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의 불가항력적 운명에 강력한 변수가 연이어 등판한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13일 이홍조(조보아 분), 장신유(로운 분), 윤나연(유라 분)의 재회를 포착했다. 세 남녀의 엇갈린 시선 속 묘한 긴장감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이홍조와 장신유는 심적 변화를 맞았다. 주술의 효능인지 진심인지, 이홍조를 향한 장신유의 취중고백은 설렘과 동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전에 없던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운 이홍조와 장신유, 그리고 권재경(하준 분)에게 “사랑한대. 내가 이홍조 씨를”이라는 장신유의 도발 엔딩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알리며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온주시청 구내식당에서 포착된 이홍조, 장신유, 윤나연의 재회가 심상치 않다. 시청 공무원들 사이에 장신유와 윤나연이 연인 관계라는 소문이 퍼진 상황. 신경 쓰이는 두 사람에 한껏 풀이 죽은 이홍조의 모습이 왠지 서글퍼 보인다. 장신유의 당황스러운 표정도 흥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우당탕탕 패밀리’가 은성이네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우당탕탕 패밀리’ 측은 다채로운 매력이 뿜뿜 샘 솟는 은성이네 가족사진을 공개, 가슴 따뜻한 찐 가족 케미를 예고했다. 은성이네 가족에서 이종원은 은성, 은혁, 은아 삼남매의 아버지이자 김선경(고춘영 역)의 남편인 유동구 역을 맡았다. 그의 아내 고춘영 역으로 분한 김선경은 결혼과 함께 비자발적 가장 호랑이 아내로 변신해 ‘하하치킨’을 운영한다. 이종원은 그곳에서 무급 종업원으로 일하며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하루하루 참선하며 살아가는 등 투덕투덕 현실감 넘치는 부부케미가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간다. 은성이네 삼 남매 셋째 남상지(유은성 역)는 아직 이루지 못한 배우의 꿈 때문에 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배우 전승훈이 ‘신병2’ 최종회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12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신병2’ 최종회는 전승훈이 연기하는 이병 임다혜가 생활하는 생활반을 배경으로 시즌2가 마무리됐다.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폭주가 멈춰지고 신화부대는 평화를 되찾은 듯했다. 말년병장이 된 최일구(남태우 분)는 일병 박민석(김민호 분)에게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라며 괜찮다며 다독이다 박민석이 형이라고 부르자 “진짜 부르냐”고 구박하며 너스레를 떨어 시끌벅적하게 장난을 쳤다. 그런 가운데 임다혜(전승훈 분)는 홀로 창가에 서서 건빵을 던지며 “구구구구 최일구 구구구구”라며 비둘기와 소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행보관 박재수(오용 분)가 왁자지껄한 생활반에 들어왔고, “신병 왔다. 짐 싹 다 풀고 밥 먹여”라고 명령했다. 신병 소식에 ‘막내라인’ 박민석과 차병호(강효승 분)는 화색이 돌았다. 그러나 이어 들어온 신병의 모습에 모두 웃음을 잃었고, 감정기복이 느껴지지 않는 변동 없는 표정을 자랑하는 임다혜마저도 건빵을 힘없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려운, 최현욱이 비주얼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과 함께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숨겨진 록 스피릿을 깨울 예정이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합주 현장을 담은 듀오, 밴드 포스터로 보는 이들의 심장 BPM을 상승시키고 있다. 먼저 공개된 듀오 포스터에는 사이좋게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은결(려운 분)과 이찬(최현욱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기에는 동갑내기 밴드 동아리 멤버 같지만 사실 은결과 이찬은 타임슬립을 통해 같은 시간대에서 만나게 된 부자지간. 같이 있는 것이 즐거운 듯 밝은 미소를 띠고 있어 두 부자(父子)의 합주가 흐뭇함을 더한다. 특히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한 이들을 지칭하듯 포스터 속 ‘빛나게 해주고 싶어. 일단은 무대 위에서, 그 다음은 인생에서’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1995년에 떨어진 은결은 아빠 이찬의 고등학생 시절을 조작해 미래를 바꾸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상황. 무대 위부터 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듀오 세븐어스(SEVENUS)가 데뷔 싱글 ‘Summús’를 포카앨범으로 선보인다. 13일 소속사 피씨에스(PCS) 엔터테인먼트는 “세븐어스(희재, 이레)의 첫 번째 싱글 ‘Summús(썸어스)’가 오늘 포카앨범(POCAALBUM)으로 정식 출시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 발매된 ‘Summús’는 세븐어스의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희망차게 비상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데뷔 앨범이다. 타이틀곡 ‘Wonder Land(원더랜드)’를 비롯해 ‘Summer Ride(썸머 라이드)’, ‘In a Dream(인 어 드림)’ 등 세븐어스만의 청량한 보컬과 섬세한 감성을 녹인 웰메이드 트랙이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Summús’ 포카앨범은 QR 카드가 포함된 새로운 형태의 실물 앨범으로, 카드의 QR코드를 모바일 기기에 인식시키면 음원 및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포토 스탠드 패키지, 슬리브, 스티커, 포토카드 등 알찬 구성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이고 있다. 또한, 포카앨범의 모든 구성품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의 아이돌 찐친 3인방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넘치는 끼를 폭발시킨다. 내일 14일(목)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3회에서는 경북 고령에서 펼쳐지는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의 세 번째 여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휘는 남은 시간 동안 윤지성, 이진혁과 행복한 추억을 쌓고자 고령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개의 체험을 사전에 준비하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 여행에 적극적인 막내 이대휘를 지켜보던 윤지성과 이진혁은 그의 의견을 존중하며 이를 따라가는데. 본격적인 고령 체험을 진행하기 전 세 사람은 한복 대여점에서 선비 옷으로 갈아입으며 체험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내고 그렇게 세 사람은 이대휘가 직접 체험을 신청한 엿, 인절미 만들기에 돌입한다. 먼저 엿 만들기에 도전한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는 설레는 것도 잠시, 체험을 위해서는 두 명이 한 조를 이뤄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에 고령 주민이자 만들기 선생님과 한 팀을 이룰 한 명을 뽑고자 급 노래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한, 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아 교황청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특사로 교황청에 파견한다. 