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대학, 부방대, FLD, 일시청, 전국피켓단, 애국현수막, 민초 결사대, TKYC 등 주요 애국단체 연합이 서울에서 시작한 대규모 '애국집회 및 거리행진'의 열기가 '2030 청년단 연합'의 주도 하에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청년들은 "대한민국은 내가 지킨다!", "보이콧 차이나", "STOP THE STEAL(스탑 더 스틸)", "윤석열 대통령 석방", "윤 어게인", "WE GO(위 고=우리가 간다), "TOGETHER YOON"(투게더 윤=윤 대통령과 함께)등 구호를 내걸고, 전국 주요 거점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 2030 청년단, 애국 행동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 이번 연합 집회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2030 청년단 연합'의 압도적인 참여와 역할이다. 청년들은 이전의 집회와 달리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기획과 실행의 핵심 주체로 나서며 집회에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자유대학 한 애국청년은 "우리는 미래 세대로서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가장 첨예하게 느끼고 있다"며, "미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은 기성세대가 아닌, 바로 우리 청년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청년 연사들은 현 정부의 경
지난 10월, 일산 롯데백화점 별관 B1층 KP Gallery ON에서 열린 〈REDSEDA 개인전 × AI 공동창작 프로젝트〉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한국AI작가협회(협회장 김예은)의 미디어아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원작자 허가 기반 2차 창작 협업 시리즈’의 일환으로, 협회 회원 작가들이 참여해 레드세다(REDSEDA) 작가의 회화 세계를 AI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 것이다. 한국AI작가협회는 예술가의 창작정신을 존중하면서도 AI를 매개로 새로운 예술 언어를 탐구하는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서 스파치오 위르 갤러리에서 열린 협업 전시에 이어, 이번 KP Gallery ON 전시는 예술과 기술, 감정과 데이터의 융합을 더욱 심화한 시도로 평가된다. 레드세다 작가의 대표 시리즈 ‘ING’는 이번 전시에서 영상과 빛, 음악이 결합된 미디어아트로 다시 태어났다. 눈코입이 없는 상징적 캐릭터 ‘플로(Flor)’는 움직임과 색채의 변화를 통해 관객이 자신의 감정을 투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삶은 현재진행형’이라는 레드세다의 예술 철학을 감정적 기술언어로 확장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작가 박정현은 〈
오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윤석민 강남구의원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의원은 특집 인터뷰에서 수험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걸어온 긴 여정을 응원하며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담은 진심 어린 조언과 정책적 제언을 함께 전했다. Q.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씀은? A. “먼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여러분의 모든 가치를 평가받는 날이 아닙니다. 이 시험을 통해 여러분의 노력과 인내와 가능성이 더욱 빛나기를 바랍니다.” Q. 의원님의 학창시절 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A. “저 역시 학창시절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과정을 지나며 깨달은 것은 ‘시험을 마칠 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큰 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것을 더 익히기보다는, 자신이 그 동안 공부한 것을 빠르게 한 번 점검하며, 지금껏 노력해온 것을 믿고 마음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전라도 지역에서 예상치 못한 ‘보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최근 SNS상에서는 ‘호우친(호남우파친구들)’이 주최한 대규모 집회 사진과 구호 현수막이 빠르게 확산하며 주목받고 있다. 광주 남구청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집회는 호남권에서 보기 드문 보수 성향의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행사로, 현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현수막에는 “요즘 극우가 대세라는 게 참말이여?”, “무안공항 특검 좀 해야 쓰겄다!!!!”, “광주가 민주당 느그들 것이나?” 등의 문구가 내걸려 현장 분위기를 대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월호는 10년 넘게 울궈 먹더니 무안공항은 개무시하는 민주당!”, “무안공항 특검 실시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지역 편중 행정을 강하게 규탄한 것이다. 시민들이 든 피켓에는 “캄보디아 고문살해 진상규명!”, “이재명 아웃!!”, “CCP OUT!”, “정율성로 폐지하라!”, “화교 혜택 중단하라!” 등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한 메시지가 담겼다. 충장로 일대 거리를 행진하는 장면은 시민들과 온라인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한 참석자는 “처음 열린 대규모 집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3일 당 제5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에 참석해 "여성의 힘으로 자유와 상식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80여 명의 수강생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이재명 정권의 폭거와 민주당의 의회독재에 맞서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힘든 시기임에도 나라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나라의 발전과 혁신의 중심에는 여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여성만이 낼 수 있는 정책과 아이디어, 사회에서 쌓은 경험들이 정치와 정책에 반영된다면 대한민국 정치의 혁신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성정치아카데미가 바로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입학하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느껴지는 열정 덕분에 국정감사로 몰려있던 피로감들이 단숨에 사라지고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항상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황대호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자신의 두 번째 에세이 '정치의 봄'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많은 분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출판기념회를 잘 마쳤다"며 "2,000명에 달하는 시민들께서 하루종일 방문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백혜련, 김영진, 김준혁, 염태영 의원과 유은혜, 권칠승 전 장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 의원은 "많은 시민들께서 진정한 정치의 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적지 않은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며 "그 진심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최근 종료된 APEC 행사를 언급하며 "이번 APEC 행사의 성공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대통령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있다"며 "이제는 정치에도 봄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의원은 "저의 정치도 이제 봄을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궁금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많은 분들이 미래세대의 패기가 느껴져 좋았다고 하신다"며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세대를 위한 정치
