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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하남 보바스병원에 전자제품 183대 기증… 의료환경 개선 앞장

 

롯데하이마트가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에 총 1억 원 상당의 전자제품 183대를 기증하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환자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기증식은 하남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열렸으며, 롯데하이마트와 롯데의료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경영지원부문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재단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된 전자제품은 병원 내 입원실과 보호자 대기실, 재활 치료실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은 "보바스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첨단 재활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증이 환자들의 회복과 의료진의 진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더 편안하게 치료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가전 유통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상생 협력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 하남 보바스병원은 2024년 12월 개원해 총 242병상을 운영하며,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은 최신 의료장비와 자연친화적 치유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재활치료에 특화된 센터를 운영해 장애 아동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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