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강원도립대학교 취창업지원팀 주관으로 취UP, JOB GO, Level-UP-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드림에듀대표인 김주영 강사가 초빙되어 2일간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강점이해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다. 진로 스토리 인터뷰를 통해 자기 분석을 하는데, 진로보드게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흥미롭게 진행하였다. 자기이해(메타인지), 자기탐색(자기이해의 상위버전), 학교생활(직무능력 향상), 커리어(내 인생 전반 준비사항)를 통해 비전과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또한 지배가치를 통해 직업가치관 경매 게임도 진행하면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취업을 위한 로드맵과 커리어를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였고, 소감 나누기를 통해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소개서 작성에서는 성장과정, 성격의 장점 및 보완점, NCS 태도, 직업기초능력 활용, 입사 지원동기 및 입사후 포부 등에 대해서 도입부문, 상황, 과정, 결과순으로 가능한 한 자신이 경험한 에피소드를 작성하도록 꼼꼼하게 첨언해 주고, 지도해 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배순철(22세) 학생은 “처
11월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관하에 ‘2024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Festival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영석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 유정희 서울시의회 의원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아카데미, 공감발전소,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콘테스트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강사 아카데미’ 부문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회의장상을 수상하였고,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경기도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강사지원사업 수행기관 중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게 수여되었다.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콘테스트’ 부문에서는 김남영 강사와 김형회 강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조원주 강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 신은미 강사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이 콘테스트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주제로 한 강사 경연대회로 본선은 지난 9월 12일에 진행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하 보바스병원)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특별 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환자와 직원들의 치유와 힐링을 위해 운영해온 보바스병원 갤러리는 매월 유명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11월 전시회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전미옥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보바스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전시 관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4시간 운영되는 병원 로비 특성상 언제든 편하게 방문하여 감상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바스병원 갤러리는 예술을 통한 치유와 위안을 제공하며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신상진 시장이 20일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 사업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성남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 시장은 수도권 남부 주요 도로의 만성적인 정체 현상과 대중교통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남부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연결하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총 연장 50.7km에 사업비 약 5조 750억 원이 투입되는 복선전철 프로젝트다. 신 시장은 특히 이 사업의 경제성을 강조했다. "비용대비 편익(B/C)이 1.2로 경제성이 매우 높고, 민간 부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선정 과정에서 GTX-G, H, C 연장만을 우선 추진하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배제된 상태다. 이에 신 시장은 "성남, 수원, 용인, 화성 등 4개 시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상생 협력이 무산될 위기"라며, "해당 지역 420만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경기도가 사업 우선순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
하이트진로가 창립100주년 맞은 올해도 아름다운 기부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는 제 13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은 자원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지속하고 있다.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약 20명,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3주간 각 가정에서 재사용가치가 있는 물품 총 4,100여점을 바자회를 위해 기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00여점 늘어난 양이다. 행사 당일 수익금 약1000만원은 소외 이웃들을 돕는 희망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하이트진로가 소액 기부금을 전달한 협력사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 1,140만원은 향후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
하남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게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습적인 강설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하남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노면 결빙에 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설제 10㎏을 배부하고, 취약구간에 제설함을 배치했다. 또한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15톤 트럭 15대와 행정복지센터에 배정될 1톤 트럭 14대 등 건설기계 임차 계약을 완료했다. 하남시는 특히 행정복지센터가 담당하는 이면도로 제설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14곳에 1톤 트럭 14대를 배치하는 임차 용역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강설 예보가 발령되면 각 동에 배정된 1톤 트럭은 제설을 위해 현장에 즉각 투입된다. 주요 제설 대책 내용을 보면 하남시는 ▶상여고개(시도 180호선) ▶은고개(국도 43호선) ▶현안1지구(풍산동 631) ▶덕풍공원
