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회장 임인관)는 22일 ‘다문화 주부와 함께 사랑의 추석 송편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주부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을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다문화 가족 및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부들은 한국 문화체험을 통해 다른 이웃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어보며,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웃음을 지었다. 임인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한국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화군에도 다문화가정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어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문화 가족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7일, 영흥초등학교와 영흥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흥초등학교와 영흥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의 환경 보호 및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실시한 아띠플리마켓(중고장터)을 개최하여 수입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주경일 영흥초등학교 교장 및 김현기 영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희망한다고”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영흥주민자치위원회 및 우리면의 미래인 영흥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의를 잘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옹진군은 지난 21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및 인천시 관계자와 ITP(인천테크노파크)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스마트(드론활용)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해양쓰레기 관리 및 대응체계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사업수행 결과보고와 2024년 해양환경 관리센터 고도화를 위한 DB구축, 해양쓰레기 탐지, AI기반 스마트 분석 예측 등에 관한 실적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 구축은 위성·드론·소나를 동원해 해양쓰레기를 탐지하고 해양환경관리세터에서 AI(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포·이동을 확인함으로써 최적의 수거·처리·재활용 계획을 수립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임현택 부군수는“스마트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청정 옹진 앞바다를 만들고 탄소 저감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운서동 경로 위안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운서동 자생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경로 위안 잔치’를 열고, 어르신 600여 명에게 갈비탕과 떡, 다과 등의 음식을 대접했다. 운서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주관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식전 공연과 기념품 증정,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김정헌 구청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중구에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운서동 자생단체연합 단체장들은 “운서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 앞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운서동을 만들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 및 양말목 티매트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및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말목을 활용한 티매트 만들기는 산업폐기물로 분류되어 소각되어 버려지는 자투리 양말목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하여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는 활동이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채혜진 대리는 “양말목 티매트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자원재순환에 일조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기부한 티매트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봉사활동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됐다”라고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분들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감사하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bs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구마 5kg 100상자를 인천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추연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후원 금품을 지속해서 전달해 주시는 미사모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받은 고구마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모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및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밑반찬 4종류와 오이지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한 바 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6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종사자 56명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 교육 “우리마음 마주해요”라는 주제로 인천대공원에서 목공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노인 맞춤 돌봄 종사자 대상 집단 상담을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 심리지원 교육은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관에서 목공체험과 산림치유를 통해 자기긍정성과 스트레스 해소방안에 중점을 두고, 동료 간 화합 및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목공체험에서 나무를 다듬고 스텐실을 이용하여 색을 칠하면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꼈고 산속의 맑은 공기와 숲의 향기, 경관, 피톤치드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심신의 안정과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종사자 역량강화 및 심리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평구 어르신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활동 중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간·봉사 수혜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활동 과정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사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강지윤 변호사로,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적인 봉사활동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들을 중심으로 인권 문제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또,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인권 보호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해 자원봉사자들이 인권 옹호자로서 책임감 있게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봉사 수혜자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갖게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봉사활동을 하기 때문에 인권 존중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며 “확장된 인권의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더욱 가치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주안러브하우스 봉사단은 지난 18일 이주민 가정을 위한 청소 및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이주민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리정돈을 통해 이들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안러브하우스 봉사단은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0명의 가족이 거주하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이주민 A씨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를 보면서 새삼스럽게 외롭지 않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김주원 목사(주안교회)도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호은 주안러브하우스 봉사단 대표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이주민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지난 18일 청천동에 위치한 ㈜지지푸드로부터 냉동 미니피자 2만개를 전달받았다. ㈜지지푸드는 냉장․냉동 피자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 이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전달받은 냉동 미니피자는 4천만원 상당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임신재 ㈜지지푸드 대표는 “푸드뱅크·푸드마켓을 통해 