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9일 오전 10시, 센터 야외 잔디밭에서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인 1조 10팀, 총 2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주 2회, 총 8회에 걸친 요리 실습으로 다양한 음식을 배우고 연습했으며, 대회에서는 사전 제비뽑기로 정해진 요리를 직접 선보이며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심사 결과, 중국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젓가락 팀’이 ‘짜조’ 요리로 1등을 차지했고, 일본 결혼이민자의 ‘달빛 팀’은 ‘푸팟퐁커리’로 2등, 필리핀 결혼이민자의 ‘더블트러블 팀’은 ‘치킨난반’로 3등 상을 받았다. 본상을 아쉽게 놓친 나머지 7개 팀에는 장려상이 수여돼, 참가자 모두가 격려와 축하받았다. 현장은 참가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나누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 “연습할 때는 떨렸지만 오늘은 즐겁게 요리할 수 있었다. 다른 나라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니 더 친해진 느낌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월군가족센터 정해복센터장은 “참가자들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고 K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영월군 공립 박물관 4개 관이 선정됐다. 난고김삿갓문학관, 라디오스타박물관, 별마로천문대, 영월동굴생태관으로 강원권에서는 영월을 포함하여 총 6개 관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입장료와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KB 국민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참여하여 혜택받을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KB스타뱅킹’ 속 국민지갑에서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메뉴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영월군 문화관광과 안백운 과장은 “누구나 문화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사업에 영월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박물관을 찾아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수도요금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감면 정책은 지역 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영월군의 적극적인 지원책이다. 신청은 2025년 10월 13일(월)부터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상하수도사업소에 주민등록등본 1통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감면 혜택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 고지서부터 적용된다. 예를 들어 10월에 신청하면 11월 고지서부터 감면이 반영된다. 윤지승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감면 정책이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가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 1일 디지털에어시스템(주)는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라면 200상자(68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연식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디지털에어시스템(주) 김영진 대표 및 김문성 이사, 박상욱 부장, 임묵만 부장, 김예나 주임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디지털에어시스템(주) 김영진 대표는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연식 복지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 주신 디지털에어시스템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서울 성북구는 지난 10월 2일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담임목사 정재명)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했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수년째 성북구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 이웃돕기 성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라면 150박스를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감사장 전달식은 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이승로 구청장과 정재명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명 담임목사는 “작지만 정성 어린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자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든든한 이웃”이라며 “이웃 사랑의 마음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구에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울산 남구의회 최신성 의원(국민의힘, 달동·수암동)은 10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완 입법을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먼저 노란봉투법의 사용자 범위에 대한 모호한 규정을 지적하며“특정 교섭 의제에 대해 하청노조와 원청이 사용자 관계에 있는지 판단하기가 어려운 경우 결국 법원의 판단을 구해야 하는데 이로 인한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면서 “원청기업은 언제든지 부당노동행위로 인한 형사처벌의 위험을 떠안게 돼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 위를 걷게 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사업 경영상의 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게 했다는 점이 더욱 큰 문제”라며“때로는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기업의 손발을 묶어 경쟁력을 떨어트리고 울산의 투자 매력을 감소시켜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신성 의원은 “야당과 재계의 반대에도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이 법이 이대로 시행된다면 노란봉투법이 아닌 논란봉투법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와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수석부회장 김성수 의원)’는 10일, 처절했던 임시정부 이동 역사의 첫 기착지인 항저우(杭州)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절망 속에서도 다시 희망의 불씨를 지폈던 선열들의 숭고한 고난을 되새겼다.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홍커우공원(현 루쉰공원) 의거는 일제의 심장을 겨눈 쾌거였지만, 동시에 상하이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게는 혹독한 시련의 시작이었다. 윤봉길 의사의 의거 이후 임시정부는 일제의 추적을 피해 항저우로 옮겨 1932년 5월부터 1935년 11월까지 머물렀다.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수석부회장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빛바랜 청사 건물 앞에서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꺼져가던 독립 의지에 불을 붙였지만, 그 불꽃을 지키기 위해 우리 선열들은 ‘정부’라는 이름마저 숨겨야 했습니다. 이곳 항저우까지 오는 길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나라의 명맥을 등에 지고 뛴 처절한 피난길 그 자체였습니다.” 그의 말처럼, 상하이에서 항저우까지의 여정은 조국의 운명
2025년 10월 10일 -- 영등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2025 영등포선유도원축제’를 개최한다. 조경에서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제프리 젤리코상으로 인정받은 조경가 정영선의 대표작 선유도공원은 국내 최초로 정수장을 생태공원으로 재생한 특별한 공간이다. 축제 기간에는 선유도만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감성적인 콘텐츠가 어우러져 가을의 낭만과 공동체의 따뜻함 속에서 축제가 완연해진다. 개막 첫날인 10월 24일 금요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가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축제 3일간 국악, 재즈, 발레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서울시티발레단, ‘온도(퓨전국악 밴드)’, ‘반디(월드뮤직 트리오)’, BnS 지휘자합창단 등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뿐만 아니라 선유도공원의 친환경적 가치를 반영한 이색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자연 속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유 요가’ △‘영등포 플리마켓’ △‘박스놀이터’는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n
