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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오대산자연명상마을에서 도내 교(원)장 11명, 교(원)감 7명을 대상으로 ‘학교 관리자 대상 제3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관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 건강한 학교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연 채색 명상 △집중 호흡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한적한 사찰 속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호흡을 가다듬으며, 교육 현장의 무게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성찰하고 내면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로서의 회복이 곧 학교 구성원 전체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학교 관리자는 교육과 조직의 중심에서 리더십을 실현하는 존재인 만큼, 스스로의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내면을 돌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리자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교 현장의 리더십과 회복력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의 거리 풍경이 달라졌다. 2022년부터 시작된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이 올해도 화원, 논공, 다사, 옥포, 가창 등 5개 읍·면 주요 구간에서 마무리되며, 주민들은 변화한 거리를 한눈에 체감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크게 세 구간으로 나뉜다. 군의 관문 역할을 하는 진입 대로변, 조도 확보와 가시성이 필요한 공단 지역, 생활밀착형 경관 관리가 필요한 주거지 일대다. 구간별 특성을 살린 전정은 단순 가지치기가 아닌, 수종 특성과 수관 생육을 고려한 입체 전정 기법을 적용해 거리를 깔끔하게 정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은행나무와 양버즘 등 2,500여 그루가 전정을 거쳤다. 올해는 특히 보행 안전과 야간 가로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주요 교차로 전정으로 보행등이 가려지는 구간을 최소화하고, 횡단보도 전방 30m 이내는 수관 하부를 정리해 시야를 확보했다. 공단 지역에는 대형 차량 이동 반경을 고려해 가로수 개형을 정리하여 사업장 접근성을 높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가로수는 주민에게 가장 가까운 공공자산이자 도시의 얼굴”이라며, “테마 전정이 생활권 전역으로 확산되며 거리 환경이 한층 깔끔하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 여성의 위상이 더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산 강서구는 서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낙동아트센터와 함께할 ‘낙동아트센터 페스티벌 오케스트라(NAFO)’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강서구는 수준 높은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지닌 연주자들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향후 낙동아트센터에서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NAFO는 내년 1월 낙동아트센터 정식 개관 기념 무대에서 말러 교향곡 제8번, 오페라 아이다, 발레 백조의 호수 등 세계적인 명작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12월 24일, 말러 교향곡 제8번과 베토벤 교향곡 제9번 4악장을 연주하는 프리뷰 콘서트를 개최해, 정식 개관 전부터 웅장한 음악의 울림을 선사하며 낙동아트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모집 분야는 ▲오케스트라 악장 ▲수석 ▲단원 ▲기획지원단원이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로,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은 기획지원단원의 경우 면접, 오케스트라 단원의 경우 실기시험으로 진행되며, 합격자
 
								
				화성특례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솔빛공원 일원에서 ‘동탄2동 제9회 탄요축제’ 및 ‘2025년 동탄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탄요(炭窯)’는 숯을 굽던 가마를 의미하며, 동탄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이 남아 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한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유적의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속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탄요축제는 ‘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에는 ▲숯부작 경진대회 ▲숯부작 체험존 ▲탄요홍보관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탄요유적 탐방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체험 ▲주민자치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오산천 생태이야기 캠페인, 멸종위기종(수달·삵)홍보 부스 등 환경보전과 생태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지역의 자연과 역사,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축제 무대에서는 주민자치발표회와 함께 지역민이 참여
 
								
				지난 1일 청운사는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 및 성금으로 라면 100박스, 백미 10kg 100포, 성금 500만원(1,06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청운사는 2020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 및 성금 기탁을 통해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하남시에 성품 및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청운사 노혜원 사무장, 조순례 신도회장, 김영숙 부회장, 전인숙 총무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노혜원 사무장은“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2020년부터 끝임없이 나눔을 실천해 준 청운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이 되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 및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지난 1일 비엠하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하남시에 멀티비타민 100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준비한 것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비엠하남 김보미 대표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남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멀티비타민은 하남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과 성찰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와 학습을 매개로 사고력·창의성·소통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계기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겨울 작가는 『책의 말들』, 『겨울의 언어』, 『독서의 기쁨』 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유튜브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책, 기쁨 그리고 나의 세계 확장’을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문학적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14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월)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8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자기 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현대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고, 세대 간
뭄바이, 인도, 2025년 10월 9일 -- 영국의 선도적 교육 기업 GEDU 글로벌 교육(GEDU Global Education)은 향후 3년간 2억 파운드를 추가로 투자해 인도 교육 분야 최대 외국인 직접 투자사가 되어 1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영국 총리의 뭄바이 방문 기간 중에 나왔다. 스타머 총리는 최근 체결된 영국-인도 자유무역협정(FTA)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CSP)가 주는 중대한 혜택을 보여주기 위해 인도를 방문 중이다. 이 협정들은 교육과 영국-인도 협력 관계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교육이 수행할 핵심적 역할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다. GEDU는 이미 2500만 파운드를 투자해 구자라트주 GIFT 시티에 캠퍼스를 설립해 인프라 및 솔루션 제공업체로 승인받아 활동 중이다. 또한 노이다에 6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강력한 글로벌 우수센터(Global Centre of Excellence)를 운영하고 있으며, GEDU 창립자 비슈와지트 라나(Vishwajeet Rana) 박사는 인도 농촌 지역에서 고등교육을 자선 사업으로 제공하기 위해 우타르프라데
 
