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드론 산업 육성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주민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나아가 드론 산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친화도시 영월’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드론시티, 영월’ 비전 선포식』을 오는 10. 14.(화) 오전 11시 드론비행연구센터(영월읍 덕포리 886번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우천 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개최 예정) 영월군 2015년에 드론 시범공역으로 전국 최초로 선정된 이래로 2017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6개소에 구축한 드론비행시험센터를 유치했으며, 고정익 드론과 군집드론 실증을 위한 드론테마파크를 2024년 준공했다. 아울러, 각종 드론레저스포츠대회, 콘퍼런스,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면서 기업, 동호인, 기관, 학계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러한 우수한 실증 환경을 바탕으로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이자 최다인 ‘21년, ‘23년, ‘25년 총 3회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드론 실증 인프라 구축이 완성 단계에 이름에 따라, 2022년에 지방소멸대응기금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울산 남구의회가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착수했다. 남구의회는 10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일정 등 계획을 수립하고 무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울산광역시 남구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임금택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대영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인서 의원) 3건이 접수됐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회기 동안 복지건설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계획서를 작성해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최신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센터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 청소년들이 센터장과 마주 앉아 평소 느꼈던 점이나 건의하고 싶었던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생활 시설의 전반적인 환경, 프로그램 구성, 식사 만족도, 주말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갔으며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경험과 만족감을 함께 공유하며, 방과후아카데미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한 청소년 A는 “평소 말하지 못했던 생각을 직접 센터장님께 말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의견이 반영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학습,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울시 복지실에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2에 위치한 한강에 바지선 형태로 떠 있는 건물이 서울시 소유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과거 중식당 동방명주가 사업을 종료하고 빈 건물임을 확인함에 따라 이를 서울시 자세유지기구센터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산책하기 좋은 서울시 한강변에 위치하고, 무려 46만7천5백9십6.7m²나 되는 거대한 공간인지라 그간 장소 물색 및 공방 구축으로 협조가 힘들었던 서울시 자세유지기구센터의 장소로 아주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라고 예찬하며 서울시 복지실에 공식으로 검토 요청서를 전달했다. 문성호 의원은 “특히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기구를 만들 때 발생하는 분진이나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전혀 없다는 점, 넓은 공간을 활용해 중증뇌병변장애인들의 자세교정 등을 위해 넉넉하게 쓸 수 있다는 점, 더군다나 비장애인들을 위한 자세기구나 자세교정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홍보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최적의 장소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과거 중국의 비밀경찰 사무소라는 의혹을 받던 동방명주는 나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모든예술31 화성’ 사업에 선정된 '숨, 어둠속에서'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전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든예술31 화성’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으로, 화성특례시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및 장르 간 융합과 협업을 장려하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단체 빛바이빛(Bit By Bit)과 리카스튜디오가 협업하여 작가 궈팅이, 이영아, 윤소영, 최지우가 참여해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결합해 관람객이 직접 작품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어둠 속에서 숨을 고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예술적 쉼터를 마련한다. 전시 제목이기도 한 ‘숨’은 단순한 호흡의 개념을 넘어 현대사회 속 잃어버리기 쉬운 휴식과 비움의 가치를 상징한다. 작품들은 어둠을 배경으로 빛과 움직임을 통해 관람객의 감각을 자극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배우 정소민이 ‘우주메리미’를 통해 믿고 보는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다. 내일 1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다. 정소민은 극 중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 역을 맡아, 전 약혼자와 동명이인인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가짜 남편이 되어 달라고 제안하게 되는 캐릭터다. 러블리한 매력과 생생한 현실감을 겸비한 유메리는 정소민의 입체적인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정소민이 2010년 SBS ‘나쁜 남자’ 이후 약 15년 만에 SBS 드라마에 복귀하는 작품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정소민은 “배우들과의 호흡이 유독 재미있었던 현장이었다. 정말 열심히 촬영한 ‘우주메리미’가 드디어 내일 찾아간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첫 방송 시청을 독려하는 소감을 전했다. ‘엄마친구아들’, ‘30일’, ‘환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로코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정소민은 이번 ‘우주메리미’
 
								
