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무더운 여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당구동아리 회장 김영윤님이 차양막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차양막은 복지관 유리 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강한 햇빛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설치에는 당구동아리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윤 회장님은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차양막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은 물론, 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김영윤 회장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여가·건강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항저우, 중국 2025년 9월 2일 -- 글로벌 산업 영상 솔루션 선도 기업 하이크마이크로(HIKMICRO)가 예지 보전(PdM, Predictive Maintenance) 솔루션을 강화하며 특히 까다로운 자동차 및 전력 집약적 제조 분야에서 신뢰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최근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의 보고서에 따르면 예지 보전은 전체 유지보수 비용을 18~25% 절감하고 계획에 없던 가동 중단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 하이크마이크로는 고성능 음향 이미저와 열화상 카메라를 결합해 가스 누출과 입자 방출은 물론, 전기•기계적 문제를 사전에 탐지해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기 전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이 강력한 솔루션이 공장에 적용되면, 제조업체는 예측 유지보수에 대해 더 스마트하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계획에 없던 가동 중단 시간을 없애고, 에너지 소비를 낮추며, 작업자 안전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AI56L Acoustic Imager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제공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은 경상원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권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열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일(안양아트센터), 16일(의정부교육재단)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매니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노무 역량 교육,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교육이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 및 상권별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강화시켜 도내 지역 상권이 회복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특화골목 조성 등을 통해 골목상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은 지난 8월,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소속 공무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으며, 오는 9월 4일 목요일 월례 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산림과 김혜영 주무관의 “NFL(No Flying Line) 산불헬기 투입시간 단축으로 대형산불 제로(ZERO)화” 사례가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비행금지구역 내 산불 헬기 투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군 당국과의 합의를 이끌어내며 신속한 산불 진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경진대회에도 출품되어 우리 군의 성과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에는 건강증진과 이정미 주무관의 “2050세대 직장IN 건강UP 사업”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업무로 바빠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려상은 교육문화과 박형민 주무관의 “교육으로 여는 글로벌 미래, 고성형 인재 양성의 새로운 지평”이 차지했고, 올해 처음
해운대구의회 심윤정 의원(국민의힘, 우1동·중1동)은 2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현청사 활용을 위한 기금 조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해운대구는 지난 2020년 ‘현청사 활용방안 계획’을 수립했으나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사업 추진 없이 계획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실행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현청사 활용 방향은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를 뒷받침할 예산 역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이대로라면 신청사 준공과 동시에 현청사는 공실로 남게 될 것”이라며 “우1·중1동 일대 상권은 슬럼화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심 의원은 2023년 기금 설치 조례안이 부결된 이후 재정적 준비가 중단된 상황을 지적하며, “현청사 활용의 첫걸음인 기금 조성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구의 적극적인 실행을 촉구했다.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은영 의원(좌2동·중2동·송정동)은 9월 2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공공시설의 주말·야간 개방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주민들이 제기한 집단 민원 사례를 소개하며 “내 집 가까이 주민자치시설이 있는데 왜 우리는 모일 공간이 없는가”라는 주민들의 호소를 전했다. 그는 “이는 단순한 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 형성과 주민 삶의 질에 직결된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는 주민 시설 이용이 명시되어 있고, 시행규칙에도 보안상 문제가 없을 경우 시간 조정이 가능하다고 규정돼 있다”며 “행정의 의지와 시스템만 보완하면 즉시 시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이 우려하는 보안, 운영 인력, 운영 시스템 문제에 대해서도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사무공간은 별도 잠금장치로 해결할 수 있고, 운영 인력은 청년·시니어 활동가나 주민자치회·사회적경제 조직에 위탁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기간제 직원 채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예약제와 스마트 출입시스템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수도권매립지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했다. 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 파크골프장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열띤 토론 끝에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 사용료 결정 ▶사용료 감면 ▶관리·운영 위탁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수도권매립지 파크골프장은 수도권매립지 내 유휴부지(약 12만㎡)에 72홀 규모의 대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천시는 일반회계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유곤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파크골프장이 인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공기관이 효율적으로 시설을 관리
