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2025년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부존자원 중 볏짚 등을 활용하여 사료화하기 위한 자재(곤포 사일리지 비닐)를 지원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하고 축산농업인들의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부존자원 조사료 재배·활용 농가 및 경영체이며, 한 농가당 최대 1,350,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6일(수)까지이며, 신청 농가들은 신청서, 개인 정보 활용동의서, 축산업 허가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증 등을 제출하여 읍·면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축산과 축산물 유통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들의 부존자원 사일리지의 사료가치 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건강 쑥쑥, 튼튼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감소하기 쉬운 아동의 신체활동을 보완하고, 아동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줄넘기를 중심으로 한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놀이 중심의 수업 구성으로 아이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을 검사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별 건강 상태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과 줄넘기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이의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에서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10차 키파컵 제1회 HAPPY700 평창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 평창군 체육회, 한국 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총 55개 초등학생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하며, 평창종합운동장, 미탄체육공원, 방림체육공원에서 조별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축구에 관한 관심 증진은 물론, 참가자와 가족들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평창의 스포츠 역량을 강화해 향후 지역 내 스포츠 대회 유치와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을 방문해 주신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되는 무더위에 선수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최 측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9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정호율)가 주최하고, 한국쌀전업농강릉시연합회(회장 신승대)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내빈 등 총 1,8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 기간 동안 환영 리셉션, 기념식, 쌀소비 홍보, 전시‧체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쌀전업농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식량안보의 기본이 되는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최일선에서 안전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 간의 단합과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한 층 발전하는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11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 및 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019년 산불 피해 지역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희망이음 한마당’를 지난 7월 11일 개최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6년간 고성의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식품 및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 약 60만 점 지원 ▲특수 구호 차량을 활용한 세탁 구호 활동 ▲국민 성금 332억 원 지원 ▲산불·화재 대응키트 1,700세트 및 건강증진키트 7,200세트 지원 ▲재난 안전 마을회관 7개소 조성과 가전제품 지원 ▲심리 회복 및 일상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커뮤니티 지원 등 다각적인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산불 이후 희망브리지가 6년간 이어온 지속적인 지원의 성과를 되짚고, 피해 마을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해 온 여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어려운 시간을 꿋꿋이 견뎌온 주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 함명준 군수와 용광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성군 토성면 인흥1~3리, 성천리, 용촌1·2리
고성군은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고성군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평생학습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자리로, 단순한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강사로 성장하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2024년 HiVE사업 및 고성 평생학습 디딤돌 프로젝트를 통해 분야별 전문 자격을 수료한 주민들로, 각자의 전공과 강점을 살려 마을 단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과정은 ▲평생학습 이해 ▲주의집중 유도기법(SPOT) ▲강의계획서 작성법 ▲학습자 중심 프로그램 설계 ▲강의 마무리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강의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한다. 전 과정 출석 시 고성군수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경로당 등 마을 배움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회도 부여된다. 이는 자격을 넘어 실제 활동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활용 모델을 제시하는 시도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성군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폐교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를 주제로 ‘달홀탐정학교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운영된 고성군립도서관“탐정학교”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을 위한 심화활동으로, 송정분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탐정 훈련과 미션 해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참가 어린이들은 1기(8월 7일 ~ 8월 8일), 2기(8월 11일 ~ 8월 12일)로 나뉘어 각 기수당 2일간 캠프에 참여하게 되며,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캠프는 팀별 미션 수행, 탐정 훈련, 담력 훈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고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 대상은 고성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도서관 탐정학교를 수료한 3학년생이다. 기수별 운영일이 상이하므로, 신청 전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이 지역 자원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캠
영월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8명과 함께 ‘2025 영월 초·중등 교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자원 활용 교육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그리고 학교 관리자 간 소통 및 현장 중심 지원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세계사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자율시간 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고 영월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인 교감 선생님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방안의 구체적 논의를 통해 변화하는 영월 교육의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들의 전문성 신장과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영월 하이힐링원과 영월관광센터 일대에서 ‘2025 태백 다함께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이주배경가정, 조손가정, 학습지원 학생 등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회복,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한 힐링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술로 하는 가족 소통 △어울림 놀이·대화법 △우리 민화 미디어 영상 △과일·꽃차 만들기 체험 등이며, 총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성자 교육장은 “다양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교육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교육지원청 내 다문화교육팀, 행복나눔교육복지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공동 기획·운영하여, 가족 간 관계 증진과 정서적 회복을 통한 통합적 지원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과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동해선 철도 개통을 계기로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부전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철도 연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강원과 