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여울림센터는 개소 2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청주여울림센터 교육실에서 ‘양성평등 주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시민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대운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과 이자우 청주시 복지국장이 축사를 전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포럼은 ‘성평등 가족부로의 전환, 청주시 여울림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의 기조발표에 이어서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전병주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겸임교수, 김옥희 청주민예총 회장, 김영옥 서원대 라이프설계학과 주임교수,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여한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유정미 대표이사는 발표를 통해 성평등 가족부로 확대・개편 방향은 △구조적 불평등에 대한 국민적 합의 강화 △남성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 프레임으로의 전환 △성평등 관점 기반의 인구・아동 정책 추진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신종 성폭력에 대한 대응 강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성평등 정책이 단순히 여성 정책에 국한되지 않고, 가족(돌봄) 정책과 문화·예술 정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돼야 함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들을 위해 긴급 생수(2L) 1만 병을 지원했다. 28일 오후 강릉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시성 의장을 비롯해 김용복 부의장, 상임위원장 4명(이한영·문관현·최규만·이영욱), 진종호 부위원장, 그리고 강릉 지역구 권혁열·최승순·심오섭 도의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의회는 극심한 가뭄 위기를 겪고 있는 강릉시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생수 2L 1만 병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김시성 의장은, "강릉시민들이 겪는 아픔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의 아픔과 같다”며, “이번 생수 지원이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라며, 도의회도 강릉시가 가뭄을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주관기관 충남연구원)는 27일 K-water 대청댐지사에서 대청호 녹조 해결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충청권에 위치한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 내 민·관·학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권 녹색환경지원센터를 비롯해 충남연구원, 금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경기대학교, 사회적협동조합금강 등 민·관·학 전문가들과 시민단체가 참석해 지역 내 주요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개선과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등을 가졌다. 상수원에서 녹조는 마이크로시스틴, 지오스민 등 독성물질을 생성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을 생성한다. 사람에게는 피부 가려움증이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2-MIB와 같은 물질은 수돗물에서 이취미를 유발해 식수 안전에 불안감을 높일 수 있다. 충청남도의 주요 상수원인 대청호는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하여 녹조가 확산되어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는 등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8월 26일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아동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정책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아동・청소년 정책 선도 지역으로 꼽히는 노원구의 노원아동복지관과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우수 운영사례를 학습하고, 충남지역 아동‧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자문을 받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노원아동복지관 견학 및 정책 자문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교육 및 현장견학 ▲아동분과 회의 등이 진행됐으며, “우리 모두는 서로의 양육자, 더 좋은 양육을 위한 코프로덕션(Co-production)”을 주제로 아동・청소년과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을 탐색했다. 이번 견학에는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위원 및 충남사회서비스원 직원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남지역 아동・청소년 정책에도 접목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아동분과 위원들과 함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 실정에 맞는 아동・청소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박2일 양주-남양주 민생투어의 화두 중 하나는 ‘청년’이었다. 김동연 지사는 첫 일정인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을 찾아 20대 청년이수자 윤동준씨를 만났고, 김 지사의 혁신공공의료원 설명회 현장에는 서정대 간호학과 및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설명회가 끝난 뒤엔 서정대생들과 별도의 간담회 자리도 마련했다. 공식일정만 6개를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 양주시 청년센터에서 ‘청년 창업자 간담회’(오후 4시 40분~오후 5시 30분)도 진행했다. 온라인 판매, 자동차 테크 상품 개발·판매, 주방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청년 창업자 간담회에서의 참석자들은 가감없는 현실을 전달했다. 도청과 산하기관 간부들이 답변이 끝나자 주로 듣기만 하던 김동연 지사가 2017년 경제부총리 취임사 얘기를 꺼냈다. “취임사에서 내가 얘기를 했다, ‘우리가 언제 한번 회사가 파산해서 월급 못 받을 걱정한 적 있느냐. 우리가 언제 한번 벤처나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처럼 사업 잘 안 돼서 직원들 월급 주지 못 할까봐 걱정해 본 적 있느냐’” 그런
서울시가 진행하는 ‘2024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서 성북구민이 건강상태, 재정상태, 이웃·친구와의 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의 만족도가 높고 공공기관을 매우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서베이’는 서울시가 매년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다. 서울시는 조사를 통해 서울시민의 일상생활, 가치관, 삶의 질 등을 파악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부터 9월 서울시 2만 가구(가구원 3만 6,280명)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4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북구민의 행복지수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았다. 행복지수는 시민이 느끼는 주관적인 행복도로 건강상태, 재정상태, 이웃·친구와의 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의 만족지수를 종합적으로 산출하는 지표이다. 성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며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웃이 이웃의 안부를 챙기고 보건소를 중심으로 공동체가 함께 건강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문제를 ‘관계’로 해결해 가고 있다.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8월 2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삼일고등학교(교장 김태형) 재개교를 위한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정책관실을 비롯한 7개 부서와 삼일고 교장 등 학교 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석해 재개교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삼일고 재개교를 위한 인력 배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점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지원 방안, ▲보건실 및 급식실을 포함한 쾌적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 4가지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삼일여고는 지난 2020년 건물 안전진단에서 붕괴 위험 수준인 D등급을 통보받아 개축을 추진했고, 2023년 마지막 졸업식을 끝으로 잠정 휴교에 들어갔다. 