화성특례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올해 화성특례시 대표축제로 격상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화성특례시가 직접 주최·주관해 행정적 공신력과 지원을 강화했으며,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화성 송산포도의 매력을 결합해 농업과 해양, 문화가 어우러진 도농 교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6일 19시 궁평항 메인무대서 화성송산포도축제 개막식 개최… 포도밟기, 포도따기, 비누 만들기 등 ‘송산포도’를 오감으로 느끼다 행사장에서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포도밟기가 각각 하루 네 차례씩, 이틀간 총 여덟 차례 진행된다. 더불어, 포도밟기 부산물을 활용한 ▲포도 톡톡! 그립톡 만들기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나뭇가지 모빌 만들기 ▲포도스탬프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큰 인기를 끄는 ▲포도따기 체험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8월 31일에 마감됐으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9월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공릉천변 벽제축구장 등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산동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공공성이 있는 비인가 생활체육시설의 예산 및 행정지원을 통한 단계적인 양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고양시 관산동 934번지 공릉천 수변에 위치한 벽제축구장은 낙후된 지역으로 생활체육시설이 전무한 그 옛날에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조성하여 오랜기간 지역 주민들의 축구장 및 생활체육시설 공간으로 활용되어왔다. 그러나 벽제축구장이 위치한 지역은 개발제한구역 및 하천구역에 해당하여 침수로 인한 시설물 유실 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비인가 체육시설의 경우 안전기준이나 법률상 규정된 시설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시민 안전보험 및 행정적 지원이 불가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일례로 고양시 강매동 창릉천변 축구장의 경우 주민들이 활용하던 비인가 체육시설이 하천점용허가 등 사전절차 이행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 활용되는 등 예산과 행정지원을 통한 비인가 체육시설의 양성화된 고양시
해운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21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의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해운대구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서클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성범죄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와 인형, 화분을 활용한 체험 활동, 스티커 붙이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타인의 동의와 경계 존중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운대꿈드림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를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일상과 밀접한 문제로 인식하고, 타인의 권리 침해가 초래하는 상처와 피해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해운대꿈드림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소양교육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 전화상담, 개인 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활동 등으로 고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운대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
서울디자인재단은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 디자인 마이애미(Design Miami)와 협력해 9월 1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간수문전시장에서《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전시를 개막했다. 전시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마이애미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이자,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콜렉터블 디자인 전시다. 지역 디자인 커뮤니티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기념하는 ‘디자인 마이애미 인 시추(In Situ)’의 첫 개최지로 서울을 선택했다는 점은, 한국 디자인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과 국제적 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는 한국어 ‘조명(照明, jo-myeong)’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으며, 한국 디자인의 독창성과 콜렉터블 디자인 지형을 형성해 온 주요 디자이너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전시에는 12개의 해외 갤러리, 4개의 국내 갤러리, 71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총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늘날 한국 디자이너들은 전통과 혁신을 조화롭게 수용하며 국제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화산체육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같은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족구 동호인 여러분을 뵈니 저 또한 절로 몸이 움직이는 것 같다.”며, “오늘도 족구로 하나 되어, 선수 여러분 모두 값진 추억과 즐거움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수원시족구협회 주최·주관으로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전국 규모의 체육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전남대학교가 학문·문화 교류를 기반으로 한(韓)-쿠바 협력을 새롭게 열어 갈 전망이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클라우디오 R. 몬손 바에사(Claudio R. Monzon Baeza) 주한 쿠바 대사가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몬손 바에사 대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한 광주 ACE Fair의 한-라틴 아메리카 콘텐츠 협력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뒤 전남대를 찾았다. 대사 일행은 먼저 전남대학교 5·18연구소를 방문해 한국 민주화운동 연구 현황을 청취한 후, 총장 접견실에서 본교 주요 보직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근배 총장을 비롯해 교학부총장, 연구부총장, 대외협력처장, 그리고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가 배석했다. 이근배 총장은 환영 인사에서 “양국 수교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전남대학교가 쿠바 대학들과 협정을 선도하는 국립대학이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보건의료·농생명·사회과학 분야의 공동 연구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김재기 교수는 광주학생독립운동 당시 쿠바와 멕시코의 한인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상점과 협력해 저소득층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해(海)누리밥집’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천5백만 원을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해(海)누리밥집’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상권과 취약계층 식생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해(海)누리밥집’으로 선정된 지역 음식점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는 인천항만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35명에게 총 1,470매의 식사 쿠폰이 매월 지급될 예정이며, 쿠폰 배부를 위한 가정 방문 시 대상자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므로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수혜 대상자와 협력 소상공인 발굴을 맡았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운영·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경기 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취약계층이 끼니 걱정도 덜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
이재명 대통령은 8월 29일 저녁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취임 축하 서한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특히 지난 6월 중동 정세 변화로 인해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59명이 투르크메니스탄을 경유하여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발전해온 것을 평가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한-중앙아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하여 활동 중인 우리 기업에 대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