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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7차 월례회가 13일 양양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의 주재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했으며 '동서고속화철도 화천구간 선로 교량화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이 강원 북부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접경지역 균형발전의 활로를 제공하는 국가적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화천구간 설계안은 성토방식 위주로 계획되어 있어 지역 단절, 농업 기반 훼손,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됨을 지적했다. 이에 협의회는 철도건설사업 화천구간의 자연 훼손 최소화 및 지역 주민 재산권 및 생활권 보장을 위한 선로의 교량화 설계변경이 요구된다며 접경지역 주민과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간동역 역사 주변과 방천리(운수골) 선로 구간에 대한 전면 교량화 방식으로의 전환 ▲ 기초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한 합리적인 재원 분담안 마련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조직 운영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해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대표 김택용)와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업 운영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직 내 역할과 고객 관리, 서비스 운영 등 경영 전반의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청소년은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에서 약 100시간 동안 근무하며, 서비스 운영 지원, 고객 응대, 마케팅 보조, 센터 행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현장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서비스 마인드, 조직 이해력 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는 지역 내에서 전문 트레이너 양성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김택용 대표는 군포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도 활약하며 청소년의 성
 
								
				서울시는 나눔의 가치를 통해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며 이웃과 동행하는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제23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03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매년 3개 분야(▲복지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에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등 10명을 선정했으며, 22년간 220명(단체)이 수상했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사회 돌봄의 모범이 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차지했다. 또한 18년간 노인요양원 봉사와 함께 국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활약한 김보선 씨, 15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 등도 수상했다. '대상: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2002년 4월에 만들어진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서울시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년소녀가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년소녀가장에게
부산 영도구는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도구청 1층 구민홀에서 ‘2025년 영도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인 기업을 위한 고용지원금 안내·홍보와 더불어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 취업정보 제공,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의 성향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구직자의 취업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일자리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 기업은 영도구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별도 절차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현장 방문하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에게도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10월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김하은 선수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제무대에서 시의 위상을 드높인 김 선수의 뛰어난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체육대회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며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하은 선수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라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 2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김 선수는 꾸준한 집중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남양주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당구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하은 선수와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 회장, 유재간 남양주시 당구연맹 회장과 김형기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김 선수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하은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지난 5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깊어가는 가을, 춘천 공지천 일대가 가을비와 함께 커피 향과 재즈 선율, 탱고의 열정으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축제의 기억을 선사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공지천 산책로와 춘천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열린 춘천커피축제, 공지천재즈페스타, 춘천국제탱고페스티벌이 총 5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세 개의 축제가 동시에 열린 첫 사례로 서로 다른 장르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문화도시 춘천’의 가을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향기, 춘천커피축제 올해 3회를 맞은 춘천커피축제는 글로벌 교류와 로컬 브랜드가 결합된 무대였다.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온두라스 등 4개국 대사관이 직접 참여해 자국의 커피 문화와 관광을 소개했고 대사관 부스에서 제공된 현지 원두 시음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춘천 로스터리 카페와 제과·디저트 업체 30여 곳이 참여한 로컬마켓에서는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보여주었고 춘천 커피역사관은 지역 대표 브랜드 ‘이디오피아벳’의 뿌리를 알리며 ‘커피 도시 춘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특히 라떼아트 배틀에는
 
								
				정읍시가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입한 ‘우선예약 환급제도’가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행정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은 그간 매월 25일 정기예약일만 되면 글램핑·카라반 등 인기 시설을 선점하려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캠핑장 방문객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촉진할 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일반 이용객이 우선예약 시, 입실할 때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도 도입을 위해 시는 지난 8월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 달간 새로운 예약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을 거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행 후 현재까지 약 110건의 우선예약이 접수돼 총 1100만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예약자 중 관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식당, 전통시장, 상가 등에서
 
