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방 대학들이 학생 수 부족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천대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천대학교는 교직원들의 급여까지 삭감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운영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신임 박옥수 이사장의 200여 억 원의 재정 지원과 외국 학생 유치를 통해 학교가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다. 박옥수 이사장은 100개 국가와 교류하고 70명의 대통령과 활발한 소통을 하며, 매년 500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을 유치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외국 학생 유치는 김천대학교뿐만 아니라 학생들, 교수들, 그리고 지역 상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이사장은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르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많은 종교는 죄를 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기쁜소식선교회는 100% 예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는 사실을 전한다”며 매년 교인들이 늘고 활발하게 국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의 이 같은 변화는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 이사장의 재정 지원과 외국 학생 유치를 통해 김천대학교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송파구의회 출입 등록과 보도자료를 요청한 기자가 "아무한테나 보도자료를 줄 수 없다"는 의회 언론 담당관의 답변을 받았다. 보도자료는 송파구의회의 활동과 소식, 송파구의회 의장의 활동 소식을 많은 언론사와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배포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의회 언론 담당관은 특정 언론사에만 보도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와 같은 행태는 언론의 기본 기능인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송파구의회가 특정 언론사를 선택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민의 혈세로 지출되는 광고비를 통해 자신들의 홍보만을 위한 언론사를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송파구의회 홈페이지에는 보도자료가 게시되지 않고 있으며, 의회가 선택한 언론사들이 올린 기사만을 스크랩해 올리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송파구의회 의장 이혜숙 의장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아니면 단지 언론 담당관들의 관행인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 사안에 대해 송파구의회 측의 해명과 투명한 보도자료 배포 방침이 요구되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 송파구의회는 모든 언론사에 공평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의무가 있다. 이번
김상현(30.CM테크)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김상현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때려내 7언더파 65타로 1타 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7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한 김상현은 8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홀인 13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상현은 이 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우승 후 김상현은 “씨엠테크 김현수 대표님, 엘케이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님, 블루셀 주상철 대표님, 엠엑스앤 황만수 대표님, 인성골프아카데미 김민호 프로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기다렸던 우승이었던 만큼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상현 올 시즌 개막 전인 2월 태국에서 펼쳐진 ‘2024 골프T 윈터투어 2회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약 5개월만에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첫날인 7월 26일, 많은 피서객이 해가 저문 야간에도 속초해수욕장을 찾아 야간 수영을 즐겼다.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지난 26일부터 8월 9일까지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시지’라는 슬로건으로 수승대 천혜 자연 속 야외무대와 거창읍 일원에서 15일간 펼쳐지는 국내 대표 야외연극제인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개막식을 26일 저녁 수승대 썰매극장 특설무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과 문화예술인, 연극인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덜란드 해외팀의 에너지 넘치는 길놀이 공연으로 성대하게 막을 열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개막공연은 음악극 ‘우먼후드:메디아에 대한 오해’로, 우리 선율의 아름다움에 서양음악을 더하여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천혜 자연 속에서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개막식은 썰매극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하여 날씨의 영향과 안전의 문제에서 벗어나 더 많은 관람객들이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국내외 7개 국가 51개 작품 총 76회 공연을 수승대, 거창
양평군의회는 26일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의 위원장은 오혜자 부의장이 선임됐다. 오부의장은 “현재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에 상정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진욱 의원이, 간사는 최영보 의원이 선임됐다. 송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기존의 민간위원 5명이 연임해 구성됐으며, 이번 선임된 조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 위원은 2025년 6월 20일까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심의를 위해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00만 관중 달성이 임박했다. 2024 KBO 리그는 25일(목) 경기까지 479경기 누적 관중 692만 7,731명으로, 700만 관중 달성까지 7만 2,269명을 남겨두고 있다. 정규시즌 720경기가 치러진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700만 관중 돌파는 리그 경기 600경기 이후에 달성됐다(20~22 제외). 2024 시즌에는 500경기를 치르지 않은 484경기(전체 약 67% 소화 일정) 진행 시점에서 7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해, 남은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인 2017시즌 840만 688명 돌파도 유력하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순위 싸움에 힘입어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 25일까지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463명으로 600만 돌파 시점 평균 관중인 1만 4,491명과 비슷한 수치로 유지 중이다. 평균 관중 1위는 1만 8,974명을 기록하고 있는 LG다. LG는 600만 돌파 시점이었던 7월 4일 평균 관중 1만 8,604명에서 평균 관중이 늘
부산동구에 위치한 선화여자중학교는 지난 7월 23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14년동행기념' 시즌두번째 유니세프 시리즈 경기에 앞서, 선화여중 댄스동아리인 IRIS(아이리스)가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IRIS 댄스동아리 학생들은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유니세프 활동에 재능기부로 함께 참여하여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와 빅뱅의 'BANG BANG BANG'공연을 많은 관중들 앞에서 펼쳤다. 공연을 마친 동아리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려니 긴장되고 떨렸지만, 어린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열심히 했다", "부모님과 야구를 보러오던 사직 야구장에서 제가 공연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어린이 친구들을 돕는 유니세프 모금을 알리는 공연이어서 더 열심히 연습했고 잘해서 기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남승주 선화여자중학교장은 "뜻깊은 '유니세프 데이' 행사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2024년 8월 3일 자로 예정된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 강행에 따른 대체 노선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기존 106번 폐선 철회 입장이 변화된 것은 아니나, 서울시의 폐선 강행 시 시민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현 여건상 시민들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06번 폐선에 대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동부터 도봉산까지의 구간을 106-1번으로 신설한다. 04:00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 총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가능동과 도봉산 구간을 왕복하며 새벽 이용 수요의 충족과 1, 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학동까지 운행하던 56번 버스를 수유역까지 종점을 연장하고, 평화로 구간 기존 36번 버스를 4대 증차해 배차간격을 5~10분 단축하는 등 전철 4호선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체 노선은 현재 운행 중인 106번 버스의 이용 현황(시간대별 탑승률, 재차율, O-D 분석) 분석을 통해 기존 평화로 이용 수요의 분산과 전철 및 타 버스 노선의
