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춘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355ml 캔 8개와 전용잔(425ml) 1개로 구성해 명절 선물의 품격을 더했다. 최근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소비 패턴이 강화되면서 유기농, 무첨가 등 프리미엄 먹거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매년 단 한 번 한정 출시되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선물세트로 선보여 청정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테라가 강조하는 ‘청정함’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원료 선택과 생산 과정 전반에 투영된 핵심 가치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청정 맥아만을 100% 사용한 국내 라거 최초의 싱글몰트 맥주다. 섬의 40% 이상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보리를 원료로 삼아, 한정판 맥주로서 희소성과 진정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태즈메이니아산 단일 품종 ‘ELLA 홉’을 더해 부드럽고 향긋한 꽃 향을 완성했다. 특히, 지난 8월 테라는 국내 맥주 최초로 세계적 인증기관 ‘NON-GMO PROJECT’로부터 4년 연속 인증을 획득,
울산의 청년 문화가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루디먼트(RUDIMENT), BCD 커피, 울산크리에이터살롱이 공동 주최하는 ‘울산 커피레이브(Ulsan Coffee Rave)’가 오는 9월 2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울산 중구 화진4길에 위치한 BCD 커피에서 열린다. ‘커피레이브’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낮 시간대 커피와 전자음악을 결합한 신개념 문화 행사로, 울산에서는 이번이 첫 시도다. 참가자들은 태화강 뷰를 배경으로 루디먼트 DJ들의 음악을 즐기며, BCD 커피가 준비한 음료 한 잔을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어 한정된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네트워크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존에서는 커피레이브가 이어지고, B존에서는 울산크리에이터살롱의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린다. 네트워킹은 ▲유튜브·인스타 ▲블로그·쓰레드 ▲사진·영상 ▲디자인·그림 ▲여행·어학 ▲음악 ▲요리·맛집·커피 ▲AI·업무툴 등 8개 분야별 테이블 토크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관심사에 따라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눌 수 있다. 울산, 새로운 문
경기도와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함께 추진하는 '인덕원 인텐스퀘어 도시개발사업'(총사업비 4,122억 원)이 16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 시작됐다. 하지만 행사 진행 과정에서 불거진 '경기도의회 패싱' 논란으로 축하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졌다. GH 60% 지분 사업, 주도권은 경기도인데...인덕원 인텐스퀘어는 GH(60%)·안양시(20%)·안양도시공사(20%)가 지분을 나눠 시행하는 광역급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 성격상 명백한 '경기도 주도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착공식은 '안양시 주관 행사'라는 명분 하에 진행됐다. 행사 의전은 전적으로 안양시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그동안 사업 심의와 예산을 담당해온 경기도의회는 내빈 소개 외에는 발언 기회를 전혀 부여받지 못했다. 민주당 라인만 축사... 도의원 6명 완전 배제이날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안양3)·유영일(국민의힘·안양5)·김성수(더불어민주당·안양1)·김재훈(국민의힘·안양4)·김철현(국민의힘·안양2)·장민수(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동안구갑),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인사말과 축사
오산시가 시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위해 추진해온 시외버스 8135번이 15일 개통식을 갖고 16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오산역부터 동서울터미널까지 11개 정류장 경유 새롭게 개통된 8135번은 오산 시민만을 위한 전용노선으로, 총 11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오산역환승센터를 출발점으로 ▲운암5단지 ▲오산시청 ▲운암1단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 ▲가천대(성남) ▲장지역 ▲가락시장 ▲잠실역을 거쳐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한다. 이 노선은 오산 시민들이 서울 동부권으로 출퇴근할 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동서울터미널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연말 세교지구 연결 노선도 추가 개통 예정 오산시는 8135번 개통에 그치지 않고 올해 말 추가 노선 개통을 예고했다. 세교2지구에서 출발해 세교1지구를 거쳐 잠실·동서울터미널로 향하는 시외버스와 세교2지구에서 판교·야탑으로 향하는 노선이 새롭게 신설될 계획이다. 이는 세교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조치로, 오산시의 대표적인 신도시 지역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직접 연결하는 의미를 갖는다. 기존 4개 노선에 이어 교통 네트워크 확장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No.1 맥주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를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옥토버페스트만을 위해 연 1회 한정된 양만 생산하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를 올해도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2년 첫 선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으로 4년째 출시를 지속하고 있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로 뮌헨에 기반을 둔 단 6개 양조장의 맥주만 판매된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맥주는 그 중 하나로 축제에서 판매되는 맥주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인기 제품이다. 도수는 6.0%로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과 오래 지속되는 거품의 완벽한 균형이 특징이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는 한정량만 생산으로 국내에서는 생맥주 제품만 일부 업장에서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9월 20일부터 ‘CJ 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중인 12곳의 골프장에서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생맥주를 판매한다. 