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이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재해·재난 관리, 물가안정, 교통, 의료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양구군은 재난 안전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락망을 구축하여 신속한 초동대처와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객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아울러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 운영을 통해 농·축·임·수산물 20개 품목의 성수품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차질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휴 기간 관내 응급의료기관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상시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응급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쾌적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양구군은 쓰레기 처리 상황반과 읍면별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다량 배출 및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을 수시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15일과 17일~18일을 쓰레기 배출하지 않는 날로 지정·운영한다. 연휴 시작 전 쓰레기 수거일 조정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14일과 16일에 집중 수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다중 이용 장소와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마무리 환경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양구군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지역 관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다양한 전시와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통일관, 국토정중앙천문대,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양구인문학박물관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정상 운영하며 설 당일에는 오후 1시에 개관하고, 연휴 다음 날인 19일은 휴관한다.
특히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는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이 열려 전통놀이와 소품 만들기 체험, 가족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박수근미술관과 백자박물관에서도 특별 전시가 진행돼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