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계방산오토캠핑장과 광천선굴어드벤처테마파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방산오토캠핑장에서는 카라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5월 한 달간 카라반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 금액은 비수기 주중 84,000원, 주말 105,000원으로 저렴하게 카라반을 이용할 수 있다. 광천선굴어드벤처테마파크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에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입장 대상은 5월 5일 어린이날 13세 미만, 5월 8일 어버이날은 65세 이상으로 이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확인받은 후 무료입장권을 발급받아 관람할 수 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순철은“가정의 달 5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5월 1일부터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를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진부전통시장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 주차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층 4단의 총 주차면수 190면(전기차 10면) 규모로 조성된 시설이다.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카드 결제 전용으로 운영되며 최초 30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30분당 5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또한 진부면 상인회에 등록된 상가의 경우 방문 고객에 한해 30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으며 월 정액권은 5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형 자동차, 환경친화적자동차는 주차 요금의 50%가 감면된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유료화를 시행하게 됐으며 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24일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치매 환우와 가족, 지역주민 200여 명과 함께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평창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매년 4월에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를 극복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화면 효석문학 100리길(왕복 2.4km)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치매 환우와 보호자, 치매안심마을, 치매파트너, 노인단체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치매에 대한 편견을 접고, 지역 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치매 환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료원은 인지 저하 의심자를 조기에 발굴해 치료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보건기관과 관계기관(파출소, 노인복지센터)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1,100여 명의 치매 환우가 등록되어 있으며, 치료비 지원,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치매 환우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일상에서 걷기 활동을 실천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관내 어린이 등록급식소 20개소(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청소년문화의집)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매가 쏘옥! 건강한 간식을 먹어요’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양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건강한 간식 신호등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며 균형 잡힌 간식 선택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타 시설(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세계 식문화 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핑거푸드에 대하여 알아보고,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신호등 카나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식품의 다양성과 건강한 식습관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의 높은 흥미와 호응을 얻었다. 이미남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아이들이 직접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며, 스스로 올바른 간식을 선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
평창군은 2021년 6월 준공 후 현재 총 48세대가 입주하고 있는 평창 행복주택의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지난 4월 7일 실시하고,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입주 신청을 신청받았다. 이번 예비 입주자 모집에서는 총 30세대를 모집했으며, 총 69건이 접수돼 최종 경쟁률 2.3대 1로 마감됐다. 특히 인기가 높은 청년 계층의 경우 모집 정원 15세대에 총 62건이 접수돼 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접수된 신청자들의 소득, 자산 등을 조회하여 올해 7월 21일 적격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청년 계층의 예비 입주자 선정(입주 순번 포함)과 신혼부부와 주거급여 수급자 계층은 7월 28일 입주 순번을 추첨할 계획이다. 소득과 자산 검색 결과에 따라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 변동이 있으면 사전에 평창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행복주택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향후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산불 피해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청송군과 의성군에 농작업 지원 인력을 파견해 피해 복구에 손을 보태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이 함께하는 ‘산불 피해지역 농작업 대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피해지역 농가의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산지를 중심으로 한 농업 생산 정상화,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계영농팀장과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총 3명의 전문 인력을 현장에 파견해 피해 농가를 위한 영농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교육용 트랙터(로터베이터 포함)와 농업기계119 차량, 5톤 화물차량 등을 현장에 투입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고추, 감자, 콩, 배추 등 밭작물을 중심으로 로터리 및 배토 작업이 필요한 농지이며, 이는 산불로 인해 트랙터 및 경운기 등이 소실되어 영농이 불가능한 피해 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트랙터 화재로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적기 영농 정상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
이번 주말부터 풍성한 문화 공연이 인제를 찾아와 주민의 즐거움을 더한다. 인제 기적의도서관은 4월 27일 오후3시 기적의도서관 열린 극장에서 ‘도서관 속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억의 애니메이션OST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첼로 연주로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 슬램덩크 '너를 좋아하고 싶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생의 회전목마' 등 잘 알려진 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늘내린센터에 신비한 인형마을이 찾아온다. 인제군 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인제 인형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실내‧외, 미니어처 등 6개의 공연과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공연장에서는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쑥! 이야기 야’ 공연과 야외에서는 ‘머리 없는 가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4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춘천 지역에서 출간된 책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특별 도서 전시 '책으로 피어난 춘천'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춘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기증받은 262권의 다양한 지역도서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 책의 매력을 알리고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동내·시립청소년·소양·남산·서면·신사우)에서, 춘천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소설, 시,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춘천은 지역 출판사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로컬 콘텐츠 기반의 책을 꾸준히 발간해온 도시다. 우수한 지역작가와 지역출판사의 도서를 공공도서관의 공간에서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콘텐츠를 접하고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춘천에서 만들어지고 자란 책들을 시민과 연결하는 이 전시가, 지역출판 생태계와 독서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춘천시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요금 감면시간을 현행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한다. 시는 관련 내용을 담은 ‘춘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으며, 오는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제일중앙, 동부시장, 스카이워크, 풍물시장, 은하수거리 등 춘천시 내 5개 공영주차장에서 2시간 무료 주차가 적용된다. 감면 대상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내 상인회에 등록된 점포 이용객이며,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인식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주차요금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하며,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차요금 감면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공영주차장 이용으로 불법 주정차 문제도 완화될 것을 기대하고, 공영주차장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객 편의 증진과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
