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창업센터 9층 강당에서 입주기업, 임직원 및 투자유치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들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투자유치 HUB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들과 투자유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투자유치 및 협업 기회를 마련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참가기업들은 투자유치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자금 및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을 받았다. 또한 동종과 이업종간의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했다. 행사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김우진 아마존 웹서비스 상무 등 7팀의 전문 투자자 그룹 또한 참석했다. 더불어,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및 쉽게 이해하는 투자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투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우리 기업들과 투자유치 전문가들 간의 소중한 만남의 장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성남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천억원을 특별 발행한다고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이는 2024년 전체 발행 규모의 두 배가 넘는 금액으로, 설 명절이 포함된 1분기에 집중 발행하는 특단의 대책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대외적인 변수와 경제 한파로 골목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어려움을 직접 느끼며 상가의 공실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회식도 뜸해지고 장바구니가 가벼워진 모습은 이제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특별발행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연간 발행량 2,500억 원의 두 배인 5,000억 원으로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할인율은 기존 명절 시 10%, 상시 6%였던 것을 1분기 특별발행분에 한해 일괄 10%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 형태로 발행되어 디지털 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기적으로 대규모 발행이 가능해 즉각적인 소비 촉진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이자 세계기독교지도자 모임 대표인 박옥수 목사가 신년 예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속죄의 의미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마태복음 2장 1-3절을 인용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야기로 설교를 시작했다. 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이유는 우리 죄를 대신하신 것"이라며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가 깨끗하게 되고,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목사는 구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지구의 모든 사람, 누구 하나 불문하고 죄 사함을 얻을 수 있는 권한을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것을 믿으면, 그 사람이 죄 사함을 받고 영원한 천국에 가는 복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교에서 박 목사는 로마서의 구절을 인용하며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다"면서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를 다 씻고, 의롭게 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성도들에게 "이런 은혜를 주신 것을 감사하고, 기쁜소식선교회에 들어온 것을 행복하게 여기라"고 당부했다.
2024년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성주중학교에서는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와 협조하여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소속의 전문강사인 김인애, 배건, 임영옥 강사가 3일간 전 학급을 순회하면서 1시간씩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교육 주제는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교폭력 중 또래 성폭력 사례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문제점에 대해 교육을 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학교에서 주로 일어나는 또래 성폭력 사례로 성적인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여주거나, 휴대폰으로 보내주는 행위, 친구나 지인의 얼굴을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합성하여 유포하는 행위로 청소년들은 이런 행위가 자기들의 놀이문화이며, 재미라고 생각하여 범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랜덤 채팅 등에서 잘 모르는 사람이 고액 알바를 제시한다든지, 선물을 보내준다면서 집 주소나 학교 등 개인정보를 알려달라고 요구한다든지, 예쁘다, 멋있다는 등 배우나 모델 활동을 제안하면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 달라고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채팅을 중단하고, 부모에게 알리거나 경찰에 신고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학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올해의 마지막 기술세미나인 ‘제20차 반도체 분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12월 3일 동탄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과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와 함께 ‘2024 화성시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한양대학교 전형탁 교수의 ‘ALD(Atomic Layer Deposition: 원자층 증착법)의 종류와 동향’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반도체 제국의 미래」를 집필한 정인성 작가의 ‘소프트웨어의 파트너, 반도체’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연사와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화성시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6개사에게 시장 표창과 3개사에게 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장상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2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 칼톤스위트(36층)에서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지원을 위해 캐릭터룸 수익금 일부를 적립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4월 롯데의료재단과 캐릭터룸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후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롯데호텔 제주와 월드의 캐릭터룸 객실 이용 수익금 중 1박당 1달러씩을 적립해 후원금을 조성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재활병원이 부족한 국내 상황에서 보바스병원의 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 아동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투숙객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동참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부 취지를 담은 홍보 카드를 객실에 비치하며 사회공헌의 의미를 공유해왔다.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장애 아동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발달지연, 자폐스펙트럼, 뇌성마비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공간으로, 이번 후원금은 센터의 건립과 지속적인 운영에 사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10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해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병대 출신인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청 공직자들이 동행하며 해병대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해병대 역사관을 방문해 과거 군 복무 시절을 회상하며 해병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겼다. 해병대 부사령관은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장병들이 맡은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해병대는 국가와 경기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해병대 출신으로서 “해병대의 전통과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자부심과 함께 장병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표현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장병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김규창 부의장은 “장병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로와 교통 시설 개선 방안을 경기도와 도의회에서 적극 검토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월 5일, 세종청사에서 제57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교사와 함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월 2일(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실물 공개에 따라 효과적 활용 방안에 대해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한 학생 맞춤 교육으로 학습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위해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주 브랜드 ‘진로’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즌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를 겨냥해 이종업계와의 협업, 한정판 출시, ‘제로슈거’ 마케팅 등 진로를 마시는 제품으로 한정하지 않고, 소비자 일상에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2일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와 협업해 한정판 화장품 2종을 G마켓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소개했다.