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지역 엄마들의 모임인 '맘키움'이 최근 주식회사 트리움과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소 지역 사회 활동과 기부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주)트리움의 김재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맘키움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양측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맘키움은 보다 체계적이고 확장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어머니들의 역량을 모아 진행해 온 맘키움의 다양한 활동에 (주)트리움의 자원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항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트리움의 철학이 맘키움의 활동과 잘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 의미 있는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측의 이번 협약으로 맘키움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역사회의 많은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이 서초구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22일 경기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김연포 회장 및 서울시 부녀회장, 서울시 협의회장, 서울시 문고회장, 서울시 청년 장유리나 회장과 대학생 회장단이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새마을회장단, 청년 회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다. 행안부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소개 영상 상영,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10명에게 행안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됐다. 행안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그간 공동체 문화 조성과 조직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새마을 회원의 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라 청년 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 확대를 위해 대학새마을동아리(76개 대학 2852명)와 새마을청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맘키움과 주식회사 베리맘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맘키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전국 맘키움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함께 육아, 공동 육아, 부모교육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맘키움은 주된 사업인 육아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베리맘은 관련 봉사활동을 통해 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아 환경 개선과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 엄마들의 모임 '맘키움'이 매달 '맘키움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 그림을 읽고 나를 봄'이라는 주제로 '따스한 봄, 나를 테라피 하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 28일 월요일 오후 1시 서초엄마힐링센터에서 시작되는 이번 첫번째 '맘키움 아카데미 프로젝트'은 그림예술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 수업은 그림을 통해 엄마들의 마음을 보고 공감하며 나누는 시간으로, 아트코치 박수현 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2013년부터 '서초양육품앗이'로 시작된 엄마들의 모임 '맘키움'은 부모교육과 부부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지만, 동별 소규모 모임으로 더욱 유명하다. 공감과 소통으로 엄마들의 마음에 숨트임을 주어 많은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단체이기도 하다. 2025년부터 매달 시작될 소규모 '맘키움 아카데미'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월 21일 저녁 7시, 그라시아스합창단 부활절 콘서트 순회 공연이 5번째 지역인 양구에서 개최됐다. 약 400석이 가득 채워진 양구문화체육회관은 시작부터 합창단을 환영하는 박수와 환호로 더욱 채워졌다. 막이 오른 무대에서는 로마서 4장을 중점적으로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부활의 일련의 과정을 오케스트라의 음악과 뮤지컬, 영상 등으로 한편의 무대예술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아낌없는 탄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죄를 지고 담당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어 무대에 올라선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님을 통한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전했다. "이번 부활절 콘서트를 보며 예수님께서 나의 죄로 인해 정말 큰 고통을 받으시고 돌아가시고 그 보혈의 값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대에서 리얼하게 표현된 장면을 보며 실제 그 당시에는 얼마나 더 끔찍하고 고통스러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평소 예수님을 바라보기보다 내 형편을 보고 어려워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는 자막을 보며 마치 나에게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해설사 양성을 통한 문화 접근권 보장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우리가 보고 즐기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컨텐츠가 시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각장애인들은 이러한 일상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를 통해 이를 묘사하여 설명해주는 ‘현장해설사’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해설사 양성과 교육 ▲공공행사 해설 제공 ▲공공기관 중심의 현장해설 제공 ▲장비와 콘텐츠 지원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며, 구리시에도 현장해설 지원 조례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이미 관련 법령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을 보장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현장해설사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각장애인도 문화 향유에서 배제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도시로 나아간다면 구리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며 포용 정책의 진정성 있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발의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9일 부터 6월 17일 까지 9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대상사무는 '지방자치법'제13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시와 시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와 도의 사무로서 국회와 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는 제외된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경희 위원장, 양경애 간사, 김성태 위원, 정은철 위원, 권봉수 위원, 김용현 위원, 김한슬 위원 등 7명으로 구성하여 4월 25일부터 감사결과보고서가 의결될 때까지 활동한다. 