대통령은 강승규 특사를 통해 교황청이 해방 후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외교사절을 파견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1948년 유엔 총회에서 합법적인 정부로 승인받는데 기여한 점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특사는 성 베드로 성당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등 대한민국에 보여준 특별한 관심과 애정에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교황청과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사 파견 기간(9.14. ~ 9.18.) 동안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면담,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기념미사와 축복식에 참석하는 등 교황청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활동이 전개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디지털 모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AI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하여 인간처럼 종합적인 인지, 판단, 추론이 가능한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챗GPT 등장 이후 글로벌 빅테크는 초거대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AI는 승자 독식 특성이 큰 기술로서 AI 주권을 확보하는 것은 디지털 시대의 국가 경제・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이다. 국내 기업도 탄탄한 ICT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독자적 초거대 AI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별도로 설치된 부스를 방문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보고서 초안 작성, ▴장애인 대상 시각 보조 서비스,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창작 등 국내 기업이 개발한 초거대 AI 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들을 격려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시ㆍ군 보조사업 기준보조율을 통상 30%에서 50%로 상향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건의하자고 31개 시장·군수에게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에서 “지자체 균형발전을 도비 보조사업의 핵심 목표로 정해 도비 보조사업이 지자체의 중요 사업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준보조율을 50%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도 권장사업을 추진하는 각 시·군에 30%에서 70%까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 등을 고려해 차등 보조율을 적용한다. 이 시장의 제안은 도가 30%를, 시·군이 70%를 분담하는 현행 비율을 각각 50%로 조정하자는 것이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경우 재정력이 우수한 지자체로 분류돼 차등 보조율까지 적용받아 경기도 10%, 용인 90% 부담인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시의 중점사업 추진에 큰 제약을 준다"고 지적했다. 노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오후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에서 "정당ㆍ정치인의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가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행정안전부 시행령을 통한 규제와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해말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과 정치인은 현수막을 마음대로 걸 수 있게 됐지만 상대 정당 등을 공격하는 내용의 저급한 표현과 비난이 현수막에 마구 게재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철거해 달라는 민원도 쇄도하는 만큼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국회가 옥외광고물법의 정당 현수막 관련 조항을 폐지하도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공동결의문을 발의하자”고 건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27명의 시장,군수,부단체장들도 이 시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협의회 차원의 ‘옥외광고물법 정당 현수막 관련 조항 폐지를 위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결의문에는 옥외광고물법의 정당 현수막 특혜 조항을 신속히 폐지할 것과 그에 앞서 행정안전부가 시행령을 통해 정당 현수막 난립을 엄격하게 규제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제4차 정기회의가 9월 13일 오후 3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날 안건으로 올라온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결 안건은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기준을 가구당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현행 개인별)로 정책 변경 요청(성남시) ▲아이돌보미 휴게시간 관련 지침 마련 요청(군포시)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 기준 변경(안산시)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인 자산재평가 규정 삭제(의정부시) 등이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시·군간 긴밀한 협조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들 안건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필요하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선 6월 화성시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국토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한 ‘시설물 종별 점검 방법 상향 개선안’을 제안했다. 