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국민의힘)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박 의원은 16일 아침 출근길 송현초교사거리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하며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일련의 법안들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박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박종각 의원은 누구? 박종각 의원은 현재 성남시의회에서 활동 중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권분립 수호, 민주주의의 근간" 박 의원은 1인 시위 현장에서 "권력이 남용되지 않도록, 권력이 권력을 저지해야 한다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Honorary Award for Leadership in Cooperative and Accountable Legislative Governance)’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주관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김 의장이 일정상 참석하지 못해 15일 별도의 전수식을 통해 상을 전달받았다. 김 의장의 수상은 여야 의석 수가 단 1석 차에 불과한 정치적으로 가장 어려운 의회 구조 속에서도, 극한 대립과 의회 파행을 최소화하고 합의와 조정을 통해 의회 기능을 안정적으로 이끈 협치형 리더십과 책임 있는 의정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 여야 1석 차 의회 구조 속 ‘합의 추대’… 협치의 상징 4선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 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의 합의를 통해 추대됐다. 이는 다수당 우위에 기대기보다 의회 안정과 협치를 우선한 결정으로, 지방의회 협치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는 구조 속에서 의장직을
육군 제8기동사단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시 일대에서 '2025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다양한 위협 양상을 가정한 실전적 실병기동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전지역 내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한 민·관·군·경 연계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사단 측은 훈련기간 중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사단은 훈련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통제팀을 편성하고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5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제4회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 개선과 지원체계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가 주관한 이날 '시네마 힐링데이' 행사에는 남양주시 장기요양 종사자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기요양요원의 헌신을 격려하고 문화적 치유를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노인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요양보호사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책임져야 할 공공 과제"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따르면 2050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는 올해보다 최대 3.9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0년간 65세 이상 인구 대비 장기요양 인정자 비율도 해마다 상승하며 돌봄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난해 처음으로 65세 이상 인구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돌봄 수요는 급증하는데 이를 떠받치는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과 처우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지방자치 현장의 성과를 조명하고 도민 중심의 모범적인 의정·행정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민의 삶의 변화를 이끈 각 분야의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성숙한 의회 운영과 책임 있는 민주주의 실천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품격을 높이고, 협치 의정의 토대를 굳건히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교섭과 조정, 의회 운영의 중심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주며 경기도 의정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뿐인데 우수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며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하남시 가구산업협동조합(이사장 양귀술)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하남 사랑愛나눔’성품으로 라면 20개입 100박스, 백미 10㎏ 100포(총 485만원 상당)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양귀술 이사장, 임철순 사무총장 등 회원 12명이 함께 참석했다. 하남시 가구산업협동조합은 7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하남시 유일의 가구조합으로서, 최근 진행한 사업의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성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양귀술 이사장은 “우리 조합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하남시 가구산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품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생계 부담을 덜어주
하남시는 지난 5일, 롯데칠성음료㈜ 강동지점(지점장 윤경택)이 ‘하남 사랑愛나눔’성금으로 3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윤경택 지점장, 반준성, 양우석, 김흥재 담당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롯데칠성음료㈜ 강동지점과 거래 중인 하남시 13개 점포의 음료 매출액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탁식 당일 점포에 비치된 동전 모금함을 통해 모인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윤경택 지점장은 “지역사회에서 얻은 소중한 수익을 다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올해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연식 복지국장은 “연말을 맞아 귀한 나눔을 전해준 롯데칠성음료㈜ 강동지점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취약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강동지점은 2024년에도 성금 3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정착 단계에 이르는 단계별 성장
구리시는 12월 16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갈매동 582번지에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관내 기관과 단체 관계자, 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시삽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갈매동의 숙원사업이 마침내 시작된다.”라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착공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 입주단체 대표, 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착공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시삽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갈매동의 숙원사업이 마침내 시작된다.”라며 큰 기대를 보였다. 이번 사업은 갈매동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커진 돌봄·복지·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복합 공공시설을 새롭게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면적은 11,351.37㎡이며, 영유아부터 청소년·성인·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설은 지하 1·2층 주차장을 비롯해, ▲1층에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국정이 국정의 주체인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국민 중심 국정 운영이라는 것이 말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초로 생중계되는 업무보고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각 부처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방식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예년과 같은 형태로 업무보고 하면 아마 편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데 정책 과정이 투명하게 검증돼야 되고, 또 그 과정에서 집단지성이 모여야 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커지고, 국정의 완성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부에서 이전과 달리 국민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업무보고를 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라면서 "그래야 '국민 주권'이라고 하는 것도 내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각 부처는 이를 업무보고 단계부터 실천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업무보고를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별한 헌신과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2025년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에 따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유길문 회장 및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성과보고, 내빈소개 및 표창 수여,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재활용을 통한 녹색소비 실천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점프벼룩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와 가치를 키워가는데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경연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 16개 읍면동 성과발표, 시상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각 읍면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사진 및 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과공유회는 각 읍면동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과 노력을 서로 배우고 나누는 자리이며, 결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위(Wee)센터는 2025년 12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2025 구미 위(Wee)센터 운영 평가 및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위(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운영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구미 위(Wee)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사업과 위(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MAP(경북형 학생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접목한 위(Wee)클래스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건강 교육 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위(Wee)프로젝트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6학년도 구미 위(Wee)프로젝트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화요일 구미교육지원청, 삼성전자, 농심 구미공장에서 김천, 성주, 상주, 고령, 칠곡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서부권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미래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의 2025 주요업무 추진 내용, 학교 지원 사례, 현안 사업 및 특색 사업을 소개했다. 