특히, 시흥 ‘솔트베이 GC’, 가평 ‘프리스틴밸리 GC’, 용인 ‘세현 CC’ 3곳에서는 미니 팝업 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며, 옥토버페스트 생맥주 주문 고객을 대상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스트레이키즈 멤버 ‘한’의 팬으로부터 여성용품 1,512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의 생일(9월 14일)을 기념해 추진됐다. 이번 나눔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날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팬심이 지역사회 기부문화로 이어진 따뜻한 사례다. 시는 이번 기부가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팬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팬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소중한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팬 문화가 지역사회 기부문화로 자연스럽게 확산된 이번 사례는 매우 뜻깊다”며 “시는 복지재단이 이러한 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여성용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가
남양주시는 18일, 화도읍 소재 디스플레인 베이커리카페에서 ‘함께 빚는 한가위, 나눔의 정(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후원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송편을 빚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북부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권인욱 회장, 원병일 대표이사, 고액 기부자 20여 명, 지역 주민 및 아동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금 전달식 △한가위 떡메치기 기념행사 △송편 만들기 △나눔 키트 전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가위 맞이 성금 전달식’에서는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북부지회로 부터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표해 남양주시가 1억 6천만 원의 후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해당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시·군에 배분되며, 이 중 3천250만 원은 남양주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은 정성을 담아 송편을 빚고, 추석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시장과 김도묵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운영세칙 및 복무규정 개정 결과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체감도 높은 사회보장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변경 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은 계획이 실행력을 갖추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며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 추진 및 결과 평가 과정을 정교하게 조율하고,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도 반영해 민관협력의 실효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의회에서 자체 발굴한 주요 정책을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 제안하고 추진해 온 과정을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책제안 자료집은 약 9백여쪽 분량으로, 도의회가 도출한 중점정책 558건 중 경기도 및 교육청 소관 276건의 지역현안 및 정책제안 추진 현황 등 1년간의 성과가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도청 24개 실·국, 도교육청 6개 실국에 제안하고 추진한 정책의 주요내용과 현황, 협력방안 등으로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에 진행된 정책제안 추진 현황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추진단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에게 정책제안 자료집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추진단 김성남(국힘, 포천2) 공동단장과 김선영(더민주, 비례)·서성란(국힘, 의왕2)·이병숙(더민주, 수원12) 위원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발간된 정책제안 자료집을 도의원에게 전달하는 한편, 의회사무처 각 부서와 상임위원회에 비치하여 앞으로의 정책 관련 업무에 참고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문할 계획이다. 김성남 공동단장은 “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9월 17일 오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광개토-Ⅲ Batch-Ⅱ(정조대왕급) 2번함인'다산정약용함'진수식을 거행했다. 광개토-Ⅲ 사업은 이지스구축함 획득사업으로, Batch-Ⅰ은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이며 Batch-Ⅱ는 정조대왕급 이지스구축함으로 다산정약용함은 정조대왕함에 이어 Batch-Ⅱ의 두 번째 함정이다. 국내에서 설계하고 건조 중인 다산정약용함은 지난 2021년 HD현대중공업과 건조계약 체결 이후 2023년 7월 착공식과 2024년 3월 기공식을 거쳐 이날 진수식을 가졌다. 이날 진수한 다산정약용함은 정조대왕함과 같이 해군이 보유한 수상함 중 가장 강력한 전투역량을 갖추고 향후 해양 기반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전력이자 해군 기동함대의 주축 역할을 한다. 이날 진수식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주빈으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방극철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방산업계 관계자 등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상, 국방부장관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서로 진행됐다. 