								
				서울 성북구 동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운학·손서영)는 지난 9월 30일, 동선동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가구와 노인단독가구 주민 20여명과 함께 성북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성북 시티투어’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선동 동복지대학 공동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혼자 지내는 주민들이 지역 사회 속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며 성북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이웃과 관계를 맺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투어는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성북옛돌박물관 ▲성북근현대문학관 ▲길상사 ▲삼청각 등 성북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공간을 차례로 탐방했다. 특히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진행돼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 조○○(80)은 “가까이에 살면서도 길상사는 처음 와봤다”며 “혼자서는 방문하기 어려운 명소를 여럿이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즐거웠다. 특히 옛돌박물관에서 들은 해설 덕분에 돌 하나에도 담긴 이야기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오랜만에 활력을 얻은 뜻깊은 하루였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문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중인 문화교육 프로그램 '예술공감 인문산책'의 10월 강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4일(화)부터 28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도시 설계가와 떠나는 건축 여행'을 주제로 건축가 방승환을 초청하여 건축과 도시 공간을 통합적으로 읽어보는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된다. 삶의 기반이 되는 도시와 건축을 소재로 하여, 건축의 형태, 공간성과 맥락, 사회문화적 의미 등을 탐색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3회로 진행되며, 강연자와 참여자간 충분한 대화와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집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며, 교육공동체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환경,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으며, 3회에 걸쳐 총 514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예술공감 인문산책'은 주제에 대한 깊이있는 강연, 강연자와 참여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한국농어촌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21~2025년 9월) 자연재해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 규모는 2021년 209ha, 2022년 815ha, 2023년 1,552ha, 2024년 952ha, 2025년 9월 1,448ha로 매년 발생해 최근 5년여간 총 4,976ha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 17배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처럼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신속한 현장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수리시설 점검을 위해 최근 5년간 평균 337억 원의 예산으로 7천 명 이상의 감시원을 투입하고 있지만, 이들의 평균 연령은 66세이며, 특히 감시원의 32%는 70세 이상의 고령자로 확인됐다. 수리시설의 자동화 및 현대화 수준 또한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2025년 9월 기준 전국 공사관리시설 8,384곳 중 원격제어가 가능한 시설은 1,905곳(22.7%)에 불과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의 농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1기 서산시 SNS 서포터스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된 서산시 SNS 서포터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책과 문화, 생활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해 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제11기 서산시 SNS 서포터스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이 서포터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11기 서산시 SNS 서포터스로 총 27명이 위촉됐으며, 관내 거주자 17명과 관외 거주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6년 9월까지 약 1년간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등을 발굴해 콘텐츠로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홍보가 기대된다. 시는 SNS 서포터스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주요 행사 초청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11기 서포터스가 친근하
춘천시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의 공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일까지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사망 △자격 변동 △차량양도·폐차 △공동소유주 주소 상이 등으로 부당 사용이 우려되는 차량이다. 장애인 자동차 표지는 등록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제도로 부정 사용 시 ‘장애인복지법’ 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춘천시에서는 총 59건(2022년 8건, 2023년 26건, 2024년 25건)의 부정 사용 사례가 적발됐다. 올해에는 8월까지 17건이 적발됐다. 춘천시는 10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대상차량 및 표지 정비를 마무리하고이후에도 연중 상시 단속과 관리 강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정당한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당 사용을 근절하고 발급 단계부터 사용 방법을 철저히 안내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