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어제 방문자
1,403

충청북도

영동예총 한국문인협회 영동지부 조재준 회장 선출

 

영동예총 한국문인협회 영동지부는 10일 예총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재준(71, 시인·시낭송가)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재준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아 문인협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 회장은 2014년 문학사랑 신인상 시 부문('목탁소리' 외 4편)으로 등단했으며, 2021년 제1회 영동군 디카시 공모전 금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KBS 청주방송총국 보도국 뉴스 VJ, 중원불교신도연합회 고문,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 고문, 한국담배판매인회 영동조합 고문 등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영동군 SNS홍보단 회원과 영동숲해설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인협회 영동지부는 이번 신임 회장 선출을 계기로 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인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