나눔문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조그마한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부식품·생필품·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천2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부물품이나 후원을 원하는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로 연락하거나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에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는 지난 19일 갈산근린공원에서 구민들과 함께 ‘갈월샘텃밭 벼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의 가치와 도시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갈월생태논학교, 청소년 텃밭봉사단, 허브정원교실, 어린이 텃밭체험 등의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 교육생과 더불어 총 2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주민들은 지난 6월 ‘모내기 체험행사’를 통해 심은 벼를 직접 수확하고 탈곡하며 쌀이 나오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 식생활교육부평네트워크 등의 도시농업 단체가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체험 부스는 ▲천연 수세미 만들기 ▲허브묶음(스머지) 만들기 ▲국화 모종 나눔 및 씨앗장신구(브로치) 만들기 ▲바질모종 나눔 ▲허브솔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우리쌀 소비 확대 및 탄소중립 캠페인도 진행됐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도시에서 보기 힘든 다랭이논에서 모내기와 벼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부평나눔장터와 연계해 ‘제9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드림필이 섭외한 공연단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 ‘깃제크’ 연주와 중국의 민속춤 등 다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부평구 문화재단 뮤직플로우 연계사업으로 지역 예술인 ‘미스터 갓’도 축하 공연을 펼쳤다. 1천400여 명이 방문한 이날 행사는 ▲재활용·새활용(업사이클) ▲공정무역 ▲도시농업 ▲생활공예 ▲식품 ▲다문화 ▲목공 ▲일자리 ▲건강상담 분야 등 지역 내 24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기업,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등이 참여했다. 각 기업들은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생산품도 판매했다. 또, 구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들의 가치를 지지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의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사회적경제 퀴즈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짐문을
태국 방콕 소재 중학생들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를 찾아 다양한 경험을 쌓고 갔다. 22일 인천시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태국 방콕시에 위치한 Prasarnmit 국제학교 학생 20여 명이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태국 방콕시에 위치한 ‘Prasarnmit 국제학교’는 국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어로 제공되는 중등학교로, 해외 대학들 또는 태국 대학의 국제 프로그램에 입학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1952년 7월 3일에 설립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이 환영 인사와 함께 인천시와 방콕시의 우호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이어 인천시의회 본회의장 등 여러 시설들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임춘원 위원장은“태국 국제학교 학생들의 인천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태국은 인천과 가까운 나라이고, 특히 인천시와 태국 방콕시는 자매도시이며 인천시의회와 방콕시의회는 대표단 방문을 통해 활발한 교류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나라가 더욱 발전된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한국에
강화군이 지난 21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철 군수가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군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남은 하반기 행사인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등 준비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읍·면별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읍·면 위원장들의 협조로 주민자치협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우리 군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발전의 핵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화군 발전을 함께 뛰자”고 말했다.
강화군은 지난 19일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강화군립합창단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전국 단위의 경연 대회로 춘천에서 개최됐다. 전국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33개 합창단이 참가하여 1박 2일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코로나19 이후 첫 참가했지만 정재환 지휘자의 지휘 아래 멤버들 간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며 합창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군민께 전달할 계획이며, 주민과 소통하며 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합창단이 전국 최고 수준의 합창단임이 증명됐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10월 21일 성남 소방서 홍진영 서장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시민 중심 소방 서비스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청기자단(회장 최영선)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홍 서장은 취임 이후의 변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 비전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성남 소방서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그 영향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홍진영 서장은 취임 직후부터 '행복한 소방관이 만드는 안전한 도시'라는 모토 아래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신 소방 장비 도입, 휴게 공간 확충, 심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했으며, 가족 친화 정책, 교육 지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직원들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쉼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3층에 북카페 '북적북적 마음책방 bookfire'를 개관한 것이다. 이 북카페는 중원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2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와 함께 소방 관련 전문 서적, 일반 잡지, 노트북, 커피, 다과 등이 비치되어 있다. 홍 서장은 "북카페를 통해 책도 읽고 직원들 간 쉼과 소통의 공간
한국AI작가협회(KAAA)는 지난 상하이예술품박물관(SACM)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청소년 예술 및 과학 전시회'와 '제4회 국제 예술 및 과학 심포지엄'에서 김예은 이사장과 클레오킴 이사가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AI)과 예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국제 예술 및 과학 심포지엄은 상하이예술품박물관 관장의 보좌관인 한룡(韩蓉)과 옥스퍼드 대학교 방문학자이자 창닝 훙차오 우정상 수상자 바오지아주(鲍家恕)가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옌쥔치(严隽琪)가 행사에 축전을 보냈다. 옌쥔치 부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이 행사가 과학기술과 인문학을 교묘하게 결합하고 과학 지식의 대중화와 보급을 촉진하며 대중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 교류와 아이디어 충돌의 창의성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이 시대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추쥔하오(褚君浩) 중국과학원 원사는 축전을 통해 "올해 과학 박람회와 과학 심포지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촉진하는 것은 젊은이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혁신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와 심포지엄의 주관인 후무칭(胡
한국AI작가협회(KAAA)가 최근 상하이예술품박물관(SACM)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청소년 예술 및 과학 전시회'와 '제4회 국제 예술 및 과학 심포지엄'에서 SACM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한국AI작가협회의 김예은 이사장과 상하이예술품박물관 리수이칭 (李水清)관장이 양측을 대표해 MOU식에 참여했다. 양측은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예술 창작에 접목시키고, 미래의 창의적 예술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촉진하고 양국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협약 체결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두 기관 간의 협력을 축하했다. 한국AI작가협회는 앞으로 상하이예술품박물관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국의 예술과 기술을 교류하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