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노후에 꼭 필요한 재무 상식’ 강의를 통해 상속·증여·연금·보험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둘째 날에는 ‘MBTI 성격유형을 통한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힐링 티 테라피’를 통해 차(茶)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호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이 직원 간의 이해와 조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직장생활 속
청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9일부터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위풍당당, 우리 모두 당당하게’를 주제로 상반기 학교방문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나와 너의 생각, 마음의 차이를 이해하고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며,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회복을 통한 함께 공감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단 상담에 참여하면서 반 친구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방문 집단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계 형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주 관내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며 꿈꾸는 미래, 공감 청주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독립기념관, 대전‧세종‧충남교육청 등 충청권 교육청과 함께 고등학생,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2019년 충북교육청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이 협약을 체결하여 시작한 것으로, 매년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운동사 관련 활동을 통해 충청권 고등학생들의 역사의식 함양 및 자주독립정신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충북에서 ▲보은여고 '손바닥보은타임즈' ▲상당고 '상당사연' ▲제천여고 '무제' ▲충북고 '시간여행자' ▲충북여고 'HOT' ▲충주중산고 '중산VANK' 등 6개의 역사 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46명이 참여했다. 충북의 6개 동아리는 ▲국민대표회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제1차 한인회의 ▲동제사 ▲한국광복군 ▲한인애국단을 주제로 전시 기획안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표한 전시기획안들은 '우리가 알리는 이달의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8월 5일(화)부터 연말까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야외 전시장에서 전시되며, 행사 시작일 당일에는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신부 청다움에서 특화 프로그램인 ‘꿈틀꿈틀 작업장’ 미용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 청소년기의 특성에 맞춰,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올바른 미용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KBS아트비전 미용학원과 함께하는‘메이크업 체험’, SBS아카데미 미용학원과 함께하는 ‘헤어 체험’으로 진행됐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신부 청다움이 청소년들의 휴식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부 청다움은 청소년에게 쉼과 여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이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하루 1잔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5월 16일 13시부터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발전소 1층 아니마떼끄에서 '2025년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의료 솔루션 및 의료기기 실증과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2023년 선정된 15개 실증과제와 인공지능 기반 암치유센터의 2025년도 과제 수행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추진 체계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추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공유((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암치유센터 사업 소개(강원대병원), ▲인허가·품질·인증 지원 안내(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및 데이터 인프라 활용방안(더존비즈온), ▲회계·청렴 교육(도원회계법인), ▲실증과제 수행기관별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총괄 운영기관은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 이외에도 강원대학교병
광양시의회 안영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광양 방문의 해 및 날 운영 지원 조례안'이 제3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 조례안는 광양시가 추진 중인 관광 활성화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캠페인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 방문의 해’와 ‘광양 방문의 날’은 특정 연도 및 일자를 중심으로 광양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문화를 집중 홍보하여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광양시는 매화축제, 와인동굴, 이순신대교 전망대, 구봉산 관광단지 개발 등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여행사 및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지역 연계형 관광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관광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안영헌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광양시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공식적인 추진 체계가 마련되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이 촉진되고, 기업의 참여, 지역 상권의 연계, 시민의 자발적 홍보활동 등 긍정적 파급 효과를
백성호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광양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광양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광양학사 입사생 자격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는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부모나 보호자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만 입사 자격이 주어졌으나, 앞으로는 정원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부모 중 한 명만 1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에도 입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더 많은 광양 출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한부모 가정이나 직장 등의 사정으로 부모 중 한 명만 광양시에 거주하는 가정의 자녀들에게도 공정한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호 의원은 "광양학사는 단순한 숙소 제공을 넘어 우리 지역 출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중요한 생활 시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광양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미래 인재 양성에
서영배(옥곡)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광양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체공사 관계자에게 안전관리 매뉴얼 제공 △시민들이 공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지판 설치 △소방시설과 임시 안전시설 설치 △정기적인 안전교육 실시 △안전조치 이행기록부 작성 의무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자료의 제작과 보급, 현장점검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을 바탕으로 광양시는 해체공사 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영배(옥곡) 의원은 "건축물 해체공사는 추락, 건물 붕괴 등 사고 발생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데, 본 조례의 제정으로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5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우리동네 건강돌봄 경로당 나들이 사업을 관내 아이존빌 경로당에서 추진했다. 이 사업은 영도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예방 교육 및 뇌신경 체조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선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한 복지상담도 병행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건강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진구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폐비닐 별도 배출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비닐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잘못 버리기 쉬운 대표적인 재질로 별도 배출 시 일반폐기물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구는 일반 가정에 비해 폐비닐 혼입량이 많은 영업시설의 배출 방식을 개선하고자 능동로‧아차산로 일대를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상가 1만 곳에 폐비닐 배출 전용 봉투 30만 장을 배포하고 배출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한 결과, 9~12월의 폐비닐 선별량이 373톤 늘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폐비닐 배출 봉투 배포 대상을 관내 음식점, 마트 등 전 생활밀접업종 2만 1천 개소로 확대했다. 상점들은 영업용 종량제봉투 구매 시 합포장 된 폐비닐 배출 전용 봉투를 수령하면 된다. 종량제봉투의 재고 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폐비닐 전용 봉투 입고 시점은 다를 수 있다. 폐비닐 전용 봉투에는 ▲과자‧커피 등 포장 비닐 ▲에어캡 ▲보온보냉팩 등 비닐만 모아 배출한다. 전용 봉투를 소진하면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 구는 현장 중심의 홍보를
춘천시가 제안한 지역 핵심사업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강원공약에 반영됐다. 이번 반영은 춘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약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사업 △강원대병원 확장 이전사업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등이다.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지역내 축구문화 확산을 비롯해 유소년 육성 기반과 강원FC의 안정적인 홈구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 사업 계획은 내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연면적 2만㎡, 1만 1000석 규모의 전용경기장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내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 사전 절차를 마친 뒤, 2028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강원대학교병원 확장 이전 사업이다. 총사업비 9000억 원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병원 시설을 800병상, 연면적 15만㎡ 규모로 확장·이전해 춘천을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은 근화동 일원 12만㎡ 부지에 첨단영상산업 중심의 업무시설, 컨벤
구덕청소년수련관(관장 임인섭) 방과 후 아카데미는 부산광역시 안전정책과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과 딥페이크가 무엇인지 알고 관련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온라인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구덕청소년수련관(관장 임인섭) 방과 후 아카데미는 구덕도서관과 연계하여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전통놀이 수업(8회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향상하고, 그 속에 담긴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워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시의회는 5월 16일, 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행정과 등 총 6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동호 위원은 행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시 본인이 기부한 금액이 어떤 사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도록 하여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해달라.”라고 요청하는 한편, 관광과 연계한 기부자 대우 방안을 제안했다. 안성준 위원은 행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강원도 마을 공동체 사업은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써 자율성을 보장해야 하며, 초기에 교육이나 컨설팅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위원은 복지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장애인 일자리를 선택할 경우 기초수급비가 중단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기초수급자 중 일부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 사업 시행 시 소득 기준을 고려하여 기초수급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최이순 위원은 가족과 예산안을 심의하며, 하늘정원 주차장 태양광 발전
서울 송파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송파구는 2024년 공약이행완료율 60%(100개 중 60개 사업 완료), 목표달성도 98%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공약이행완료율 53.05% / 목표당성률 92.55%)을 크게 상회했다. 또한 분기별 공약 추진실적을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소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파구는 2024년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오금공원 시설 환경개선’, ‘어르신을 위한 바리스타 육성지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약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완료했다. 아울러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풍납토성 일대 재산권 보장’,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영지원’, ‘석촌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