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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 청소년 보호체계 구축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모을기록관(구 금성양화점) 일부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아지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대학로 일원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하고,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따숨동행 청소년 멘토(1388청소년지원단)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초기 상담 연계와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지는 지역 기반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아지트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거점 공간 일부를 청소년 쉼터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간식 제공, 보드게임, 동아리 모임 등 자유로운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운영은 청소년들이 시설을 단순 이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활동 과정 속에서 따숨동행 청소년 멘토와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관계 형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얻고, 필요시 상담 및 전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 차원의 협력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생활밀착형 안전망이자 소통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내 유관기관이 각자의 기능과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함으로써,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과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마련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심윤보 센터장은 “모을기록관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쉬고, 놀고,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아지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지역 기반 보호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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