옹진군수는 지난 6일에 내린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벼 도복 피해를 입은 북도·영흥면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추석 연휴 기간 호우 및 강풍으로 북도면을 포함한 관내 5개면(북도·연평·대청·자월·영흥면)에 56농가, 151필지(약 18.8ha)에서 벼 도복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옹진군수는 연휴가 끝난 10일 즉시 북도·영흥면 현장을 찾아 벼 도복 상태를 점검하고, 수확을 앞둔 벼가 넘어지면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 우려에 근심이 큰 농민들을 위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곧 벼 수확 시기인데, 기후로 인한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농민 여러분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수확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농정과 관계자는 벼 도복 피해가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및 피해 면적 파악 ▲기상상황(비 예보)을 고려하여 농가에게 벼 조기수확 유도 ▲농작물 재해보험금 청구(옹진농협 협조) ▲각 면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상황 근무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문화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의 3차 전시로, 청년연합전시 ‘K-청춘, 한국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부산진구 전포대로224번길 17에 위치한 스페이스 별일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K-청춘, 한국을 그리다’는 경성대·동아대·부산대·신라대 미술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18명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하는 연합전시로 ‘한국’이라는 주제를 청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학교를 벗어나 지역공간에서 협업하는 청년 미술학도들의 실험무대인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시대 속에서 청년세대가 느끼는 한국적 정체성과 감성, 그리고 일상의 미학을 다양한 회화작품으로 풀어냈다. 이번 3차 전시는 1차 ‘전포동 ○○사건 展’, 2차 ‘앨리스 인더 힙월드’에 이어 열리는 세 번째 전시이다. 부산진구가 청년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 추진 중
화성특례시가 오는 25일부터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어서와~ 화성 다크 투어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과정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화성 3.1운동만세길에서 3주간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어서와~ 화성 다크 투어는 처음이지?’는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인 대학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및 화성 3.1운동만세길에서 오는 25일부터 3주간 총 5회차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미션 수행과 탐방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영자 신문 만들기, 태극기 키링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 3.1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문자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 포스터와 문의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동민 독립기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류와 독립, 평화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
그룹 WOOAH(우아)의 나나가 '아이돌 댄싱퀸'이라는 수식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나나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댄스 스포츠 종목에 출전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아육대' 댄스 스포츠 무대에 오른 나나는 더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파소도블레와 차차차를 선보이며 "선수로 나가도 손색없다"는 호평과 함께 30점 만점에 26.8점(2위)을 기록했던 나나는 올해 한층 깊어진 표현력과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으로 또 한 번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에서 나나는 Bishop Briggs(비숍 브릭스)의 'River(리버)'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Golden(골든)' 두 곡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쳤다. 기품 있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아아는 파트너와 함께 우아한 춤선으로 시작해 긴장감 넘치는 초반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망토를 벗으며 드러난 화려한 골드 드레스는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고, 무대의 공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강렬한 분위기 반전 이후
평창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석두산 산림욕장 보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전망대 데크 교체 ▲야자 매트 설치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석두산 산림욕장은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만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10개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남부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 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학교 1·2학년 1,679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각 직업의 역할과 필요 역량, 진입 경로, 미래 전망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로봇공학자, ▲웹툰작가, ▲방송댄서, ▲법과학자, ▲특수분장사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42개 직업군이 포함됐다. 각 체험 활동은 단순한 직무 소개를 넘어 해당 직업의 특성과 전망을 폭넓게 다루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류호 교육장은 “구체적인 정보와 실질적인 체험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기획전시 '진화와 상상으로 만나는 미래 동물'을 2026년 2월 20일까지 과학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했던 기획전시로 첨단 과학기술과 상상력이 결합된 미래의 동물을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아주 먼 미래에는 지구에 어떤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만들어진 전시회는 ▲과거의 환경과 생명 ▲미래의 지구 ▲미래의 동물 ▲미래의 상상 ▲미래의 우리는 등 전체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표현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에게도 흥미롭고 교육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충북 도내 학생들에게 탐구심을 키우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과학체험관 운영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맞춰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자연과학교육원 과학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히 미래 동물을 상상하는 것을 넘어, 미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