이에 지난 7월 국토부는 안전관리 강화방안으로 시설물 30년 경과 시 정밀안전진단을 의무화하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설물안전법 개정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민선 8기 대표 교육 공약 사업인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 구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비용(4억 5천만 원)이 12일 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거쳐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박 청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청장으로서 매우 비통한 심정”이라며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민선 8기 출범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사업으로 일분일초도 지체할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설립 연구용역의 완료 전 입지를 선정했다는 지적에는 “용역은 기관 설립의 방향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것이지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며 “전문가 분석과 학부모 설문조사, 구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현 동구문화원 부지로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용역 종료 시점과 의회의 추경 예산안 심의 일정이 겹쳐 부득이하게 먼저 입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지역발전의 해법 모색을 위한 '2023년 제2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토평동 한강변에 첨단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형 도시를 만드는 “Guri Bridge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과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구리테크노밸리 사업” 등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실현 방안 등 논의를 통해 당정의 협력을 공고히 하며, 공감을 더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당·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시정 핵심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19만 구리시민들의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연극 '카페 쥬에네스'가 2차 티켓 오픈으로 개막 열기를 한 번 더 예열한다. 오는 25일 초연을 앞둔 연극 '카페 쥬에네스(제작사 콘텐츠합 / 작∙연출 오인하)'의 2차 티켓이 12일 오전 10시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2차 티켓 예매는 내달 11일부터 22일까지의 공연 일정을 대상으로 한다. 연극 '카페 쥬에네스'는 1920년대 말 일제 강점기를 살아가던 청춘들의 이루지 못한 우정과 사랑, 꿈을 그려낸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의 베테랑 배우부터 떠오르는 신예 배우까지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1차 티켓 오픈 후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대형 제작사의 인기 작품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티켓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이후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도 꾸준한 판매량 증가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믿고 보는 11인의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관객들을 만날 연극 '카페 쥬에네스'는 현실의 우리에게 '우리 모두는 역사의 수혜자이자 창조자다'라는 가슴 먹먹한 메시지를 던지며 깊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포브스(Forbes) 2023년 토론토 국제영화제 기대작 10선에 선정되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캐나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월 10일(일) 오후 5시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갈라 프리미어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엄태화 감독을 비롯해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박지후가 참석해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세례를 받았다. 이들은 쏟아지는 취재 열기에 여유로운 미소와 인사로 화답
서울대학교 정치지도자과정(PLP: Political Leaders Program, https://plpsnu.ne.kr/)이 11월 27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제1차 PLP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위기의 대한민국, 그 나아갈 길을 묻다: 정치·외교의 시각에서 보는 한반도 백년대계"를 주제로, 대내외 복합 위기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국가 전략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가전략의 장기 청사진 모색 정치지도자과정의 이번 포럼은 정치·외교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 및 실무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단기적 현안을 넘어 정치체제, 외교안보, 국가운영의 장기 청사진을 폭넓게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배경: 국내 정치의 불안정성,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 미·중 전략경쟁의 가속화 등 '구조적 전환기'에 직면한 한국의 미래 전략을 성찰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의의: 한국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의 비전을 논의하는 정책·학술·실무가 결합된 상호 대화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연사 및 토론 구성 이번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27일 오후 6시 방영되는 CNTV 다큐멘터리 ‘미완의 예술’ 3부 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작곡가 채동선의 유실 악보 복원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AI작가협회가 주도해 진행했으며, 인공지능 기술과 클래식·국악·작곡 이론이 결합된 융합 작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원 작업은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협회장을 중심으로 전명철 이사, 이지선 이사, 한양대학교 작곡과 석사과정 김우석 연구원이 참여해 완성됐다. 김예은 협회장은 메타버스와 AI 활용 분야의 전문가로, 기업·공공기관 대상 AI·데이터 활용 교육을 다수 진행해 온 실무형 전문가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공존하며 역사적 가치를 되살릴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전체 AI 활용 전략을 총괄했다. 전명철 이사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독일 유학을 경험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AI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강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에 AI와 음악 전문성을 살려 판소리를 서양 가곡으로 재탄생시킨 채동선의 <천봉만학> 유실본 복원을 위해 채동선의 가곡 스타일과 형식을 AI를 통해 학습시키고 구현하는데 힘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통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Market은 200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내 마켓 한류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산물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K-Market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 첫걸음으로 k-Market을 통해 김천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되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