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8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달성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재훈 달성군수, 국민의힘 소속 시·군의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달성군이 이날 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업은 총 29건으로, 철도 및 도로건설‧미래첨단산업 육성‧관광 및 주민생활 인프라 개선‧재해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달성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및 차량기지 통합이전 등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등 예산 당국과 대구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 설득에 적극 역할하겠다”며 “향후 진행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달성군 현안이 잘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훈 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하성용)는 29일 오후 3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유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과 김기환 부위원장, 강성의, 현지홍 위원이 참석했다. 또한 4·3유족회 제주시지부회 측에서는 김대욱 회장, 현영화 역대회장, 강상옥 상임부회장, 고을용 조천지회장, 김익중 중부지회장, 김홍수 서부지회장, 변일권 애월지회장, 장임학 한경지회장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4·3유족회 제주시지부회 임원진은 4·3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4·3특별위원회가 앞으로 4·3의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성용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유족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여 4·3특위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여러 현안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부터 신속히 해결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운영위원장)은 최근 전북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인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 방문했다. 윤수봉 의원은 전북체육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이서기 교장을 만나 “전북체육중·고는 한국 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하는 공간이다”라며 “미래 체육 인재가 되는 학생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하길 바라며, 더불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격려자리로 학생선수 훈련과 진로 교육에 힘쓰는 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에 이서기 교장은 “선수단의 노고를 깊이 이해하고 격려해 주신 윤수봉 의원께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더 나아가 전북체육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체고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14개 종목 123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KBS2 ‘불후의 명곡’의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인 '임영웅과 친구들' 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30일(토)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번째 단독 특집이자, 임영웅과 음악 여정을 동행하고 있는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다. 실제로 해당 특집의 기획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당일 방청 신청이 만 건 이상 접수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가 하면, 공개 녹화 이후 무대를 직관한 명곡판정단들의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어, 본 방송에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번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임영웅이 직접 기획한 특집으로, 섭외부터 선곡까지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됐다. 실제로 녹화 당시 임영웅은 "좋아하는 음악 친구들과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불후' 제작진분들께 제가 먼저 제안 드렸다"면서 기획 비하인드를 전했다는 후문.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효양)는 8월 29일 안성시에서 송전선로 및 LNG발전소 건립 반대 발대식을 열고,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이·통장협의회,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결사반대”를 외치며 뜨거운 함성으로 하나가 됐다. 발대식은 이용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차분하면서도 힘 있게 진행됐다. 정효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SK와 삼성만을 위한 전력 공급을 명분으로 안성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건립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 대표 결의문 낭독에서는 여성·청년·어른 대표가 차례로 나서 “아이들의 웃음과 가정을 지키겠다”, “청년의 이름으로 미래와 희망을 지켜내겠다”, “후손에게 깨끗한 고향을 물려주겠다”고 다짐했다. 세 대표의 결의문은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정효양 위원장을 비롯해 유만곤 수석부위원장, 화요회 기관사회단체장, 안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9일 오후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국외연수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형 위원장을 비롯해 최원석 부위원장, 김광운,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위원과 연수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농업정책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실시한 청년농업인 국외연수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 과정에서 얻은 시사점을 지역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은 현지 스마트팜과 시설원예 선진사례에서 보고, 느낀 바를 공유했으며, 이를 세종시 농업 현장에 접목할 방안을 제시하며 의견을 나눴다. 화훼농가 자동화 설비, 친환경 포장재 지원 등 사업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은 청년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농업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연수 성과를 단순히 보고하는 것을 넘어, 청년농업인의 눈높이에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서로 협업 공동체를 구성하여 자립하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내 ‘통합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지역 간 교류와 병원 진료, 사회활동 증가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8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낙동강 상류(영풍석포제련소~안동댐) 중금속 퇴적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의회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낙동강 상류와 안동댐의 중금속 퇴적 문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관련 분야 전문가, 환경단체, 지역사회 대표, 시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제발표는 최만식 충남대학교 교수와 김영훈 국립경국대학교 교수가 안동댐 퇴적물의 중금속 오염원 및 유입 현황을 분석했다. 이어 종합토론은 김수동 (사)안동환경운동연합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손광영 안동시의회 부의장, 신원식 경북대학교 교수, 손경식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이태규 낙동강사랑환경보존회 회장, 신기선 영풍제련소 봉화군 대책위원장, 강호열 낙동강부산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회에서는 낙동강과 안동댐에 퇴적된 카드뮴·수은 등 중금속의 심각성이 지적됐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생태계 파괴와 수질 악화, 농업 및 어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미온적 대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감실에서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시상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학교)에서 제출한 사례 중심으로 ▲공익기여도 및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하여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다. 먼저, '최우수'에는 제천교육지원청 행정과 강지영 주무관이 선발됐다. 강지영 주무관은 소유권 등기와 소관청 첨기 등으로 5천여 만원의 권리보전과 1천여 만원의 재산의 증대를 가져온 공공의 이익을 증진했으며, 지목변경 및 토지합병을 통해 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담당자 업무를 경감했다. 또한, '우수'에는 감사관 신금우 주무관과 청주중학교의 성주희 행정실장 등 2명이 선발됐다. 신금우 주무관은 기존의 갑질예방 체계를 적극 개선하고, 자체 제작한 설문결과에 따라 갑질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해 교육청에 맞춘 3종의 강의자료를 자체 제작하고, 담당자로서 직접 갑질예방
