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민관 합동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보호출산제 및 공적입양체계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공적입양체계 도입에 따른 가정위탁 활용 방안, △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개소에 따른 아동 보호 방안 논의 등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업무 협의, △신규 요보호아동 가정위탁 책정 논의, △일시보호아동 장기보호조치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동두천시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가 함께 노력해 아동이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오는 8월 1일 개최되는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에 참여할 청년 및 시민을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과천형 청년정책을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당사자와 함께 설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지역 청년, 유관기관, 시민 등이 함께한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새 정부의 청년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흐름을 설명하고, 이어서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이 ‘청년을 위한 도시에서 청년이 행복한 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청년 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과천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 중인 청년 당사자의 발제를 시작으로, 취약청년, 취업,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과천시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수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참여자들은 자유토론과 교류 시간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과천 지역의 현실에 맞는 청
과천시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영화 관람 및 점심 식사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최근 개봉한 영화를 함께 관람한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 영화볼래?’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몇십 년 만에 영화를 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임숙 공동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폭염 취약 가구에 듀라론 소재 냉감 패드 40개(2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과천시 중앙 권역(중앙동·부림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주민들은 “7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돼 걱정이 많았는데, 냉감 소재 패드를 지원받아 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경숙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된 폭염 속,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 지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장으로 부임한 신영호 구청장이 지난 15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엽2동 직능단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 초도방문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날 서영국 주민자치회장, 유순 통장협의회 부회장, 이경선 새마을부녀회장, 박창규 안전보안관대표 등 주엽2동 직능단체장이 참석해 주엽2동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직능단체장들은 ▲게시 기간이 지난 현수막 적기 철거 ▲KTX 킨텍스역 접근성 불편 등 주민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건의했으며, 주엽2동 지역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엽2동 주민들께서도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7월 21일‘2025년 사회조사 조사요원 공개 모집’ 공고를 내고 28일부터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2명과 조사원 11명 등 총 13명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고 합격자는 8월 6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조사요원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일산서구 표본 1,59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각 가구의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다. 조사 항목은 복지·주거, 교통·문화, 여가 등 6개 부문 42개 항목과 고양시 특성에 맞춘 자체 항목 10개를 포함한다. 구를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시민 삶의 질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7일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가구 대상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봉동 집수리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노후화된 주거공간을 스스로 정비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사업 시작 전 가정 방문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발굴했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77세 독거노인으로, 도배·장판 교체 등으로 노후 주택 내부를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 수혜 대상자는“집안에 쓰레기가 쌓여 있고 벽지와 장판이 부패해 악취로 힘들었는데 쓰레기를 치워주고 실크벽지와 새 장판으로 교체해 줘서 집이 쾌적해졌다. 살아갈 힘이 생긴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집수리 사업은 단순한 주택 내부 보수가 아닌, 이웃의 삶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강촌마을 7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했다. 특히 현장에서 자세한 복지상담을 원하는 주민들과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해 필요한 복지 지원을 연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궁금했던 복지 정보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준 덕분에 편하게 상담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보 부족, 사회적 고립 등의 이유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니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16일 백석역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흰돌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상담 ▲민간 복지사업 안내 ▲정신건강, 자살예방 상담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위기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상담소를 찾은 주민은“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복지 정보에 대해 부담없이 질문하고 상담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민관 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형 복지 플랫폼”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계절별 건강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덕양구보건소 이은영 역학조사관이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여름철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감시체계 ▲전파 경로 ▲계절별 주의 감염병 ▲예방 수칙 ▲실내 환기의 중요성 ▲올바른 손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뷰박스(손위생 확인 장비)’를 활용한 손씻기 실습이 진행돼 협의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손을 씻었는데도 뷰박스에 씻기지 않은 자국이 그대로 보여 신기했다. 