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노동자가 한 명도 없게 하겠다는 심정으로 공사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방문한 현장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의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 지상 4층) 건설공사장이다. 김 지사는 공사현장을 둘러 본 뒤 이처럼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노동자’가 더는 없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는 취지의 말을 네 차례나 거듭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을 강조하셨기 때문에, 국정의 제1파트너로서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겠다는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휴가 복귀 후 첫 일성은 “비용을 아끼려고 하다가 생긴 산업재해나 피해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는 것이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에 반드시 후진적 산재공화국을 뜯어고칠 것”이라고 했다. ‘산재공화국’의 오명을 벗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김 지사는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혹시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바로 작
광진구의회가 제285회 임시회 첫날인 8월 29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상배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상희 의원을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9월 2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추경 예산안은 총 88억 규모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필수 생활밀착형 사업의 구비 분담금 등을 반영해 편성됐으며,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총 예산 규모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김상배 예결특위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과 직결된 예산이 제대로 쓰이는지가 핵심”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희 부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꼭 필요한 복지와 민생사업이 우선돼야 한다“며 ”예결특위 위원장님, 의원님들과 함께 균형 잡힌 예산 심의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예산안은 오는 9월 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진천형 여성친화기업 3개소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8월 29일부터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주)국제식품 진천공장, ㈜천경, ㈜케미탑 등 3개 기업에 최대 400만원을 지원해 여성 휴게공간 개선, 수유실 설치, 위생시설 확충 등 근무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군은 청주YWC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을 직접 찾아가 직장 내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각 기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군은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 대상 교육을 모두 완료한 기업에 대해 여성친화기업 인증서와 별도로 대외적으로 여성친화기업임을 알릴 수 있는 인증 현판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한 기업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것은 물론 다른 기업에게 모범 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경 군 가족정책팀장은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2025년 하반기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기획·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운영 방안을 협의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영상 시청, 발표, 보고,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현재 도내에는 충남광역새일센터와 함께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서천, 홍성 등 10개 시군에 시군새일센터가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는 새일센터가 지정돼 있지 않은 일부 군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년 직업교육훈련 운영 과정 기획 및 개발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 수요와 경력 단절 여성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광역새일센터가 올해 개발한 취업 프로그램 ‘커리어코칭(초기 상담) 프로그램 지침 제작’ 사업 결과와 상담 서비스 표준화 및 취업 연계 성과 강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 '바리스타 아카데미 시즌2'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고독사 예방 및 지역주민 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고립을 벗어나 서로 어울리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적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에는 총 10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바리스타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필기 및 실기시험을 치렀으며, 과정 속에서 서로 격려와 지지를 나누며 개인적인 불안을 극복하는 긍정적 경험을 했을 뿐 아니라 공동체적 유대와 성취감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실시한 사전‧사후 척도검사에서 피로감,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등 생활 기능과 밀접한 항목에서 개선이 확인됐고, 우울감과 무기력 역시 소폭 감소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생활 리듬 안정에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한 참여자는 “삶이 드라마틱하지는 않았지만 평범하게 지내던 중 바리스타라는 새로운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가 28일 오후 4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전승관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헌호(간사)·김지연·신흥식·양송이·이예찬·최봉희 의원 등 총 7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갤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대표의원 인사말 ▲연구현황 보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관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영등포구는 1인 가구의 비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흐름이자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기 위해 연구용역 착수 이후부터 현재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사례를 연구해 왔다"며, "특히 영등포구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와 함께 청년·중장년·노년층 대상 심층 그룹인터뷰(FGI)를 통해 연령대별 1인 가구의 실제 생활 현황과 구체적인 정책 수요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번 조사를 통해 연령대별로 서로 다른 정책 수요와 우선 순위를 발견했으며, 우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7일에 열린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마약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배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구미경 의원과 특별위원회 위원 5명 그리고 서울시 시민건강국, 평생교육국, 자치경찰위원회,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방교육 확대와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검토, 마약퇴치·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 방안, 입국자 전원 마약류 투약검사 실시를 위한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 관련 토론회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구미경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발간하고 있는 마약 예방 교육 교사용 지침서가 자칫 학생들에게 마약과 커피를 동등하게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다”며, “마약 예방 교육 교사용·학생용 지침서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의 전면적이고 종합적인 검토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장안대학교에서 삼성생명과 함께 ‘우리동네 함께 돌봄, 같이 건강’ 주민건강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부권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위험이 점차 심화되는 상황에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중심으로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회복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건강한 식단 관리, 올바른 복약 관리 등 생활 밀착형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헬스케어 체험존을 운영해 다양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세미나는 ‘우리 동네 함께 돌봄, 같이 건강’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시는 다음 달 말부터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12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토대로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중심으로 한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 돌봄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농어촌 지역의 건강 격차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와 삼성생명이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첫걸음이 됐다