용인특례시가 3년 8개월간 265개 언론사에 118억 5천만원의 광고홍보비를 집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투명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단체 용인블루(대표 박용환)가 3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용인시는 2022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월평균 2억 7천만원에 달하는 광고홍보비를 집행했다. 이는 옥외광고(17억 4천만원)와 온라인 광고(8억 1천만원)를 제외한 금액으로, 실제 총액은 이보다 더 많다. "큰 언론사만 배불리는 구조... 형평성 어디에"특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은 광고비 배분의 심각한 불균형이다. 상위 20개 언론사에만 49억 5,400만원이 집중됐다. 이는 전체 집행액의 41.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MBN에 3억 6천만원, OBS에 3억 5천만원, YTN에 3억 1천만원이 집행된 반면, 일부 언론사는 100만원만 받았다. 같은 '언론사'라는 이름으로 묶이지만, 실제 지원 규모는 최대 360배 차이가 난다. "신생 언론 육성은 없고, 대형사 퍼주기만"더욱 의문스러운 점은 265개라는 방대한 언론사 숫자다. 용인시 인구 110만을 고려하면 과도한 규모지만, 정작 신생 언론사나 소규모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2일 고향인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을 주제로 강연하며 신앙인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호소했다. 불교 신자 어머니를 감동시킨 전도사의 진실김 위원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신앙 여정을 소개하며 6살 때 교회를 처음 다니게 된 계기를 전했다. 부산 동구 수정동 산복도로 가파른 언덕에 살던 당시, 한 전도사가 불교 신자였던 어머니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수개월간 매일 찾아와 아이들을 교회에 데려가겠다고 설득했다. "어머니께서 '저렇게 진실된 마음으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시는 분에게 우리 아이들이 좋은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셨다"며 "그 전도사님의 진실된 마음이 불교 신자도 감동시켰다"고 회상했다. "분노가 아닌 사랑으로 설득하라"김 위원은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을 우려하며 "정치적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이 50%라면, 전도하는 마음으로 한 명만 설득하면 100%가 된다"고 강조했다. "여러분들은 분노가 아니라 사랑을 선택해야 한다"며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친절할까? 왜 표정이 밝을까? 라고 물었을 때 '저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사야 58장 12절 인용 "무너진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최근 종료된 2025 APEC 정상회의 결과를 두고 "정부는 빈손외교, 기업은 발빠른 행보"라며 명암을 대비했다. 이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한미일 실용외교 성과를 말했지만 합의문은 없었다"며 "빈손 외교가 아닐까"라고 지적했다. 반면 이 의원은 국내 주요 기업들의 성과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했다. 그는 "삼성, 현대, SK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APEC 참석에 맞춰 전방위 AI 협력을 체결했다"며 "품귀로 도입에 난항을 겪어왔던 GPU를 각 5만장씩 공급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수요 폭증에 웃돈을 줘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삼사(三社)가 확보한 GPU는 국내 대기업의 AI 전환과 제조혁신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정부는 빈손외교, 기업은 발빠른 행보로 제조 강국을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원하는 기업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는 AI 개발과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장비로, 전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지원을 위해 롯데의료재단 산하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별도의 전달식 없이 진행되었으며, 웹 예능 프로그램 **‘감별사 글로벌’**과 함께 진행된 **스타 애장품 기부 캠페인 ‘기부딜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 전액이 전달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스타의 애장품 응모 1회당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누적 응모 금액 전액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이벤트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감별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기부금이 전달되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뇌성마비, 발달지연, 자폐스펙트럼 등 소아 재활 전문 치료를 제공하며, 가족 중심의 치료 환경을 조성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롯데의료재단은 이를 통해 국내 재활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사회적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뜻깊은 나눔이 장애 아동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사
2025년 10월 25일(토), 서울시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인공지능과 청소년의 만남 AI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AI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11개 AI 체험 부스와 3개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사물인터넷(IoT), 아두이노, 스마트팜, AI음악만들기, AI그림엽서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AI작가협회(Korea Association of AI Artists)가 운영한 ‘AI 그림 엽서만들기’ 부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체험은 참가자가 직접 가져온 사진이나 키워드로 AI를 활용해 이모티콘과 스티커 세트를 제작하고, 완성된 이미지를 엽서 형태로 즉석 출력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찾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은 “AI가 생각보다 친근하고,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함께 대화하며 만들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이 주최한 ‘광화문 국민대회’가 11월 1일(토)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최 측 추산 약 10만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각계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현 정권을 비판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특히 한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의 명연설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는 “비록 어린 학생이지만 진심을 다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제가 자라온 교육현장은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가르치기보다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님과 박정희 대통령님의 업적이 교과서에서 왜곡되고, 오히려 죄인처럼 묘사되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어린 학생들이 거짓된 역사를 배우고 있다. 