그리고 구미지역의 산업시설 삼성전자, 농심 구미공장을 탐방하여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청별 다양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오전에는 삼성전자 2구미공장 산업 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과 기업간의 협업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오후에는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업할 수 있는 정보 교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 “구미지역내 대표적인 산업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 직업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서부권역 교육장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5회 별별화성 Awards –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화성왔성)’ 시상식에 참석해, 시민과 창작자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이 집약된 수상작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배현경 의원이 참석했고, 조승문 제2부시장 및 공모전 수상자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모전 연혁 소개, 영상·이미지 부문별 시상, 축하공연, 전체 수상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을 비롯한 총 21작품이 현장 시상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SNS 최다 좋아요 이미지 등 ‘나도 별별화성 인플루언서상’ 및 ‘별별 참가상’ 315개 작품도 선정됐다. 배정수 의장은 “616건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시민의 시선으로 본 화성의 미래가 담겨 있다”며 “경계를 두지 않는 상상력이 기술과 만나 새로운 언어가 되는 시대, 여러분의 창의적 시도는 곧 이 도시의 혁신 방향을 보여주는 지도”라고 축하했다.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전국 지방정부로는 최초로 AI CF 공모전을 주최한 데 이어, 2025 AI 공모전 ‘화성왔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선도 도시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16일 시청 로비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영상 부문 7명과 이미지 부문 14명 등 총 21명의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영상 부문 대상으로는 김세영 씨의 ‘우린 빛나, 화성(We shine, Hwaseong)’이 선정됐다. 영상은 청년 농부가 융건릉, 제부도, 공룡알 화석산지 등 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통해, 젊음과 전통, 바다와 땅이 공존하는 도시 ‘화성특례시’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미지 부문 대상으로는 김동균 씨의 ‘화성특례시가 경기 해양 관광의 중심 도시로 나아갑니다’가 선정됐다. 작품은 서해안의 낙조와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서해안 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갈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화성특례시 주요 관광지나 명소를 AI 기술로 새롭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2025년 하반기 국제 대회와 국내 대회를 아우르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프로팀의 노련한 경기력과 유·청소년팀의 성장세가 조화를 이루며, HU공사 탁구단이 명실상부한 ‘탁구 신흥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HU공사 탁구단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충북 제천(전국남녀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 ▲이탈리아 파르마(WTT 피더)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연이어 입상 성과를 거두며 2025년 시즌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있다. 먼저,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2025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HU공사 탁구단 유망주 허예림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U15 여자부 단체전 은메달과 여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허예림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제 대회에서의 기세는 국내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3회 전국남녀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HU공사 탁구단은 고등부와 중등부를 아우르는 성과를 거뒀다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31일까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할 ‘2026 에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에코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리고, 자율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넷-제로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가 대상은 환경에 관심이 많고 SNS 및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6년 12월까지 약 1년간 환경 콘텐츠 제작, 생태환경 관련 의견 제시, 재단 사업 현장 참여 및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매월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성실히 활동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할 시 우수단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도 화성시환경재단 에코서포터즈의 활약으로 화성특례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한 발짝 더 다가섰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인식 제고와 화성특례시의 넷-제로 실천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도시농업 활성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도시농업은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도시농업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정부의 도시농업 정책 방향과 경기도 도시농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넘어, 공동체 회복,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집ㆍ복지관 등에 소형 상자텃밭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도시농업 모델은 이미 현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제는 실험과 시범을 넘어, 제도화된 정책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고 예산으로 뒷받침해야 할 단계”라고 밝혔다. 특히 방 위원장은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도시농업의 결합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기도에 있는 체험ㆍ휴양마을과 도시농업을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가족 단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6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내 체육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진흥유공·학교체육유공·전문체육진흥·생활체육진흥·학교체육진흥 등의 부문에서 1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승배 봉납과 체육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동계체전 22연패, 부산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등 경기도 체육은 늘 새로운 역사를 써오고 있다”라며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선수 여러분의 정직한 땀이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위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도민에게 감동과 용기가 되었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단단한 매듭이 되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선수 여러분이 더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면서 응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일곱째 아이’ 출생 가정을 찾아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동대문구는 16일 회기동 주민센터에서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고, 민간 후원과 연계한 지원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양영준·김운자 부부다. 부부는 지난 11월 12일 일곱째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구는 “다자녀 가정이 보여주는 따뜻한 가족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준다”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양육이 개인의 부담으로만 남지 않도록 지역이 함께 돕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공공의 축하에 민간의 손길이 보태지며 의미를 더했다. 초록우산재단과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산정현교회 등이 참여해 대상 가정에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행정이 먼저 손을 내밀고, 지역의 민간 자원이 함께 움직이는 방식으로 촘촘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올해(2025년) 11월 말 기준 동대문구 출생아는 1593명으로 집계됐다”며 “초저출산 시대에 출산·양육이 어느 가정에도 고립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해남군의회는 12월 16일 오전 11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 진행된 제348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12월 16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의결했다.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해남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세출예산 계속비 승인안, 2025년도 세출예산 명시이월 승인안, 2026년도 해남군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2026년 출자·출연금 동의안 5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2026년도 예산안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증축사업 실시설계 용역비와 무인 카페 머신 구입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비 총 3건에 대해 각각 전시물 관련 협의 등 행정 사전절차 미이행, 사업의 적정성 재검토, 공동주택 단지별로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사유로 삭감·수정하여 일반회계 8,912억여 원과 특별회계 178억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