양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26일 성명을 내고, 양천구의회 국민의힘이 전날 발표한 “민주당 규탄 성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가경정예산안을 반대하는 것인지 찬성하는 것인지, 양천구민 앞에서 당당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불참으로 인한 파행의 책임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은 먼저 의회 파행의 책임이 국민의힘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의원들은 “제9대 양천구의회 임기 동안 원내대표 간 일정은 늘 합의해 진행해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회의규칙 제13조를 내세워 의장의 합의 지시가 위법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어불성설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25일 회의를 ‘일방적 통보’라며 불참했고, 26일로 일정을 다시 잡은 것도 국민의힘 의원들이다. 그럼에도 불참한 이유는 무엇이냐”며 강하게 반문했다. 이어 “의장이 단식으로 직무 수행이 어렵다면, 회의규칙에 따라 부의장인 국민의힘 공기환 의원이 직무를 대행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회를 거부하고 출석을 외면한 결과 발생
선전, 중국 2025년 8월 26일 -- 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가 최신 스마트 운전 플랫폼 'DeepRoute IO 2.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딥루트닷에이아이의 고급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차세대 플랫폼은 일반 사용자에게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인간과 유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DeepRoute IO 2.0은 유연한 다중 칩, 다중 센서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라이다(LiDAR) 탑재 및 퓨어 비전(pure vision) 구성을 전부 지원해 다양한 차량 모델 및 완성차 간 원활한 통합이 가능하다. DeepRoute IO 2.0은 DriveOS 기반의 NVIDIA DRIVE AGX Thor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DRIVE Thor는 VLA 모델 추론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Blackwell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DeepRoute IO 2.0 배포를 위한 5건의 OEM 파트너십을 이미 확보했으며, 첫 번째 양산 차량이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딥루
VMS 로 전세계 사업확장을 펼치고 있는 VMS 재단의 앤디박의장(한국명 박가람)이 또 하나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며 말그대로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에서 마이닝(채굴)을 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며 활발히 채굴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2021년10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법인을 설립하고, 2023년11월에 한국에 (주)브이엠에스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 암호화페채굴 컴퓨터로 KC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으며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배터리 저장 및 활용시스템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2025년4월에 받은 것은 단순히 하루아침에 일궈낸 연구결과성과가 아님을 증명했다. 박가람 대표이사는 개인이 출원한 VMS 의 국내를 모두 (주)브이엠에스코리아에 귀속시켰고 동기동창인 수도전기공고 출신인 권완성 전기공학박사를 영입하여 회사로 특허기술이전을 모두 시켜 사업이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
과거 미 공군 폭격 훈련장이었던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가 ‘평화와 생명, 희망의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매향리 일대에서 역사·문화·생태를 융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면서도 예술과 생태, 교육과 체험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 기획자, 투어 안내자, 생태 코디네이터, 평화기념관 도슨트, 지역 주민 대상 내부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매향리 지역 관광자원과 결합된 문화·예술 또는 생태·환경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에서는 농섬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고온항에서 농섬까지 지역 주민 해설사 동행 탐방이 진행되며, 환경·생태 프로그램에서는 화성호에서의 철새 탐조, 매향리 갯벌에서 염생 식물·저서 생물 관찰과 함께 환경 주제 영화 관람 및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투어 프로그램의 첫날인 8월 30일은 실제 매향리 사격장이 폐쇄된 날이기에, 이를 기념하고자 지역 주민과 참여자와 함께
횡성군은 강림면도 102호선 4km 구간(일명 치악산 수래너미길)에 대하여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업의 주요현황은 다음과 같다. ◦ 위 치 : 강림면 강림리 216 ~ 2459-86번지 일원 (치악산 수래너미길) ◦ 조성규모 : 도로확포장 L=4.01km, B=8m(2차로) (교량 2기, 교차로 1식) ◦ 소요사업비 : 10,876백만원 ◦ 사업기간 : 2019. 5월 ~ 2025. 8. 그동안 해당 구간은 협소한 마을길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컸으며, 소방차량 진입 등 응급상황 대처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준공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돼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사과, 토마토, 감자 등 지역 주요 농산물 출하가 원활해지고, 치악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연계한 귀농·귀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치악산 둘레길 제3코스(수래너미길)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한 소규모 주차장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응급구호 지원이 가능해져 안전망 확보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20일 진접읍 삼신아파트 경로당에서 ‘나의 삶, 나의 인생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글로 기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접읍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가 주관하고, 마을공동체 사업 ‘찾아가는 청춘학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어르신들이 삶의 여정을 정리하며 마을의 역사와 지혜를 후손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직접 글로 써 내려가며 자서전을 완성했고,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정서적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의 삶 되돌아보기 △세대 간 소통 기회 제공 △지역 공동체 내 정서적 연대 강화 등의 의미를 담아,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서전 완성본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에서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수 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에는 마을
요하네스버그, 2025년 8월 22일 -- 8월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길고 곧게 뻗은 도로에서 두 대의 체리(Chery) TIGGO9 플래그십 SUV가 시속 50km로 50% 오프셋 정면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는 마치 장인의 손에서 두 개의 완벽한 다이아몬드가 부딪히는 것처럼, 가장 단단한 결정체만이 서로의 내구성을 드러내듯 가장 진보된 안전 구조만이 차량의 완전성을 증명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충돌 후 두 TIGGO9 캐빈은 온전하게 유지됐고, A, B, C필러에 변형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 조수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모든 에어백이 충돌과 동시에 전개됐으며, 좌석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도 즉시 작동했다. 모든 문은 정상적으로 열렸고, 비상등도 자동으로 켜졌으며, 연료 누출도 발생하지 않았다. TIGGO9 차체는 85% 고강도 강판을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21%는 1500MPa급 열간 성형 강판으로 A 및 B필러 등 핵심 부위에 적용됐다. 전면 구조에는 알루미늄 이중 충돌 빔이 장착되어 차체 너비의 85%를 커버하며,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분산하는 6개의 크래시 박스가 배치됐다. 차량에는 총 10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