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자라섬 남도에서 14일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 개막식을 갖고, 10월 13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5~6월 봄꽃 축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가을꽃의 향연이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2년 연속 경기 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표적인 축제로, 자라섬 남도 8만6,534㎡(약 2만6,200평)에 백일홍‧구절초‧핑크뮬리‧팜파스그라스‧다알리아‧해바라기 등이 관람객을 맞고 있다. ‘북한강에 띄운 꽃 피어나는 힐링과 행복’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이날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 퍼포먼스로 작가와 주요 내빈이 함께 ‘북한강에 띄운 꽃 피어나는 힐링과 행복’이란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을 완성했다. 내빈들의 기념사와 축사가 끝난 후에는 팝페라 그룹 ‘포엣’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자라섬 가을꽃 페스타는 휴식이 있는 축제, 콘텐츠가 있는 축제, 경제가 살아나는 축제로 기획해 정성
파주소방서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목진혁·최유각·이혜정 파주시의원이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에도 흔들림 없는 시민 안전을 당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본서 현장지휘단, 119구조대, 통일119안전센터 그리고 금촌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은 “추석 명절 기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특별경계근무 중인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상태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을 격려해주신 시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 연휴 동안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통 사찰 회룡사(주지 성진스님) 및 쌍용사(주지 대원스님), 민락동 성당(주임 이상진 바오로 신부) 등 주요 종교시설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종교계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휴기간 중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현장 점검이 목적이다. 이날 박 시장은 먼저 메모리얼파크를 찾아 명절 연휴 현장 근무자와 자율방범연합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추모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대비해 차량 관리 및 방문객 안내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박 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에 임해주시는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 동안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메모리얼파크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방문객의 집중을 분산시키고, 방문 차량 관리를 위해 자율방범연합대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서
제21회 고양특례시장배 보디빌딩대회가 9월 14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보디빌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8세 이하, 마스터즈, 일반, 비키니, 남자·여자 스포츠 모델 부문 등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보디빌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노력해 준 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한 주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대식)는 9일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지미술 프로그램 ‘우리동네 건강충전소’를 재개했다. ‘우리동네 건강충전소’는 기초 건강상담과 인지미술 수업으로 구성됐다. 매회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인지미술 수업을 통해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동은 3월부터 3개월간 상반기 수업을 진행했고 두 달간 여름방학을 보낸 후 이달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수업을 진행한다. 협의체는 하반기 첫 수업에 종이 한복과 화분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이 끝난 뒤 상반기에 했던 치매검사, 노인우울 검사에 대한 2차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오는 26일엔 대상자들을 찾아가 구강 검진과 불소도포를 할 계획이다. 이대식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은 9일 저소득층 한방진료 지원을 위해 지역 소재 CS한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기흥구 상하동에서는 7일 구갈레스피아에서 ‘제9회 지석문화제’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주민 1000여명이 찾았다. 지석문화제는 상하동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 터에서 매년 음력 10월 올리던 마을 제례 행사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로 계승했다. 이날 축제는 체험부스, 아나바다, 플리마켓, 지역 내 학생과 주민이 참여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본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미니콘서트가 이어졌다. 손익태 지석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축제에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상하동의 유래가 된 지석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문화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2동에서는 9일 행정복지센터 내 아트갤러리 조성을 기념하는 개소식이 열렸다. 청사 1층 복도 벽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아트갤러리에는 서예, 유화 등 주민자치센터 강좌 수강생들의 우수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트갤러리가 동백2동 행정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이었다.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는 취약계층 20가구에 15만원씩 총 3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동읍사랑회는 주민 80가구에 선물세트와 쌀을 전달했고, 읍 새마을부녀회도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생필품과 쌀을 전달했다.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도 70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70팩을 읍에 기탁하면서 선행에 동참했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는 취약계층 30가구에 불고기, 송편, 부침전 등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음식들을 전달했다. 백암면은 ㈜MW산업개발(대표 임병호·김남규)이 기탁한 150만원 상당의 백미 580kg을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저소득층 39가구에 전달했다. 백암나눔회도 어려운 이웃 68가구에 쌀 20kg, 라면 한 박스, 김 한 상자를 전달했다. 양지면에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용인센터(소장 김미성)가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춘흥)도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9가지 메뉴의 밑반찬과, 햇반, 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을 앞둔 13일 저녁 청년들과 미술·인문학·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미술과 음악이 우리 동네를 비추는 밤’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도전정신과 상상력·관찰력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약 1시간 동안 특별한 강의를 선보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행사장에 마련된 버스킹 공연을 청년들과 함께 끝까지 관람하고, 청년들의 기념 촬영 요청에 응하는 뒤풀이 시간도 가졌다. 용인의 명소 중 하나인 ‘보정동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40여명의 청년들과 카페거리를 찾은 많은 시민이 이 시장의 특강을 듣고 공연을 구경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가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Art니까 청춘이다’ 프로그램에 ‘도슨트’로 깜짝 등장해 ’꿈꾸고 상상하고 도전하면 창조한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도슨트‘는 미술에 대한 지식이나 안목을 바탕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을 뜻한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교수 직위를 표현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이상일 시장은 “논리는 당신을 A에서
