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본서 소방 차량 및 통신탑을 활용하여 국악과 함께 주요 119소방 시책을 홍보하는‘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시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역 맞춤형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9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국악과 함께 지역 특색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119 소방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악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장구리, 꿩과리와 소방 캐릭터인 영웅이를 활용한 소방 차량 랩핑과 영동소방서 장구 형상의 통신탑 정비 및 대형 전광판 설치이다. 영동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소방차량을 활용한 랩핑 홍보는 주택용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산림화재 예방, 심폐소생술 등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소방 시책과 함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로고를 함께 표현했다. 또한 지난 2008년 현 위치인 영동읍 매천리로 청사 이전을 하며 설치된 국악기 형상의 통신탑 도색 및 LED 조명 설치를 통해 영동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악의 고장 영동 이미지를 시인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통신탑과 함께 소방서 외벽에 설치된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부터 독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교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독서에 마술을 접목한 ‘나는 책 읽는 꼬마 마술사!’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작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작품을 만들고 전시·감상하는 ‘나는 책 읽는 꼬마 미술가!’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모집하며,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이나, 개인당 5천 원의 재료비가 요구된다.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대전 서구는 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지구장 박종훈 탄방동성당 주임신부)와 함께 지난 4일 저녁 탄방동 성당에서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미사 및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200여 명의 교인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서구와 천주교 서부지구 7개 성당(탄방동·갈마동·괴정동·내동·둔산동·만년동·월평동)이 올해 4월 체결한 환경교육 협약의 실천 사례로, 종교계와 지자체가 환경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생태적 회개와 공동의 집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한 공동미사가 진행되어, 인간 중심의 개발이 초래한 자연 훼손을 성찰하며 창조 질서를 보존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2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천주교 교회 내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표 △기후 위기와 에너지 효율화 관련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방식을 알렸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자체와 종교계가 협력해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사례”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과 실천 문화를 확산시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내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64%로, 이중 약 20년 이상 경과된 세대가 76%에 달해 적절한 유지보수와 관리가 중요한 실정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 지원을 마련하고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이번에 아홉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의무 관리 대상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을 대상으로 한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 또한 병행했다. 추가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각종 컨설팅, 기술지원 사업 등 공동주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간담회는 공동주택 단지 내
횡성군은 제22회 세계 헌혈의 날(6. 14.)을 맞아 꾸준한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앞장서 온 다회헌혈자 2명에게 군수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6월 5일 횡성군 365채움관 5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헌혈왕은 홍종광씨(만 68세)로 총 282회 헌혈에 동참해 횡성군민 최다 헌혈자가 됐다. 홍종광씨는 “헌혈을 할 수 있는 최종 나이 만 69세까지 최종 300회를 꼭 채우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총 60회의 헌혈을 실천해 함께 군수상을 받은 횡성군청 이중하 주무관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헌혈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지속적인 헌혈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남다른 나눔을 실천한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2분기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은 오는 6월 11일 횡성군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양산시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대상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성평등기본조례 제23조에 의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양성평등 촉진,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 등 양성평등 공모사업 11개, 여성친화도시활성화 공모사업 9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공모사업 3개를 선정해 양성평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전문강사 이정교강사를 초빙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23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과 사업 추진에 있어 성인지 및 양성평등의 관점을 적용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보조사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들이 성인지감수성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양성평등한 사회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하루 여행 프로그램인 ‘2025년 6월 양산 시티투어’를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자연과 전통, 시장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알찬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창기마을체험휴양관에서 꽃차 시음과 다식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덕계시장에서 자유롭게 중식을 즐긴 뒤, 한국궁중꽃박물관을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맑은 자연을 간직한 법기수원지를 둘러보게 된다. 당일 코스로 하루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 시티버스 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 내 ‘시티투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단, 체험 프로그램에 따른 체험비는 별도로 부담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 시티투어는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좋은 힐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성연초등학교에서 2025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등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아동기부터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담배없는 건강한 학교,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과 피켓 홍보 등을 활용하여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초등학생 시절의 예방교육은 평생 건강을 지키는 기초가 된다.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흡연의 유혹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대상 대만 타이페이 일원에서 해외문화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 활동은 우리고장 기업 한화토탈에너지스(주)와 서산시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학생들에게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적인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4명의 학생과 6명의 인솔 교사가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유적지 및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국립고궁박물원 견학을 통해 중국과 대만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고, 스린 야시장에서는 현지의 일상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며 대만의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재를 실제로 보고 느끼는 체험을 하면서 우리 문화와 비교해보는 기회도 됐다”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문화탐방활동을 총괄기획하고 인솔한 서산교육지원청 이상무 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청렴나눔 학습동아리가 지난 4일, 어울림실에서 제2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렴 전문가를 초청해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한‘생활 