어린 학생들을 세뇌하는 것이 정말 사람의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에서 누가 내란을 일으켰습니까? 누가 헌정질서를 파괴했습니까?”라고 외치자, 광장은 “이재명!”을 연호하는 시민들의 함성으로 뒤덮였다. 그는 “때로는 선동에 휘말렸냐는 비난을 받지만, 저는 더욱 단단히 자유대한민국의 수호자로서 진짜 정의가 무엇인지 알리겠다”며 “우리 미래 세대는 거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 그리고 신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광화문 국민대회’가 11월 1일(토)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열렸다. 주최 측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약 10만여 명의 애국시민이 모여 광장을 가득 메우며 “대한민국은 반드시 바로 서야 한다”는 한목소리를 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과 복귀 촉구 ▲김현지 제1부속실장 관련 공직 검증 ▲한미 동맹의 신뢰 강화 ▲편향된 교육 현실 개선 ▲이재명 정권의 불투명한 국정 운영에 대한 경고 등 국민적 의제를 중심으로 뜨거운 함성을 외쳤다. 이날 주 연사로 나선 전광훈 국민혁명의장은 “우리 국민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며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을 통해 세워진 자유대한민국의 기둥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으며, 정의로운 판결이 머지않아 이뤄질 것”이라며 “지금은 좌절이 아니라 신앙과 자유의 깃발을 다시 들 때”라고 외쳤다. 김수열 전국안보시민단체 대표는 “최근 한미 간 협정과 핵잠수함 건조 계획 등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공
송산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진 ‘제30회 송산면민 어울림한마당체육대회’가 지난 11월 1일(토) 오전 10시, 송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송산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상생재단, 현대제철(주), (주)제이엔텍, 송산면개발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송산면행정복지센터, 송산농협 등 다수의 기관과 단체가 후원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면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윷놀이·단체줄넘기·계주 등 다양한 체육 종목과 함께 경품 추첨, 지역 예술인 공연이 더해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흥섭 송산면체육회 회장은 “30년간 이어온 이 체육대회가 송산면민의 단결과 우정을 상징하는 자리가 됐다”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도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 시장은 “어제 송산면과 우강면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는데, 각 부락에서 주민들이 거의 전부 나오신 듯 많은 분들이 함께하셨다”며 “모처럼 운동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였다. 올해는 유난히 청명한 가을 날씨가 부족해 농민들이 수확에 어려움을 겪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센터 걷기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5일·16일, 11월 18일·19일, 총 4회에 걸쳐 ‘바른자세 걷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바른걷기 권훈겸 협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총 82명의 참여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와 보행 자세 교정 및 실습, 그리고 상체를 함께 활용하여 전신 유산소 효과를 높이고 관절 부담을 줄이는 노르딕워킹 이론 교육과 실습 등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올바른 방법으로 걷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바르게 걷는 방법과 자세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마장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걷기 동아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동아리를 모집․지원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1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교향, 숲의 서사》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와 시벨리우스 두 작곡가가 그려낸 서로 다른 시대와 정서를 한 무대에서 조명하며, ‘균형과 조화의 도시, 화성’이라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였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모차르트 교향곡 제35번 ‘하프너’는 균형잡힌 구조와 밝은 리듬이 돋보였으며, 고전주의 특유의 균형감과 생동감을 선사했다. 이어 연주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1번은 북유럽의 자연에서 비롯된 서정성과 견고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객석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번 무대는 두 교향곡이 지닌 대비적 성격을 통해 ‘도시와 자연, 고전과 현대’라는 화성의 서사를 음악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무대 후 “서로 다른 느낌의 두 작품이 공연을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들었다”, “두 작품이 주는 분위기 차이가 계절의 전환처럼 느껴져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두 작품이 지닌 서로 다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달 DMZ평화관광 대표 명소인 제3땅굴 도보관람로에 안전모 건조·살균기를 도입하여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제3땅굴 방문객 증가로 안전모 회전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수작업 위생관리에 신속성과 위생에 한계가 있었다. 안전모 건조·살균기는 열풍기와 환기팬을 통한 건조·탈취, 자외선(UV) 램프를 통한 살균 기능을 갖추어 안전모가 자동으로 건조·살균 과정을 거치는 구조다. 이에 공사는 컨베이어 이동식 터널형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안전모 관리 과정을 자동화하고, 위생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위생 신뢰도 확보와 업무 효율화, 고객만족도 향상, 관광지 이미지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관광객이 방문하는 DMZ평화관광지에서 안전과 위생은 필수요소“라며 ”안전모 건조·살균기 도입으로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과 만족도 높은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