안양시가 청년의 주거 독립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35~39세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연계해 국토부의 사업 대상(19~34세)에 포함되지 않는 35~39세 안양시 청년 중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은 청년가구 기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일정액 이하여야 한다는 대상주택 기준을 없애고, 생애 1회로 한정했던 횟수 제한도 폐지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이며,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거지원 외에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3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손정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상기, 박윤옥, 전혜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용역수행사 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부터 남양주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효과적인 재활용 촉진 방안을 주제로 용역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용역사로부터 △ 남양주시 플라스틱 배출량 및 재활용 현황 △ 남양주시 재활용 분리배출 현황 및 처리체계 △ 남양주시 재활용 선별시설 실태 등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청취하고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진행상황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정자 대표의원은“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안된 의견들을 좀 더 보완하고, 동료의원들과 협의해 재활용률 제고 및 효율적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3일,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의원은 “광명시에는 30년이 경과한 노후아파트 단지들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 내 노후 건축물의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 파악 및 대체 설비 등 보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담회를 마치며 김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재난현장을 누비며 애써주신 소방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더해져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광명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수원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행복한 우리 아이를 위한 정서이야기 ▲디지털 청소년 세대의 불안과 고민 ▲디지털 시민 교육의 중요성 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유혜영 경위는 최근 사회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관련하여 디지털 세대 자녀의 문화를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고, 이에 대한 예방법 및 학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는 행복한 아이를 위하여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대화를 자주 나누고, 무엇보다도 부모의 행복한 정서가 자녀 교육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정에서의 ‘대화 문화’회복을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며 새롭게 변화하는 우리 아이들의 문화에 대하여 알게 됐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정서를 위하여 가정에서 조금 더 집중하여 자녀와 대화를 하겠다”고 했다.
구리시는 9월 13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구리시 안골로57번길 50)에서 전통시장 상인 및 구리시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기간단체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은 2012년 차량 11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제1공영주차장을 건립했음에도 방문객 수에 비해 주차장이 매우 부족하여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이에 2018년 9월 시공사인 남광건설(주)과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하여 총사업비 307억원, 연면적 17,783㎡,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완공했으며, 총 383대의 주차공간 확보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제2공영주차빌딩 내에는 주차장 외 1층에 전통시장 상인회 공동판매장과 상권활성화재단이 들어서고 지하 1층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리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송편과 전, 생선 등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으며, 이날 구매한 상품은 구리시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저렴하고 질도 좋은 구리전통시장 제품을 구매하시면, 가정경제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올해에는 추석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도 개방하여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전통시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을 제외하고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경기도 화성의 다양한 명소를 고려할 만하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화성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다. 다음은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화성의 대표 명소다. 1. 제부도 제부도 화성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제부도는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져 있다. 썰물 때 드러나는 2.3km의 바닷길을 걸으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제부도 해수욕장과 매바위, 조개껍질이 섞인 모래밭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말길 96 Tip: 썰물 시간대를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2. 전곡항 전곡항 전곡항은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낚시나 해상 스포츠를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추천된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Tip: 낚시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다. 3. 궁평항 궁평항 궁평항은 바다 낚시와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다. 서울 근교에서 접근성이 좋아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가족이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보름달이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더위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로하며, "지구에서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지만, 잠시 그 고단함을 내려놓고 화성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라며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이번 추석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김 시장은 장을 보며 최근 급격하게 오른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삶을 체감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성사랑상품권과 같은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살리고,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