도 천안시 국학원 4층 홍익당에서 2024학년도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 교수진, 내빈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학위수여식에서는 석사 63명, 박사 20명이 학위를 취득하며, 뇌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었다. 공병영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평생교육과 인간다움, 공생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먼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여러분은 오늘 학위를 받았지만, 배움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진정한 배움은 삶 전체에서 이어져야 하며, 변하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고 적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 곧 성장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간다움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며,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효율과 성과가 강조되는 시대가 되었지만, 우리가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인간다운 품성과 따뜻한
탄소제로숲, 고양시 장항습지생태관 방문 생태 교육·체험 프로그램 통해 습지 보전의 중요성 배워 2025년 2월 12일, 환경 보호 단체 ‘탄소제로숲’ 회원들이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생태관을 방문해 습지 생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습지의 생태적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자연 보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항습지는 한강 하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습지 보호 구역으로, 다양한 철새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보물창고로 평가받는다. 2019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며 국제적으로도 보호 가치가 인정받았으며, 현재 환경부의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체계적인 보전이 이뤄지고 있다. ■ 습지 생태 교육: 장항습지의 가치 배우다<탄소제로숲> 회원들은 장항습지생태관 강당에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습지의 기능과 생태적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장항습지는 ▲홍수 조절 ▲수질 정화 ▲생물 다양성 유지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특히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조류와 어류가 서식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의를 진행한 생태 해설사는 “습지는 지구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며 탄소를 저장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습
"썸"은 의식과 무의식적인 합의하에 선을 넘는 순간 "사랑"으로 진전될 수 있다. [마음스토리텔러 이은정] 로맨스 드라마나 영화 속 클로즈업 쇼트는 단순한 영상미학을 넘어, 인간관계의 심오한 본질을 담아낼 때가 있습니다. 화면 가득 채워지는 남녀 주인공의 얼굴, 숨 막힐 듯한 정적 속에서 손끝이 스치는 찰나. 그 짧은 순간은 수많은 서사를 함축하며,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교차하는 경계, 바로 ‘썸’의 미묘함을 드러냅니다. “썸과 선 사이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주 그 경계를 넘나들까요?” 이 질문은 단순한 연애 감정을 넘어, 인간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핵심적인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본 칼럼에서는 ‘스토리심리인문학’적 관점에서 ‘썸’이라는 현상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그 안에 내재된 인간 심리와 관계의 역동성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1. 썸: 애매모호함의 미학 ‘썸’은 호감 이상의 감정이지만, 연애라는 명확한 정의로 규정되지 않는 관계의 과도기적 상태를 지칭하는 신조어입니다. 이는 마치 초점을 맞추기 직전의 흐릿한 이미지처럼, 불확실성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감정의 스펙트럼 위에 존재합니다. 이러한 애매모호함은 썸의 본질적인 특징이자 역설적인 매력으로 작용합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과 명리미래예측전공 소재학 교수] 미래를 이끄는 연구자, 소재학 교수님을 만나다 혁신적인 연구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소재학 교수 과학과 기술이 급변하는 시대, 연구와 교육을 동시에 수행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소재학 교수는 독창적인 연구와 교육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지는 소재학 교수를 만나 그분의 연구와 교육 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혁신적인 연구와 학문의 발전소재학 교수는 차세대 소재 개발과 응용 기술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교수님의 연구는 반도체, 신소재, 나노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연구 논문과 특허를 통해 학계와 산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로운 소재를 연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입니다. 연구 결과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최근 친환경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학생들에게 전하는 교육 철학연구뿐만 아니라 교수님의 교육 철학 또한 많은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스스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40명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경기 오산시 소재)을 찾아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훈련은 재난 유형에 맞춘 전문적인 재난재해 교육제공과 훈련을 통해 유형별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재해 현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및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훈련(손씻기, 중독 안전, 범죄 안전, 지진, 생존배낭 꾸리기, 다중밀집상황 체험), ▲캠핑안전훈련(야생동물 대처교육, 산악 및 물놀이 안전체험, 캠핑장 안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에 참가한 레디-용 봉사단원은 “이번에 참여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훈련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다수 발생하고 있는 재난·재해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 한편,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은 지난 3월 출범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READY Korea 2차 훈련, 이동저수지 인명구조 모의훈
2025년 10월 25일(토), 서울 관악구 관악아트홀에서 『2025 관악강감찬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제5회 “관악인헌예술제 어린이 미술사생대회”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의 입상작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관악초등학교 4학년 김지인 학생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행림초등학교 4학년 박민준, 인헌초등학교 5학년 양지인 학생이 수상했으며, 그 외 은상·동상·장려상 등 총 45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전인애 관악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이 펼쳐낸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색채 감각은 그 어떤 예술작품보다 즐거운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며, “작품 하나하나에는 자연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과 강감찬 장군이라는 주제에 맞춘 창의적 감성이 담겨 있었다. 이번 대회는 미래 예술가들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홍사구 고문(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은 “어린이들의 그림 속에는 이야기와 상상이 가득하다”며, “특히 강감찬 장군의 업적과 시대를 표현하려는 고민의 흔적이 곳곳에 보여 감동을 받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갤러리 그림수다에서 열리는 "2025 미우회 수채화 초대전" 은 ‘일상의 색, 마음의 온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수채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황미경 작가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미우회 회원 22인의 작품이 전시장 가득 채워졌다. 이번 전시는 삶의 풍경과 자연, 그리고 감정의 결을 섬세한 붓끝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따뜻한 색감과 서정적인 구성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에 편안함과 위안을 전하는 회화적 정원을 만든다. 감성의 다양함이 빚어내는 색의 향연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일상의 찰나를 포착한다. 황혜경 작가의 「동화」는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탐험하는 작품이다. 깊은 청색 톤의 배경에 체크 패턴의 형태가 구름처럼 떠 있는 구성은 꿈과 현실, 또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상징하는 듯하며, 동화적 상상력과 현실 세계의 규칙성이 공존하는 지점을 암시하고 있다. 이기영 작가의 「울긋불긋 단풍」은 가을의 생명력을 강렬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녹색이 중첩되고 얽히면서 단풍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김경희 작가의 「회상」은 서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