함정 진수는 해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장관 주재로 18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인공지능(AI)·심층기술(딥테크) 분야 유망기업과 선배 유니콘 기업, 벤처투자자와 함께 '인공지능(AI)·심층기술(딥테크) 유니콘 육성을 위한 벤처투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심층기술(딥테크) 유니콘 육성을 위한 대표 벤처투자 프로그램인 ‘NEXT UNICORN Project(차세대 유니콘 발굴·육성 프로젝트)’가 지난 9월 11일, 새 정부 출범 100일 만에 운용사 선정을 완료함에 따라, 성과 창출을 위한 추가 정책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새벽배송, 금융기술(핀테크) 등 혁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꾼 선배 유니콘 기업 쿠팡, 토스가 그간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후배기업에 대한 지원계획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쿠팡 박대준 대표는 “정부가 목표하는 AI 3대 강국 실현에 밑바탕이 되는 혁신 AI 스타트업들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75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라면서,“쿠팡이 보유한 AI 기반 물류혁신 노하우를 토대로 투자받은 기업이 글로벌 진출에 필수적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지능형(스마트)제조의 선도모델인 자율형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된 제조기업 및 인공지능(AI)·가상모형(디지털트윈) 구축을 도와줄 기술기업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기업들이 성공적인 선도모델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 종근당 공장견학을 진행했으며, 선정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부터 추진중인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기업당 최대 2년간 6억원의 지원금과 기업부담금을 포함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양질의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가상모형(디지털트윈)을 구축하여 제조과정에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 선도모델으로 2024년도 20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특히, 솔루션과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기술기업뿐만 아니라 도입기업의 요구사항과 공정 분석, 맞춤형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기획기관이 연합체(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자율형공장의 실질적인 성공을 지원한다. 선정기업들은 자율형공장 구축 시, 인공지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18일 오후 소방청 전 부서를 순회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주요 현안을 직접 청취하는 격려 간담회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서별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직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 청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철저한 대비와 구성원 간 굳건한 연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소방정신을 실천해 정교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어떠한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의 힘은 현장과 행정 모두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조직의 안정 속에서 모든 구성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방청은 앞으로도 청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직원들과의 연대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5 경기기독영화제가 13일 수원예닮교회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창작 영화들이 경합을 벌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최·주관 및 참여 기관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경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이영필)가 주최하고 GCFF(Gyeonggi Christian Film Festival)가 주관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수원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의회 기독의정회가 함께했으며, 도내 각 교회와 직장 선교회들이 적극 참여했다. 주요 참석자들 영화제에는 기독교계와 영화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차기회장 이성화 목사,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훈 대표회장, 조희문 교수(영화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정치계에서는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김현석 의원이 함께했으며, 영화계에서는 심사위원장 김민섭 목사를 비롯해 차성민 감독, 임동진 배우 등이 참석했다. 또한 윤철형, 박영록, 강문경, 편원혁, 박태현, 한혜성, 이란희 등 20여 명의 영화인들이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 진행 및 프로그램 영화제는 본선 작품 시사회, 경연대회, 시상식 순
경기도 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경기기독영화제'가 13일 오후 5시 수원예닮교회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영필 경기도 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 준비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신앙과 예술, 영화가 하나로 어우러져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축사를 보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금 개막하는 경기기독영화제는 직장선교와 교회 연합이며, 기독 문화선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하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신앙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과 직장선교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기독교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신앙인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지역 기독교계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
서울의 가을밤을 예술로 물들인 ‘KIAF Art Night 2025 with HENRY BEGUELIN’이 9월 5일 강남구 봉은사로 541에 위치한 케이리즈갤러리(K-LIZ Gallery)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KIAF 2025의 공식 패션 파트너로 참여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헨리베글린(HENRY BEGUELIN)이 주최했으며,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밤이었다. 도시 전역에 퍼진 예술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 이 행사는 KIAF VIP 회원, 헨리베글린 고객,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초청되어 의미를 더했다. 현장은 헨리베글린의 독창적인 제품들과 아티스트들의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가득 찼다. 펠리즈박(Feliz Park) 작가의 쁘띠 꾸르(Petit Coeur) 디저트 위에 헨리베글린의 '오미노(Omino)' 캐릭터를 그려내는 감각적인 라이브 디저트 퍼포먼스와 천민준 작가의 위트 있는 캐리커처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리즈갤러리 김현정 대표(Liz kim)의 진행으로 시작된 공식 행사는 헨리베글린 전성우 실장과 브랜드 창립자의 장남인 테오도로 마라니(Teodoro Marani)의 환영사로 분위기를
