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이 주관하여, 양구군민 위한 세계문화교류의 날이 11월 30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양구지역 학부모와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음식문화 체험부스와 세계전통놀이 체험부스, 오후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미니올림픽,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먼저 청년밴드의 신호등,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독주, 서하늘님의 첼로 독주, 원앤션샤인의 오카리나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서흥원 양구군수과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이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청춘인성교육원 김건영 원장은 천국의 맛, 지옥의 향기라는 별명을 갖은 열대과일 ‘두리안’을 비유로 과일마다 다양한 맛을 가진 것처럼,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드린다면 더욱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며 마음의 세계를 생각해보게끔 유도하였고 가족간의 소통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미니올림픽은 파이프게임 이구동성 홀인원 과자맛 맞추기 계란판 빙고 탈출공 등이 마련되었다. 약 15개의 양구군 지역업체 서진스포츠 피자아볼로 양구사진관 에그존 양구서점 네이쳐컬렉션 양구뚜레쥬르 *중앙청과 양구국수나무 삼호장호텔 등의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 2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연말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오크25, 일품진로 100주년 기념주 등 4개의 신제품과 블랙 두꺼비, 라이터 등 20여개의 굿즈를 출시한 가운데, 2024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겨울을 강조한 이번 에디션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빨간색, 은색, 금색을 활용했다. 눈사람, 눈송이, 별 등 겨울을 상징하는 귀여운 이모티콘이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계절감을 선사한다. 겨울 에디션은 일품진로와 오크25에만 적용, 2일부터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모델 이효리 효과도 연말 특수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모델 이효리가 자신의 SNS에서 일품진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일품진로 모델로 발탁된 이효리는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일품진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친밀감을 쌓는 데 큰 역할을
[2024년도 총회 및 학술세미나] 일시 : 2024년 11월 30일 토 13:00 - 17:30 장소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401호 (천안시) 주최 : 대한풍수연구학회 주관 : 한국100대명당답사회. 천문지리연구회 이번 학술세미나는 전통적인 풍수지리학의 깊은 지혜와 현대적 해석을 융합하여, 학문적 발전과 실용적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대한풍수연구학회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문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풍수학의 주제인 '혈과 명당의 선정기준에 관한 연구(음택과 양택)' 로서, 한국풍수지리의 혈과 명당의 개념과 기준을 정립하고, 한국100대명당답사회에서 추진 중인 한국100대명당의 선정 기준으로 삼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풍수지리의 합리적 기반을 확립하고, 동서양의 관점을 융합하여 미래지향적인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술세미나 진행순서로 첫번째 발표자 옥한석교수 '물형론의 이론체계와 명당 선정기준' , 토론자 장현숙교수 두번째 발표자 곽종석변호사 '조선 100대 명당의 선정 기준, 목록 활용' , 토론자 양봉환교수 세번째 발표자 황종태
2024년 11월 27일 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갤러리 BODA에서 한국화가 박차분 작가의 "참, 소중한 순간!" 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우리는 삶 속에서 행복과 아름다움을 찾고자 노력을 한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살다보니 주변에 있는 행복과 아름다움을 놓치고 살아가기도 한다.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놓치고 있었던 우리 일상 속 자연을 화폭에 표현하는 작가가 있다. 박차분 작가는 “언제부터인가 소소한 하루의 일상이 ‘참, 소중하구나!’ 라고 느꼈으며,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정을 지나치지 않고 화폭에 담았다.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가치들은 생각보다 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처음으로 느끼는 상쾌한 공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일출과 일몰,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봄의 꽃, 여름의 바다,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 등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산책이나 등산 등을 통해서 바라보는 숲속의 풍경이나 아름답게 펼쳐진 많은 산과 나무, 구름이 어우러져 볼 수 있는 순간 순간이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하게 느껴진다. 이처럼 예기치 않게 마주친 자연의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창립4주년’ 기념식 및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11일(수)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순서인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 기념식에는 임원진 및 지부장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업무협약식, 외부 자문위원 위촉식 등이 진행된다. 2부 시상식 시간에는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부문(▶국회의원 :김선교, 김은혜, 김승원, 문정복), (▶시장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광역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민),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국),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국), 김종배 경기도의회 의원(민), 유영두 경기도의회 의원(국),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국)) ◆ESG 특별상 ▶[행정] 부분(최우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상 이현재 하남시장, 대상 전진선 양평군수, 대상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의정] 부분(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장, 박옥분 경기도의회
지난 19일 오전 9시 34분, 수원 영통구 원천동 381에 위치한 콘덴서 및 저항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은 철근콘크리트조 9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화 지점은 나동 전자제품 제조 부문 3층 기계설비로 확인됐다. 화재는 5시간 여만에 진압되었으며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화재로 인한 피해는 정작 곧바로 직원들이 떠 안게될 운명이다. 화재발생 1주일도 되지 않은 지난 25일에 회사 측이 직원들에 대해 권고사직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말이 ‘권고’이지 실질적으로는 ‘해고’나 다름없다는 게 직원들의 입장이다. 지난 25일 자로 작성된 회사 측의 협조 요청문에는 “화재로 인해 공장과 모든 기계에 큰 손실이 발생하여 단기간 내 회복이 불가능하다”면서 “수원 사업장 화재 건물의 철거와 재건에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비상대책의 일원으로 수원사업장의 이전을 고려한다”며 “제조 및 일부 간접직 인력의 권고사직을 요청한다”는 게 골자이다. 이에 대해 직원들을 포함한 노조측에서는 강한 불만과 함께 절차적인 미비사항을 지적하고 있다. 노조와의 사전 협의나 조율이 없었다는 것. 특히 사측이 ‘일방 당사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이 정식 개원을 앞두고 11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병원 내 보바스홀에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병동에 조성된 제94호 작은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이사,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작은도서관은 병원 5층 어린이병동에 위치해 있으며, 환아와 가족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늑한 환경으로 꾸며졌다.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은 오는 12월 16일 공식 개원을 앞두고,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병원은 242병상 규모로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며, 성인·어린이 재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1월 한달 간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하이트진로는 소방청 후원 사업을 지속
