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어제(18일)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 '꿈키움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어제(18일) 오전 10시 30분 개소식이 열렸으며, 시를 비롯해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구의장, 북구 1388청소년지원단장, 이용청소년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꿈키움터'는 ▲스터디존 ▲예체능실 ▲휴게공간(카페테리아)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 3층을 새단장(리모델링)해, 183.48제곱미터(㎡) 크기로 조성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꿈키움터에서 학업·진로지원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한편, 시에는 총 17개(시 1, 구·군 16)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는 특색 있고 다양한 학업 복귀·자립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꿈키움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
부산시는 오늘(19일)부터 6월 22일까지 4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부산관광 팝업스토어 '언박싱부산(Unboxing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거주자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의 대표 관광지, 문화, 지역(로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부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중심 홍보 행사로 기획됐다. ‘언박싱(Unboxing)’이라는 주제(콘셉트) 아래 광안리 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관광지를 상징하는 테마 공간을 마치 선물 상자를 하나씩 열어보듯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서 처음 열리는 부산 관광 단독 팝업스토어로,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 온 시가 국내 관광객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신호탄이다. 시는 그간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외국인 관광객 수를 회복하기 위해 해외 단독 순회 설명회(로드쇼) 개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해 왔으나, 이번 행사로 수도권 거주자와 함께 수도권을 경유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총
부산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국제 록 음악 페스티벌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 18개 팀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출연진에는 ▲1990년대 영국 브릿팝(Brit-Pop) 열풍의 주역인 '스웨이드' ▲레바논 출신의 영국 싱어송라이터 '미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자우림' ▲부산 출신 보컬 정용화가 소속된 '씨앤블루' 등 화려한 아티스트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1989년 결성돼 블러, 펄프, 오아시스와 함께 브릿팝(Brit-Pop)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인 영국 밴드 ‘스웨이드’가 마지막 대표 출연자(헤드라이너) 자리를 장식했다. 또한, ▲김미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카’가 부산에서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인다. ▲몽환적 사운드로 주목받는 일본의 신예 밴드 ‘무쿠’도 팬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데뷔 28년 차를 맞이한 한국 대표 밴드 ‘자우림’ ▲방송과 공연을 넘나드는 대세 아티스트 ‘이승윤’ ▲성황리에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밴드 ‘엑스디너
부산시는 오늘(19일)부터 이틀간 방사능재난 대비 시민 안전을 위해 시 전역에서 '광역단위 방사선 탐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19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관·군·경 통합 '2025년 부산시 상반기 광역 단위 방사선 탐지훈련'으로, 전국 지자체 중 부산시만 실시하는 특성화 훈련이다. 시 원자력안전과를 중심으로 16개 구·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경찰청, 육·해·공군 등 유관기관 등 26개 기관이 참여해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과학적·객관적 자료를 축적하고, 만일의 원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 방사선 탐지 장비 사용·운영 등 훈련 전 사전교육(19일)과 행동화 훈련(20일)으로 나눠 2일간 진행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위기관리 매뉴얼을 기초로 한 방사선 탐지계획 ▲육·해·공중 동시 방사선 탐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대응체계 마련 ▲방사선 비상단계에 따른 기관별 임무·역할 정립 ▲현장과의 실시간 통신체계 확립 및 실시간 관제 등이다. 구체적으로, 기관별 탐지구역 및 탐지조직의 편성·운영
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지난 6월 17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Global City Tourism Summit, GCTS)'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한 외국 대사관, 관광청 및 유관 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릴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의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고 주요 참가 도시와 협력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한카자흐스탄 대사를 비롯해, 덴마크와 파나마 부대사 등 19개국 주한 대사관과 5개 주한 해외 관광청, 2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관광 의제 발굴과 글로벌 도시의 관광 홍보를 위해 회담(서밋)에 참여하는 데 그 뜻을 함께했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도시관광서밋 개최 배경 및 추진 방향 ▲시장 대담 참가 도시 추천 및 초청 지원 방안 ▲기업 간 거래(B2B) 및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프로그램 안내 ▲주한 외국 대사관·관광청과의
부산시는 올해(2025년) 부산 벤처ㆍ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24개 사(신규 21, 레벨업 3)를 선정하고, 오늘(19일) 오전 11시 해운대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시를 비롯해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선도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수여식은 시가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협력해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실천을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부산 벤처ㆍ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부산 소재 사회가치경영(ESG) 관련분야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사업성·성장 가능성·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 등을 평가해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사업화 자금·금융지원·투자유치 등 경영지원협의체의 분과별 다각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민·관·학 25개 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가치경영(ESG) 지원협의체를 통해 인증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역량 강화와 지속 성장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여식
부산시는 동래사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공원시설공사 현장에서 최근 발생한 낙석과 관련해, 철저한 후속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원시설공사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대비해 동래사적공원에 시행 중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6월 12일, 장마를 앞두고 공원시설 부지 급경사지의 절토를 통한 경사 완화 등 재해 예방을 위해 벌목 후 나무뿌리 제거 작업 과정에서 직경 30센티미터(cm) 크기의 돌덩이가 굴러떨어져 인근 아파트 1층 외벽 하부를 충격해 외벽 마감재가 파손됐다. 다행히 해당 구간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평소 출입을 통제하고 있던 구간으로 통행하는 입주민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낙석이 발생한 곳은 아파트와 인접한 급경사의 산지로, 이번 공사 이전에도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과 사면 불안정 등으로 반복적인 피해가 있었던 곳이다. 시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관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주민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화된 안전대책을 신
