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MOVE™로 차세대 차량 연결성 강화 실시간 차량 위치 서비스, 더 스마트한 주행 경험, 향상된 SOTA(Software 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120개국의 가장 외딴 위치에서도 운전자 연결성 유지 파트너십은 차량의 범용 연결성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AI 기반 디지털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JLR의 대대적인 혁신 전략 일부 뭄바이, 인도, 2025년 1월 17일 -- 연합뉴스/ -- JLR[https://www.jaguarlandrover.com/ ]과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https://www.tatacommunications.com/ ]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MOVE™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고객의 운전 경험을 혁신하고 JLR의 커넥티드 차량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JLR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s)은 120개국의 가장 외딴 위치에서도 지속적인 연결성과 지능형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업은 JLR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영광군은 지난 16일 보건소 외 의료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례식장, 터미널, 상가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지역주민,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KF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예방수칙 리플릿으로 교육 및 홍보를 통한 구체적인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쿼드데믹’ 이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동량 증가와 모임 등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21일(화)에 캠페인을 추가 실시하고 관내 고위험군 경로당 400여개소에 마스크를 배부하여 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2025년'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 2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 잔액에 따라 월정액 최고 15만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전세자금 금융권 대출을 받은 자로, 신청 당시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가구원(부부, 자녀)이 모두 관내 전세주택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7년 이하이면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해당하며, 소득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 원을 초과하면 안 된다. 신청기간은 연중이며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 350-5781)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통해 결혼⋅출산 걱정 없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영광군은 최우수 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모든 공무원이 군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하여 능동적으로 업무 처리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정보를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군민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큰 하천이 없는 영광군에서 도시공원이 주는 의미는 다른 지자체와는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미국 비영리단체 The Trust for Public Land(TPL)에서 공원도시를 선정하는 기준 3가지 중 하나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공원이 있는지 여부’이다. 여기서 걸어서 10분이란 주민이 집밖에 나서서 약 800m 거리 안에 도시공원 입구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광군 인구의 43.2%가 거주하는 영광읍 지역은 도시화가 상당히 진행된 지역으로 이곳에는 대신지구 어린이공원 1개소, 성산과 우산공원 등 근린공원 2개소, 생활체육공원 1개소, 물무산 행복숲이라는 산림공원 1개소 등 5개의 다양한 공원이 분포하고 있다. 2013년도에 미국의 공원도시 1위를 차지한 미니애폴리스가 위치한 미네소타의 마크 데이턴 주지사는 “공원은 우리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핵심 가치”라면서 “놀이, 가족 나들이 그리고 커뮤니티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중요하다.”며 도시공원의 가치를 강조했다. 영광군의 도시공원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공원이라는 성격
영광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배출사업장의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대기·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업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 총 1,522개소에 달하며, 사업장별로 점검 우선순위를 설정해 연 1회 이상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서농공단지 주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악취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점검 횟수를 확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 유무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 측정 이행 여부 △오염물질 누출 및 무단 방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광군은 지난 15일 인접 지자체인 함평군, 장성군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감시체계 구축 연찬회를 열고 점검 방식과 장비 공유 절차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세 지자체는 점검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점검의 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 지도·점검은 군
