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하늘아래수성별사랑캠프(대표 김병희)가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가족을 위해 객실 5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객실 5채를 제공한 따뜻한 나눔이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지난 26일 하늘아래수성별사랑캠프에서 캠핑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김병희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을 느낍니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2025년에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38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회장 김명숙)는 지난 27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 일대에서 '2025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행사에 참가해 ‘플라스틱 보상운동’을 주제로 ‘뚜비 다회용 천주머니 사용 캠페인’을 펼쳤다. 패션과 섬유의 도시로 불리던 대구에서 폐 합성섬유 원단이 다량으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을 알게된 실천연대는 버려지는 폐섬유 원단을 기부받아 다회용 천주머니를 만들었다. 천주머니에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 라벨을 회원들이 직접 부착했으며,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일회용 비닐 봉투를 대체할 다회용 천주머니 사용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어 캠페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천연대는 플라스틱 과다 사용으로 인한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상하자는 의미를 담아 ‘플라스틱 보상운동’이라는 활동 주제로 환경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플라스틱 줄이기와 다회용 천주머니 사용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우리아이들과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선택”이라며 “지속 가능한 수성구 환경 정책을
대구 수성구는 추석 연휴(10월 3~9일) 동안 지역 주민이 의료 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 766곳과 약국 135곳이 지정 운영되며, 수성구보건소는 비상상황반을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보건소 비상 진료(9:00~18:00)를 운영한다. 관내 천주성삼병원은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가 즉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에서 확인하거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달구벌콜센터(120), 수성구보건소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이용하시길 바라며, 연휴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2019년부터 환경부 국비 사업으로 매년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지원해 왔으며, 2025년도에는 5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30대가 교체 완료됐으며, 370대의 지원 물량이 남아 있다.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로, 4인 기준 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 219,196원, 지역가입자 154,802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60만 원이며, 대상 가정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함으로써 난방비 절감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최대 44만 원 정도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질소산화물 배출을 87% 줄여 연간 소나무 22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장이나 노후로 인한 교체가 아니라, 쾌적한 대기환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뚜비와 함께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사람 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과 교통사고 없는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와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교통 관련 봉사단체인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을 비롯해 수성경찰서와 수성구청 교통과, 정책추진단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수성구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주요 도로와 재래시장 주변 등에서 교통체계를 원활히 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교통사고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성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과 함께 ‘퍼스널 모빌리티(PM) 바르게 타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역 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증가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저소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긴급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 13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해 함장종합사회복지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차례로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지난 30일 고산노인복지관에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현장에서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은 즉시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홍보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장애인·노인·거동 불편자 등 배려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찾아가는 뚜비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복지 상담과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형 통합돌봄 체계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수성구가 2026년 전면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수성구청과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보건·의료·공공·민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다학제적 논의의 장을 열었다. 진혜민 대구광역시 행복사회서비스진흥원 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건강보험공단 △민간복지기관 △지역의료 △공공행정 분야 등 네 영역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 행정만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드는 통합돌봄 발제를 맡은 진혜민 팀장은 대구시 통합돌봄 정책 개발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돌봄은 행정만의 몫이 아닌, 보건·복지·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제도”임을 강조했다. 또한 수성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조직개편을 통한 견고한 컨트롤타워 구축 ▲지역 자원의 체계적 목록화 ▲목록화된 기관들과의 협력 구조 설
대구 수성여성클럽은 성평등콘텐츠 제작교실 수료생들이 '2025 양성평등 문화확산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시민의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을 수상한 수성구 학습동아리 ‘함성소리’(오재분·김윤정·유효정)는 성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주인공이 정작 가정에서는 전통적 성 역할에 얽매여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나는 성교육 강사다'를 출품해 기획력과 영상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수성구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대표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디지털 성교육 연극도 개발 중이다. 최우수상작 '나의 작은 달력'(류라금)은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할 때의 변화를 생활 속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성평등콘텐츠 제작교실은 주민의 일상 경험을 젠더 이슈와 연결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교육·실천 연계형 사업으로, 2022년부터 수성여성클럽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민이 스스로 기획·제작·공유하는 과정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30일 오후 3시 장산초등학교 종합교육실에서 달서구 지역 33개교의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을 초청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요 교육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위원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교육청, 달서구청, 성서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학교장,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시간 30분 동안 질의응답 형식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학생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확대 △성서공단 인근 악취 저감 대책 마련 등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달서구의 지역적 특성인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다는 점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지원 필요성도 함께 논의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영애 의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달성도서관은 10월 19일과 25일 양일간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IB가 뭔데 이렇게 핫해?’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2025년 대구교육의 방향에 맞추어 국제바칼레로레아(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선택 및 진학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현직 IB 학교 부장교사가 직접 강연을 맡아 수업 사례와 교육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첫 째날인 19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명중 이민아 교사가 MYP(중등) 과정을,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남동초 현선미 교사가 PYP(초등) 과정을 각각 진행한다. 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과정별 학생 및 학부모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현호 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IB 교육의 특성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와 학교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IB 교육에 대한 올바른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서부도서관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자신만만 읽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매월 주제에 맞는 그림책이나 글을 어린이가 직접 낭독하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서부도서관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제출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먼저, 10월은 한글날을 기념하여 ‘훈민정음 서문 읽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11월 주제는 일본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책이며, 12월은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그림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달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갑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며, 청사 내부 전광판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상시 송출해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일상에서 상호존중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갑질 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존중의 언어와 행동 지침을 제시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김현우 교육장은 “상호존중은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사회복지디자인연구소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MBTI 검사 활용 복합위기학생 상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부진, ▲대인관계 갈등, ▲정서·행동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위험 요인을 동시에 겪는 복합위기학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청소년 상담 전문가인 이진희 위드발달심리상담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MBTI 성격유형 검사의 이해, ▲학생 상담 적용 사례, ▲위기학생 맞춤형 개입전략 등을 다뤘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다. MBTI를 활용한 상담은 단순히 유형을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존중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바탕으로 각 학생에게 적합한 개입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은 교육장은 “복합위기학생은 다층적인 어려움을 안고 있어 교사의 세심한 이해와 맞춤형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2026학년도 공립 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23과목 159명으로, 원서접수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 1월 20일, 1월 21일 등 3일에 걸쳐 실시하고,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 ▲최종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에 발표한다. 사립 임용시험은 해당 학교 법인이 대구시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14개 법인에서 12과목 33명을 선발하며, 응시원서 접수 및 제1차 시험 일정은 공립과 동일하다. 사립 임용시험 제1차 합격자는 해당 학교 법인 누리집에서 12월 26일 이후 발표 예정이며, 이후 시험 및 최종 합격자 발표는 해당 학교법인별 전형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임용시험에서도 대구 공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단위학교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50명(초등 49, 특수 1)을 추가 선발해 2026년 3월 1일 자로 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은 늘봄학교 관련 기획·연구, 늘봄지원인력의 역할 분담 및 조정, 전반적인 늘봄학교 운영 및 민원대응 등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며 교육경력이 5년 이상인 현직 교사가 지원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응시원서 및 추천서를 접수받고, 1차 기본소양 서류심사와 2차 역량평가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8일에 50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2025학년도에 배치된 50명과 함께, 2026년 3월 1일부터 총 100명의 실장이 배치되어, 지난해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업무적 역량과 교육적 소양을 갖춘 적임자를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하여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질 높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색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 등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자체장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이용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