울산 유일의 호텔아트쇼인 ‘2025 호텔아트쇼 인 울산(HAS 2025)’ 가 9월 11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총 52개의 객실이 전시장으로 변모해 관람객에게 객실 단위의 몰입형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을 동시에 선사한다. 올해 슬로건은 “예술이 호텔로, 당신의 집으로 갑니다.” 울산을 넘어 아시아 미술 교류의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해 일본 고베의 갤러리 BUBURINDOU, 필리핀의 갤러리 토니 등 해외 갤러리도 초청됐다. 김성대 롯데호텔울산 총지배인은 “호텔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이 예술과 만나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변모하는 이번 행사는 저희 호텔에게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윤태희 HAS 운영위원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도시와 예술, 작가와 관객, 그리고 삶과 문화가 연결되는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참가 갤러리는 ▲갤러리 플로네오 ▲신 갤러리 ▲예인 갤러리 ▲포아트 4RT ▲앤갤러리 ▲두앤두 갤러리 ▲갤러리 헤라 ▲갤러리 우진 등 국내외 유수 갤러리들이 함께했다. 참여 작가진도 화려하다. ‘코끼리 작가’로 알려진 김서연 작가, '면류관
케이리즈 유니버스(KLIZ Universe)가 AI 기반 예술 교육 브랜드 ‘AI ART Academy’를 공식 론칭하고 오는 2025년 9월 22일부터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AI ART Academy는 인공지능(AI)과 예술을 융합한 혁신적 커리큘럼으로, 창작자들이 AI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사와 철학, 아트마켓 분석 등의 이론을 기반으로 디지털 드로잉, 영상 제작, AI 디자인 도구 활용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수강생이 자신만의 예술 철학을 구축하고 글로벌 예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사진에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前 런던 소더비 인스티튜트 아트 비즈니스 학과장이자 현재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안 로버트슨 교수는 글로벌 아트마켓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NBCUniversal의 후원으로 소더비 뉴욕에 작품을 전시한 지현정 작가, AI 콘텐츠 제작 실무를 교육하는 클레오 킴 학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AI ART Academy는 월·수·금반과 화·목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우리 화성특례시의 대표 결혼 장려 정책인 '화성탐사'를 통해 탄생한 첫 번째 부부의 결혼식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5월, 두 분이 직접 청첩장을 전해주신 마음이 감사해 꼭 가겠다고 약속드렸는데, 마침내 오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행복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정 시장은 "정책을 추진하다 보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실제로 도움이 됐다는 소식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처럼 행복한 순간은 특히 '앞으로 어떤 정책이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오늘 결혼식을 올린 두 분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의 '화성탐사' 정책이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첫 사례가 나오면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결혼 장려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오는 연말 개최될 '2025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기자단은 15일(월) 오전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시상식 사전 준비와 함께 자문위원·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6년 지방선거 앞두고 공정성·객관성 강화이번 회의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중요한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 대상자와 시상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강조하는 자리였다. 기자단은 회의에서 시상식 준비 일정과 세부 진행 방향을 논의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다짐했다. 법률·세무·학계·산업계 전문가 대거 위촉이어진 위촉식에서는 법률·세무·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을 자문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인사들은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상식 심사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전문가들은 ▲이일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 ▲이정훈 한국외대 전자공학과 부교수 ▲김옥향 공공정책대학원 유아교육행정 주임교수 ▲유재현 씨에스모터스 대표이사 ▲이선희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파트너변호사 등이다. 회의에는 작년에 위촉된 정성태 변호사(법무법인 나라), 이승형 변호사(법무법인 지명)도 참석했으며,
2025 경기기독영화제가 13일 수원예닮교회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창작 영화들이 경합을 벌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최·주관 및 참여 기관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경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이영필)가 주최하고 GCFF(Gyeonggi Christian Film Festival)가 주관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수원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의회 기독의정회가 함께했으며, 도내 각 교회와 직장 선교회들이 적극 참여했다. 주요 참석자들 영화제에는 기독교계와 영화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차기회장 이성화 목사,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훈 대표회장, 조희문 교수(영화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정치계에서는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김현석 의원이 함께했으며, 영화계에서는 심사위원장 김민섭 목사를 비롯해 차성민 감독, 임동진 배우 등이 참석했다. 또한 윤철형, 박영록, 강문경, 편원혁, 박태현, 한혜성, 이란희 등 20여 명의 영화인들이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 진행 및 프로그램 영화제는 본선 작품 시사회, 경연대회, 시상식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