속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첨렴 교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 최현숙 강사가‘청렴소통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공무원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청렴 규정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실천되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2부는 진재봉 전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이‘공직자 청렴’을 주제로 맞춤형 청렴 배움나눔 특강을 진행했다. 30여 년의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규정 해설을 넘어, 생생한 사례와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적 제언 등 청렴한 조직문화의 뿌리를 내리는 데 필요한 리더십, 태도, 실천에 대한 깊은 울림과 공감 등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청렴동아리 회원들은“청렴이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조직의 신뢰와 직무 윤리의 핵심임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무주군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를 포함해 총 1억 8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사업 대상에 포함된 무주읍 늘목, 설천면 신길 경로당 2곳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7일까지 해당 경로당을 찾아 △단열, △창호, △조명, △냉·난방장치 등에 대한 시설 점검을 마쳤다. 또 어르신들과 만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무주군은 해당 시설의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등의 개선 공사를 통해 폭염이나 혹한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저탄소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인진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시설팀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한편, 무주지역에 더 많은 그린리모델링 경로당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 공모에 도전하기
부산 동래구는 오는 7월 5일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에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셰프와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유성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조리명장으로서 네플릭스 예능‘흑백요리사’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하기도 했다. 토크콘서트는‘나도! 흑백요리사’를 주제로 현장 무료 참여로 진행된다.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요리사 직업에 대한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흑백요리사 촬영 에피소드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진행은 부산로컬푸드랩 대표이사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가 맡아, 요리와 진로를 주제로 관객과 더불어 유쾌한 토크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진로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동기부여를 받고 진로 탐구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이 4일 사모펀드가 과도한 차입을 통해 인수 기업의 부실을 야기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사모펀드에 대해 피인수기업 순자산의 4배(400%)까지 차입을 허용하는 등 완화된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사례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사모펀드가 인수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과도한 부채를 일으켜 인수비용을 조달하고, 이후 배당이나 자산매각을 통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LBO 방식은 피인수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고용불안, 지역경제 침체, 금융불안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폐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현행법은 이런 구조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김현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사모펀드의 무분별한 차입 경영을 방지하고 피인수기업과 금융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적 규제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사모펀드의 차입 한도를 원칙적으로 순자산액의 400%에서 200%로 축소했다.
보은군 내북면은 5일 내북면체육회(회장 권영수) 주관으로 신궁리 일원에서 ‘2025 내북면 궁저수지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내북면 궁저수지 둘레길 면민 걷기대회는 내북면 하궁리 궁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운동량 부족에 따른 성인병을 예방하고 걷기 운동의 분위기를 확산해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 민간 사회단체장, 내북면 주민 등 4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걷기 체조로 몸을 푼 후 약 4.2km 코스의 궁저수지 둘레길을 1시간 30분 동안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는 신궁리 삼거리에서 출발해 궁저수지 정류장과 하궁 정류장을 거쳐 궁 보건진료소를 지나 다시 신궁리 삼거리로 돌아오는 순환 구간으로 구성됐다. 권영수 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6월 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을 비롯한 환경단체,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대응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경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상징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상 시상에는 ▲연구·개발 부문에 조동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홍보·봉사 부문에 대전광역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 ▲생활·자연환경 부문에 대전도시공사 환경사업처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환경시책 추진에 앞장선 공무원으로는 동구 유민재 주무관, 서구 김태환 주무관, 유성구 심동우 주무관이 환경보전 유공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주요 내빈들이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이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시민 모두의 실천이 필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과 함께 행동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 안성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하여 공동주최하는 지역 상생 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 안성문화상단의 로컬마켓과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 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도시와 농촌, 시민과 장인, 문화와 소비가 만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이라며 “시민들이 안성의 고유한 공예 문화와 로컬 자원을 새롭게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예 문화 중심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통 식재료인 ‘면(麵)’을 주제로, 각 나라의 유사하면서도 고유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푸드쇼에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축제 첫닐인 6월 7일 오후 1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이 직접 참여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 지역 축제의 실질적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전통시장 요리경연대회가 치루어졌다. 전통 시장 상인들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장인 한국조리박물관 최수근 관장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진 심사였음을 말하며 그에 맞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였고 미리 뽑힌 시식단의 시식을 통해 인기상이 선정되었다, 축제 둘째 날인 8일에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와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로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이 요리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안성훈 토크쇼’를 통해 관람객
테라 라이트가 새로운 모델과 함께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TERRA Light)’의 신규 TV광고 ‘진짜 괜찮아’ 편을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새로운 모델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테라 라이트의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지향하는 가볍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주지훈이 지닌 세련됨과 유쾌한 반전 매력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춘 주지훈이 테라 라이트의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주지훈에게 누군가 맥주를 따라주면서 시작된다. 주지훈은 당황한 듯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맥주를 따르고 있던 사람이 본인이라는 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니깐!”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테라 라이트 라벨과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 메시지가 등장한다. 휴양지로 바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