영광군은 2025년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공업체를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2㏊미만의 원예농산물 재배농가에 저온저장고를 설치·지원하여 농산물 상품성 향상 및 출하조절로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시공업체 공모 접수와 선정결과 발표 후 지원 대상 농업인 선정, 이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공업체는 공고일 현재 도내 또는 영광군 관내 저온저장고 시공업체로 공장을 등록한 업체여야 하며, 각종 제세를 체납한 업체나 최근 3년간 저온저장고 사업 관련 업체의 사유로 민원이 발생한 업체 등은 참가가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참가신청서, 시공업체 현황, 설계도 및 산출 내역서 등의 구비 서류를 영광군 농업유통과 유통시설팀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1-350-5424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은 지난 16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설공사 종합추진기획단(이하 기획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기획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도로반, 기반조성반, 개발반 등 10개반, 66명의 토목·건축직 공무원으로 편성하여 운영된다. 2025년에는 총 488건, 196억 원의 건설공사에 대하여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발주사업 중 145건, 44억 원의 사업에 대해서는 시설직렬 선·후배 공무원들이 협업하여 직접 설계를 함으로써 신규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설계비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회의는 빈틈없는 업무 추진을 위해 건설교통과장이 직접 건설 실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업무 연찬을 통해 직원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향을 배우고 고민되는 부분을 논의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책임감 있게 일할 것을 다짐했고 군 관계자는 “내실있는 기획단 운영으로 현장에 부합되는 설계를 시행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기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2월 11일까지 신청·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9억 1,775만 원을 예산으로 4개 분야, 17개 사업, 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 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신기술을 농업인에게 조기 보급하여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지원, ▲청년 창업농장 조성, ▲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품 가공 및 품질관리 지원, ▲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품 활력화 지원,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기계화신품종 및 건조기술 보급,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지원, ▲이중구조하우스 활용 인삼 안정생산 시범, ▲블루베리 조기재배용 적합모델 구축, ▲과수 당도향상 및 착생 촉진 반사필름 시범, ▲드론용 비산저감 AI(공기흡입형)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등의 사업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2월 11일까지 읍·면 농업인 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광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으로 각 시범사업
전라남도교육청은 16~17일 동‧서부권으로 나눠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원 업무 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 주요 마약류 중독 및 범죄 사례 ▲ 마약류 중독자 회복 사례 및 예방 교육 방법 등을 다뤘으며, 마약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마약류라는 주제가 다소 접근하기 어려워 학교 교육과정 내 마약 예방교육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가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에 예방교육 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심화 연수를 추진하는 등 소통을 지속하겠다. 학생 건강 증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아침 간편식’ 사업이 교육 현장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125개 학교로 확대된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간단한 아침을 제공하는 아침간편식 사업을 추진했다. 도입 첫 해 에는 관내 초·중·고 61교 5,0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107교로 확대해 약 8,5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아침 간편식 사업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의 86%, 학부모의 88%, 교직원의 87%가 아침 간편식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학부모 88.9%와 교직원 83.4%는 ‘아침 간편식 사업이 학생들의 오전 수업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해 이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 같은 효과가 입증되면서, 타 지자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남교육청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참고하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런 상황을 반영해 올해는 ‘아침 간편식’ 대상 학교를 125개 학교로 더 늘리고, 2년간 고정됐던 간편식 단가도 500원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구한다.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결합에 성공한 심현섭이 여자친구 정영림과의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나선다. 심현섭은 어렵게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만났지만, 네 사람 사이에는 적막만이 흘렀다. 심현섭은 “오늘 친구들과 지인들한테 여자친구 부모님 뵈러 간다고 이야기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친구들이 되게 힘들었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심현섭의 고군분투가 무색하게 분위기는 더욱 어색해져만 갔다. 머쓱해진 심현섭은 말없이 밥만 연신 흡입했고, 그런 남자친구를 보던 정영림은 웃음과 함께 “얘기를 좀 해요”라며 남자친구를 도왔다. 여자친구의 응원에 힘을 얻은 심현섭은 “오늘 제가 두 분을 뵙고자 한 이유는... 결혼을 좀 승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용기 있게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심현섭의 돌직구 고백에도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뭐를? 결혼식을? 사귄 지가 1년 넘었나? 안됐잖아”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랑
작년 가을, 초특급 태풍에 맞서는 철강인들의 뜨거운 사투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한 영화 '데드라인'이 IPTV 및 VOD 서비스가 시작되어 절찬 상영 중이다.[연출: 권봉근 | 출연: 공승연, 박지일,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 외ㅣ제작: JTBC / 스토리웹ㅣ배급: (주)영화특별시SMC] '데드라인'은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 조여오는 데드라인 앞두고 펼쳐지는 생존과 진실, 그리고 뜨거웠던 사투의 현장을 담은 현실 재난 휴먼 드라마다. 영화 '데드라인'은 2022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제철소를 배경으로 재난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실제 사건을 다루고 있어 관객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현실적인 재난을 재현해 내기 위해 국가 보안시설 포항 제철소에서 직접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것이 알려지며 절대 볼 수 없었던 포항 제철소의 웅장하고 압도적인 내부 모습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더불어 섬세한 연출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권봉근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시사 프로그램 작가 장윤정이 극본을 맡아 입체적인
