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 함께 상상의 공간을 탐험하는 가족 뮤지컬 '100층짜리 집'이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2009년 첫 출간 이후 총 6권이 발간된 인기 아동 도서로서, 10년 이상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TOP 10에 이름을 올린 스테디셀러다.
이번 작품은 초대장을 받은 주인공 도치가 100층짜리 집을 오르며 하루 동안 겪는 신비롭고 마법 같은 모험을 그린다.
도치를 초대한 인물과 100층에서 기다리는 존재는 누구일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전작(前作) '바다 100층짜리 집'의 제작진이 다시 모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개성 있는 동물과 곤충 캐릭터, 퍼펫(인형 오브제) 연출, 다채로운 무대세트와 영상효과가 어우러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뮤지컬 '100층짜리 집'은 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도서와는 또 다른 상상력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100층짜리 집'은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은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총 5회 공연된다.
티켓 가격은 1층 R석 70,000원, 2층 S석 60,000원이며, 상시할인 적용 시 각각 38,500원, 33,000원에 예매 할 수 있다.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