예일교회 김차욱 담임목사와 교인 일행은 는 지난 19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 목사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관내에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해 이웃과 공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신 예일교회 김차욱 담임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현물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이후 매년 연말연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김장 김치 10㎏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70가구에 전달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및 전기장판을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광주시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는 지난 20일 겨울철 설해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2천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에는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 회원 및 시 안전교통국장, 재난안전과,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직원 등 40명이 참여해 겨울철 눈과 얼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만들었다. 올해 만들어진 모래주머니 2천개는 오포 권역 관내 이면도로, 마을안길, 급경사로 등 제설 취약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게 감사 드리며 겨울철 설해 대책기간 내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오포 권역 자율방재단은 안전한 오포 권역을 위해 재난의 예방 및 대비 활동은 물론, 재난 대응과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국제 주니어 배드민턴대회인‘2024 원천 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일간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원천 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승인한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대회로 우리나라, 대만,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몽고, 싱가폴,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인도, 캐나다, 미국 등 총 13개국 1,360여 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 4개 부문(19세 이하, 17세 이하, 15세 이하, 13세 이하), 5개 종목(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으로 진행되며, 21점 3게임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본선 경기가 진행되며, 11월 30일에 8강전, 4강전을 거쳐 12월 1일에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에 오실 모든 국내ˑ외 배드민턴 가족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세계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꿈나무를 위한 국제대회를 밀양에서 개최할 수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가 지난 21일 열린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결과를 평가하여 우수 기관과 종사자 등을 선정해 표창했다.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년 동안 391명의 학업복귀와 134명의 사회진입을 지원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및 뉴딜 프로젝트 등 각종 공모사업을 진행해 프로그램 개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그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기관은 전국 220여 곳 중 11개 기관으로 달성군 센터는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한 우수기관이다. 또, 이날 달성군에서 10년 동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은 센터 김해숙 팀장이 우수 종사자로 선정돼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상담부터 학업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뿐만 아니라 무료 건강검진이나 급·간식 지원 등을 제공하여 관내 학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11월 2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영유아 아동과 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프로그램, ‘엄마랑 아이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동의 신체·정서·사회적 성장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엄마랑 아이랑’ 프로그램은 자연과 예술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과 창의력 증진, 또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사읍 소재 체험형 키즈카페 ‘솜팡’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짚라인, 스윙그네 등 숲 체험활동과 퍼포먼스 미술, 에어바운스 체험 등 오감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활동과 더불어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도 진행했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한길심리클리닉’의 윤은정 소장은 엄마들을 위해 안정적인 애착의 중요성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등 자녀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한 가정으로 가
달성군보건소가 최근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한 ‘대한결핵협회 창립 71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달성군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비롯해 결핵역학조사,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및 취약계층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사업을 통해 결핵 확산 방지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 희망마을 등 35개소에서 1,170여 명의 노인 및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결핵퇴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결핵 검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결핵 퇴치 기반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결핵은 꾸준한 약 복용으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결핵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결핵 예방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결핵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11월 16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성남시 중원구 당원협의회 당원단합대회는 당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으나, 동시에 한국 정당 정치가 직면한 심각한 과제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참석자들의 연령대 분포였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당원들 중 청년층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점은 현재 한국 정당 정치가 직면한 세대 간 단절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민주주의의 건강성은 다양한 세대의 균형 잡힌 참여에서 비롯된다. 특히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는 정당이 시대의 변화를 읽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MZ세대로 대표되는 청년들의 참여 부재는 정당이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국민의힘이 진정한 '국민의 힘'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첫째, 당내 청년 정치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단순한 청년 할당제를 넘어, 실질적인 정치 참여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둘째,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
2024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우천산업단지에 위치한 제네톡스 주식회사에서는 법정의무교육과 함께 정보보안교육을 실시하였다.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정보보안교육을 회사운영을 고려하여 1일 5시간씩 2개조로 구분, 14일과 15일에 실시하였다. 교육 전문강사로 초빙된 배건 강사는 경영학박사이면서, 예비역 육군 대령이다. 또한 한국휴먼강사협회와 재난안전교육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 전문강사,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전문강사, 한국지식자원개발원 특임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법정의무교육과 보안교육 전문강사이다. 법정의무교육 중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내용은 장애인 현황과 실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장애인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서는 안되며,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직장을 만드는데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내용은 직장인 70%가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하며,