								
				인천 계양구의 ‘계양아라온’이 개천절, 추석, 한글날로 이어진 10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큰 주목을 받았다. 7일간 이어진 연휴 동안 10만여 명이 다녀가며 ‘도심 속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 9월 19일 점등식을 가진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와 9월 20일 개막한 ‘가을꽃 국화축제’가 맞물리며, 계양아라온 전역은 연휴 내내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수향원 일원에서 펼쳐진 ‘가을꽃 국화축제’는 국화와 백일홍 3천만 송이가 만들어낸 꽃 물결과 다채로운 포토존, 전통놀이, 미로체험 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조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는 다채로운 경관조명, DID 영상패널, 미디어파사드, 트릭아트존 등으로 꾸며져 밤이면 환상적인 야간 명소로 변신한다.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확산되며 젊은 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도 급증했으며, 10월 1일부터 진행 중인 ‘계양아라온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의 가치를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웹 홍보자료를 제작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홍보했으며 ▲#충남정신건강릴레이캠페인 ▲#충남청소년정신건강 ▲#충남시군함께 등의 지정 해시태그를 활용함으로써 도 전체 연대감을 형성했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청소년 정신건강은 학업, 대인관계, 진로 등 삶 전반에 영
대구 서구청은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10월 말까지 집단급식소 및 위생 관리가 취약한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식중독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균 오염 검사(ATP)를 활용해 조리 종사자와 조리 기구의 오염도를 전후로 측정·비교하는 생생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영업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위생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균 오염 검사(ATP)는 조리도구와 조리장의 청결도를 수치화해 개선 전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으로, 세균에 의한 오염 정도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업소가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개선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교육 이후에는 대상 업소에 위생 물품을 지원하고, ‘보관 온도 준수·구분 사용·가열하기·세척 및 소독하기·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5대 수칙 홍보 전단을 안내·배부한다. 또한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부산 중구는 중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중구청 지하2층 대회의실에서 '2025 글로벌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구는 글로벌 멘토링 콘서트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지역사회 전반에 글로벌 마인드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첫 콘서트에는 유튜브 채널 '우자까'를 운영하며 '가장 요란한 행복'의 저자 우은빈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우은빈 작가는 극심한 뇌출혈로 좌뇌 95% 손상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삶과 도전, 그리고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리더십을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전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세상과 연결되기 위한 마음의 준비'로, 글로벌 사회 속에서 필요한 자기주도적 태도와 마음가짐을 함께 나누며 청소년에게는 학습동기와 진로탐색의 기회, 학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통 및 유대 강화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행사에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체력을 측정하고 한 달간의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는 시가 지난달 ‘99세까지 팔팔하게’ 잘 살기 위해서, 운동량을 늘리고, 밥상을 바꾸고, 생활 습관도 챙기는 종합대책 ‘더 건강한 서울 9988’ 연계한 첫 시민참여 행사다. 연휴 직후인 10일에 개인별 체력을 측정하고 전문가의 운동코칭을 통해 정해진 목표를 스스로 달성하는 이벤트로, 보름 후인 오는 25일(토)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건강가득 대축제'에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한 달 후부터 ‘서울시 체력인증센터’에서 생활습관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이다. 오 시장은 사전 문진 후 시민들과 함께 ‘국민체력 100항목’ 기준에 따라 총 6개 분야(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를 측정하는 교차 윗몸일으키기, 스텝검사,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을 실시한 뒤 체력인증서를 수령했다. 이날 오 시장 외에도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제3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 시민참여 문화행사와 10월 4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남북 이산가족의 아픔을 함께했다. 10월 3일~4일까지 열린 서울시민 참여 문화 행사에는 ‘광복 80년, 이산 80년 잊을 수 없는 이름, 이산가족’의 주제로 기념전시회가 열렸으며 이산가족 초청공연과 사물놀이공연, 시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등 문화 공연과 남북 전통악기 및 사물놀이 체험, 이산가족 이야기와 편지쓰기를 비롯한 체험 부스도 열렸다. 특히 10월 4일 기념식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빛 평화와 만남의 길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북 이산가족과, 김건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 정경조 이북오도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송남수 통일경모회장 직무대리, 김남중 통일부 차관을 비롯한 통일부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인도적 교류 확대를 다짐했다. 신동원 시의원은 행사 관계자 및 이산가족 어르신들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와 지리·경제·교육적 환경이 유사한 일본 사이타마현을 방문해 교육 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사이타마한국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한·일 양국 간 국제교류 협력과 양국 교육기관 간 교류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방문일정은 8일 오미야국제중등교육학교를 시작으로 9일 카이치중학·고등학교, 10일 국제교류기금 일본어국제센터, 사이타마한국교육원, 사이타마현교육위원회, 사이타마시교육위원회, 11일 일본 릿교대학을 방문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8일과 9일 사이타마현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인 오미야국제중등교육학교와 카이치중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일본 IB 학교의 중학교 수준(MYP)·고등학교 수준(DP)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경기도 내 IB 학교와의 국제교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10일에는 고베, 사이타마, 삿포로 재외 한국교육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국제교류 운영 협력 방안과 일본 내 한국어를 제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채택한 학교와의 교류·지원 방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