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덕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옥)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 동행 청춘경로당’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1회차 사업을 갈남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
원덕읍은 전체 인구 대비 노인 비율이 41%에 달하는 지역으로, 거동 불편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및 인지활동 ▲우울증 예방 교육 ▲사진 촬영 프로그램 ‘인생네컷’ ▲에코백 만들기 ▲복지 및 건강 상담 ▲혈압·혈당 측정 등으로 구성되어 건강관리와 정서지원, 상담을 아우르는 통합형 서비스로 운영된다.
특히 ‘인생네컷’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개인 사진을 촬영한 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정하고, 열쇠고리 형태로 제작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요청 시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인적사항도 함께 기재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노인복지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원덕읍행정복지센터, 원덕읍보건지소 등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지역 복지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옥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