이경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시 행정 사무 전반에 대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정 추진 상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하여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고,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구리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장기미집행이 우려되는 불필요한 도시계획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으며, 주민의견 청취결과와 시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았을 때 용적률이 높은 용도지역으로의 상향은 공공기여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전제되어야 하며, 임의적인 지구단위계획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타 지역과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일원과 왕숙교 일원은 구리시의 주요 교통거점이자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장기간 정체된 공간구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건축 및 상업적 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여지가 크므로, 도시경관과 기능 향상을 고려한 용도지역 변경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구리시의회는 25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대표의원 이경희)는 2025년 새 의원연구과제로 구리시민의 민간 병의원 이용실태 및 보건소 민원처리 실태분석을 통한 보건행정 개선방안 도출을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헌연구와 심층인터뷰 등을 통한 연구수행 방안 및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들이 이에 대해 향후 과업 수행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최근 의료정책을 둘러싼 혼란과 갈등 속에 많은 시민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응급 상황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행정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향상과 지역 보건행정의 실질적 개선에 기여할 것”라고 연구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25일 박정 국회의원 (파주시을) 은 환경부가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서 이행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는 ‘ 화학물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화학물질 배출량조사 대상 사업장 중에서 유해성이 높은 물질을 일정량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에게 5 년마다 배출저감계획서를 작성하여 환경부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배출저감계획서의 이행 여부를 환경부가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와 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환경부는 일부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행 확인을 이어오고 있지만, △ 20 년에는 47 개소 △ 24 년에는 2 개소만을 점검하는 등 운영이 불규칙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왔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일부 지자체는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협의체를 설치 · 운영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법적 근거가 없어 운영이 중단되는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서산시는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대산산단의 벤젠농도 저감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거뒀으나, 적절한 지원이 없어 현재는 활동이 위축된 상태다. 이에 개정안은 환경부장관과 지자체장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청년 주니어보드 발대식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정우 교육장은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현장부터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안성 관내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차담회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표 △학교・교육지원청・기관 간 협력기반 청렴 캠페인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
충남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5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구매·계약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설명 △생산·판매시설 소개 △홍보 부스 관람 등 순으로 진행했다. 복지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 공공기관의 인식제고 및 구매 독려를 위해 우선구매 제도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구매 방법 및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우선구매 제도와 관련된 각종 평가지표를 안내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부스에서 직접 생산품을 살펴보고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총 38곳으로 △사무용품(복사용지·문서파일·재생토너카트리지) △베이커리 △곡류 △생활용품(종량제봉투·화장지·종이컵) △판촉물 인쇄 △소독·방역서비스 △세탁서비스 △LED 조명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정부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장애인 소득 안정을 위해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 고용 생산시설 생산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 구매액의 1.1% 이상을
서울 서초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늘(19일) 서초구청 2층 강당 및 앞마당에서 '2025년 서초장애인 한마음축제(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서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한우리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모범장애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모범장애인상은 장애를 극복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거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 총 10명에게 수여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구청 앞마당에서 트로트, 민요, 난타,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서초구 소재 17개의 장애인 단체와 복지시설이 준비한 2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점자, 흰지팡이, 수어, 장애인스포츠인 슐런과 한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
서울 서초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늘(19일) 서초구청 2층 강당 및 앞마당에서 '2025년 서초장애인 한마음축제(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서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한우리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모범장애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모범장애인상은 장애를 극복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거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 총 10명에게 수여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구청 앞마당에서 트로트, 민요, 난타,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서초구 소재 17개의 장애인 단체와 복지시설이 준비한 2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점자, 흰지팡이, 수어, 장애인스포츠인 슐런과 한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대표이사 최용선, 이하‘월드브릿지’)가 지난 17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협회장 이용호, 이하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에 중증 장애인을 위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이번 후원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기저귀 1,800개(20박스), ▲물티슈 200팩(10박스), ▲포도음료 4,800캔(200박스) 등 총 230박스 규모의 생필품이 전달됐다. 