양주시가 26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송추계곡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대비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주시 관계 공무원 및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 휴가철 대비 물놀이 안전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중단, ▲상품 가격 미표시 시정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소비자에게는 ▲지역 상품 및 착한 가격 업소 이용하기, ▲온누리상품권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활동 장려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캠페인 참석자들은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 물가 상승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이 건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양주시를 찾는 많은 분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점검 및 소비자 피해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용인의 미래 등에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하천에 진행한 치수와 준설작업의 결과 아직까지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했고, 7월 23일 막을 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용인의 문화품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8일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인명피해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2년 동안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하천을 정비하고,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 점, 산사태를 막기 위해 사전 점검을 한 점 등이 큰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에 취임한지 한 달 후인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비교해 올해 7월 18일에는 2년 전 피해가 발생했던 시기보다 특정 시간대에 더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그다지 크지 않았다”며 “2년 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곡읍의 물류창고 운영자는 올해는 전혀 침수가 발생하지 않았고, 시가 대비
안양시는 26일 14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첫걸음으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양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라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5년 주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미래 평생학습 실천전략을 담을 계획이다.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 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안양시의 평생학습 환경분석 및 정부·광역 평생학습 정책분석 보고를 시작으로 ▲시대변화와 지역 특성, 시민 욕구를 반영한 미래 평생학습 방향 설정 ▲지방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역할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전략 수립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우리 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
위 스포츠복지 TOP운동발달센터가 26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 방문자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 등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해 생생하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본 후,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또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고,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 ‘이로운’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쳤다. 성남시의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두 차례(9시, 10시 30분) 단체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성남시의회가 26일 성남시체육회 양궁·배드민턴 학생운동부 창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극수 의원, 민영미 의원, 이군수 의원, 서희경 의원, 이영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성남시체육회 학생운동부 창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임을 밝혔다. 이날 창단식을 한 학생운동부는 양궁 3명, 배드민턴 4명 등 7명의 지역 내 고등학생 선수와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됐다. 종목별 지도자가 훈련을 지원하며, 재학 중인 학교와 관계없이 클럽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새롭게 창단하는 학생운동부가 성남시 체육활동의 판도를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운동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하고 스포츠맨십을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주시가 오는 8월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는 지난 7월 1일 당시 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 법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으로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 금액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의 기본세율에 사업소 연 면적이 330㎡ 초과 시 250원/㎡,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는 500원/㎡을 추가하여 연 면적 세율을 신고 납부하면 된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민세 사업소분도 일괄 부과 고지할 예정이며 기한 내 고지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한다.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는 납세고지서를 지참하고서 전국 금융기관 또는 우체국 등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를 통한 이체, ARS 전화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
최근 지방 대학들이 학생 수 부족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천대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천대학교는 교직원들의 급여까지 삭감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운영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신임 박옥수 이사장의 200여 억 원의 재정 지원과 외국 학생 유치를 통해 학교가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다. 박옥수 이사장은 100개 국가와 교류하고 70명의 대통령과 활발한 소통을 하며, 매년 500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을 유치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외국 학생 유치는 김천대학교뿐만 아니라 학생들, 교수들, 그리고 지역 상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이사장은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르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많은 종교는 죄를 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기쁜소식선교회는 100% 예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는 사실을 전한다”며 매년 교인들이 늘고 활발하게 국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의 이 같은 변화는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 이사장의 재정 지원과 외국 학생 유치를 통해 김천대학교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송파구의회 출입 등록과 보도자료를 요청한 기자가 "아무한테나 보도자료를 줄 수 없다"는 의회 언론 담당관의 답변을 받았다. 보도자료는 송파구의회의 활동과 소식, 송파구의회 의장의 활동 소식을 많은 언론사와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배포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의회 언론 담당관은 특정 언론사에만 보도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와 같은 행태는 언론의 기본 기능인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송파구의회가 특정 언론사를 선택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민의 혈세로 지출되는 광고비를 통해 자신들의 홍보만을 위한 언론사를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송파구의회 홈페이지에는 보도자료가 게시되지 않고 있으며, 의회가 선택한 언론사들이 올린 기사만을 스크랩해 올리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송파구의회 의장 이혜숙 의장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아니면 단지 언론 담당관들의 관행인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 사안에 대해 송파구의회 측의 해명과 투명한 보도자료 배포 방침이 요구되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 송파구의회는 모든 언론사에 공평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의무가 있다. 이번
부산동구에 위치한 선화여자중학교는 지난 7월 23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14년동행기념' 시즌두번째 유니세프 시리즈 경기에 앞서, 선화여중 댄스동아리인 IRIS(아이리스)가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IRIS 댄스동아리 학생들은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유니세프 활동에 재능기부로 함께 참여하여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와 빅뱅의 'BANG BANG BANG'공연을 많은 관중들 앞에서 펼쳤다. 공연을 마친 동아리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려니 긴장되고 떨렸지만, 어린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열심히 했다", "부모님과 야구를 보러오던 사직 야구장에서 제가 공연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어린이 친구들을 돕는 유니세프 모금을 알리는 공연이어서 더 열심히 연습했고 잘해서 기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남승주 선화여자중학교장은 "뜻깊은 '유니세프 데이' 행사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