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수 43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연말 콘셉트인 이번 협업은 ▲쿠션팩트와 퍼프 ▲수분크림 ▲두꺼비 커플 변온 소주잔 ▲핑꺼비 캐릭터 담요 등을 선보였다. 겨울 맞이 시즌 마케팅도 눈에 띈다. 11월에 출시한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주만에 생산물량이 전량 출고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실제 진로 공식 SNS 게시물에는 판매처와 해외 판매 계획 등을 문의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라벨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MZ 세대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해 10월부터 서울 주요 상권에서 진로골드, 테라라이트와 함께 ‘제로슈거 쏘맥’을 알
화성산업진흥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내 클린룸 전용공간을 사용할 소공인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클린룸 사용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 72㎡규모의 전용 클린룸 공간(Class 1,000)을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해당 기업 대표에 따르면, 고가의 클린룸 임대료를 절약하면서 다양한 정밀측정장비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센터의 장점을 활용하여 신제품 공정 개발 및 양산검증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는 클린룸 외에도 ▲항온항습챔버 ▲신호계측·정밀측정기 ▲전자파적합성 검사기 ▲3D프린터 등 32종의 장비와 ▲회의실 ▲교육장 등 공용 시설이 갖춰져 있다. 화성시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산업분류코드 기준 C20~C22, C25~C31 업종 소공인 또는 화성시 승인을 받은 관내 소공인은 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소공인 지원 플랫폼(https://platform.hsbiz.or.kr/hssm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첨단 장비뿐만 아니라 클린룸과 같은 고도의 연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
나주교육진흥재단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이사장 윤병태)는 관내 중학생 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산학 연계 진로스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산학 연계 진로스쿨은 관내 중학교 1학년 28명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미래 직업 관련 신산업 분야 기업, 수도권 대학교 탐방 등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일차에 한국 잡월드 직업 체험, 비전 롤러코스터, 2일차에 현대모터스튜디오 직업 체험, △멘토와 함께하는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탐방, 아두이노 기반 Quattro Smart R/C Battle, 3일차에 스마트스포츠 체험의 일정으로 진행되었고 실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및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진로스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학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꿈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나주 학생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나파 밸리(Nappa Valley)’ 만큼이나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오리건(Oregon)’지역 대표 와이너리 ‘베델 하이츠 빈야드(Bethel Heights Vineyard)’와 ‘쉐 와인셀라(Shea Wine Cellars)’의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리건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징은 포도 생장 기간에 제약을 주어 고품질 소량생산을 지향 한다. 이번에 하이트진로가 수입한 와인은 매 빈티지 마다 평론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는 제품이면서 수입된 양도 극소량으로 빠른 시일 내에 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델 하이츠 빈야드는 1977년 ‘까스틸(Casteel)’ 가문이 설립한 유서 깊은 가족경영 와이너리다. 오리건 지역에 ‘필록세라(Phylloxera, 포도나무 뿌리의 즙을 흡착하여 고사하게 만드는 포도재배에 치명적인 해충)’가 발견되기 전 식재하여 살아남은 귀한 ‘피노 누아(Pinot Noir)’와 ‘샤르도네(Chardonnay)’ 품종의 포도나무로 고품질 와인을 생산 한다. 특히 1997년에 ‘OCSW (Oregon Certified Sustainable Wine, 오리건 인증 지속
□ (주)한양(이하 한양)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12월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평택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 분양 단지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춘 착한 분양가를 자랑하며, 1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무상 제공 품목과 계약금 5%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갖춘 '착한 아파트'로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232세대 ▲84㎡ 657세대로 구성된다. □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16일(월)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17일(화) 1순위 청약, 12월 18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27일(금) 발표되며, 12월 28일(토)부터 12월 30일(월)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6일(월)부터 1월 8일(수)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분양가는 전용 59㎡타입이 3억 4,600만 원선부터, 전용 84㎡타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12월 11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화성 덱스터(deXter)’를 동탄2 LH 인큐베이팅센터 2층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화성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가 주도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상품등록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무역상담 ▲디지털 무역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 무역 인프라를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연결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 덱스터는 상품 사진 촬영, 바이코리아(buykorea.org) 상품 등록 지원,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과 취업 준비생, 창업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교육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하여 디지털 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성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기업들의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A
지난 12월 3일 동양초등학교 전순련 교장은 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 기반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감정 큐레이션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교류가 어려운 비대면 수업 환경에서 학업을 시작했다. 대면 수업이 부족했던 이 시기의 학생들은 자연스러운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잃었고, 이는 정서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한 교육 심리 전문가는 "또래 간 상호작용이 제한되면서 학생들의 사회적 기술과 공감 능력 발달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이들 학생들은 신체적, 심리적 변화가 두드러지는 사춘기 시기에 접어들었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시기의 정서적 결핍이 사춘기와 맞물리며 불안, 우울, 분노와 같은 감정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는 학업에 대한 의욕 상실로도 이어져 학습 격차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 동양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날씨에 비유하며, 하루의 감정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감정의 분화구를 조절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불편하게 만들었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또래 친구와 용서를 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