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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일리톨 버스’,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장애 아동 대상 무료 치과진료 진행

롯데의료재단•롯데웰푸드•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환아 구강건강 위한 따뜻한 동행
최첨단 재활 인프라 갖춘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열린 뜻깊은 나눔의 현장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지난 8월 27일(화),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웰푸드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닥터자일리톨 버스’ 무료 치과진료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 환아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5명에게 무료 치과 검진 및 진료를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롯데웰푸드가 준비한 맞춤형 과자 선물세트도 증정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2013년 도입 이후 13년간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총 27,267 km를 주행, 138회에 걸친 진료 캠페인, 11,600여 건의 진료, 누적 참여 의료진 1,300여 명, 수혜자 7,400여 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이동치과 진료사업이다.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재활 분야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2024년 12월 개원한 재활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를 아우르는 재활치료 역량과 로봇재활, 수중치료, 뉴튼 3D 박스 등 첨단 재활장비를 갖춘 미래형 병원이다. 특히 환자 중심 설계와 자연친화적 치유공간으로 층간 이동 없는 통합 치료 시스템을 구현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개원 직후부터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타 지역 환자까지 꾸준히 유입되며, 국내 재활의 표준을 다시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분당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은 금년 10월 대규모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으로, 의료서비스 품질과 환자 경험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랜 신뢰와 역사를 지닌 보바스기념병원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프리미엄 요양·재활 병원’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의료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가 감동하는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병원’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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