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9일 제6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해 금곡도서관과 공창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캠프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웰컴마당에서는 ‘이보리(이야기 보따리) 어린이 동화구연’을 비롯해 ‘아트 스티커 타투 우주와 행성 체험’, ‘우주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서관 입구부터 다채로운 독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별에서 온 어린왕자 우드 시어터 만들기’, ‘다람쥐 다육이 미니 화분 만들기’, ‘별자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폭싹 속았수다! 판다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빨간머리 앤의 풍선 동화 매직쇼’를 통해 마법과 풍선이 어우러진 판타지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지난 17일 금곡동 지역시설 SPACE 119에서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사업 5060과 함께하는'금곡, 희망119'소방안전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060과 함께하는 '금곡, 희망119'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완화를 위해 작품 만들기, 전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북부소방서와 함께한 이날 교육은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독거가구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대응법,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익숙하지만 놓치기 쉬운 생활 밀착형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소화기를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위기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자기 보호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지역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부산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 제3운영사업소,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 도시철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부산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불법촬영 카메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각 협약기관 담당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간단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등 8인으로 구성됐으며,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북구 관내 도시철도 2·3호선의 화장실 13개소를 정밀 점검했다. 각 기관별 주요임무는 ▲장비 가동 전 설치 의심 구역을 파악하는 점검실시반(북구청,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점검 전 이용객에게 점검 사실을 안내하는 질서유지반(부산교통공사) ▲불법카메라 적발 시 즉시 경찰에 인계하는 처리인계반(부산북부경찰서)으로 구분되며,
부산시는 대형행사 집중기간(9~11월)을 맞아, 오늘(18일) 오전 9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대형행사 집중기간 대비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역대 최단기간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 200만 명 돌파에 힘입어, 대형행사가 집중되는 9~11월 기간 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손님맞이 준비를 합동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실·국·본부장, 부산관광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페스티벌 시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지스타, 전국체전, 세븐브릿지 투어 등 관광·문화·체육 관련 대형행사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해당 행사들이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숙박/음식 ▲교통 ▲안전/의료 ▲환경정비 ▲시민참여 등 분야별 손님맞이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대형행사] ▲부산국제영화제(9.17.~9.26.) ▲페스티벌 시월(9.21.~10.3.) ▲세븐브릿지 투어(9.21.) ▲부산국제록페스티벌(9.26.~9.28.)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17.~10.23.)
부산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은 9월 전국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9월 26일 부터 27일 양일간 초량이음자율상권 구역 내에서 “이음동행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 초량이음자율상권과 지역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이 상생하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준비한 이번 동행축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고객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됐다. 초량이음자율상권을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노래방, 축하공연 및 버스킹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는 문화마당의 장을 열고 구매고객 경품추첨 및 페이백행사를 통해 지역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방문객 소비촉진를 통해 부산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 관계자는 “페이백행사를 통해 방문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축제”의 구성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상인과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초량이음자율상권구역은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이 부산 동구청,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여 부산 동구 초량동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상권
부산 영도구는 지난 9월 17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는 아들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최민준 대표를 초청해 제432회 영도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강사로 나선 최민준 대표는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소장으로 『아들코칭 백과』,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등 다수의 서적을 집필했고, 아들 양육에 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실전 육아 노하우를 전해 온 육아멘토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이날 특강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어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자녀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부모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도구는 주민 여러분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영도 아카데미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 영도구는 동절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우선 독감 예방접종은 9월 22일 유아·어린이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연령별로 순차 진행한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는 65세 이상 어르신 외에도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에 해당하면 10월 15일부터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생후 6개월~13세 이하의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의 경우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2일(생후 6개월~9세 미만 소아 중 처음 독감 예방접종자 또는 과거 1회만 접종한 경우), △1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9일부터 가능하다. 임신부는 10월 29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산모수첩, 임신확인서·임신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별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취약계층 건강지원을 위한 사회적 보호대상자(14~64세 부산시민 중 생계·의료급여,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부산대지라이온스클럽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보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라이온스 회원과 주민 그리고 최진봉 중구청장 등 초청 내빈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추석 이웃사랑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부산대지라이온스클럽은 2000년 4월 보수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세대를 초대하여 뷔페식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롤케이크 등 300만원 상당(1인 15만원)의 성품을 지원했다. 김귀만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주민센터와 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25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부산대지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구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수동과의 결연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중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당일 교육에는 직원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200여 명의 직원들을 위해 각 부서별로 시청각 교육도 병행됐다. 