홍천군보건소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자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보건연구원 질병조사과와 연계하여 4월 22일 체류형 농업창원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매개체(모기, 진드기) 감염병의 종류, 발생 현황 및 예방법으로,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매개체 감염병 예방 방법 및 매개체에 노출을 최소화하는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을 준비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자들이 앞으로 홍천에서의 귀농 생활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여 건강한 귀농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정신건강 실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마음 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웰니스 관광 명소로 전문가들이 안내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로컬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미식,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힐링 등 고품격 웰니스를 선보이고 있다. 숙암 명상, 듀오 볼 요법(테라피) 등 웰니스 요법(테라피)을 통해 자기 돌봄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일상에서 벗어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번아웃(탈진 증후군) 예방을 돕는다. 또한 1박 2일간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실무자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무자의 정신건강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실무자의 정서적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3기 홍천 귀농귀촌학교를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홍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며, 도시민과 새내기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사전 전자우편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특히, 30명 정원 모집에 총 38명이 신청하여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생들은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농산물 마케팅 기술, 귀농·귀촌 정책 안내 등 이론 교육은 물론,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이수하게 된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는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민과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귀농귀촌학교를 2기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
홍천군이 토마토 뿔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자재 1,426개를 무상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 지원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 기준 51ha(관행 농가 45ha, 친환경 농가 6ha)이며 살충제, 교미교란제, 트랩 등 총 4종의 방제 자재가 포함된다. 토마토 뿔나방(Tuta absoluta)은 2023년 전후로 국내 일부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점차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외래 해충이다. 이 해충은 3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유충이 토마토의 과실과 줄기, 잎 등에 구멍을 내 피해를 주기 때문에 작물의 생육 저하와 상품성 하락으로 농가에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토마토 주요 재배단지 주변 5개소를 선정하여 월별 예찰을 한 결과, 내면(83.5%), 서석면(10.7%), 홍천읍(5.8%) 순으로 발생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시기는 장마 직후 고온이 지속되는 9월(36.8%)과 10월(23.6%)에 가장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해당 지역∙시기에 집중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방제 효과를 높
홍천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5등급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총예산은 9,900만 원으로 총 3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단, 보조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지원대 수는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장치 종류에 따라 약 90%에 이르며, 차량 소유주의 자부담금은 약 10%이다. 자부담금 면제 대상 차량은 예외로 적용된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소유주는 접수순으로 대상이 선정되며, 선정 후 1개월 이내에 개별적으로 통보받는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홍천군청 환경과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며, 이후 계절 관리제 등의 노후 차량(배출가스 5등급) 단속에 제외되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유의할 점은 장치를 부착한 후에는 임의 탈 거가 불가능하며, 의무 운행 기간(2년) 후 차량을 말소할 때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더불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사업'을 신청하
홍천군은 2025년 시각·청각장애인용 티브이(TV) 보급 사업에 신청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티브이(TV)는 메뉴 음성 지원,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 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의 방송 접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화면도 43인치로 더 커진 고선명 스마트 티브이(Full HDTV)로 지원한다.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신청인 본인 명의 휴대전화 인증 필요)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무료로 보급되며, 5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을 부담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기간 외 접수는 불가하며, 2019~2024년 시각·청각장애인용 티브이(TV) 수령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서울=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22일 경기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김연포 회장 및 서울시 부녀회장, 서울시 협의회장, 서울시 문고회장, 서울시 청년 장유리나 회장과 대학생 회장단이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새마을회장단, 청년 회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다. 행안부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소개 영상 상영,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10명에게 행안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됐다. 행안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그간 공동체 문화 조성과 조직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새마을 회원의 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라 청년 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 확대를 위해 대학새마을동아리(76개 대학 2852명)와 새마을청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맘키움과 주식회사 베리맘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맘키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전국 맘키움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함께 육아, 공동 육아, 부모교육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맘키움은 주된 사업인 육아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베리맘은 관련 봉사활동을 통해 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아 환경 개선과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 엄마들의 모임 '맘키움'이 매달 '맘키움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 그림을 읽고 나를 봄'이라는 주제로 '따스한 봄, 나를 테라피 하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 28일 월요일 오후 1시 서초엄마힐링센터에서 시작되는 이번 첫번째 '맘키움 아카데미 프로젝트'은 그림예술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 수업은 그림을 통해 엄마들의 마음을 보고 공감하며 나누는 시간으로, 아트코치 박수현 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2013년부터 '서초양육품앗이'로 시작된 엄마들의 모임 '맘키움'은 부모교육과 부부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지만, 동별 소규모 모임으로 더욱 유명하다. 공감과 소통으로 엄마들의 마음에 숨트임을 주어 많은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단체이기도 하다. 2025년부터 매달 시작될 소규모 '맘키움 아카데미'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