대표적 연말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4일간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년간 안산에서 매년 개최되어 명품 공연으로 인정받아온 작품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롤을 오페라,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문화예술 콘텐츠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기획되었으며, 크리스마스의 깊은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매년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 한편, 문화 소외계층에게도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안산을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11월 20일(수) 저녁 7시 30분 첫 공연을 시작하며, 이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등 전국 주요 공연장에서 순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년 11월 22일(금), 오후 7시에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부천 오정아트홀에서 '비움과 채움' 앙상블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비움과 채움'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음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로, 연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 연주자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이 앙상블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연주회에는 피아노&비올라 김영진, 바이올린 황동욱, 풀룻 박가은, 클라리넷 강봉원, 첼로 김봉필 등 총괄 음악감독인 노재승 교수의 지도를 받는 비움과 채움 앙상블 단원 다섯명과 발달장애인 세명이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그들만의 아름다운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움과 채움' 대표 박화선은 "비장애인과 함께 연주하며 서로 비우고 채워가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만들어왔는데, "이번 연주회는 발달장애 연주자들만의 무대로, 힘든 시간을 견디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온 그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서로 비우고 채우며 아름다운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관객들께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경기문화재단 기획 연주'로 선정되는
핵심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소방청 후원 사업을 지속해 온 하이트진로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관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7년째 이어간다. 업계 최초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순직한 소방관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유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 노부모를 위한 유가족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등 총 15가구의 소방유가족 지원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의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이 존경받고 응당한 보답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 앞으로도 소방관, 소방유가족들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2024년 11월, 한국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소울 재즈의 대모 임희숙이 창작뮤지컬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통해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다. 지난 11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용산아트홀 '미르'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7080세대의 뜨거운 향수를 자극했다. "우리가 살아온 이야기라서 공감이 가요." 한 관객의 이 한마디는 이번 공연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정옥용 코너스톤컬쳐 대표는 "젊은이들에게 '광화문연가'가 있다면, 시니어들에게는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가 있다"며 이번 작품의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임희숙은 극 중 주인공 금봉이의 어머니 역을 맡아 '밤새',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 자신의 대표곡을 소울과 재즈 버전으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지컬 배우 윤성경이 부른 '사랑의 굴레'는 공연장을 뜨거운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추억의 노래 모음이 아닌, 탄탄한 극본과 무대 연출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였다. 백창우 작곡가의 직접적인 참여와 현역 가수들의 열연은 작품의 예술성을 한층 더 높였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현재,
선선한 가을 주일 아침, 기쁜소식강남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예배당으로 들어서니 성도들의 찬송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오늘의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입기 위해서 일찍부터 많은 성도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이날 박옥수 목사는 "구원 받고 문제를 만나면 절망하지 마세요. 모든 것이 반드시 축복으로 바뀝니다." 라고 설교하셨다. 박 목사는 "우리는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만나도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축복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라며 설교의 포문을 열었다.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이날 예배 설교 중에 장동기 형제의 간증을 이야기 하셨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발생한 교통사고는 얼핏 보기에 불행한 사건이었다. 후진 중이던 장동기 씨의 차량이 박옥수 목사의 벤츠와 부딪힌 것. 800만원에 달하는 수리비가 예상되는 큰 사고였다. 그러나 이 사고는 한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섭리였다. 30년 전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최근에는 본인의 교통사고와 이혼소송, 여동생의 비보까지 겹친 장동기 씨에게 이 사고는 오히려 축복의 전환점이 되었다. "사고 당시 박옥수 목사
2024년 11월 16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성남시 중원구 당원협의회 당원단합대회는 당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으나, 동시에 한국 정당 정치가 직면한 심각한 과제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참석자들의 연령대 분포였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당원들 중 청년층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점은 현재 한국 정당 정치가 직면한 세대 간 단절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민주주의의 건강성은 다양한 세대의 균형 잡힌 참여에서 비롯된다. 특히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는 정당이 시대의 변화를 읽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MZ세대로 대표되는 청년들의 참여 부재는 정당이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국민의힘이 진정한 '국민의 힘'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첫째, 당내 청년 정치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단순한 청년 할당제를 넘어, 실질적인 정치 참여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둘째,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