				배우 김지훈이 '크라임씬 제로'의 흐름을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시리즈를 완주했다. 지난 7일 3주 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리즈의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서 김지훈은 마지막까지 몰입감 넘치는 연기와 추리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재미를 이끌었다. 출연자들이 다양한 사건을 중심으로 탐정과 용의자의 역할을 맡아 추리를 펼치는 '크라임씬' 시리즈는 강한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아 왔고, 김지훈은 이전 시즌에서의 활약을 통해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크라임씬 제로'에 합류한 김지훈은 압도적인 몰입력, 진정성 있는 태도로 매회 빠짐없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 서사의 중심에서 증명한 연기의 힘, 완벽한 피날레 장식 서로 속고 속이는 심리 추리극에서 김지훈은 배우로서의 진가를 발휘하며 에피소드의 퀄리티를 수직 상승시켰다. '김미남', '김연인' 등 인물 간의 관계성에서 실마리를 쥔 중요한 캐릭터를 맡아 요동치는 감정선과 극적인 반전 연기를 선보였으며, '김클럽'과 같이 다면성을 지닌 인물을 표현할 때는 섬세한 눈빛과 디테일 표현으로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와 허남준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관계가 묘한 설렘을 퍼뜨리며, 안방극장을 핑크빛 ‘썸’으로 물들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2막에서는 7년 동안 ‘친구’로 지내온 고영례(김다미)와 한재필(허남준) 사이에 미묘한 변화가 찾아왔다. 익숙함에 묻혀 있던 감정이 어느새 설렘으로 번지며, 두 사람의 관계는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서 흔들리고 있다. 이에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사이가 되어버린 두 사람의 썸 모먼트를 짚어봤다. # 두 사람만 모르는 썸 버스 안내양이었던 영례는 7년이 지나 미용실 스텝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그리고 재필(허남준)과 재필의 아버지 한기복(윤제문)의 머리는 늘 영례의 손을 거쳤다. 대학병원 인턴 의사가 된 재필은 당직이 끝나도 집에 가지 못할 만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프 날이면 어김없이 영례를 찾았다. 며칠 만의 휴식인지조차 가물가물한 재필이 꼭 영례 앞에 앉는 이유, 그것만으로도 두 사람 사이는 충분히 의심스럽다. 미용실 직원들이 이런 두 사람을 보며
평창군은 평창읍 중리 21-3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소로 2-10호)와 접속되는 마을안길의 급경사 구간에서 차량 진출입 시 앞범퍼 하부가 긁히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마을안길과 도시계획도로 접속부의 급경사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해 도시계획도로 포장면을 상향 조정하고 접속부 경사를 완화함으로써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노부의 시그니처 라이프스타일과 세계적인 요리가 음악의 도시로 들어온다 뉴욕, 2025년 10월 9일 -- 유명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노부 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는 이스트 뱅크(East Bank) 지구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컴버랜드(Cumberland) 강변에 노부 호텔 및 레스토랑 내슈빌(Nobu Hotel and Restaurant Nashville)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호텔은 오라클(Oracle) 캠퍼스 개발 사업의 하나로 내슈빌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점차 발전하고 있는 지역 내에 위치하여 인지도를 더욱 높일 것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건축 회사인 포스터 + 파트너스(Foster + Partners)와 협업을 통해서 세심하게 설계된 120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이 호텔에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현대적인 세련미와 노부의 시그니처인 일본 특유의 미학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고객은 로비에 위치한 노부 레스토랑에서 노부 셰프의 대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으며, 그 밖에 다목적 회의실과 이벤트 공간을 이용하여 친목 모임이나 대규모 행사를 여는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천일염 등 소금류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방사능 우려가 커지고 있는 품목 중 하나로, 시민들이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만큼 방사능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소비자 이용이 많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천일염 등 소금류 30건을 수거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요오드 및 세슘 2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소비 식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센터장 조남)은 지난 9월 30일 군포중앙고(교장 이은경), 산본고(교장 김은정)와 함께 2025 창업스쿨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은 지난 7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융합교육팀 장은정 장학사의 협조로 관내 5개 고등학교 진로부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창업스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진로를 탐색하는 고등학교 2학년 동아리와 수능 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창업스쿨은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상과 창조적 파괴,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 기업과 아이디어의 시각적 표현인 네이밍과 로고을 직접 제작해 보고,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미 산본고 독서동아리와 사회사업프로젝트 2개 동아리 45명을 대상으로 2025창업스쿨(창업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는 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 4교시 수업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플은 수능 후인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군포 중앙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며, 창업교육과 더불어 군포시의 청
 
								
				광명시는 지난 2일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의병 줍킹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줍킹’은 ‘줍다’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기후의병으로 활동하는 시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개 조로 나누어 상업지구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시민들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데 기여한다’는 메시지를 체험하고, 공동체가 협력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시민의식과 소속감도 한층 강화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줍킹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꾸준히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시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