편리함은 두 배, 혜택은 그대로!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다.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5천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동백패스'는 부산 동백전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모바일 삼성월렛 앱에 등록해, 실물 카드 없이도 기존 동백패스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이번 도입으로 이용 편의성이 향상돼 더 많은 시민이 동백패스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 비씨(BC)카드, 하나카드가 서비스 오픈되며, 오는 10월 농협 비씨(BC)카드가 추가로 오픈 예정이다. 시는 온오프라인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모바일 동백패스 사용자 등록과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기존 동백패스 이용자는 모바일 등록만으로 서비스를 이용
부산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자 오늘(19일) 오전 10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주관으로 실무 전담팀(TF)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설립을 주관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지난해(2024년) 1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을 통해 법적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시는 유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지난해(2024년) 11월 ‘유치추진 위원회’와 ‘실무 전담팀(TF)’을 발족했으며, 사전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차례의 실무 회의를 열어 체계적인 유치 전략 수립에 힘써오고 있다. 부산은 ▲우수한 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세계적(글로벌) 수준의 치과의료기술 ▲치의학 산업 생태계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부산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BD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경험과 치의학 관련 대학, 병원, 산업체가 밀집된 지역적 강점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치 후보지인 강서구 명지지구는 ▲김해국제공항·가덕도신공항·부
부산시는 내일(20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분야별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장마·호우 대비 안전관리 개선 특별대책 보고회'를 어제(18일) 오후 5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개최하고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일)부터 중부·남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되고 모레(21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여름철 풍수해 5대 위험유형* 집중관리 전담팀(TF)을 설치하고 사전대비·전담팀(TF) 회의(11회)와 현장점검(83곳)을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풍수해 지원 실·국·본부와 16개 구·군, 경찰·소방재난본부, 공사·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풍수해 상황관리 체계 강화 ▲재해발생 우려지역 발굴 및 위험요소 해소 여부 ▲선제적 통제·대피체계 구축 등 주요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비상근무 협업부서 확대, 강풍대응 비상단계 상향과 함께 현장 모니터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763대를 추가하는 등 풍수해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3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와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올해는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은 ▲1호 및 개인·기업 기부금 전달 ▲여름나기 물품키트 배분금 전달 ▲캠페인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개인 및 기업 고액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를 대표해 박형준 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하며, 기업 대표 등 11명이 1억 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한다. 기업 대표 등 11명은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문 ▲이성근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변희자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더블유(W)아너 회장 ▲이정화 보명피앤티(PNT) 대표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 ▲이민걸 ㈜파나시아 대표 ▲김경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엠케이에이에이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명지 복합 메디컬타운' 조성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엠케이에이에이치 주석스님,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동국대학교 총장 및 동국대학교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다.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은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조성될 종합병원급(500병상) 규모의 동국대학교 병원을 포함해 명상·문화·주거·상업 시설을 갖춘 복합 메디컬 공간이다. 동국대학교가 영남권에 진출하는 첫 대규모 기반 시설(인프라) 확장사업으로,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과 현대적 주거 공간과 다양한 상업시설 등을 연계해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명상센터의 경우 정신 건강과 휴식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수요(니즈)를 반영해, 심신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이
해운대구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생활비용을 지원한다. 관내 개발제한구역 대부분은 ‘부산권 개발제한구역 지정 권고(1971.12.29.)’에 따라 1972년부터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보조금 지원은 1971년 12월 29일 이전 개발제한구역에 주민등록 전입한 세대 중 도시지역 월평균 소득액 626만 6천 원을 넘지 않는 가구가 해당한다. 2024년에 지출한 학자금, 전기료, 의료비, 정보통신비 등의 생활비용을 세대별 100만 원 이내 지원하며 7월 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해운대구는 지원사업의 눈높이 설명을 위해 5월 28일 장산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하반기에는 반송동 운봉마을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과 제도를 적극 홍보해 주민 불편사항을 줄여 나가겠다”며 “생활비용 지원 대상 주민은 기간 내 꼭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유정)는 17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문화리더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공유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이 ‘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공유(share)’란 공간, 물건, 정보 등을 함께 나누어 활용함으로써 자원과 자산의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모든 활동으로, 개인 현명한 소비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복원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개념이다. 손유정 센터장은 “주민참여형 공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자들을 공유문화리더로 양성하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중구는 18일 부평동 소재 식당 분차카 갓반미(대표 권송희)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에게 ‘사랑담은 쌀국수’식사를 지원했다. 분차카 갓반미에서는 쌀국수와 반미로 구성된 든든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고, 권송희 대표는“여건이 되는 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준비하여 식사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