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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설 연휴 대비 가축전염병 차단 합동 특별방역 추진

 

정선군은 2월 13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축 전염병의 지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 농협정선군지부(지부장 김보성)와 합동으로 특별 방역을 추진했다.

 

이번 특별 방역은 설 연휴 기간 사람과 차량 이동 증가로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선군과 평창영월정선축협, 농협정선군지부는 정선읍 북실리 한우 사육농가 3곳을 방문해 합동 소독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관계자 7명과 방역 소독차량 1대, 소독 장비 등이 동원되어 축사 내·외부와 출입 차량에 대한 집중 방역을 진행했다.

 

방역 활동과 함께 농가를 대상으로 외부인 출입 통제, 축사 및 장비 소독 철저, 축산차량 출입 시 소독 이행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자율 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군은 그동안 공동방제단 운영, 축사 소독 지원, 방역 인력 및 장비 점검, 긴급 대책회의 개최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다.

 

김보성 농협정선군지부장은 “가축전염병은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방역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은 “축산농가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역 장비 지원과 현장 점검을 지속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정 축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종환 정선군 유통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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