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소득 심리 전문가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박세니 대표가 잠실 시그니엘에서 특별 무료 멘탈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박 대표의 해외 출국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세니 대표의 저력은 단순히 화려한 언변에 있지 않다. 그는 오직 교육 서비스와 온라인 강의 판매만으로 한 해 2개 법인 합산 매출 29억 3,800만 원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이는 자신의 심리를 완벽히 다스리고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본질적인 힘을 가진 사람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로 평가받는다. 이번 ‘시그니엘 무료 멘탈 특강’은 그가 실전에서 검증해온 성공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귀한 자리다. 특히 6월 24일로 예정된 박 대표의 해외 출국 일정으로 인해, 올해 안으로 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이번 특강이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다. 강연 장소인 잠실 시그니엘 또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최고들이 모이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은 장소가 주는 강력한 에너지와 함께 자신의 멘탈 패러다임을 완전히 새롭게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게 될 전망이다. 박세니 대표는 "더 이상 방황하며 시간을 낭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의원이 김동연 현 지사를 꺾고 본선행 티켓을 확정 지었다. 당내 강성 지지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업고 다시 한번 정치적 체급을 키운 셈이다. 1995년 정계 입문 이후 30여 년간 극적인 부침을 거듭해온 그녀의 정치 일대기는 한국 현대 정치사의 축소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난 추미애는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의 길을 걸었다. 춘천·인천·전주지법과 광주고법 등지에서 판사로 재직하던 그녀는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였던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듬해 제15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구 을에 출마해 당선되며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판사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1997년 대선 당시에는 김대중 후보 캠프에서 국민참여운동본부 공동본부장으로 맹활약하며, 잔다르크에 빗댄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얻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승승장구하던 그녀에게 가장 큰 정치적 위기는 2004년에 찾아왔다. 새천년민주당 소속이던 그녀는 당초 '3불가론'을 내세우며 탄핵에 반대했으나, 당내 압박이 거세지자 막판에 입장을 바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포항에서 신진 작가 6인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 ‘시간을 담아 빛을 세우다(Building Light with Time)’가 4월 9일부터 12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국제신예술협회가 주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작업 방향과 표현 방식을 지닌 여섯 명의 작가가 ‘시간’과 ‘빛’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각자의 작업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나열하는 형식을 넘어, 서로 다른 시간과 경험이 한 공간 안에서 교차하며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전시 제목처럼 비움에서 시작된 시간들이 다시 채워지고, 결국 하나의 빛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아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작가는 김유미, 나경희, 이진희, 정미나, 조은실, 최수진이다. 이들은 회화와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각자의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 ‘빛’이라는 개념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해 풀어낸다. 김유미 작가는 거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빛의 이미지를 통해 희망이 향하는 방향성을 표현하며, 빛이 닿는 지점에서 평화와 안정이 시작된다는 메시지
벚꽃과 개나리가 도심을 가득 채우는 4월, 윤석민 서울특별시 강남구의원이 봄 여행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윤 의원은 봄이 되면 대치동 강남구의회와 개포동 자택 사이, 양재천 길을 따라 걸어서 출퇴근한다고 밝혔다. "길가에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꽃을 바라보며 걷다 보면, 도심 한가운데서도 봄꽃 잔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어 늘 즐겁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는 가족과 함께 다녀온 전남 광양 매화마을, 홍쌍리 청매실농원을 꼽았다.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그곳에서 느꼈던 감동이 오래 남아 있어 꼭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라고 했다. 인내와 열정이 꽃으로 피어난 곳, 광양 매화마을 지금까지 다녀온 여행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 역시 광양 매화마을이었다. 윤 의원은 이곳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삶의 이야기가 담긴 장소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개간이 쉽지 않은 산지를 홍쌍리 여사께서 1965년부터 손수 일구며 매화나무를 심어 오늘날의 아름다운 농원으로 가꾼 곳입니다. 척박한 산비탈을 일구며 온갖 어려움을 이겨낸 정성과 노력, 그리고 차가운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매화꽃의 모습은 큰 감동으로 다
2026년 3월 30일, 서울양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한국지식자원개발원과 협력하여 한국현대미술신문 대표이자 서양화가인 배건 박사를 초빙하여 특별한 힐링 감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인문학을 선보였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 ‘힐링 인문학’과 ‘미술 인문학’을 접목한 깊이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케데헌과 함께하는 민화 이야기!”, 그리고 또 하나의 주제인 “민화 속에서 미담을 찾아라!”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 회화인 ‘민화’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민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닌, 조선시대 서민들의 삶과 소망, 그리고 지혜가 고스란히 담긴 삶의 기록이다. 배건 박사는 강의를 통해 민화 속 상징과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풀어내며, 참여자들이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 ‘읽고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된 "케데헌" 영화와 음악 속 요소들을 접목해 흥미를 더했다. 대중문화 속에 등장하는 민화적 요소와 상징을 연결해 설명하며,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점을 보여주었다. 익숙한 콘텐츠를 통해 전통 미술을 이해하도록 돕는 방식은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 강의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