이번 교육은 구정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언론홍보 전반에 걸친 실무 역량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는 현직 기자가 직접 나서 언론홍보의 중요성, 언론사 기사 유형 소개, 보도자료 사례를 통한 올바른 작성법, 보도용 사진 촬영법 등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여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변화하는 소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홍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급변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홍보역량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대민 소통과 홍보에도 더욱 매진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관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에 참여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5차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정수급의 정의와 주요유형, 신고의무, 관련법령 및 처벌 규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실제 부정수급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수급자들이 자신의 상황과 비교하며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복지 혜택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공정하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수급자 개개인의 책임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복지제도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1·2층(대강당, 상의홀 등)에서 ‘2025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양 기관이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채용박람회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 주식회사 한국가스젠 등 58개 기업이 참여해 39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도 함께해 취업 정책 홍보와 면접 상담을 진행하고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를 위한 부산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의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15:00~16:00 ‘나를 빛내는 이력서, 합격을 부르는 면접전략’ ▲16:00~17:00 ‘이력서·면접 1:1 코칭’을 주제로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동의과학대학
부산 부산진구 새마을부녀회 소속 20개 동 부녀회장들은 지난 17일 결연어르신들을 모시고 울산 울주군으로 며느리봉사대 고부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언양 자수정동굴, 반구대암각화, 전통사찰 석남사 등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최정옥 회장은 “앞으로도 결연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과 며느리봉사대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 운동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된 부산진구는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의 청년주간 기간동안 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에서 다양한 청년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22일에는 “성공학개론, 성공하는 사람은 왜 성공할까?”, 9월 26일에는 “팀역량 파악과 갈등관리(DISC활용)”창업 특강이 실시된다. 시간은 18시부터 20시까지이며 장소는 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 지하1층이다. 이뿐만 아니라 9월 15일 “나만의 전통 포장 클래스”, 9월 18일 “대화와 힐링이 있는 다도 산책 프로그램”, 9월 19일 “성공을 만들어내는 메이크업 클래스” 등 힐링프로그램 및 창업 특강이 이루어지고 있다. 청년주간이 끝난 10월에도 “걱정인형 만들기”, “창업자의 보물지도, 정부지원 제대로 읽기”, “글꽃액자 만들기”, “감정 기반 콘텐츠 설계법”, “타로로 보는 나의 창업 에너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을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포동 스페이스 별일(전포대로224번길 1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시로 ‘전포동 ○○사건 展’이 9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포동을 주제로 한 청년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담아낸 시선이 돋보인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동네방네비프와 연계한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 18시 30분 이후 저녁 스페이스 별일 옥상에서 10분~20분 내외의 독립영화가 연속해서 상영되며, 청년감독들의 신선한 시선과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도심 한복판 옥상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 상영은 전시와 어우러져 전포동만의 특별한 문화적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에도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부산 청년들의 패션과 아트를 결합한 'Wonderland in Busan – 패션×아트
부산 동구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12일 범일2동 동부산우체국 일원에서 회원 8명이 참여하여 골목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범일2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회원들은 골목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 및 하수구 주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골목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장은 “쾌적한 골목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구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춘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355ml 캔 8개와 전용잔(425ml) 1개로 구성해 명절 선물의 품격을 더했다. 최근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소비 패턴이 강화되면서 유기농, 무첨가 등 프리미엄 먹거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매년 단 한 번 한정 출시되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선물세트로 선보여 청정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테라가 강조하는 ‘청정함’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원료 선택과 생산 과정 전반에 투영된 핵심 가치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청정 맥아만을 100% 사용한 국내 라거 최초의 싱글몰트 맥주다. 섬의 40% 이상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보리를 원료로 삼아, 한정판 맥주로서 희소성과 진정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태즈메이니아산 단일 품종 ‘ELLA 홉’을 더해 부드럽고 향긋한 꽃 향을 완성했다. 특히, 지난 8월 테라는 국내 맥주 최초로 세계적 인증기관 ‘NON-GMO PROJECT’로부터 4년 연속 인증을 획득,
울산의 청년 문화가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루디먼트(RUDIMENT), BCD 커피, 울산크리에이터살롱이 공동 주최하는 ‘울산 커피레이브(Ulsan Coffee Rave)’가 오는 9월 2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울산 중구 화진4길에 위치한 BCD 커피에서 열린다. ‘커피레이브’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낮 시간대 커피와 전자음악을 결합한 신개념 문화 행사로, 울산에서는 이번이 첫 시도다. 참가자들은 태화강 뷰를 배경으로 루디먼트 DJ들의 음악을 즐기며, BCD 커피가 준비한 음료 한 잔을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어 한정된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네트워크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존에서는 커피레이브가 이어지고, B존에서는 울산크리에이터살롱의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린다. 네트워킹은 ▲유튜브·인스타 ▲블로그·쓰레드 ▲사진·영상 ▲디자인·그림 ▲여행·어학 ▲음악 ▲요리·맛집·커피 ▲AI·업무툴 등 8개 분야별 테이블 토크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관심사에 따라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눌 수 있다. 울산, 새로운 문
경기도와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함께 추진하는 '인덕원 인텐스퀘어 도시개발사업'(총사업비 4,122억 원)이 16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 시작됐다. 하지만 행사 진행 과정에서 불거진 '경기도의회 패싱' 논란으로 축하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졌다. GH 60% 지분 사업, 주도권은 경기도인데...인덕원 인텐스퀘어는 GH(60%)·안양시(20%)·안양도시공사(20%)가 지분을 나눠 시행하는 광역급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 성격상 명백한 '경기도 주도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착공식은 '안양시 주관 행사'라는 명분 하에 진행됐다. 행사 의전은 전적으로 안양시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그동안 사업 심의와 예산을 담당해온 경기도의회는 내빈 소개 외에는 발언 기회를 전혀 부여받지 못했다. 민주당 라인만 축사... 도의원 6명 완전 배제이날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안양3)·유영일(국민의힘·안양5)·김성수(더불어민주당·안양1)·김재훈(국민의힘·안양4)·김철현(국민의힘·안양2)·장민수(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동안구갑),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인사말과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