부산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동해선 활성화를 위한 내·외국인 상품개발을 통한 공동 마케팅과 네트워크 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강원자치도 김진태 도지사와 공무원 봉사단 60여 명, 재부산 도민회 30여 명 등이 함께했으며,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더불어 역사 내에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홍보하고, 강원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또한, 업무협약 후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주관하에 참석자 전원이 부전역 일원에서 강원 방문의 해 홍보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실무협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을 방문, 강원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 간 동해선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행보에 나섰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오전 강릉역에서 도청 공무원 봉사단 및 강원관광재단 직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뒤,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열차 안에서는 동행한 참가자들과 함께 퀴즈쇼,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하며, 동해선 기차여행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었다. 부산 부전역에 도착한 김 도지사는 역사 내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등과 함께 협약식에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도청 공무원 봉사단 60여 명과 재부산 강원도민회 30여 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역사 내에는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중심으로 강원 관광의 매력을 소개해 부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협약은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해안 경관과 철도를 연계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체류형 철도관광 상품 개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1/농림수산위원회)은 7월 11일 실시된 제339회 임시회 농정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그간 지역농협과 농가들을 어렵게 했던 쌀 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역 농협RPC와 농가의 숨통이 트이는 성과를 강조했다. 김정수 의원은 “그간 쌀 재고 문제로 인해 지역농협들의 영업손실이 심각했으나, 농정국의 공공비축미 대량 확보 정책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며 “지역 농가를 위해 힘써 준 농정국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쌀 재고가 남아있는 만큼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사업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30% 이상 감소한 접경지역 군납 물량 실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한기호 국회의원이 발의한 軍 급식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자치 도정도 이에 발맞춰 군납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軍 급식 물량 회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수 도의원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서도 새로운 시장 개척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도의원(강릉시 4/농림수산위원회)은 7월 11일 실시된 제339회 임시회 농정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영동지역 농가 피해 심각성을 강력히 지적하며, 농정국 차원의 신속하고 내실 있는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 도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영동지역 감자 옥수수 농가들이 농업용수 부족으로 사실상 무너지기 직전”이라며, “농업 현장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해 농정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의원은 “현재 영동지역 저수지 담수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영동 6개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농업용수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지자체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총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농정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권 의원은“기존의 연례 반복적인 대책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긴급재정 투입과 예비비 활용이 시급하며, 정부가 조속히 영동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최근 극심한 기상가뭄으로 인해 강릉시의 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도의원(강릉시 4/농림수산위원회)은 7월 10일 실시된 제339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최근 5년간 강원도 내 조미가공업체 12곳이 폐업한 사실을 지적하며, 그 중 강릉에서만 10곳이 문을 닫고 130명이 넘는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언급하며, 집행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권혁열 의원은 “강원도는 지난 5년간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미가공업체 지원에 나섰지만, 어획량 감소와 물류비·인건비 상승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업체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 당시 권혁열 의원의 요청으로 강원도가 오징어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48억 원의 융자지원을 시행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2018년과 유사한 수준의 과감한 금융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열 의원은 또 “매년 반복되는 판로 행사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SNS 홍보와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방식을 적극 도입해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130명 이상의 조미가공업체 종사자들이 삶
올모 부천점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에 의뢰하여 7월 11일에 배건 강사와 발달장애인 김영진, 박가은, 김우진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배건 강사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로서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장애와 장애인의 개념, 장애인 현황,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장애인들도 자신의 여건에 맞게 능력 발휘를 하면서 살아가는 석창우 의수 화가, 발달장애인 정은혜 화가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장애의 발생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므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중간 중간에 배건 강사의 소개로 파트너 강사들의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비올라의 김영진 강사의 “촛불 잔치”, 플루트의 박가은 강사의 “파리 파리”, 첼로의 김진우 강사가 “사랑의 인사” 3곡의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열정적인 반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나 차별을 하지 말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문화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막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CLF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막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참석자들은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성막의 의미와 상징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들에게 신앙적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일 멕시코 명문 축구 구단 CF 몬테레이(Club de Fútbol Monterrey) 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멕시코 국민 스포츠인 축구와 결합한 현지 밀착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JINRO)’의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CF 몬테레이는 멕시코 축구 1부 리그(Liga MX) 소속의 전통 강호로,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BBVA는 약 53,500석 규모로 멕시코 내 네 번째로 큰 축구 경기장이며,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CF 몬테레이의 홈경기에는 평균 약 4만 1,598명의 관중이 방문하며, 시즌 누적 관중 수는 약 77만 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중 동원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구단 SNS 팔로워 수는 500만 명 이상으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노출 확장성도 매우 높다. 더불어 최근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 등 글로벌 슈퍼스타 영입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로 인해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노출 효과를 가진 점을 활용해, 하이트진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디움 내 ▲상시 노출 가능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