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들과 함께 강원FC를 더욱 적극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강원FC와 대구FC간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육동한 춘천시장과 국·소장 등 춘천시청 직원 30여명이 강원FC의 2025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첫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 시즌 강원FC가 창단 후 최초로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둔 데 대한 격려와 2025시즌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춘천시는 올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서 축구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으로, 이번 원정 응원이 더욱 주목받는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은 강원FC 선수들이 활약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을 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은 이번 경기는 정경호 감독의 공식 데뷔전으로도 주목받았으며, 경기 내내 강원FC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아울러 경기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구 전용 경
‘제30회 강릉시볼링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2월 15일부터 16일, 2일간 국민체육센터 볼링장과 뉴그랜드볼링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볼링협회(회장 김명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볼링협회소속 클럽선수와 강릉시 고등학교 학생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경쟁을 펼친다. 15일 9시 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 1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릉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강릉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새벽 4시경 강릉시 포남동 주상복합시설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 가로 10m, 세로 5m 깊이 1m 내외의 지반침하가 발생하여 차량 2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생겼다. 이에 강릉시는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관련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공사 현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반침하 발생 직후 포남동 주상복합 공사현장에 대하여 발생일(11일) 즉시 터파기 부분 안전성 조치 공사를 제외 한 전 공정에 대하여 공사중지 명령을 시행했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침하 현장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지시하여, 지난 13일 기준 아스콘 포장을 제외한 임시 복구는 완료됐다. 지반침하가 건설 현장 흙막이 부분에 발생한바, 13일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정확한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 피해방지를 위하여 국토안전관리원에 의뢰 17일 GPR탐사를 통한 추가 동공 여부 또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시공사에 현장 주변에 지반침하 계측기를 추가 설치를 지시하여 현장 주변을 지속적
춘천시가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춘천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을 보수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4년 도로 보수 공사, 폐쇄회로(CC)TV 설치, 상·하수도 유지보수,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등 192개 단지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도 춘천시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비는 5억 8,000만 원을 투입하며, 지원 대상은 춘천 내 아파트 166단지, 연립주택 64단지, 다세대주택 152단지로 총 382단지다. 지원은 일반사업 부문과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사업 지원 내용은 단지 내 주도로의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경로당의 유지보수, 공용 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휴게시설 유지보수 등이다. 또한, 지원 심의를 거쳐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사업비가 500만 원 이하일 경우 지원
인제군 지역아동센터 설악산배움터는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낙산사 템플스테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사찰의 아름다운 풍경 속 염불, 차명상, 108배 염주꿰기, 마음연꽃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돌아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제군이 2025년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 6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지역혁신리더 교육은 주민들이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각종 변화에 따른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실천적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올해 교육은 2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농촌사회의 지속가능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경제 △평화와 공존의 인제군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20세~60세의 주민으로, 참가비는 20만 원이다. 4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이론 강의, 우수선진지 견학, 분과토론, 공공정책 제안 등 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 혹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 및 신청사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도적인 문제를 해결과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
인제군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이어간다 군은 올해 39억 원을 투입해 대학생에 500만 원, 고등학생에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는 대학 등록금 인상으로 학비 부담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관내에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는 대학생,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입생은 성적이 관계없이 전원 지원하며 재학생의 경우 고등학생은 직전 학년의 성적이 계열별 학년석차 상위 20% 범위에 해당하는 사람, 대학생은 직전 학년 평점 평균 2.5점 이상이고, 학기당 12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에게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국내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에 한정되어있던 지급 범위를 해외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까지 확대해 폭넓게 지원한다. 강희숙 문화교육과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속초시는 2025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에 대하여 건축물 수요자와 이해 관계인(부동산 등기부에 기재된 권리자)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표준 산출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의견 청취 대상 건축물은 1월 1일 기준 상가, 사무실, 오피스텔, 공장 등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로, 시가표준액 공개 및 의견 청취 기간을 거친 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6월 1일까지 고시하게 된다.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위택스 접속 또는 속초시청 세무과에 방문하여 공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열람할 수 있다. 시가표준액이 전년 대비 과도하게 상승했거나, 인근의 유사한 건축물과 형평성에 차이가 있는 경우, 공부상의 사실관계에 변동이 발생했을 때 등의 경우에는 시가표준액 의견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2월 28일까지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의 방법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검토 후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면 시·도지사의 승인을 거쳐 시가표준액(안)을 변경하고 6월 1일까지 결정·고시하게 된다. 이외 자세한