칸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4관왕의 주인공, 올해 최고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3월 개봉을 확정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아찔하고 파격적인 뮤지컬 영화이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다 후보 및 최다 수상,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10개 후보, 제78회 영국 아카데미(BAFTA) 시상식 11개 후보, 그리고 다가오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숏리스트에서 최다 예비 후보 타이틀을 거머쥐며 올해 오스카 시즌의 가장 중요한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자크 오디아르가 연출을 맡고 트랜스젠더 배우인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과 할리우드 스타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등이 출연했으며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했다.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에밀리아 페레즈'의 티저 포스터에는 꽃과 총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심장 모양의 심볼이 중앙에 박혀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국민 엄마’ 김해숙이 출연진들을 웃고 울리며 존재감을 뽐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8일(토) 방송되는 689회는 ‘2025 신년기획 1탄: 명사 특집 김해숙 편’ 2부로 정영주, 임한별, 황가람, 라포엠, 정지소가 무대에 올라 ‘국민 엄마’ 김해숙에 무대를 헌정한다. 홍이삭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지난 1부에 이어 이번 2부는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는다. 다채로운 장르와 분위기의 음악이 펼쳐지는 가운데, 정영주가 김해숙에게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정영주는 “김해숙 선생님의 빅팬이라 나오시는 모든 작품을 다 챙겨봤다. 최고라고 생각한다”라며 존경심을 내비친다. 정영주의 말에 함박웃음을 지은 김해숙은 “영주 씨 제가 나중에 밥 사줄게요”라며 공약해 눈길을 끈다. 이에 드라마 ‘수상한 그녀’를 통해 김해숙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지소 역시 “선생님 앞에서 제대로 노래한 적 없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노래 잘 한다’는 칭찬을
‘황금비율-진로골드’와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페오스(PEOS)’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를 페오스와 함께 제작,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통(Tradition)적인 것을 힙(Hip)하게 즐기는 트렌드 ‘힙트레디션’을 반영해 MZ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켜 진로골드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이 좋은 나일론 소재로 윷판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진로골드의 에메랄드 블루와 로즈골드 색상을 조화롭게 디자인한 ▲접이식 윷판, ▲윷, ▲두꺼비 말, ▲로즈골드 로고가 나타나는 변온 소주잔, ▲충격 방어에 강한 파우치 등 아웃도어에서 활용 가능한 구성들로 제작했다.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는 17일부터 무신사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 가격은 155,000원이다. 또, 하이트진로는 외국인들에게 윷놀이 기반 술 게임을 전파하기 위해 캐나다와 호주에서 촬영한 제품 영상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영상은 자연 속에서 캠핑 중인 캐나다인들이 진로골드와 함께 윷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
2025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출입기자협회(회장 김명회)는 15일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1.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평택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말 겸 덕담 한마디 지혜와 재생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우리 시민들이 각각의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더 행복하고 풍요로워지길 기원한다. 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평택시가 더 큰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평택, 경제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새해에도 평택시민과 함께 더욱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제 상황으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 평택시는 시민들과 힘을 합쳐 희망으로 2025년을 채워 나가겠다. 올해에도
2025년 1월 14일, 양평에서 열린 제175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이상복 의장이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를 최소 80명 이상 증원해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제안은 경기도 기초의회의 현행 의원 수가 인구에 비례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지방자치의 본래 목적인 대의제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27%인 1,37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기초의원 수는 전체의 15%에 불과하다. 특히 오산시는 시의원 1인당 인구수가 34,471명으로, 현재 기초의원 정수가7명인 전국54개 시의회를 비교해 보았을때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54개 지자체 평균인 8,851명에 비해 약 4배 이상 높은 수치로, 주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를 낳고 있다. 이 의장은 “더 많은 목소리를 듣고 지역 의사결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서는 기초의원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는 모든 주민에게 평등한 한 표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상복 의장의 제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되었으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들을 비롯한 경기도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