동두천시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시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동두천시 시민과 직장인 50명이며, 4월 15일부터 접수한다.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 미진단자 가운데 건강 위험 요인(혈압·혈당·허리둘레 등) 보유자를 우선 선발하며 이미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한다. 대상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를 무상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간호사·영양사·운동 지도사의 맞춤형 상담과 기초 건강검진, 실시간 생활 습관 모니터링, 전문가 피드백을 24주 동안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두천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비대면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올바른 건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역할이 증대되면서 손자녀에 대한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조부모를 대상으로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손자녀 놀이법’을 주제로 하며 ▲집중력 향상을 돕는 탁구공 놀이 ▲야광클래퍼 음악놀이 ▲건빵 미술놀이 등의 활동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은 오는 5월 14일 동두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4월 13일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의 조부모를 대상으로 방문,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조부모 교실을 통해 조부모에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한 손자녀 돌봄 환경이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한 출산 환경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보산동 관광특구 내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열린 상설공연이 시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K-POP 댄스팀의 역동적인 무대로 시작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어 트로트 가수 김수정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공연의 메인 무대에 오른 가수 김범룡은 ‘바람 바람 바람’, ‘인생길’ 등 대표곡 8곡을 열창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 중간에는 자신의 음악 인생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관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가수 김범룡은 “대형 공연장도 좋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가 더욱 의미 있고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날 공연에는 팬클럽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열띤 응원과 호응으로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 역시 공연 내내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는 등 만족도 높은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는 이번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두드림뮤직센터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동두천시보건소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강화 프로그램‘나DO든든’ 1기 참여자를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이다. ‘나DO든든’ 프로그램은 총 2개월간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총 2회의 영양강화 꾸러미가 제공된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영양교육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생활 미션 4회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수료 물품이 제공될 계획이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불규칙한 식사와 영양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군보건소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찾아가는 노인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와 협력해 추진된다. 군 보건소는 14일 다목적실에서 사업 운영을 위해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대상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관리법, 구강건조증 예방법 등 어르신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과 함께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이다. 이와 함께 구강관리가 필요한 집중관리군에게는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치매를 비롯한 다양한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전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노인구강건강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관광, 공연예술, 국가유산, 문화예술교육 분야 주요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1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4월 8일 ‘2026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에서 지난해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한 우수 DMO로 선정됐다. DMO 사업은 지역 주민, 관광업계, 지자체가 협의체를 꾸려 지역 관광 자원을 주도적으로 발굴·관리하는 전문 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이 사업에서 3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 주도형 관광 체계의 실행력을 인정받았고 올해 국비 2억원도 확보했다. 공연예술 분야 성과도 이어졌다. 재단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국고보조금은 1억4천만원이다. 선정 공연은 ▲‘Darkness to Light with 길병민’ ▲어린이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제14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연극 ‘분홍립스틱’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우수 공연 콘텐츠의 지역 유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은 국립국악원의‘국악을 국민