속초시가 2월 야구 동계 전지훈련 유치와 윈터리그 개최 등으로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1월 축구 22개 팀 1,000여 명의 전지훈련단을 유치한 데 이어 이달 17일부터 야구 14개 팀 300여 명의 전지훈련단 유치를 확정했다. 동계 전지훈련은 선수들의 훈련과 여가 활동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전력 보강의 기간이다. 속초시의 경우, 합동훈련뿐만 아니라 훈련기간 동안 동계 스토브리그와 윈터리그를 개최하여 전국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볼 기회를 제공해 많은 선수단으로부터 관심과 선택을 받고 있다. 올해 야구 종목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설악야구장(중도문)과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2025년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윈터리그는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관하며 속초에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전국 14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서로의 실력을 겨뤄보며 많은 점을 느끼고 발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온화한 기후로 전지훈련에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먼저 17일 김완섭 환경부장관을 만나 면담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침체된 설악동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악산 달마봉 신규 탐방로 개발사업’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 2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주목받으며 물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인 속초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민 불편 저감과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 협조와 국비 94억 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를 면담하고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8건, 590억 원) ▲설악명상문화센터 건립사업 증액 요청(195억 원 → 270억 원) 등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한다. 18일에는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관광객의 안정적인 식수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재난안전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6일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몽골 셀렝게도 지방정부 연수단을 맞이하며, 2025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국제도시훈련센터(IUTC: International Urban Training Center)는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국제 연수 전문 기관으로, 강원의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128개 연수 과정을 통해 56개국 3,800여 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개발, 도시 교통, 문화 관광 등 7개 연수과정을 운영하며,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방글라데시, 필리핀, 스리랑카 등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4개 연수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의 가치를 알리고 친(親) 강원인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도내 주요 지역을 방문·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몽골 셀
강원특별자치도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에게 촘촘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노인 인권 보호 등 노인 돌봄 관련 사업에 총 821억 원을 지원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실제로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노인 2인가구) 등 취약 노인 26,808가구에 응급 장비 를 설치해 화재, 응급 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연계되는 서비스이다. 도내 19개 수행 기관에서는 평일(09:00~18:00) 동안 73명의 응급관리요원이 근무하며, 중앙 모니터링센터는 야간과 휴일에 모니터링을 수행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어르신 보호시스템이다. 또한,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 25,897명에게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생활지원사(1,711명)가 매주 방문(1회 이상) 및 안부 전화(2회 이상), 안전 확인, 생활 교육, 가사지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 사업소 및 직속기관 등 소관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인식 제고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산업재해 분야와 중대시민재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도 소속 2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등 안전관리 및 점검 절차 △ 2024년 예방 점검에 따른 사업장별 개선 사항 및 이행 조치 등에 대하여 도가 제작한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토대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조치 이행 등 관련 실무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월 도 대규모 인사로 사업장별 부서장 및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가 다수 변경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활동 및 이행 조치에 대한 업무 연속성과 실무 이해도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장이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실질적인 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저밀도‧분산 거주로 인해 생활 서비스 공급 기능이 약화되면서, 신선 식품 구매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식품 사막 지역’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필수 생활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 배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 거점과 이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받는 마을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농산어촌지역 시군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사업의 내역 사업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말 기준, 도내 9개 시군 25개 읍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기본계획 또는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들 지역 중 주민 동의를 얻은 곳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추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운영은 농협, 사회적기업 등 지역 공동체와 주민 협업으로 추진되며 이동식 차량을 이용한 이동형 서비스부터, 읍‧면소재지 농협하나로마트 등과 연계, 주문받은 물품을 마을까지 배달하는 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총 20개 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기업의 업력에 따라 창업기, 정착기, 도약기 기업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기 분야에서는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정착기 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 기업을 선정하며,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도약기 분야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가 실제 민심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주간 광화문과 안국역 일대에서 현장 취재를 진행했다. 취재 결과, 과거 윤석열 정부에 실망감을 표명했던 보수층 시민들 사이에서 변화의 조짐이 감지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민주당의 최근 행보에 대한 반감과 함께,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40대 회사원은 "처음에는 기대만큼의 성과가 없어 실망했었다"면서도 "최근 상황을 지켜보며 국가 발전을 위한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특히 과거 보수 집회에서 주로 목격되던 고령층 중심의 참여 양상이 크게 달라진 점이 눈에 띄었다. 20-30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집회에 참여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있었다. 한편 정치권 관계자는 "최근의 지지율 변화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닌 실질적인 민심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청년층의 참여 확대는 주목할 만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현장 취재를 통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지기반이 연령과 계층을 넘어 확대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여주시는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두형 여주시의장은 최근 여주ㆍ이천 기자협회(회장 김명회)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이러한 비전과 함께 예산 확보 및 재정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Q. 여주 관광 원년의 선포와 체류형 관광 전략 방향은 무엇인가요? A. 여주는 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여주는 2025년 관광 원년을 맞이하는 만큼 체류형 관광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여주 지역의 문화재와 농특산물을 결합해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관광객들이 여주에 머물며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출렁다리 등 단기적인 관광 자원에 그치지 않고, 1박 2일 또는 2박 3일 코스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가족 단위나 지인들과 함께 여주를 방문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재정적 어려움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요? A. 현재 여주시의 재정 자립도가 20% 수준에 그쳐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 사업들이 도비와 국비, 교부세에 의존할 수밖에
국내 유일의 해외봉사단 귀국 콘서트인 '2025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오는 2월 22일 (토)서울 서초구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서울 서초구 양재동 183) 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95개국에서 1년간 봉사활동을 펼친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다. 참가 학생들은 각국에서 겪은 봉사활동의 감동적인 순간들과 문화교류 경험을 공연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2월 22일(토) 오후 2시 30분과 저녁 6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의 글로벌 봉사 경험과 뜨거운 열정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세계를 향한 우리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뜻깊은 문화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와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