특히, 음료는 ㈜네이처셀의 후원으로 마련돼, 민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월드브릿지 조규윤 대표고문과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이용호 협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전달식에서 월드브릿지 조규윤 대표고문은 “월드브릿지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중증 장애인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후원 물품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이용호 협회장은 “귀중한 후원 물품을 기부해주신 월드브릿지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생필품은 도움이 절실한 중증 장애인 가정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전달할 예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한정판 '핵아이셔에이슬'을 전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리온의 '핵아이셔'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전국 유흥채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핵아이셔에이슬의 출시는 지난 1일 만우절에 맞춰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콘텐츠는 기존 아이셔에이슬 마니아 층은 물론, 극강의 신맛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에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잇따라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티저 콘텐츠로 MZ세대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사전 마케팅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만우절 콘텐츠인 만큼 출시 유무를 묻는 댓글부터 핵아이셔에이슬을 함께 하고픈 친구를 태깅하는 댓글까지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 또, 출시 전부터 선주문 문의가 급증하기도 했다. 핵아이셔에이슬은 기존 아이셔에이슬 대비 신맛을 더욱 극대화해 초강력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당 걱정 없는 제로슈거에 12도의 알코올 도수로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기기 적합하다. 이번 제품의 패키지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재치 있게 풀어냈다. 진로 브랜드의 핵심 상징인 두꺼비가 최초로 윙크하는 모습이 적용됐다. 강한 신맛에 한쪽 눈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No.1 브랜드로서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를 위해 ‘필라이트’의 새로운 라인업 ‘필라이트 클리어’를 25일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등에 이은 9 번째 제품으로, 최근 소비자 트렌드인 ‘깨끗하고 깔끔한 맛’에 주목해 개발했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 필라이트 출시 이후, ‘퓨린컷’ ‘라들러’ 등 기존 발포주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제품을 매년 선보이며 브랜드 혁신과 소비자 소통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필라이트 클리어 역시 슈퍼 클리어 공법을 적용해 발포주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듣는 제품이다.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발포주는 보리, 전분 등 비맥아 원료를 활용해 배합, 발효, 여과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든다. 일반적으로 발포주 주원료인 보리는 맥아에 비해 발효도가 낮아 발효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지만, 하이트진로는 100년 양조 기술력과 노하우로 만든 당사만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통해 맥주에 준하는 높은 발효도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보리의 발효를 극대화하는 효소제의 투입량과 주원료의 비율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공정을 수백 차례 반복한 결과, 맥아 비중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맥
서울 서초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하루 앞둔 19일 서초구청 2층 강당 및 앞마당에서 '2025년 서초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인(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로 활동 중인 김예진 씨가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예진 씨는 본인이 가진 장애에도 불구하고 다른 농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활동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소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청각장애인으로서 수어를 자신의 모국어로 사용하는 '농인 수어 통역사(Deaf interpreter)'로 활동하며, 청인 수어 통역사와 농인 사이의 더 정확한 의사소통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예진 씨를 포함해 올해 모범장애인상은 총 10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수상자들은 모두 장애를 극복하고 타인에게 귀감이 되거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들로 선정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한우리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
오늘(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연합(KCA) 주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5시 30분, 10시, 오후 2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 10시에 진행된 주 예배에서는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구속이 충분했고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는 내용의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워 유 데어(Were You There)' 부활절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주제로 연기와 음악을 접목시킨 종합예술 무대로, 'Remember Me(기억하라)', 'Pie Jesu(자비로운 예수)', 'Because He Lives(살아계신 주)', 'Martyrdom(웬 말인가 날 위하여)' 등 익숙한 성가곡들이 울려 퍼졌다. 이 콘서트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작으로 지금까지 미국, 남미,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160여 차례 공연되어 총 28만여 명의 관객을 감동시켰다. 이번 연합예
서울 서초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늘(19일) 서초구청 2층 강당 및 앞마당에서 '2025년 서초장애인 한마음축제(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서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한우리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모범장애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모범장애인상은 장애를 극복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거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 총 10명에게 수여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구청 앞마당에서 트로트, 민요, 난타,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서초구 소재 17개의 장애인 단체와 복지시설이 준비한 2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점자, 흰지팡이, 수어, 장애인스포츠인 슐런과 한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