그러나 최근 울산시교육청이 2024년 8월부터 삼일여고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교명을 ‘울산삼일고등학교’로 변경하기로 승인하면서, 2027년재개교 준비가 본격화 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삼일고 교장은 “지역 학부모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개교인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8월 27일, 온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환경과 돌봄교실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온남초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온남초등학교 급식소는 반지하 구조로 인해 벽체와 바닥에 결로 현상이 자주 발생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됐다. 또한, 학교 내 돌봄 환경과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공진혁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임을 재확인하며, 급식환경과 돌봄교실 개선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교 운영 현장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27일, 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소방본부,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동구 남목권역 119안전센터 조속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강대길 의원은 “동구 미포동과 남목동 일원은 현대중공업 등 대규모 제조시설이 있고, 인근에는 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노후된 건물 등 화재 또는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특히, 남목동은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면, 약 5km 떨어진 전하119안전센터또는 북구 염포 119안전센터가 출동하기에 상대적으로 ‘골든타임’이 지연되어 큰 사고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했다. 덧붙여 강대길 의원은 남목동 일원 화재·구조·구급 출동과 관련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 등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이 ‘골든타임’이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 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2~’24) 전하119안전센터의 남목지역 출동건수 2,483건 중 1,893건(76%)이 7분을 초과한 반면, 같은 안전센터의 방어동ㆍ화정동ㆍ일산동ㆍ전하동 지역 출동건수 4,495건 중
대전 서구의회는 27일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 대전장애인평생교육원이 의정 현장 견학을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대전장애인평생교육원 학습자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는 발달장애인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회의장에서 의회 운영 방식과 의원들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정 활동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지방의회는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인 만큼, 이번 견학이 참여자 여러분께 의정 활동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참여 기회를 넓혀,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27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평창 부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도내 기관과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은 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2층에 마련됐다. 총면적 168.41㎡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전시실, 세척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1,035점(339종)의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구비해 아이들의 다양한 발달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장난감 대여는 평창군에 주소를 둔 만 8세 미만 자녀 보호자와 평창군 내 어린이집·유치원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개인 2만 원, 단체 5만 원이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활용해 구축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 예약이 가능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도서관은 사단법인 진부면번영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
음성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기 군민참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5기 단장을 새롭게 선출하는 한편 참여단의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이달 31일 자로 임기가 종료되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단장과 총무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했으며, 제5기 군민참여단 단장 선출이 이뤄졌다. 이어 충청북도경찰청 성평등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애경 강사를 초청해 ‘성평등한 경로당 회칙 만들기’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군에서 추진 예정인 ‘음성형 성평등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의 준비 과정으로 성평등적 관점을 반영한 경로당 회칙을 제작함으로써 누구나 평등하게 지낼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 이음 소장을 초청, 지역 여성 인물과 역사적 장소를 재조명하는 ‘음성군 여성 이야기 길’ 조성과 관련한 워크숍을 진행해 군민참여단과 함께 방향성을 모
충주열린학교가 8월 27일, 2026년 제1차 검정고시를 대비한 준비반을 새롭게 개강했다. 앞서 8월 12일에 실시된 2025년 제2차 검정고시 이후 2주간의 짧은 방학을 보냈던 충주열린학교는 이날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오랜만에 분주해진 교실에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학습자들의 열정이 가득했다. 어린 시절 다양한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했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 배움의 길에 들어선 이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교실에 앉아 서로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앞으로 수개월 간 함께 공부하며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정진숙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개강식에서 “우리는 1등을 하기 위한 서로의 경쟁자가 아니라, 함께 합격하기 위한 동반자들”이라며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서로의 손을 잡고 합격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열린학교는 해마다 수많은 학습자들이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을 통해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미국 관세정책 대응 관련 경제인단체 간담회’를 열고,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인천벤처기업협회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연합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등 8개 경제인단체 회장단과, 태국·튀르키예·인도·호주·프랑스·베트남·멕시코·일본·대만 등 10개국 인천시 해외무역사무소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통상정책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과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해외무역사무소 대표들은 현지 시장 동향과 신규 수출 가능 품목을 제시하며, 수출시장 다변화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인천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 지원 강화 ▲수출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주력
최근 강릉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가뭄 극복을 위해 강릉시 전직 공무원들도 동참하고 나섰다. 강릉시지방행정동우회(회장 조수현)는 27일 10시 30분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강릉시 가뭄극복을 위해 다함께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또한 강릉 축구를 대표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의 12번째 선수인 “강릉시 지방행정동우회 서포터즈”도 발족했다. 조수현 강릉시지방행정동우회장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며 “전직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다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지방행정동우회에서도 9월 6일 강릉시민축구단 홈 경기에 참여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스포츠로 하나되는 강릉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는 9월 6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