경기도 성남시가 26일 오후 2시 야탑역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 지역 경찰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등 약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부스 운영 ▲폭력 예방 동참 서명 운동 ▲폭력예방 감수성 퀴즈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부스에서는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신종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외에도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안심 귀갓길 조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여성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은 여성폭력 근절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하남시에서 뉴미디어타임즈, 경기언론진흥협회, 하남시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다자녀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후원을 실시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이들에게 이층침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협력 단체들은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과 편안한 수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후원을 받은 가정의 아이들은 새로운 이층침대를 받고 큰 기쁨을 표현했으며, 이는 그들의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다. 단체 관계자들은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후원의 의미를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와 경기언론진흥협회, 하남시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안성지부(회장 박근미)에서는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캠페인)는 안성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NO, 가족행복YES’ 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도지부(지부장 박미옥)와 함께 연합하여 진행했다. 아동학대 OX 퀴즈, 이동학대 인식조사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날 행사(캠페인)를 주관한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안성지부 박근미 회장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시민에게 알리고, 학대 근절이라는 가치 있는 활동을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유의미했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바람직한 유권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중앙시장에서 주관한 가래떡을 이용한 요리 경진대회 "나는 요리사"가 지난 23일 안성중앙시장에서 열렸다. 사전에 모집한 가족 총 16팀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안성쌀로 만든 가래떡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맛·창의성·팀워크·조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회에 참가해 3등을 수상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1학년 주정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으며 1등 수상자는 “지역 먹거리로 음식을 만들며 함께 웃고 대화하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를 맡았던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안성의 농산물을 활용해 요리하고 맛보는 이번 대회가 건강한 식습관과 식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중앙시장은 이번 요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11월 11일을 기준으로 가래떡데이 주말에 '요리경연대회' 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청은 11월 20일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아동의 날 행사에서는 신동유, 김가연(교대부설초 5학년) 학생이 아동들을 대표하여 아동 권리 헌장을 낭독하였다.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4번째 ‘반려해변’ 해안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해양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2020년부터 이어온 반려해변 사업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속하고 있다.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5월, 9월에 이어 진행한 마지막 해양 정화활동까지 올 한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제주지역 기관, 단체,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을 포함해 해양경찰청 및 제주도수중레저협회와 손잡고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까지 병행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해양 정화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물품 후원 활동도 실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 쓰레기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2024년 11월 25일 오후 5시 성남시 보바스홀에서 제16회 QI(Quality Improvement)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 내 다양한 부서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추진한 개선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미정 QI위원장(신경과 전문의)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6개 부서가 발표에 참여했다. 발표 내용은 각 부서가 직면한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과 성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원무팀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무기록 완결도 개선활동”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진료부는 “입원환자 부전골절 예방을 위한 시스템 정비”를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내시경팀은 “내시경 장비 관리 개선을 통한 감염예방 및 장비 수리 건수 감소”로 의료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강조했다. 재활치료부는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와 사례 분석을 통한 환자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발표하며 환자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법을 선보였다. 간호부는 “간호사 실무 적응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적용”을 통해 간호사의 전문성 강화를 다뤘고, 사회복지팀은 “의료사회복지 서비스의 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20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태희 교육감의 수능 영어 듣기평가 폐지 의견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올해 1월부터 수능 영어 듣기평가 폐지를 주장하며, 학교별 방송시설 격차로 돌발상황 대응이 어렵고, 듣기평가는 사교육 통한 문제풀이 ‘요령’ 습득에 불과하다는 근거를 내세웠다. 이자형 의원은 이에 대해 “언어 교육의 본질과 교육청의 책임을 망각한 주장”이라며 “EBS가 주관하는 전국 영어능력듣기평가의 경우 이미 1983년부터 시·도교육청 주관 하에 지속되고 있으며, 음향 인프라는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시설인만큼 교육청에 유지·보수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30년 넘는 시간 동안 과목별로 수많은 기출문제들이 쌓여있는 것이 수능”이라며 “영어 듣기평가가 사교육에 의존한 요령이라면 이는 수능 전 과목에 적용되는 문제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의원은 토익, 텝스 등 영어능력평가에서 듣기능력을 검증하는 사례를 들며, “임태희 교육감 발언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말하기·듣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폭력 예방지침에 따라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펼쳐졌다. 이번 교육은 전주성폭력상담소 소장이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공동대표로 활동 중인 권지현 강사를 초청해 ‘서로의 안녕을 위한 성인지감수성 높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승우 의장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서는 고위공무원의 인식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배려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도가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제출 요구를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을 이유로 두 차례 거부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수진 의원은 “전주올림픽 개최계획서를 두 차례 요청했음에도 전북도가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제출을 거부한 것은 의회의 감시·견제 기능을 약화시키는 행정편의주의적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5분발언(2025.10.27)에서 이미 3건의 법률자문이 “지방의회의 서류제출 요구에 대하여 정보공개법 비공개 대상이라는 근거로 자료제출을 거부할 수 없다”는 취지의 일치된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운영 안내서(2021년, 법령 해석례 07-0376)'는 지방의회의 서류제출 요구가 주민 대표기관·감시기관의 고유 권한이며, 일반 국민의 정보공개 청구와 법적 성격이 다르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수진 의원은 “행안부 안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른 지방의회의 서류제출 요구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 집행기관에서는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에 근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