늘 습관처럼 하던 일이었지만, 제대로 씻고 있지 않았다는 걸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위생이라는 게 눈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는 걸 알게 된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이후에는 감염병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가구를 직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날을 맞아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구에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든든찬 장바구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이 복날 보양식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고 정서적인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복날을 맞이해 준비한 장바구니는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20개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든든찬 장바구니’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식료품과 반찬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17일, 관산21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에 취약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 복지제도 안내, 건강 체크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에는 고양정신병원이 함께 참여해 신체계측, 우울증 및 치매 선별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 및 복지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여러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관산동은 앞으로도 복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7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주최로 삼송역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삼송역 인근 상가를 방문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지난 4월 초화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던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을 오는 8월 2일에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년 초연된 이 작품은 천선란 작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다채로운 LED 패널을 활용한 무대미술과 퍼펫, 로봇을 결합한 무대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준비를 마쳤다. 2019년 출간 이후 15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여전히 SF소설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는 『천 개의 파랑』은 단순한 소설을 넘어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서울예술단이 원작 소설을 무대화하며 강조한 메시지는 바로 ‘낮은 가능성에도 희망을 품은 사람들’이다. 극 중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기 다른 상처와 약점을 지니고 있지만 서로 나누는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큰 감동을 전한다. 안락사 위기에 처한 경주마 ‘투데이’,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가는 ‘은혜’, 사고로 남편을 잃고 두 딸을 책임지는 ‘보경’, 로봇 연구원 면접에서 좌절한 ‘연재’등 이들이 처한 상황은 절망적일 수 있으나 단 1%의 희망이 있더라도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믿음이 그들을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가 7월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제조기업 기반이 취약한 지역 여건에서 소프트웨어라는 한우물을 파온 중소기업의 끈기와 고양시의 산업육성정책이 결합해 결실을 거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뉴엔AI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46% 상승된 가격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일반 청약 경쟁률은 1,468대 1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뉴엔AI의 16일 시가총액은 3,770억 원에 달한다. 뉴엔AI는 2004년 5월 고양시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진흥원이 운영하는 입주지원시설에 입주한 이후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 입주 당시 뉴엔AI는 인력 5명의 중소기업이었으나, 고객 맞춤형 개발 전략과 지원사업 등에 힘입어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성공, 현재는 202명의 고용 인원과 연매출 200억원대, 시총 3,700억대
재단법인 배영장학회(이사장 배윤섭)는 2025년 7월 18일, 서울 광진구 능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후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슴에 품고 꿋꿋이 걸어온 청소년 12명이 각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습니다. 그 마음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고양석 서울 광진구의회 부의장, 홍인순 능동주민센터장, 서병철·이상복 전 능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5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배움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진짜 필요한 곳에, 진심이 닿도록.” 이 한 문장을 마음 깊이 새기며, 배영장학회는 2024년 6월 설립되었습니다. 사재 3억 원을 출연한 배윤섭 이사장의 철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해온 배영장학회는 단 한 번도 ‘성적’만을 기준으로 삼지 않았습니다. 대신 ‘마음의 힘’과 ‘꿈을 향한 눈빛’에 집중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조용히 최선을 다하는 그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작은 손길이 누군가의 세상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오크25’와 ‘일품진로 오크43’의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수별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전달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일품진로 오크25’와 ‘일품진로 오크43’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고에서 오랜 기간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고품질 증류식 소주 브랜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라벨, 병뚜껑의 디자인과 색상을 변경했다. ‘일품진로 오크25’는 가장 숙성이 잘 된 고도수 원액을 사용해 고유의 진한 향과 깊은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패키지는 오크통 원목의 색상을 표현한 베이지 라벨을 적용, 프리미엄 원액의 진정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일품진로 오크43’은 12년 이상 목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제품 특유의 고도수 블렌딩 특성을 고려, 블랙 색상의 라벨과 병뚜껑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깊이를 강조했다. 리뉴얼 출시된 일품진로 오크43은 7월 3주차, 일품진로 오크25는 7월 5주차부터 순차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용량, 주질, 가격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도민의 세금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산은 단지 숫자가 아니라, 행정의 방향이고 도정의 철학입니다.“ 이혜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최근 경기도의 출연기관 잉여금 적체, 낮은 예산 집행률, 지방채 급증 등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책임 행정과 구조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도민참여예산제 확대, 정책 투명성 강화 등 "사람을 향한 예산"을 강조하고 있다. 본지는 이혜원 부위원장을 만나 기획재정위의 역할과 현안, 그리고 정책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Q. 기획재정위원회의 기능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정의 큰 방향을 설계하는 부서들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상임위입니다. 기획조정실, 재정담당관, 세정, 법무, 경기연구원 등 도정의 전략 기능을 관할합니다. 예산안 심사부터 조례 제정, 출연기관 동의안 심의까지 전체 정책을 조율하는 조타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예산의 편성만이 아니라, 그 예산이 실제로 도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자리입니다. Q. 최근 언론 보도에서 집행률과 잉여금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셨는데요. 맞습니다. 2023년