최근 강릉시 일대의 극심한 가뭄으로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대까지 급감하는 등 물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강릉시는 29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가뭄 극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숙박시설 대표 및 관리자들을 초청해 지속되는 가뭄 상황에 대한 대형 숙박업소의 입장을 듣고, 자발적인 절수 동참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형 숙박업소는 객실 이용객의 생활용수 외에도 수영장, 스파 등 부대시설 운영으로 상수도 사용량이 많은 시설이다. 앞서 강릉시는 숙박업소에 수영장 및 스파 운영 중단에 대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나, 현장 확인 결과 다수 업소가 여전히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형 숙박업소들이 모범적인 물 절약 문화를 선도하여,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하고, 급수 제한 상황 대응 방안과 비상급수 대책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대형리조트의 절수 미동참 보도가 나오면서 관광도시 이미지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적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 방위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방산 관련 기업 대표, 학계 전문가, 군 출신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국방기관 유치 ▲방산 강소기업 육성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 등 주요 현안과제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2023년 5월 강원 첨단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같은 해 11월 방위산업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어 2024년에는 강원국방벤처센터 개소와 도의 6번째 미래산업으로 방위산업을 선포하며 기반을 다졌다. 올해 들어서는 강원벤처센터 사업 본격화, 협약기업 43개사 확대, 국방경제 추진단 신설 등으로 강원형 국방경제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한국정밀소재산업과 600억 원 규모 투자유치협약을 맺었으며, 동해 국방과학연구소 해양연구센터 및 춘천 국방기술 품질원 국방방호시험장을 유치 중에 있다. 앞으로 도는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을 2027년까지 80개사로 확대하고 국방시장 진입을 위한 단계별 전문교육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방산혁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월 제정한 ‘지하철 역사 내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 가이드라인’의 위법성과 부당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즉각 폐지를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하철 역사 내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 관련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역사 내 모든 선거운동 및 정당활동은 사전에 역 관리자에게 신고를 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관리자는 철도안전법을 근거로 안전 및 질서유지 여부와 공직선거법 저촉 가능성을 검토해 허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김 의원은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상대로 “해당 가이드라인은 공사 측이 마련한 내부 지침에 불과할 뿐 법률적 근거가 부족하고, 헌법과 공직선거법에서 보장하는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서울교통공사가 사전 허가제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통제하는 것은 헌법상 법률유보 원칙과 평등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주제로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기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는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깊은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은 기존 대형 포도밟기 체험과 함께 오크통을 활용한 미니 포도밟기 체험도 새롭게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도 전시홍보관은 관람객들이 직접 포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진다.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 염색, 포도 음료 만들기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포도의 다양한 품종과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관내 농산물과 포도 가공품 판매거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와이너리 업체들이 참여하는 와이너리 존과 미식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메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을 받으면서 오는 2026년 2월부터 시민 생활권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이번 개편으로 보건소와 복지 업무가 구청 단위로 확대·분산돼 시민들은 집 가까이에서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 보건소 확충으로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 강화 현재 3개소였던 보건소가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구청별로 설치돼 지역 특성과 주민 건강수요에 맞춘 정책이 추진된다. ▲만세구는 재난응급의료 대응과 만성질환 관리, ▲효행구는 걷기운동과 대학연계 건강사업, ▲병점구는 역사·문화 자원 활용 건강서비스, ▲동탄구는 청년층 맞춤형 출산·양육지원 확대에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확충, 응급의료기관 확대, IC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서비스, 모자보건, 취약계층 건강돌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보건정책도 확대된다. ○ 시청-구청-읍면동 3단 복지행정 체계 구축 시청에 집중돼 있던 사회복지급여 신청·조사·지급, 아동수당·출산지
구례군의회는 8월 28일 제322회 정례회를 개회하여 오는 9월 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례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조례안’을 포함한 총 14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시문 의원과 김수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먼저 유시문 의원은 축산악취로 고통받는 군민의 현실을 지적하며, “군민의 쾌적한 삶과 환경권 보호를 위해 실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행정의 적극적인 싱행과 실천을 촉구했다. 이어 김수철 의원은 구례군이 보유한 자연환경과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마케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구례만의 브랜드 대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도 함께 진행되며, 군정 전반의 추진실태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군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면밀한 감사가 이뤄진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유시문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