영덕군 축산면에 있는 ‘경렴정(盈德 景濂亭)’이 지난 13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고시됐다. 문화유산자료는 향토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국가유산으로, ‘경렴정’는 경상북도가 영덕군에 지정한 44번째 문화유산자료으로 기록됐다. ‘영덕 경렴정’은 1661년 건립된 이래 학문 수련과 강학이 이뤄진 교육의 장으로 사용되다가 18세기 후반 대대적으로 수리를 거친 뒤에는 지역의 향촌공동체를 결속하는 기능까지 겸하게 되면서 조선 후기 양반 가문의 정자 기능 확대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인정되는 건축물이다. 이에 영덕군은 지역의 특성과 문화적 가치가 잘 반영된 고건물인 ‘영덕 경렴정’를 철저히 보존·관리할 방침이며, 다른 숨어있는 지역 문화유산을 추가 발굴해 문화·관광 아이템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를 위해 구성한 TF가 원자력발전소 유치와 연계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례는 원전을 단순한 발전 시설을 넘어 기업과 기술, 인재가 모이는 종합 산업 기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제도적 선행 조치다. 영덕군은 이를 통해 원전 유치 이후의 산업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지역 경제 구조를 원자력 산업 중심으로 전환해 장기적인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조례안의 핵심은 4년 단위의 ‘원자력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으로, 여기에는 △산업 발전 방향 및 중장기 로드맵 △기업 유치 및 기술 개발 지원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육성 △전문 인력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특히 영덕군은 원전 유치 시 확보될 약 2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금을 마중물로 삼아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에너지 공공기관과 연구 시설을 집적시켜 첨단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로의 경제 구조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TF 황인수(영덕부군수) 단장은 “군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조례 제정을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공연을 오는 5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부모님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가정의 달 특별 효도공연으로, 전통 마당놀이 특유의 흥과 웃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는 배우 김성녀가 선보이는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소설 '심청전'과 '춘향전'의 극적 구성이 뛰어난 장면들을 엮어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마당놀이 특유의 해학과 유머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정통 마당놀이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심청과 춘향, 몽룡, 향단 등 익숙한 인물들이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하는 신명 나는 마당극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몽룡과 뺑덕어멈 역을 맡아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일 배우 김성녀는 어린 시절부터 연극에 몸담아 박귀희 명창의 수제자로 국악에 입문한 뒤 연극과 국악, 마당놀이를
가평군도서관이 주말인 지난 11일 설악도서관에서 개최한 ‘정기 작가와의 만남’ 1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작가가 초청돼 지역 주민과 만났다. 강연은 ‘쇼펜하우어의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진행됐다. 휴일 벚꽃축제 등 지역 내 여러 행사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석해 철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 작가는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사상을 현대인의 삶에 접목해 풀어냈다. 특히 중년층이 겪는 고민과 불안, 행복에 대한 통찰을 쉬운 언어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가평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호응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 초청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 청평도서관에서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2차 행사를 이어간다. 접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가평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을 받고 응시한 수험생들의 필기시험 합격률이 87%를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2026년 식품가공기능사’ 필기시험에 전체 교육생 15명 중 13명이 합격해 8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전국 합격률인 50~6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합격률이 32%에 그쳤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필기시험 결과가 괄목할 만큼 수직 상승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교육 운영 방식의 과감한 변화에서 비롯됐다. 군은 기존 외부강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농산가공팀 직원을 자체 강사로 선발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현장 실무에 밝은 내부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전담하면서 가평군농업기술센터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다. 송창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불합격자 2명에 대한 보충 교육과 함께 합격자 13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실기 교육을 진행해 전원 실기시험 합격을 목표로 매진할 것”이라며 “식품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해 가평군의 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차가운 수치로 기록되는 초고령사회라는 단어 뒤에는 평생을 일궈온 수많은 삶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하남시는 이 소중한 이야기들이 저물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남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5만 4,772명으로 전체 인구의 1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2026년 노인 관련 예산으로 1,582억 원이라는 대규모 재원을 투입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일자리부터 건강, 여가 그리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는 통합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하남시만의 따뜻한 약속이다. 어르신 영어 멘토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 확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의 수단을 넘어 사회와 연결되는 소중한 통로이자 자존감의 원천이다. 하남시는 올해 총 50개 사업단에서 2,353명 규모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경륜이 사회의 자산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말 진행된 모집에 무려 4,429명이 몰린 것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의지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
양주시가 스마트 그린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주시민이며, 신청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환경을 반영한 생태계 순환 원리를 이해하고 환경 보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대상과 목적에 따라 세 가지로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 그린환경교육’, 양주시민 대상 ‘그린옥타브’, 관내 유아 대상 ‘흙놀이 자연환경교육’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8월까지 진행되며, 양주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환경 실감 콘텐츠(VR) 체험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양주시 스마트 그린포트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다. 시는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